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미 타카세 엄블러

 

1. 소개
2. 상세
3. 과거의 호나미
4. 작중 행적


1. 소개


[image]
穂波・高瀬・アンブラー
마술명
켈트 마술
마술특성
영수의 후예 (霊樹の末裔)
Descendant Of Taliesin
마력강도 (Attack)
3
영적가호 (Defence)
2
술식속도 (Speed)
2
주저대가 (Cost)
2
주적기술 (Skill)
4
위험도 (Danger)
2

2. 상세


렌탈 마법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우에다 카나. 마법사 파견회사 아스트랄의 켈트마법 및 마녀술과 정사원이자 사장비서 및 사장 교육담당이다.
특징으론 영국인과 일본인의 혼혈로 세미롱 헤어와 아이스블루빛 눈동자를 지니고 있으며, 연초록빛 안경에 칸사이벤중 코베(神戸)사투리를 구사한다. 다만 번역 상의 문제인지 한국어판에선 그냥 표준어체. 재능있는 마술사도 수 십년에 걸쳐 익힌다는, 거의 사장된 켈트 마법을 2년 만에 부활시킨 천재 소녀. 영국의 학원에서는 아디리시아 렌 메이저스와 수석을 겨룰 정도였다.
이바 이츠키에게 아스트랄의 경영상속권과 양도가 이뤄질 때 학원을 졸업하고 일본으로 귀국. 이츠키가 있는 아스트랄로 가장 먼저 찾아왔다. 이츠키를 보통 사장으로 부르지만 혼잣말이나 당황했을 때 감정이 격양됐을 때는 어렸을 때의 애칭인 '잇쨩'으로 부른다. 이츠키를 지키기 위해 그의 앞에선 강한 척 하지만 내심 걱정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이츠키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면 쉽게 동요하는 츤데레.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용 사건 이전까지 이츠키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했는데, 호나미는 이미 그의 기억상실을 알고 있었으며 어떤 이유에서인지 과거에 자신들이 아는 사이였다는 말을 자기 입으로 하지 않았다.
현재 고등학교 2학년으로 이츠키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있다. 아디리시아와는 얼핏 보면 험악한 사이로 보이지만 내심 서로가 서로를 친구 및 라이벌로 의식하고 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 등 최신 전기기기는 전혀 다룰 줄 모른다고.
다만 이런 라이벌 구도와는 별개로 아디와의 인기 차이는 압도적으로 낮다.(...) 아무래도 안경+츤데레+소꿉친구라는 식상한 설정이 팬들에게 이렇다 할 느낌을 주지 못한 듯.
여러 미디어 중에서 특히 코믹스에서의 작화가 좋은 편. 가슴도 꽤나 거유가 되었다. 또 코믹스에선 절대영역 속성을 가지고 있지만 애니판에선 평범한 크루 삭스를 신고 있다.

3. 과거의 호나미


사실 어렸을 때 유령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을 계속 후회하며 자신을 책망했고, 때문에 영국의 학원에 입학했을 때만 해도 낙제였던 그녀가 켈트마술을 부흥시키고 수석을 경쟁할 정도로 발전한 것은 이츠키를 위해 무척 노력을 하였기 때문이다. 용 사건 때는 이츠키에 대한 자책과 휜의 말을 계기로 용을 제물로 삼는 금기를 범해서라도 이츠키의 눈을 고치려 하였다. 하지만 바로 그 이츠키의 말 때문에 마음을 돌리게 된다.
그녀의 할머니는 아스트랄 창업자 중 하나이자 마녀 중의 마녀라 불리는 헤이젤 엄블러이다. 이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이츠키와 알고 지냈던 모양이다. 어렸을 때 마법을 할머니에게서 배웠고, 지금도 그녀의 마법이 '켈트 마술+마녀술'인 것 등 여러모로 할머니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다. 다만 할머니에게서 배운 것은 기본적인 마녀술이다. 다만 회상신에서도 정작 부모에 대한 언급은 별로 없었고, 그녀의 아버지이자 '''협회의 부대표'''인 다리우스 레비는 엄블러의 피를 증오해 이츠키에게 호나미와의 관계를 끊으라고 할 정도다. 참고로 호나미 역시 그를 아버지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어릴 적에 의절했다.

4. 작중 행적


16권에서는 이바 이츠키를 위해 다리우스 레비에게 3가지 조건을 걸어 거래를 했다.
'''1. 이츠키가 오피온에 대한 대항책이 된다.'''
그동안의 전적이나 요정안의 특성으로 오피온에 대한 카운터가 된다는 것. 그러나 이건 사실상 명분에 불과하다.
'''2. 자신이 다리우스 레비의 딸이라는 것을 밝힌다.'''
- 협회 부대표의 딸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결사 소속이라면 논란이 일어날 것이다.
'''3. 자신이 협회 측에 소속되어 일한다.'''
- 자신이 협회에 소속되어 일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차후 네코야시키까지 동참.
사실 자신만 가려고 했으나 네코야시키 렌까지 3번 조건에 동참하면서 이바 이츠키가 사건을 종결 시킨다, 는 전제 하에 거래가 성립. 이바 이츠키가 사건을 마무리 지으며 이츠키의 처벌을 무기한 연기시켰다. 그리고 거래에 따라 네코야시키와 함께 아스트랄을 떠나 협회로 이적했지만, 배지는 반납하지 않아 이적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파견되어 가는 것,이라는 의사를 남겼다.
이후, 이어지는 17권에서 네코야시키 렌과 함께 '마법사를 벌하는 마법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협회의 주물인 미스틸테인의 창으로 근접전을 보완하였다. 붉은 씨앗을 둘러싼 오피온과 협회의 마법결투에서 협회측으로 참전하게 된다.

전개 중 밝혀진 사실인데 엄블러 가문은 '타브라 라사'나 '니그레도' 같은 7=4 이상의 서드 오더 즉 '마법사가 된 마법'을 만드는데 특화된 주력을 갖는 가문으로 실상 서드 오더는 하나면 족했기에 그 술식이나 피는 자연적으로 쇠퇴한 것 같았지만 과거 유령의 저택에서 호나미는 세피로트의 나무가 돼버린 용과 조우해 어설프게 나마 서드 오더화 시켜 버리고 거기에 이츠키의 요정안이 술식을 보아버린 것으로 그의 눈안에서 붉은 씨앗이 자리잡게 된것으로 밝혀졌다.
...그런대 위와 같은 배경이 밝혀지 것을 제외하곤 마법결투에서 호나미는 입체적인 활약을 한게 없다.(...) 물론 휜과 체칠리에[1]를 몰아부칠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만...결국 진히로인은 아디리시아에게 내주게 되고(...)
[1] 이쪽은 구 아스트랄 멤버와의 싸움으로 상당히 소모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