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버스 18
[image]
구 18A번. 이 때는 인가 상으로 18A번이 '청현마을 - 기흥구청' 구간을, B번이 '청현마을 - 영통홈플러스' 구간을 운행했다. 다만, 인가 상으로만 그랬을 뿐, 이 때도 '기흥구청 - 청현마을 - 영통홈플러스' 구간을 운행했다.
1. 노선 정보
2. 개요
용인시 마을버스 노선 중 하나. 전체 정류장 목록(A번)
3. 역사
- 구 28번이 전신이다. 이 때는 청현마을 대명.태영아파트에서 출발해 기흥구청을 거쳐 강남대까지 갔다.
- 이후 '기흥구청 - 강남대학교' 구간이 단축되었다.[4]
- 영통홈플러스까지 연장된 28-1번이 분리신설되었다.
- 흥덕지구(현 영덕 1동)가 발전하면서 28-1번이 '흥덕이마트 - 청현마을 - 기흥구청'으로 변경되었고, 28번은 28-1번의 노선을 승계하여 18번으로 변경되었다.
- 과거엔 이 노선도 28-1번이나 28-3번처럼 중간 경유지인 청현마을이 기종점으로 되어 있었으나, 이들과 달리 A/B번이 따로 있었다. A번은 '청현마을 - 기흥구청', B번은 '청현마을 - 영통홈플러스'로 되어 있었으나 실제로는 두 노선을 한번에 운행했다.
- 2016년 7월 25일에 1대가 증차되어 총 3대로 운행하게 되었다.
- 2017년에 A번이 '영통홈플러스 → 청현마을 → 기흥구청'으로, B번이 '기흥구청 → 청현마을 → 영통홈플러스'로 변경되었다. 인가 상으로만 그러할 뿐 실질적인 기점은 여전히 청현마을이다.
- 2019년 4월, 청현마을 ~ 홈플러스 구간이 18-1번으로 분리되고 한 대가 증차되어 각 노선에 2대씩 운행되었다.
- 민원에 의해 2019년 7월 1일에 18-1번이 2019년 3월 이전 노선으로 환원되었고, 3대로 운행하게 된 대신 18번이 1대로 감차되었다. 단 주말에는 기존대로 '청현마을 - 홈플러스' 구간만 운행하며 18번은 변경이 없다.
- 2020년 2월 24일에 18-1번과 18번을 통합하였고, 등교시간대에는 구갈중을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관련 기사 하지만 여전히 18-1 노선을 붙이고 다니는 차량이 있으며 주말에는 기존대로 기흥구청 / 영통 방향으로 1대씩만 운행한다. 이후 평일 저녁 시간 이후로 일부 차량이 운행을 중단하고 나머지 두 대는 주말과 같은 스케쥴로 주행하도록 변경되었다.
- 2021년 1월부터 또 다시 시간표가 마개조되었다. 전체 노선을 도는 건 특정 시간에 한정이고 각 차량마다 하루에도 두 세 번씩 주회 구간이 변경된다.
4. 특징
- 하갈동과 영덕동 구 단지들(현 영덕 2동)을 가로질러 용인 방면으로 향하는 유일한 노선이며, 이외에 이 쪽을 지나는 버스노선은 28-3번(서천동 - 경희대 - 하갈동 - 경희대삼거리[5] - 흥덕지구 - 영덕동주민센터)과 1550-1번이 있으나 28-3번은 1시간 20분 간격으로 오는 데다가 20시에 운행이 끝나버리며 수원 생활권인 흥덕지구로 향하고, 1550-1번은 직행좌석버스라 비싼 데다가 두진아파트 정거장을 끝으로 수원 IC를 통해 고속도로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사실상 이 쪽 지역에서는 대부분 이 노선을 이용한다. 하갈동이 종점이거나 하갈동을 거쳐 공세동으로 가는 수원시 시내버스 노선들도 있으나 외곽으로 돌아서 하갈동을 걸쳐 가는 수준이라 용인, 수원 중심부로 나가기에는 불편하다. 잠시 용인과 수원 방면으로 분리되었으나 거주민들의 반발로 한 분기만에 한 노선으로 돌아왔다.
- 인가 상으로는 A번이 용인 방향[6] , B번이 영통 방향 편도노선으로 되어 있다. 하지만 운행사원들이 단말기를 항상 A번으로 하고 다니는지 A번만 나오고, 운행 노선도나 버스 안내 어플을 비롯, 정거장 전광판에는 18번과 18B번만 나온다. 실제로는 A/B번 없이 18번으로 운행한다고 보면 된다. 굳이 구분을 둔 건 과거 일부 시간대에 '경희대 - 죽전역' 구간을 1회 운행하는 등[7][8] 변형 노선을 운행하고 각 차량의 운행 종료 시간이 크게 차이가 났던 시절의 잔재로 추정된다. 다른 이유로 2015년 경부터 운전 사원 분들의 증언으로 하갈 지구가 재개발되고 인구가 늘어나면 노선을 둘로 나누고 차량을 증차할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이 때를 대비해 미리 노선을 구분해놨으나 예상외로 하갈 지구의 재개발이 늦어지면서 차량만 증차한 채 단일 노선으로 운행 중인 것. 2019년 1대가 증차되며 청현 - 영통 홈플러스 구간이 18-1으로 분리, 양 방향으로 2대씩 운행하는 걸로 변경되었다가 인근 거주민[9] 의 거센 반발로 18-1번은 평일에는 4월 이전의 노선으로 돌아갔으며 주말에만 4월 이후의 노선대로 운행한다. 2020년에는 결국 평일에는 18번으로 원상복귀되고 야간 / 주말에만 분할 운행하는 것으로 변경되었으나, 2021년에는 또다시 시간표가 변경되었다.
- 상술한 대로 시간표와 노선도 변경이 잦은 편인데 어떻게든 전체 노선의 길이를 줄여 적은 차량으로 배차 간격을 늘리고 싶은 버스 회사들과 실제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 사이에 의견 차가 심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오르막과 내리막의 연속인데다가 굴곡이 많고 상미(신갈 오거리)에서 두진 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해 왕복 10차선짜리 대로를 ㄱ자로 주행해야 하는 이상한 노선을 가지고 있었다.[10] 반면 영통에서는 대로를 가로지르기 전인 영일 중학교 앞이 왕복 4차선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로지를 거리가 짧은 편. 거기에 항상 혼잡한 수원신갈IC와 신갈오거리, 42번 국도의 경희대삼거리를 통과해야 해서 예전엔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을 주던 것이 1시간 35분까지 늘어났었다. 물론 숙련된 운행사원은 대기 시간을 빼면 4~50분이면 한 바퀴를 주행할 수 있었다.
42번 국도 우회로 공사로 도로가 조정되어 1차선까지 변경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고 청현 마을을 기준으로 구갈행(구청)과 영통행(홈플러스) 구간으로 나누려는 시도가 반복되나 변경 때마다 이용자들의 반발에 원래대로 돌아가는 것을 반복 중이다.
- 2018년 초까지만 해도 청현마을에서 영통 방향과 기흥 방향이 동시에 출발해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때문에 앞에 행선판을 두고 다녔으나 예상보다 시인성이 좋지 않았던 데다가 탑승객 중 노인들이 많아 있어도 보기 힘들었다. 운행사원이 깜빡하고 잘못 두는 것도 문제였고. 3대로 증차된 후에도 전광판이 달린 차량은 1대 뿐이기에 나머지 2대는 여전히 플레이트를 사용 중이지만 2018년 1월에 시간표가 수정되어 청현마을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경우는 없어졌었는데 다시 겹치기 시간표로 변경되었다. 분리 시절에는 노선명이 구분되기 때문에 혼동할 염려가 줄어들었으나 2019년 7월 1일 재개편 후에는 더욱 혼란스러워졌고, 2020년에 들어 18번으로 통합되었음에도 여전히 18-1을 달고 다니는 등 혼돈 그 자체인 상태.
- 신갈오거리 정류장은 이름만 신갈오거리일 뿐 실제로는 신갈 오거리에서 도보로 5분 정도 떨어진, 옛 상미마을[11] 이기 때문에 신갈 오거리에 볼 일이 있다면 하차할 때 주의해야 한다. 신갈 오거리 상권과 상갈 상권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상갈파출소(구 신갈파출소) 정류장에서 내리는 것이 좋으며, 신갈오거리 자체에 볼 일이 있다면 신갈오거리 정류장 쪽에서 내리는 것이 조금 더 가까운 편. 다만 상갈 상권과 어린이 박물관을 이용하고자 한다면 걸어서 다리를 건너 한참을 들어가야 하므로 신갈정류장에서 내려 37번이나 10-5으로 환승하는 것이 유리하다.[12] 백남준 아트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면 상갈 파출소에서 내리는 것이 약간 더 가깝다.[13] 상미 지구가 일부 재개발이 완료된 상황에서 버스 정류장이 다소 혼잡한데 해당 노선은 양 측 모두 대로 가장자리, 고속도로 기준 서측 정류장에만 정차하니 승하차에 주의해야 한다.
- 영통 구간에서는 수원 버스 18과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 참고로 수원 18번은 일반시내버스다.
4.1. 시간표
2018년 1월 개정본이다. #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영통역, 기흥역
- 용인경전철: 기흥역
6. 둘러보기
[1] 평일 야간 / 주말에는 이 구간부터만 운행한다.[2] 노선표는 드림랜드아파트로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해당 정류장을 거치지 않고 한양아파트 입구 앞 골목으로 돌아가며, 언덕 아래에 세워주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교통 흐름이 원활하고 다른 하차 손님이 없을 경우 언덕 위에서 하차를 요구하면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3] 평일 야간 / 주말만 운행[4] 해당 구간은 훗날 28번 노선으로 부활한다.[5] 경희대 수원 캠퍼스와는 한참 떨어진 42번 지방도와 수원 캠퍼스로 이어지는 도로가 만나는 삼거리다.[6] 해당 노선은 기흥동을 일절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신갈(동) 혹은 기흥구청 방면으로 통한다.[7] 가장 일찍 운행을 종료하는 차량보다 2시간 이상 더 운행한다.[8] 2대로 운행하던 시절에는 1대가 '청현마을 - 기흥구청' 구간만을 4번 왕복운행하는 것도 있었으나 증차되면서 사라졌다.[9] 특히 하갈동 주민[10] 신갈오거리 정류장(상미)은 가장 외곽차선이기 때문에 두진 아파트로 진입하기 위해 1차선까지 차선을 변경한 후 경희대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해야 한다. 비슷한 고충을 겪는 53번은 민속촌 방면으로 빠지기 위해 신갈오거리를 가로질러야 하는데 18번 버스와는 달리 교통 체증이 심각한 신갈오거리를 상대적으로 짧은 거리에서 가로질러야 하기 때문에 사고가 빈번해 롯데스카이 정류장을 생략하게 되었으나 상대적으로 주행거리가 길고 교통체증이 덜 한 18번 버스는 신갈오거리 정류장을 생략하지 않고 있다.[11] 2020년 기준으로 재개발 중이다.[12] 상갈 파출소는 명목만 상갈 파출소일 뿐 실상은 옛 신갈 파출소에서 이름만 바뀌었을 뿐이다.[13] 경기도 박물관 구조 상 정문은 환승 후 내리는 정거장이 가까우나 본관까지는 약간 걸어서 들어가야 하는데 상갈파출소 쪽에서 진입할 수 있는 후문 바로 앞에 본관이 있다. 대신 발권 및 본관 입구까지 경사가 제법 되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하므로 방문자의 건강 상태 및 기상상태에 맞게 선택하자. 어린이 박물관은 정문 쪽에서 진입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