욘 바인첼
ヨーン・バインツェ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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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보오스의 평민 출신으로 자신도 모르게 기사 능력이 발현한 뒤로 주변의 질투를 사서 가출했다. FSS 설정상 기사의 피는 열성유전되며 실제로는 성단의 거의 모든 인간이 기사의 피를 알게 모르게 갖고 있지만, 그래도 실제 기사가 태어나는 것은 대대로 기사가 태어나 기사의 피가 진한 집안에서나 있는 일로 2, 3대 정도 안에 기사가 있을 때나 받아들여진다. 욘의 경우는 기사의 힘을 갖고 태어나는 바람에, 욘의 아버지는 따돌림 당해 직장을 잃고 어머니도 주위 눈치만 보고 살게 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기사로 태어남에 따라 집안이 거의 거덜난 셈.
가출한 후 카스테포를 떠돌며 혼자 살아가다가 2995년 망가진 파티마 바아샤와 만나고 바아샤를 파트너로 삼아 기사가 되기로 결의한다. 바아샤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지 '어떤 단어'를 이야기 못하는 상태였지만, 바아샤는 자신이 알고 있는 기사의 마음가짐과 검술을 욘에게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고, 욘도 나름 기사로써 이름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욘과 바아샤가 데코스 와이즈멜을 만나게 되었다. 욘은 데코스를 과소평가했으나, 데코스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결은 욘의 일방적인 패배로 가고 있었는데, 정상적이라면 끼어들리 없던 바아샤가 대결에 끼어 들어 욘을 구해낸다. 데코스는 바아샤도 죽여 버릴 생각이었지만, 바아샤는 에스트로 각성하며 그때까지 말할 수 없었던 '어떤 단어'인 '''마스터'''란 단어로 데코스 와이즈멜을 부르며 그를 차기 블랙 나이트로 지명한다. [1]
이 대결에서 패하고, 바아샤까지 잃은 욘은 이 일로 고뇌하다 기사가 되는 것을 거부한다.
허나 욘 바인첼의 의사와 상관없이 바아샤와 방랑하던 당시 상당히 유명해졌고, 기사로서의 싹수도 보였는지 여러 기사단에게서 러브콜을 받은걸로 보인다. 재스터커크의 천위기사 아이오 레인, 크발칸 법국의 필두기사 뮤즈 반 레이박, 필모어 노이에 실루치스 그린대 대장 나이아스 브륜힐데같은 쟁쟁한 기사 + 발란셰 파티마 마스터들이 바아샤와 방랑중이던 욘을 끌어오려고 직접적으로 제안했을 정도.
바아샤를 잃고 다시 방랑하던 중 3001년 파티마 마이트 나트륨 싱 사쿠라코의 권유로 델타벨룬의 페이츠 공국에 머물면서 메사 루미너스 학원에 유학한다. 엄친아급의 포스로 '프린스'라고 불리면서 '퀸'이라고 불리는 사쿠라코와 함께 학원의 아이돌로 이름을 날렸고, 와스챠 코단테를 비롯한 뭇 여학생들의 우상이 되었다. 하지만 3030년 마도대전의 개전을 페이츠에서 알게 되고, 고뇌 끝에 졸업 무도회가 끝나면서 학원을 떠났다. 그 뒤 하스하에 들어가 나이아스 브륜힐데와 함께 행동하다가 부레이 기사단로의 입단을 거부하고 다시 떠난다.(부레이 기사단이라기보단 필모어 교도 기사단이 더 가까울 것이다.) 다음으로 도착한 문스타에서 아이샤 코단테와 맬로리 뷰라드 하이아라키를 발견하고 이용하고자 접근했지만 역으로 '''포획'''당한다.
처음엔 데코스 타도를 위해 아이샤에게 협력을 요청하려다가... 이를 간파하고 거기에 동석한 아렌 브래포드, 큐키, 스테이트발로 카이다 등을 보고, 저런 무시무시한 미라쥬 기사단 정예들을 발라버린 데코스의 실력이 넘사벽임을 깨닫고 낙담한다. 물론 옥좌 침공 당시 스파크가 스파크 씨의 요리 교실을 진행하다가 늦게 출동했고, 아렌, 아이샤가 부유성에 부재중이었음을 감안하면 욘이 데코스의 실력을 과대평가한 순간일 수도 있다. 사실 기사의 힘은 가지고 있지만, 기사가 되길 거부하며 기사란 인종 자체를 경멸하다 보니 그들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나 인식이 없기 때문에 생긴 일로, 이후로도 가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나온다. 다만 낙담한 또다른 이유로 이렇게 강한 기사들이 있는데 자신이 데코즈와 싸울 찬스가 나오긴 하는지 의심한 것도 있긴 하다.
어쨌든 그런 모습을 본 아이샤가 이런 인재는 일단 뽑고 보는 미라쥬 기사단의 습성이 발동해 반 강제로 욘을 '고용'하고, 그녀의 보호하에 있던 공장제 파티마 파르쉐트를 파트너로[2] 받아들이고 행동을 개시한다.
기사로서의 능력은 대단히 출중해서 데코스와 대결할 때 아마테라스의 분신 중 하나인 아가리노 키미가 강천위의 잠재력을 가진 쟈코와 동급이라면서 점찍어두기도 했다. 브래포드도 크리사리스 공 같은 기사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그게 다 에스트 덕분이다.
본디 20R[3] 은 아렌 브래포드 입단 전에 다른 기사에게 배정되어 있었지만 그가 우주선 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결번이었다.
초기부터 설정이 존재했던지라 설정변경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게 미라쥬 나이트 최연소 입단이라는 간판이 있었는데, 단행본 12권 시점에서 마키시가 등장하면서 물건너갔다.
단행본 5권 마지막에 밧슈 더 블랙나이트와 파열의 인형이 싸우는 장면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걸 보고 욘 바인첼이 파열의 인형을 타고 데코스 와이즈멜과 싸운다는 추측이 돈 적 있다. 이 장면은 초대 흑기사인 트리 파이들과 인형사인 알텐 사야스테[4] 와의 싸움이다라는 설이 우세하다.[5] 일단은 뮤즈 반 레이박이 '인형사'의 자격이 있다고 말은 했는데... 기밀 중의 기밀인 파열의 인형을 미라쥬 기사가 몰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애당초 그런 추측이 왜 나왔는지도 의문이다.[6][7]
15권에서는 노르간 지크보와 같이 있다가 바하트마 흑표 기사단의 알리 브라스트의 습격을 받고, 그 후에 지크보의 어머니인 리리 니젤 필모어에게 기술을 전수받는 등 분주하게 지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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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보오스의 평민 출신으로 자신도 모르게 기사 능력이 발현한 뒤로 주변의 질투를 사서 가출했다. FSS 설정상 기사의 피는 열성유전되며 실제로는 성단의 거의 모든 인간이 기사의 피를 알게 모르게 갖고 있지만, 그래도 실제 기사가 태어나는 것은 대대로 기사가 태어나 기사의 피가 진한 집안에서나 있는 일로 2, 3대 정도 안에 기사가 있을 때나 받아들여진다. 욘의 경우는 기사의 힘을 갖고 태어나는 바람에, 욘의 아버지는 따돌림 당해 직장을 잃고 어머니도 주위 눈치만 보고 살게 되었다고 한다. 오히려 기사로 태어남에 따라 집안이 거의 거덜난 셈.
가출한 후 카스테포를 떠돌며 혼자 살아가다가 2995년 망가진 파티마 바아샤와 만나고 바아샤를 파트너로 삼아 기사가 되기로 결의한다. 바아샤는 무언가 문제가 있는지 '어떤 단어'를 이야기 못하는 상태였지만, 바아샤는 자신이 알고 있는 기사의 마음가짐과 검술을 욘에게 성심성의껏 가르쳐 주고, 욘도 나름 기사로써 이름을 알리게 된다.
하지만, 욘과 바아샤가 데코스 와이즈멜을 만나게 되었다. 욘은 데코스를 과소평가했으나, 데코스는 압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대결은 욘의 일방적인 패배로 가고 있었는데, 정상적이라면 끼어들리 없던 바아샤가 대결에 끼어 들어 욘을 구해낸다. 데코스는 바아샤도 죽여 버릴 생각이었지만, 바아샤는 에스트로 각성하며 그때까지 말할 수 없었던 '어떤 단어'인 '''마스터'''란 단어로 데코스 와이즈멜을 부르며 그를 차기 블랙 나이트로 지명한다. [1]
이 대결에서 패하고, 바아샤까지 잃은 욘은 이 일로 고뇌하다 기사가 되는 것을 거부한다.
허나 욘 바인첼의 의사와 상관없이 바아샤와 방랑하던 당시 상당히 유명해졌고, 기사로서의 싹수도 보였는지 여러 기사단에게서 러브콜을 받은걸로 보인다. 재스터커크의 천위기사 아이오 레인, 크발칸 법국의 필두기사 뮤즈 반 레이박, 필모어 노이에 실루치스 그린대 대장 나이아스 브륜힐데같은 쟁쟁한 기사 + 발란셰 파티마 마스터들이 바아샤와 방랑중이던 욘을 끌어오려고 직접적으로 제안했을 정도.
바아샤를 잃고 다시 방랑하던 중 3001년 파티마 마이트 나트륨 싱 사쿠라코의 권유로 델타벨룬의 페이츠 공국에 머물면서 메사 루미너스 학원에 유학한다. 엄친아급의 포스로 '프린스'라고 불리면서 '퀸'이라고 불리는 사쿠라코와 함께 학원의 아이돌로 이름을 날렸고, 와스챠 코단테를 비롯한 뭇 여학생들의 우상이 되었다. 하지만 3030년 마도대전의 개전을 페이츠에서 알게 되고, 고뇌 끝에 졸업 무도회가 끝나면서 학원을 떠났다. 그 뒤 하스하에 들어가 나이아스 브륜힐데와 함께 행동하다가 부레이 기사단로의 입단을 거부하고 다시 떠난다.(부레이 기사단이라기보단 필모어 교도 기사단이 더 가까울 것이다.) 다음으로 도착한 문스타에서 아이샤 코단테와 맬로리 뷰라드 하이아라키를 발견하고 이용하고자 접근했지만 역으로 '''포획'''당한다.
처음엔 데코스 타도를 위해 아이샤에게 협력을 요청하려다가... 이를 간파하고 거기에 동석한 아렌 브래포드, 큐키, 스테이트발로 카이다 등을 보고, 저런 무시무시한 미라쥬 기사단 정예들을 발라버린 데코스의 실력이 넘사벽임을 깨닫고 낙담한다. 물론 옥좌 침공 당시 스파크가 스파크 씨의 요리 교실을 진행하다가 늦게 출동했고, 아렌, 아이샤가 부유성에 부재중이었음을 감안하면 욘이 데코스의 실력을 과대평가한 순간일 수도 있다. 사실 기사의 힘은 가지고 있지만, 기사가 되길 거부하며 기사란 인종 자체를 경멸하다 보니 그들에 대한 제대로 된 지식이나 인식이 없기 때문에 생긴 일로, 이후로도 가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나온다. 다만 낙담한 또다른 이유로 이렇게 강한 기사들이 있는데 자신이 데코즈와 싸울 찬스가 나오긴 하는지 의심한 것도 있긴 하다.
어쨌든 그런 모습을 본 아이샤가 이런 인재는 일단 뽑고 보는 미라쥬 기사단의 습성이 발동해 반 강제로 욘을 '고용'하고, 그녀의 보호하에 있던 공장제 파티마 파르쉐트를 파트너로[2] 받아들이고 행동을 개시한다.
기사로서의 능력은 대단히 출중해서 데코스와 대결할 때 아마테라스의 분신 중 하나인 아가리노 키미가 강천위의 잠재력을 가진 쟈코와 동급이라면서 점찍어두기도 했다. 브래포드도 크리사리스 공 같은 기사의 품격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는데, 그게 다 에스트 덕분이다.
본디 20R[3] 은 아렌 브래포드 입단 전에 다른 기사에게 배정되어 있었지만 그가 우주선 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결번이었다.
초기부터 설정이 존재했던지라 설정변경이 꽤 있다. 대표적인 게 미라쥬 나이트 최연소 입단이라는 간판이 있었는데, 단행본 12권 시점에서 마키시가 등장하면서 물건너갔다.
단행본 5권 마지막에 밧슈 더 블랙나이트와 파열의 인형이 싸우는 장면이 그려져 있었는데, 이걸 보고 욘 바인첼이 파열의 인형을 타고 데코스 와이즈멜과 싸운다는 추측이 돈 적 있다. 이 장면은 초대 흑기사인 트리 파이들과 인형사인 알텐 사야스테[4] 와의 싸움이다라는 설이 우세하다.[5] 일단은 뮤즈 반 레이박이 '인형사'의 자격이 있다고 말은 했는데... 기밀 중의 기밀인 파열의 인형을 미라쥬 기사가 몰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애당초 그런 추측이 왜 나왔는지도 의문이다.[6][7]
15권에서는 노르간 지크보와 같이 있다가 바하트마 흑표 기사단의 알리 브라스트의 습격을 받고, 그 후에 지크보의 어머니인 리리 니젤 필모어에게 기술을 전수받는 등 분주하게 지내는 중
[1] 2013년 최근 연재분에 의하면, 바아샤 모드에서 에스트 모드로 전환될 때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제거하기 위해서 바아샤 때의 기억은 무의식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소거된다'''. 데코스를 잃고 다시 바아샤가 된다고 해도 욘에 대한 기억은 이미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데코스 다음 마스터도 본편에 등장해 버렸으니...[2] 실상은 "네가 얘 마스터를 맡기 싫으면 할 수 없지. 내가 임시 마스터가 돼서 널 따르라는 명령을 내리면 되지 뭐. (그런 게 어디있어! 그럼 완전 도구 취급이잖아!) 이 꼬맹이가 아직도 잠꼬대하네! 파티마가 네 여친이냐? 여신이야? 그러지도 못하는 게 데코스를 이기겠다고?" + "저는... 그래도 좋습니다..."에 낚여서 자기도 모르게 수정에 손을 대고 목적을 이룰때까지 빌리겠어!라고 선언. 기다렸다는 듯이 '''"네, 마스터!"'''라며 환하게 웃는 파르쉐트의 얼굴을 보고 '''낚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OTL... 남 일 같지 않은 브래포드도 같이 OTL... 아이샤는 웃겨 죽으려고 하고... 쿄가 평하기를 '''"저 패턴은 미라쥬에 딱인데요?"'''[3] '라이트', 즉 우익. 대외적인 행사에 아마테라스와 함께 하는 멤버.[4] 크발칸 법국 사람으로 파열의 인형과 시즈를 소유하고 있었음. 3대 검성 헬리데 사야스테와의 관계는 불명..이나 십중팔구 자손일 것[5] 알텐 사야스테는 흑기사를 최초로 패퇴시킨 인물이다.[6] 미라쥬가 아닌 비트 마엣센이 미라쥬 머신을 몰았다고 한다. 그런데 최근 설정에서는 마엣센도 미라쥬 좌익으로 가입했다는 것으로 되어 있다.[7] 딱히 의문일 것도 없이 욘 바인첼이라면 파멸의 인형을 몰 만한 실력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