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역

 


靈通驛
Yeongtong Station
'''영통역'''
(경희대)

미개통 노선 보기
'''영통''''''(경희대)''''''역'''
'''인덕원동탄선''']]
[9]
← 3.5 ㎞

1.6 ㎞ →

← 8.3 ㎞

9.6 ㎞ →


'''다국어 표기'''
영어
Yeongtong
한자
靈通
중국어
灵通
일본어
霊通(ヨントン
'''주소'''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지하 1560 (영통동)
'''관리역 등급'''
배치간이역
(죽전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운영 기관'''
분당선
[image]
'''개업일'''
분당선
2012년 12월 1일
분당선
수인·분당선
2020년 9월 12일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열차거리표'''
'''분당선'''
영 통
인덕원 방면
← 3.5 ㎞
'''인덕원
동탄선
'''
영 통
(착공 예정)
동탄 방면
1.6 ㎞ →
1. 개요
2. 역 정보
3. 구조상 특이점
3.1. 부역명 문제
4. 역 주변 정보
5. 일평균 이용객
6. 승강장
7. 출구 정보
8. 연계 교통

[clearfix]

1. 개요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40번,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지하 1560 (영통동)[1] 소재. 부역명은 경희대이며, 캠퍼스는 다르지만 부역명이 붙는 동시에 회기역에 붙어있던 경희대 부역명이 사라졌다. 두 곳 다 사용료를 내는건 무리였던 듯. 하지만 선로에 붙어 있는 역명판에는 개정되지 않았는지 경희대앞이라는 부역명이 남아 있다. 이 영상의 3분 15초 부분을 유심히 봐 보자. 개통 초기에는 없었지만 2012년 12월 25일 전후로 추가되었다.
영통동의 중심이자 번화가 한복판에 있으나 인근에 수요가 좀 더 높은 역인 망포역이 있는 탓에 이 역에는 대피선을 설치하지 않았고, 또한 급행도 정차하지 않는다. 가장 피해받는 쪽은 경희대 통학생들과 지역 주민들. 특히 동 노선의 공기수송 역 구룡역에도 정차하면서 일평균 2만 명 가까이 타는, 분당선 죽전 밑 구간 전체 5위인 이 역에 급행이 안 선다는 게 아이러니할 만 하다. 쉽게 말해 분당선 판 등촌역.[2]
하지만, 인덕원동탄선은 급행이 정차한다. 인덕원동탄선이 개통한다면 인근의 급행 정차역인 망포역의 수요를 뺏어올 가능성이 높아 이 역에도 급행 정차 가능성이 생길지도 모르는 일. 현재도 망포역과 큰 수요 차이는 없다. 아마 인덕원동탄선의 개통이 현실로 다가온다면 급행 문제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이 크며, 이미 동 노선의 초지역이라는 급행역 추가 선례가 있다.
최근 들어 영통입구쪽에서 영통고가사거리에 영통입구역[3]을 추진 하려고 한다. 영통입구역이 확정여부에 따라 영통역은 막장환승이 될지 막장환승을 피할지 결정된다. 참고로 영통입구에 역사가 들어온다면 영통역은 400m 거리의 환승통로를 가진 막장환승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4] 일단 인덕원동탄선의 영통역 승강장은 KT영통지사(KT영통빌딩)부근에 설치 될 것으로 보여진다.

2. 역 정보


승강장 구조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을 채택하였다. 역시나 스크린도어는 설치가 되어 있다.
급행 미정차에 대해 이런 저런 얘기가 있었으나 9호선 등촌역처럼 잠잠해진 상태이다. 아무래도 주거중심인 망포에 놓는게 더 편할거라 생각한 듯. 하지만 영통역은 인덕원동탄선 노선과의 환승이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온수역금정역[5] 꼴이 날게 뻔하다. 왜냐하면 망포역의 수요는 망포동의 수요도 있지만 '''동탄신도시에서 강남이나 수원역으로 가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급행열차도 계획된 인덕원동탄선이 도로가 좁은 망포동을 경유하는 버스보다 빠른 것은 당연하다. 다만 망포역의 대피선을 이용하면 이론 상으로 영통역에도 급행을 세울 수는 있으나 아직 계획은 없다.
다만 인덕원동탄선 급행열차는 정차할 예정이다.[6]
분당선 수원연장으로 흥한 역이다. 수원연장 이후 영통역의 이용객이 '''2배 이상''' 증가했다. 그 이유는 주로 수원연장으로 인해 영통~수원을 왕복하는 이용객이 생겨났기 때문이다.
이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과 환승역이 될 계획이 있다. 타당성 재조사는 통과한 상태이다. 하지만 B/C가 0.39밖에 안되는 흥덕역의 핌피로 인해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앞에서도 설명했듯이 환승은 일단 확정되었다.

3. 구조상 특이점


  • 평범하게 지하1층이 대합실, 지하2층이 승강장이지만 청명쪽에서 망포쪽으로 내리막 경사이다보니 청명쪽으로는 지하1층과 지상 사이에 층이 하나 더 있다. 중지하1층이라고 할법하지만 해당 층은 본선 환기구 및 기계실이다 보니 일반 승객이 가볼 일은 없는 곳. 실제로 청명역은 승강장이 지하 2층인 반면 수원역은 지하 4층, 매교역과 매탄권선역은 지하 3층이고, 망포역과 수원시청역은 지하 2층이기는 한데 천장이 엄청 높다.
  • 사거리에 놓인 역으로 8방향 출입구가 개설되어 있지만 5, 6번 출입구가 역 본체가 아닌 7, 8번 출입구 쪽에서 가지 형태로 갈라져 있다. 이곳 뿐만이 아니라 이 역은 역 본체 공사에 비해 출입구 공사가 매우 어려웠다고 하는데 이는 역 동남쪽(1~4번 출입구 쪽)으로는 대형 상수도관이 지나가고 있고 역 서북쪽(5~8번 출입구)으로는 매탄동의 디지털 시티와 기흥 공장을 잇는 삼성전자 소유의 통신/전력구가 있어 어느 쪽도 잘못 건드리면 난리가 날 것들이기 때문.

3.1. 부역명 문제


개통 이전에 반값등록금 떡밥 실패로 더 이상의 떡밥없음에 위기의식을 느낀 경희대학교 운동권 총학이 부역명이 아닌 주역명을 들고나왔다. 즉 경희대역으로 주역명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을 했고 이런 짓에 당연히 영통주민들이 반대를 했었다. 학생들조차 그냥 외면해버렸었다. 그러자 떡밥이 안먹히는것을 안 총학이 어쨌든 운동권의 내년 당선을 위해 업적만들기가 필요했고 부총장실에 근무하는 직원의 도움을 받아 코레일에 돈을 주고 부역명을 신청하였다. 총학은 대대적으로 홍보하였지만 학생들은 저런데 쓸돈 있으면 등록금이나 인하하지?로 화답하였다.

4. 역 주변 정보


이 역 역세권홈플러스 영통점, 메가박스 영통점, 롯데마트 영통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뿐만 아니라 수원 동남부의 중심지인 영통 중심상가가 위치한지라 수요가 빵빵하다.
공공기관이 주변에 정말 많은데,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동수원세무서,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수원우편집중국, 경기지방중소기업청, 수원가정법원 및 동수원등기소, 영통도서관, 영통종합사회복지관[7] 등이 있고 특히 출입국관리사무소를 찾는 사람이 많다.

5. 일평균 이용객


영통역을 이용하는 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분당선)'''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8,470명
8,926명
17,111명
17,823명
18,066명
18,387명
19,419명
19,897명
'''13,129명'''
  • 수인·분당선의 분당선 계통 급행이 정차하지 않는 역 중 가장 이용객이 많은 역이다.
  • 2013년 말에 분당선이 수원역으로 연장되면서, 이때부터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소폭 증가 중이다.
  • 같은 영통지구의 망포역과 청명역이 그렇듯, 이 역에서도 왕십리/청량리행보다 고색/인천행을 타는 사람이 더 많은데, 수인·분당선이 수원의 최대 번화가인 수원역 로데오, 인계동 수원시청 일대까지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기 때문이다. 반면 상대적으로 서울로 가는 수요는 많지 않다. 양재, 강남까지는 신분당선 덕에 빠르게 도달 가능하지만 사대문안의 도심지역이나 타 지역의 경우 M5107번, 1112번 등의 광역버스를 타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성남시(분당신도시 포함), 용인시로도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지만 원래 수원시에서 성남(분당), 용인과의 왕래가 많지 않다.
  • 역 주변은 주택가와 영통동 중심상업지구가 공존한다. 영통역의 상당수의 수요가 이 역에서 외부로 나가는 수요이긴 하나, 영통동 상권도 동수원 지역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수원역, 수원시청역만큼은 아니더라도 상권이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상권이 빈약한 편인 인근 망포역[8], 청명역이나 용인이나 동탄 일부에서는 이곳을 찾는 수요도 꽤 있는 편이다. 주로 학원가와 PC방을 바탕으로 한 학생 수요가 많다. 그 외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에서 넘어오는 수요 및 부역명에 포함되는 경희대학교 통학 수요 역시 포함된다. 그 덕분에 이용객이 20,000명에 육박한다.
  • 향후 전망도 밝은 역이다. 현재 망포역은 지역 수요 말고도 동탄신도시, 기산동, 반월동 방면의 환승수요도 꽤 많은데 인덕원동탄선이 개통하면 그 수요를 영통역이 흡수할 것이다. 또한 영통역에서 인덕원동탄선을 타면 동탄역까지 1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수원에서 배차가 긴 수원발 KTX 대신 동탄역에서 SRT를 이용하는 수요도 생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미래에 GTX가 개통하면 M5107, 5100번 등의 버스 대신 구성역에서 GTX로 환승하는 수요도 생길 것이다.

6. 승강장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2번 출구 크게보기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승강장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청명
2


1
망포
1
[image]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원·오이도·원인재·인천 방면
2
기흥·야탑·선릉·왕십리 방면

7. 출구 정보


출구 번호
호선
연계 장소
비고

수인·분당선
홈플러스 영통점,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방면
에스컬레이터 설치

영일중학교, 수원출입국관리사무소 방면


영일초등학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방면


살구골삼거리 방면
에스컬레이터 설치

영동초등학교, 태장중학교 방면
에스컬레이터 설치

영덕고등학교 방면


영통청소년문화의집,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방면


롯데마트 영통점, 메가박스 영통점, 경기공항리무진 영통정류장(인천공항행) 방면
에스컬레이터 설치
1, 2번 출구 방면과 5, 6번 출구 방면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어 총 2대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8. 연계 교통


'''영통역 정류장별 정차 버스'''
분류명을 클릭하면 세부 내용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020년 6월 1일 기준 자료로, 노선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봉영로 정류장

매영로 정류장


[1] 영통동 1055번지, 청명역과 지번주소가 같다.[2] 지금이야 염창역망포역의 수요가 등촌역과 영통역보다 많지만, 개통 전만 해도 급행열차 정차가 유력했던 쪽은 등촌역과 영통역 인근이었다. 등촌역은 등촌사거리에 위치해 버스 수요를 잡을 수 있고, 영통역은 망포역보다 번화가이다. 이에 반해 염창역과 망포역은 역세권이 없다시피하다. 추후 급행이 안 서는 등촌역에 강북횡단선이, 영통역에 인덕원동탄선이 개통된다는 점도 같다. 반면 염창역은 철도 계획이 없으며, 망포역은 동탄 도시철도가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화성시와의 협상 결렬로 인해 반월삼거리 시종착으로 변경되었다.[3] 정확히는 영통입구사거리역이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교통지옥 영통입구사거리역을 설치하라!'''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다.[4] 어떻게 보면 흥덕역~영통역으로 가는 노선보다 영통입구역으로 경유한다면 심한 드리프트가 다소 좋아질 수도 있지만, 문제는 영통역 사거리에서 드리프트를 해야 한다는 점이 문제다. 게다가 청명역 인근 주민들이 환승역 해달라고 안하면 다행. 최근에는 흥덕~영통 구간이 레미콘 공장을 관통하는 것으로 알려져 노선 수정 가능성이 올라갔다. [5] 금정역은 결국 금천구청역과 군포역에 대피선을 추가로 설치해 2019년 12월 30일부터 급행이 다니고 있다. [6] 인덕원 - 오전 - 수원월드컵경기장 - 영통 - 동탄[7]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용주사 수원포교당에서 운영한다.[8] 망포역 인근은 아직 개발이 진행 중이고, 역 주변 상권은 아직 영통역보다 빈약하다. 다만 동탄신도시에서의 환승객 때문에 망포역이 영통역보다 수요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