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스챠 코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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ワスチャ・コーダンテ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인물.
A.K.D의 왕가인 아마테라스 집안의 분가인 코단테 가문의 당주로 선정된 소녀로, 풀네임은 '''와스챠 코단테 멜 다질링 아마테라스'''이다. 어렸을 때는 '''챠아'''라는 아명을 사용했다. 그러나, 언니인 아이샤 코단테에 비해 모든 면이 뒤떨어지며[1], 특히 기사로서의 능력은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서[2] 주변의 질시와 온갖 모략에 휘말리면서 그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가출하고 말았다.[3]
그 때문에 상당히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으며,[4] 언니인 아이샤를 동경하고 있는 듯 하다. 이후 챠아라는 애칭을 쓰면서 발란셰 파티마 휴트랑과 함께 12권에 정식 등장(첫 등장은 11권).
발란셰 저택에서 메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에밀리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아르바이트가 끝난 후 메사 루미너스 학원에 유학을 갔던 적이 있다. 이 때 나트륨 싱 사쿠라코욘 바인첼, 그리고 모 대제국차기 황제와 안면을 트는 사이가 되었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나이아스 브륜힐데와 동행한 욘을 쫓는 사쿠라코에게 끌려와서 현재 자신의 대숙부님 뻘이 되는 아마테라스에게 MH[5]를 빌려와서 열심히 분투 중. 당연히 자신의 정체는 감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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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성단에서는 '수준 미달의 기사'로 질시를 당하고 있지만 그녀의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들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애쓰고 있다.
그녀의 입버릇은 '''"평범한 게 잘못된 거야?"''' …과연 틀린 말이 아니다. 아라라기 하이트와 함께 이름높은 기사가 아닌 하류기사의 삶을 보여주려고 만들어진 캐릭터라고 하는데… 본격적인 이야기가 나오기까진 좀 요원해 보인다.
성장한 후의 모습은 아이샤와 판박이이며 이후 각성한다고 하는데 내면의 성장인지 기사로서의 능력인지 정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준비되셨죠? 에헴, 그럼 숙부님, 시작합니다! 간단해요. 라키시스한테 둘이서 어딘가로 놀러가자~ 하고 하시면 돼요. 무슨 말씀이세요~! 여자는 사랑하는 남자가 어디에 구경가자! 어디로 놀러가자! 하는 말에 기뻐하는 법이라구욧! 아시겠어욧?!

여담으로 아마테라스가 라키시스의 일로 고생하자 라키시스가 삐진 이유와 해결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 해결법은 바로 라키시스와 함께 어딘가로 놀러 나가기, 즉 데이트다...[6]
디자인즈 1에서는 키가 155cm(성장 중)으로 되어 있는데, 2013년 연재 재개 이후 연재분에서는 185cm로 등장한다. 그 몇 달 사이에 급성장한 게 아니라 디자인즈 1의 키는 프롬나드 세계(아마도 지구) 설정, 연재분은 FSS 세계(조커 성단)의 여기사 설정이라 그렇다고 한다. 단 비교 기준이 되는 사쿠라코의 키는 양쪽 동일.
13권의 프롬나드 완결편에서는 뜬금없이 청혼해 온 크라켄 벨 메요요 대제를 여러가지 의미로 들었다 놨다 들었다 놨다 해 버린 끝에 A.K.D - 메요요 조정 - 모 대제국의 3국간 불가침조약을 얼렁뚱땅 체결시켜 버렸다. 물론 챠아는 이 일이 언니나 원로들한테 알려진다면 큰일난다면서 기겁... 덤으로 휴트랑이 입는 아시리아 슈트를 디자인했지만, 이게 겉멋만 잔뜩 들어서 쓸모는 1%도 없는지라 나름대로 마스터를 생각해서 플라스틱 슈트를 골랐던 휴트랑은 억지로 그 아시리아로 갈아입고는 '역시 마스터세요~! 이런 겉멋만 잔뜩 든 엉터리 아시리아 슈트를 입고 싸우라 하시니 어디까지 절 괴롭히실 건가요~!'하면서 두근두근(...)
FSS 2009년 에스트 캘린더에 의하면 성단력 3000년대 중반, 아마테라스 가에서 보호 중이던 파티마 에스트에게, 아이샤가 와스챠의 내궁 고등학교 교복[7]을 입히고 명품 쇼핑을 잔뜩 해 오는가 싶더니 그 다음 장의 크리스마스 슈트 일러스트에는 '''파티마에게는 허용되지 않는 일이지만 누군가의 결혼식에 참석한다.'''고 되어 있다. 정황상 와스챠의 결혼식으로 추정되는데, 3명의 신랑 후보(욘 바인첼, 크라켄 벨 메요요, 모 황제) 중에서 누가 신랑이 되든 성단을 뒤흔들 일대 스캔들이 벌어질 판이다.

[1] 하지만 그 언니의 기사로서의 힘이라는 것이, 본인이 의욕이 없으면 일반 기사 이하였다가도 아마테라스가 관련된 일이라면 검성도 때려잡을 기세로 돌변하는지라 사실 비교당하는 쪽으로서는 여러 가지로 억울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개인의 전투 능력뿐 아니라 정치, 군사 등 다방면을 맡는 먼치킨이다.[2] 일반적으로 기사보다는 약하게 제작되는 파티마에게 '''힘으로''' 밀렸다. 뭐, 그 파티마가 기사급 힘을 지닌 휴트랑이니 어찌 보면 이해가 갈 법도 하다. 이런 연유로 로그너(A.K.D 총사령관)나 시트론 메나와 같은 미라쥬 기사(아마테라스의 친위대)가 보호하러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수준이다.[3] 그녀가 태어난 직후 부모는 테러에 휘말려서 사망하고 말았다. 이유야 당연히 와스챠를 노린 테러. 그 뒤에도 온갖 중상모략에 휘말리면서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었을 듯 하다[4] 11권에 쌩뚱맞게 들어간 프롬나드의 대사를 빌면 "언니는 굉장한 인재에 완벽한 사람이예요. 사람들은 모두 언니만 칭찬하고 나 같은 건 언제나 덤 아니면 애완동물 취급이죠." [5] 그것도 보통 MH가 아닌 K.O.G다. 물론 외장은 전부 교체해서 못 알아볼 정도지만.[6] 애시당초 라키시스가 삐진 이유가 소프님이 놀아주지 않아서다(...). 그래서 결국 아마테라스는 와스챠의 충고를 받아들여 라키시스와 함께 전쟁이 한참 일어나는 중인 하스하의 베라국에 놀러갔다가 마도대전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 중 하나로 알려졌던 베라국 공방전에도 참전하였다. 물론 아마테라스와 라키시스의 감각으로는 놀러간 것이지만. 뭐 직접 참전한 것은 아니고 레디오스 소프로서 바가 하리를 완벽하게 조정하는 일을 맡았고 베라국 수비를 맡은 트룩대의 대장 나루미 아이델마에게 정치적인 충고를 하는 증의 활약을 했다.[7] 다 맞춰 놨는데 챠아가 가출해서 루미너스 학원으로 가는 바람에 그대로 옷장행이 됐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