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니가와 라이후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
소매를 길게 늘어뜨리고 다니는 소녀로 감옥 트라이얼의 참가자 중 한명. 정작 무슨 능력을 믿고 참가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쫓겨만 다니며 "흐에엥~"[1] 거리면서 우는 소리만 내곤 한다. 그나마 야마시로 쇼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줘서 큰 위기는 어떻게든 넘겨 트라이얼 종료 때까지 리타이어하지는 않았다. 이후 야마시로가 자신을 따로 불러내길래 데이트 신청이라도 하는 줄 알았으나... 으슥한 골목에 도달하자 야마시로는 오히려 자신의 능력으로 그녀의 악의를 확인했다며 목검을 겨눈다. 그러자 라이후는 숨겨진 본성을 드려내며 소름끼치게 미소 짓더니, 손쉽게 야마시로를 피떡으로 만들어놓고 키미 일행과 합류한다.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강한 능력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키미 일당 4인조 중 하나로, 트라이얼에 참가했던 이유는 중간중간에 목적 달성에 방해될 법한 참가자의 제거를 위해서였다. 정황상 후소 아야메를 등 뒤에서 시큐리티 로봇으로 찔러 리타이어 시킨 장본인으로 보인다. 키미 일행이 우이하루를 납치하고 추격을 피해 두 갈래로 갈라졌을 때 미끼 역할이 되어 미코토를 유인한다. 처음에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같이 따라온 부하에게 인질로 잡힌 척 했으나 미코토는 오히려 부하 조직원이 라이후를 두려워하는 걸 간파하고선 우이하루가 그 자리에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돌아가려 한다. 라이후는 작전을 바꿔서 반대로 부하 조직원을 인질로 삼아 미코토를 협박하기 시작했고, 부하 조직원은 무언가에 고통스러워하다가 총까지 쏘며 반항해보지만 그녀의 능력에 의해 총알이 반대로 튕겨져 나와 자신의 발에 맞고 만다. 미코토는 차마 두고 볼 수 없어서 차 문을 떼어내 도와주려 하지만 라이후의 능력을 보고 이전에 트라우마가 된 벡터조작 능력을 떠올리는 바람에 공격하는 걸 주저한다.
인질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서 미코토를 유인한 다음 총성이 난 곳과 반대방향에서 한박자 늦게 총알이 날아오게끔 만드는 능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주차장 내의 모든 차량의 가솔린이 유출되도록 만든 상태에서 차량 한대를 미코토에게 날려 전격을 날리게끔 유도하여 연쇄 폭발을 일으킨다. 이후 학원도시의 무인방범시스템을 불러들이고 미사카 미코토와 싸우기전 독백이 나오는데, 미코토가 인질을 걱정하자 독백을 시작한다. 이때 나온 바로는 라이후가 싸워보고 싶은 상대는 모두를 지키는 히어로뿐이라고 한다. 본능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의아하기 때문이라고. 이후 미코토와 교전을 시작하는데, 학원도시의 무인방범시스템을 고의로 발동시킨 후, 탄도를 모두 엇나가게 하다가 미사일이 날라오자 바로 궤도를 굴절시켜 미코토에게 날려버린다. 이에 미코토는 능력을 사이코키네시스로 추측, 이길수 있다는 판단을 한다. 이후 미코토의 생각을 읽으면서 자신의 승률이 53%까지 올라갔다 독백하고는 여섯장의 날개를 미코토에게로 추락시킨다. 그리고는 승률이 68%까지 올랐다고 독백한다.
이후 교전을 이어가던 중 미코토의 레일건을 조작해 되받아 치려했지만, 미코토가 낌새를 느끼고 레일건의 위력을 조절해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오히려 그 작전으로 인해서 미코토에게 능력을 간파당하고 승률이 대폭 떨어졌다. 이때 간파당한 능력은 바로 중력 조작. 레벨 4의 '그래비티 슬링(중력원환)'의 능력자로 부분적으로 강한 중력장을 형성해 벡터변환 비슷한 현상을 일으키는게 가능했던 것. 이후 레일건을 피하면서 부상을 입은 미코토에게 달려드는데, 중력이 전자기력보다 적용범위가 넓어서인지 전격이 빗나가고 자력은 뒤로 밀려나가게 만드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이후 가스통으로 방어한 미코토에게 전격을 맞으며 인내력 대결이 되는데, 능력의 약점을 간파한 미코토가 공격을 한것을 중력랜즈를 이용해 더미를 만들어 조준을 엇나가게 하여 회피한 후 즉시 미코토에게 반격을 한다. 하지만 미코토도 사철로 더미를 만들었기 때문에 공격이 실패하고 직후에 전격, 돌려차기, 전기쇼크를 순서대로 맞으며 리타이어한다. 마지막에 감옥에서 야마시로와 대화를 나눈다.
어린 시절에는 키미 일행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가장 막내였다. 당시엔 순진하고 착한 아이였으나 차일드 에러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자주 당해왔고, 그나마 연장자 언니들인 호노카나 키미, 츠리가네 등이 자주 도와주곤 했다. 이때부터 히어로를 동경해왔으며 어린 시절 꿈이 악당에게 납치당하는 역할이었을 정도다. 하지만 비윤리적인 능력 개발을 받기 시작하면서 능력 성장은 비약적으로 이룬 대신 부작용으로 점점 성격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소매를 길게 늘어뜨리고 다니는 소녀로 감옥 트라이얼의 참가자 중 한명. 정작 무슨 능력을 믿고 참가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여기저기 쫓겨만 다니며 "흐에엥~"[1] 거리면서 우는 소리만 내곤 한다. 그나마 야마시로 쇼부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줘서 큰 위기는 어떻게든 넘겨 트라이얼 종료 때까지 리타이어하지는 않았다. 이후 야마시로가 자신을 따로 불러내길래 데이트 신청이라도 하는 줄 알았으나... 으슥한 골목에 도달하자 야마시로는 오히려 자신의 능력으로 그녀의 악의를 확인했다며 목검을 겨눈다. 그러자 라이후는 숨겨진 본성을 드려내며 소름끼치게 미소 짓더니, 손쉽게 야마시로를 피떡으로 만들어놓고 키미 일행과 합류한다. 겉보기와는 달리 상당히 강한 능력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키미 일당 4인조 중 하나로, 트라이얼에 참가했던 이유는 중간중간에 목적 달성에 방해될 법한 참가자의 제거를 위해서였다. 정황상 후소 아야메를 등 뒤에서 시큐리티 로봇으로 찔러 리타이어 시킨 장본인으로 보인다. 키미 일행이 우이하루를 납치하고 추격을 피해 두 갈래로 갈라졌을 때 미끼 역할이 되어 미코토를 유인한다. 처음에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같이 따라온 부하에게 인질로 잡힌 척 했으나 미코토는 오히려 부하 조직원이 라이후를 두려워하는 걸 간파하고선 우이하루가 그 자리에 없다는 것만 확인하고 돌아가려 한다. 라이후는 작전을 바꿔서 반대로 부하 조직원을 인질로 삼아 미코토를 협박하기 시작했고, 부하 조직원은 무언가에 고통스러워하다가 총까지 쏘며 반항해보지만 그녀의 능력에 의해 총알이 반대로 튕겨져 나와 자신의 발에 맞고 만다. 미코토는 차마 두고 볼 수 없어서 차 문을 떼어내 도와주려 하지만 라이후의 능력을 보고 이전에 트라우마가 된 벡터조작 능력을 떠올리는 바람에 공격하는 걸 주저한다.
인질을 주차장으로 끌고 가서 미코토를 유인한 다음 총성이 난 곳과 반대방향에서 한박자 늦게 총알이 날아오게끔 만드는 능력을 선보인다. 그리고 주차장 내의 모든 차량의 가솔린이 유출되도록 만든 상태에서 차량 한대를 미코토에게 날려 전격을 날리게끔 유도하여 연쇄 폭발을 일으킨다. 이후 학원도시의 무인방범시스템을 불러들이고 미사카 미코토와 싸우기전 독백이 나오는데, 미코토가 인질을 걱정하자 독백을 시작한다. 이때 나온 바로는 라이후가 싸워보고 싶은 상대는 모두를 지키는 히어로뿐이라고 한다. 본능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것이 의아하기 때문이라고. 이후 미코토와 교전을 시작하는데, 학원도시의 무인방범시스템을 고의로 발동시킨 후, 탄도를 모두 엇나가게 하다가 미사일이 날라오자 바로 궤도를 굴절시켜 미코토에게 날려버린다. 이에 미코토는 능력을 사이코키네시스로 추측, 이길수 있다는 판단을 한다. 이후 미코토의 생각을 읽으면서 자신의 승률이 53%까지 올라갔다 독백하고는 여섯장의 날개를 미코토에게로 추락시킨다. 그리고는 승률이 68%까지 올랐다고 독백한다.
이후 교전을 이어가던 중 미코토의 레일건을 조작해 되받아 치려했지만, 미코토가 낌새를 느끼고 레일건의 위력을 조절해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갔다. 오히려 그 작전으로 인해서 미코토에게 능력을 간파당하고 승률이 대폭 떨어졌다. 이때 간파당한 능력은 바로 중력 조작. 레벨 4의 '그래비티 슬링(중력원환)'의 능력자로 부분적으로 강한 중력장을 형성해 벡터변환 비슷한 현상을 일으키는게 가능했던 것. 이후 레일건을 피하면서 부상을 입은 미코토에게 달려드는데, 중력이 전자기력보다 적용범위가 넓어서인지 전격이 빗나가고 자력은 뒤로 밀려나가게 만드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나 이후 가스통으로 방어한 미코토에게 전격을 맞으며 인내력 대결이 되는데, 능력의 약점을 간파한 미코토가 공격을 한것을 중력랜즈를 이용해 더미를 만들어 조준을 엇나가게 하여 회피한 후 즉시 미코토에게 반격을 한다. 하지만 미코토도 사철로 더미를 만들었기 때문에 공격이 실패하고 직후에 전격, 돌려차기, 전기쇼크를 순서대로 맞으며 리타이어한다. 마지막에 감옥에서 야마시로와 대화를 나눈다.
어린 시절에는 키미 일행과 같은 고아원에서 자랐으며 가장 막내였다. 당시엔 순진하고 착한 아이였으나 차일드 에러라는 이유로 괴롭힘을 자주 당해왔고, 그나마 연장자 언니들인 호노카나 키미, 츠리가네 등이 자주 도와주곤 했다. 이때부터 히어로를 동경해왔으며 어린 시절 꿈이 악당에게 납치당하는 역할이었을 정도다. 하지만 비윤리적인 능력 개발을 받기 시작하면서 능력 성장은 비약적으로 이룬 대신 부작용으로 점점 성격이 망가지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