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흘(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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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킹덤의 등장인물. 현재는 고인이라 가끔씩 언급되는 인물이다. 본래 역사상에 한 사람이지만 왕흘/왕의라는 식으로 표기되는지라 만화에서는 두 사람으로 분리했다.
2. 특징
과거 육대장군의 일원으로 길게 늘어진 수염과 얼굴을 비스듬히 달리는 상처가 특징이며 병사들의 언급에 따르면 육대장군 제일의 괴력의 호걸이라고 한다. 무기는 큰 도끼.
3. 언급
진나라의 육대장군 중 한 명으로 작중에서 회상신 정도에서나 간간히 등장하다가 합종군 전투 때 한명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과거 진-초 휴전 시기때 유일하게 초로 쳐들어온 진의 장군이 왕흘이었고, 이 당시 왕흘은 항연의 '''부장이었던 한명에게 일기토에서 패하여 후퇴한다(311화).'''
병사들의 언급에 따르면 육장 제일의 괴력의 호걸이었다고 한다. 병사들이 그런 적이 있었나?했다 과거 초나라에게 말하는 게 금지당한 패배가 있다는 걸 떠올리고 진짜라고 판단한다. 참고로 실제 역사와 전~혀 다른데, 실제 역사상으로는 백기가 승승장구해서 초나라의 수도까지 털고 대학살을 일삼았기 때문이다. 당시 육대장군의 필두로 불리던 백기가 일체 거론되지 않은 걸 볼 때 왕흘 혼자서 갔다 졌을 수도 있다.
4. 기타
왕씨 성을 볼 때 왕의, 왕전처럼 왕씨 집안 출신으로 추정된다.
장평전투 당시 부장으로 참가했다는 왕흘은 왕의로 나온다.
한명에게 일기토로 패했다는 이유로 여러모로 육장 중 최약이라고 평가받는 안습한 인물. 당시 젊은 한명의 무력은 알 수 없지만 만약 왕흘을 쓰러뜨린 그 당시에도 무력이 99였다면 왕흘이 평가절하당할 이유가 전혀 없다. 애초에 육장급 인물이 무력만 뛰어난 인물일 가능성은 제로이며 괴력의 호걸이라는 말만 나왔을뿐 무력만으로 육장에 되었다는 말 따위는 전혀 없다. 염파만 하더라도 대장군이 된다는 건 뛰어난 정신력, 무력, 많은 경험과 행운 그 모든 것들이 다 맞물리지 않는 한 결코 될 수 없는 자리이며 사천왕 윤호도 하늘의 뜻이 따라주지 않으면 수많은 재능 있는 자들도 빛을 보지 못한 채 스러진다고 말했다.
즉 문무에 강했던 인물이었지만 무력 쪽에서 먼치킨인 한명에게 당해서 약해보일 뿐이다. 다만 전성기 시절에는 몽무처럼 강했을 것이다. 또 당시 항연의 부장이었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항연에게 패배했다 부장인 그와 마주쳐서 싸우다 물러나야 했을 수도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