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캐스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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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의 출처는 니코니코 무겐 위키.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의 최종보스.
선샤인 시티의 대부호로, 빌리나 지미처럼 리 노사에게서 용성권을 전수받았지만, 야심을 간파한 리 노사에 의해서 파문당했다. 이에 앙심을 품고 용성권의 금지된 비보인 흑룡의 비전서를 훔쳐내, 재력과 비전서의 힘으로 흑룡의 힘을 믿는 교단을 설립, 그 우두머리로 군림한다. 동작의 엘리아스 신부와는 학창시절의 친구. 평상시엔 한쪽 팔을 뒤로 두고 있다.(오로?)머리스타일은 사실 짧은 포니테일.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성능 자체는 '''방어형 게니츠'''. 기본적으로 거구형 캐릭터들보다 방어력이 높고, 필살기들의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거의 장풍계 기술밖에 없어서 러쉬는 약한 편이지만 뛰어난 굳히기 성능과 빠른 게이지 회수, 커맨드 잡기→필살기로 안정적이게 들어가는 패턴도 있어서 쓰기는 어렵지 않은 편. 이 패턴에 들어가는 유일한 초필살기인 '드래곤 나이트메어'가 체력의 60% 가까이를 날려버리는 기술이기도 하고 AI도 꽤 좋다. 게다가 레이지 오브 드래곤을 처음접하는 초심자분들한테는 거의 '''재앙수준에 가깝다.'''[1]
최종보스이니만큼 아케이드에서는 고를 수 없다. 가정용도 VS 모드 한정으로만 선택 가능. VS모드에서 캐릭터를 선택한후에 대전 시작할때까지 ABCD를 모두 누르고 있으면 리더 캐릭터가 요한으로 바뀐다.
그러나 문제는 이 캐릭터 자체였다. '''설정이 이 문서의 개요에 있는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최종 보스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서도 자세한 설정도 없었고,[2] 게임 자체가 마이너한데다 무엇보다도 간지가 나거나 폼 나는 이펙트 등을 소유한 킹오파 시리즈 보스들과는 다르게 무적 기술도 별로 없고 효과와 이펙트도 떨어지고 통상기도 매우 덜 떨어지는[3] 격투 매니아들이 보기에는 일반 캐릭터를 보스로 세운 수준이었다.
이런 안습한 행보를 걷던 요한은 MUGEN 내에서 환영 받게 되었다. 유명인사로, 그 인기의 비결은 당연히 '''공기 보스''' 컨셉이기 때문이다. 별명은 '''통행인'''. 가끔 무겐 MAD 등에서 글자 그대로 배경에 지나가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안습 전설과는 다르게 アフロン이란 제작자가 만든 요한은 보스란 설정에 걸맞게 상당한 퀄리티와 성능을 자랑하는 보스 캐릭터가 되었다. 주요 변경점은 특수기와 콤비네이션 기술 추가 및 공중 약 강 킥, 공중 약 강 펀치, 서서 약 킥, 펀치 등이 추가 되었고 일부 애니메이션 변경 및 효과, 이펙트 추가. 특히 필살기들을 초필살판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게이지의 사용폭이 넓어졌다.
AI도 3개씩이나 공개되어있고, 가장 강한 AI는 그 악명높은 '''제너럴을 쓰러트리고'''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보스의 강함을 과시했다. 이후 붙게 된 별명은 '''최강의 통행인이다.''' 이 게임에 상륙하게 되면서 인지도도 늘고 영상 등장도 많아지는 등 꽤 많이 유명해졌다. "요한씨"라는 애칭도 붙었고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특유의 수수함과 더불어 공기 컨셉이 완전히 정착해버려서 대회에 등장하면 항상 이름을 헷갈리거나 지나가던 일반인 취급하는 코멘트들이 달리기도 한다. 하나도 인기 없던 무명의 게임 보스가 다른 게임에서 유명해진 셈이다.
이미지의 출처는 니코니코 무겐 위키.
1. 개요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의 최종보스.
선샤인 시티의 대부호로, 빌리나 지미처럼 리 노사에게서 용성권을 전수받았지만, 야심을 간파한 리 노사에 의해서 파문당했다. 이에 앙심을 품고 용성권의 금지된 비보인 흑룡의 비전서를 훔쳐내, 재력과 비전서의 힘으로 흑룡의 힘을 믿는 교단을 설립, 그 우두머리로 군림한다. 동작의 엘리아스 신부와는 학창시절의 친구. 평상시엔 한쪽 팔을 뒤로 두고 있다.(오로?)머리스타일은 사실 짧은 포니테일.
2. 게임에서의 기술 및 성능
사용은 불가능하지만 성능 자체는 '''방어형 게니츠'''. 기본적으로 거구형 캐릭터들보다 방어력이 높고, 필살기들의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고 거의 장풍계 기술밖에 없어서 러쉬는 약한 편이지만 뛰어난 굳히기 성능과 빠른 게이지 회수, 커맨드 잡기→필살기로 안정적이게 들어가는 패턴도 있어서 쓰기는 어렵지 않은 편. 이 패턴에 들어가는 유일한 초필살기인 '드래곤 나이트메어'가 체력의 60% 가까이를 날려버리는 기술이기도 하고 AI도 꽤 좋다. 게다가 레이지 오브 드래곤을 처음접하는 초심자분들한테는 거의 '''재앙수준에 가깝다.'''[1]
최종보스이니만큼 아케이드에서는 고를 수 없다. 가정용도 VS 모드 한정으로만 선택 가능. VS모드에서 캐릭터를 선택한후에 대전 시작할때까지 ABCD를 모두 누르고 있으면 리더 캐릭터가 요한으로 바뀐다.
3. 안습의 최종 보스, 다른 게임에서 환영받다
그러나 문제는 이 캐릭터 자체였다. '''설정이 이 문서의 개요에 있는것 외엔 아무것도 없었다는 것이다.''' 최종 보스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에서도 자세한 설정도 없었고,[2] 게임 자체가 마이너한데다 무엇보다도 간지가 나거나 폼 나는 이펙트 등을 소유한 킹오파 시리즈 보스들과는 다르게 무적 기술도 별로 없고 효과와 이펙트도 떨어지고 통상기도 매우 덜 떨어지는[3] 격투 매니아들이 보기에는 일반 캐릭터를 보스로 세운 수준이었다.
이런 안습한 행보를 걷던 요한은 MUGEN 내에서 환영 받게 되었다. 유명인사로, 그 인기의 비결은 당연히 '''공기 보스''' 컨셉이기 때문이다. 별명은 '''통행인'''. 가끔 무겐 MAD 등에서 글자 그대로 배경에 지나가는 역할로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안습 전설과는 다르게 アフロン이란 제작자가 만든 요한은 보스란 설정에 걸맞게 상당한 퀄리티와 성능을 자랑하는 보스 캐릭터가 되었다. 주요 변경점은 특수기와 콤비네이션 기술 추가 및 공중 약 강 킥, 공중 약 강 펀치, 서서 약 킥, 펀치 등이 추가 되었고 일부 애니메이션 변경 및 효과, 이펙트 추가. 특히 필살기들을 초필살판으로 만들어주었기 때문에 게이지의 사용폭이 넓어졌다.
AI도 3개씩이나 공개되어있고, 가장 강한 AI는 그 악명높은 '''제너럴을 쓰러트리고''' 우승까지 거머쥐면서 보스의 강함을 과시했다. 이후 붙게 된 별명은 '''최강의 통행인이다.''' 이 게임에 상륙하게 되면서 인지도도 늘고 영상 등장도 많아지는 등 꽤 많이 유명해졌다. "요한씨"라는 애칭도 붙었고 레이지 오브 더 드래곤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특유의 수수함과 더불어 공기 컨셉이 완전히 정착해버려서 대회에 등장하면 항상 이름을 헷갈리거나 지나가던 일반인 취급하는 코멘트들이 달리기도 한다. 하나도 인기 없던 무명의 게임 보스가 다른 게임에서 유명해진 셈이다.
[1] 사실 이 게임의 AI 자체가 초심자에겐 재앙수준이며 깨려면 꼼수만이 답이다.[2] 심지어 캐스펄이란 이름도 설정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요한이라고만 되어있다.[3] 특히 통상기 중에 점프 약펀치와 서서 강 킥은 공격 판정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쓸데없이 가끔씩 이 공격을 날리는 AI도 덤. 게다가 거의 모든 통상기는 캔슬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캔슬을 통해 필살기로 잇는게 가능한건 약주먹, 중킥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