올트빈 크라우츠
1. 소개
렌탈 마법사의 등장인물이다.
영문명은 Ortwin=Grautz.
마법사 파견회사 아스트랄의 룬 마술과 신입사원. 갈색 머리켤에 에메랄드 그린색 눈동자를 지닌 북구지역의 소년으로 룬 마법을 사용한다. 나이는 14세.
2. 작중 내역
원래는 북구의 결사 미미르에 소속해 있었지만 대형에게 억지로 계약당해 아스트랄에 입사하도록 지시받았다. 마법 세계에선 이단인 아스트랄과 그 수령인 이바 이츠키를 노골적으로 싫어한다. 입이 험하고, 때때로 독일어로 상대를 비난한다.
호나미 타카세 엄블러와 아디리시아 렌 메이저스에게는 영국의 학원의 후배로 그 실력은 두 사람이 인정할 정도. 회사경영에 밝고 아스트랄 입사 후엔 경영상태 개선을 위해 수완을 발휘하여 막무가내로 수많은 입찰을 잡아왔다.
이전에 그가 소속했던 결사는 인간을 산제물로 요구해왔던 체칠리에의 요구를 거부하여 결사에 소속된 사람은 모두 죽고 올트빈만이 살아남았다. 이후에 체칠리에의 제자로써 맘껏 부려먹히고 질렸다는 이유만으로 스승에게 버림 받는다. 또한 그의 몸에는 체칠리에가 다른 사람에게 새긴 다음 그 사람과 융합된 룬을 억지로 피부이식하였기에 이를 숨기기 위해 두꺼운 코드와 모자를 쓰고 다닌다. 체칠리에와 같은 흡혈귀 체질이지만 아스트랄의 부지에는 영맥이 풍부하기에 가끔 깨작거리는걸로 충당된다고 한다.
이후 흡혈귀 사건을 거쳐 이츠키를 아스트랄의 사장으로 인정하게 되고 경영상태 개선노력은 한층 강화되어 사원교육 뿐만아니라 사원검정까지 손대기 시작했다. 또한 이 쪽은 호나미와 다르게 컴퓨터를 쓸 줄 안다. 덕분에 카츠라기 미캉이 매일 공부에 시달리고 있다.
18권 쯤에 이르러서는 주변의 평가는 사장을 매우 잘 따른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