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

 

1. 한국의 술 문화
2. 창천태무전의 용주
2.1. 정의
2.2. 구조
2.3. 현존하는 용주들
3. 어리석고 평범한 군주
4. 고려시대의 용주
5. 대한민국의 가수 용주


1. 한국의 술 문화


한국의 술 문화 중 하나. 그다지 널리 퍼진 문화는 아니지만 일부 대학가에서 젊은이들에 의해 간간히 행해진다.
소맥의 일종으로 '''탄산음료'''(주로 콜라)를 추가하여 술의 끝맛을 더욱 부드럽게 만든 것이다.
제조법은
1.글라스에 콜라를 채운 소주잔을 넣는다.
2.소주를 채운 소주잔을 콜라를 채운 소주잔 위에 얹는다.
3.글라스 가득 맥주를 붓는다.
로 간단.
콜라가 술들과 섞이지 않아 층을 이루고 있으며 원샷할 경우 아래에서 섞이지 않은 콜라가 마지막으로 혀에 닿기 때문에 술의 뒷맛이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섞어마시는 술의 특성상 흡수가 빠르고, 원샷을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상당히 빨리 취한다. 어지간한 주당이 아니라면 10잔이 되기 전에 인사불성이 될 정도. 덤으로 술의 뒷맛이 남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술에 그리 강하지 않은 사람도 스스로가 취하고 있다는걸 느끼지 못할때가 많다. 처음 마시는 사람은 특히 주의할 것.
지역에 따라 명칭이 다르게 불리울 수 있다. "고진감래"라고 불리는 지역(대구 확인)도 있는데 이는 쓴 소맥을 마시다가 달달한 콜라를 마시는 것에서 유래됐다.
겹쳐지는 두개의 소주잔을 너무 세게 끼우거나 좋지 않은 사고로 인해 빠지지 않게 되면 소맥의 쓴 맛만 느끼게 되고 늦게 콜라가 들어와서 고통이 배가 된다. 주의할 것. 아래쪽 소주잔에 콜라 대신 소주를 넣은 '설상가상'도 있다.

2. 창천태무전의 용주



2.1. 정의


황제 주원장이 원을 무너뜨리기 위해 개발해낸 중원의 최신 병기. 본디 중원에는 지상을 달리는 목우, 유마 외에 오행상극기관을 통해 부력과 추진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 비행선이라는 교통수단이 존재해왔다. 이 비행선은 비봉선이라 불리는 전투 병기로 활용되었으나 오행상극기관의 예민한 특성과 하늘을 나는 기능으로 인해 생겨나는 진기의 소모율이 지나치게 큰 탓에 널리 사용되지 못했다.
그러나 빼어난 기동성을 지닌 인마형 태무갑의 전력을 꺾을 방안을 찾던 주원장은 비봉선의 기동성에 전투용 유마 이상의 화력을 장착한다는 발상을 실현시켜 용주라 불리는 거대 공중전함을 건조했다. 이 용주라 불리는 공중전함은 이후 황명에 의해 황실 직속의 군대만이 소유할 수 있는 법이 책정되어 수도 방위군과 국경 수비대 총사만이 시동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패도무적의 독보무림 이후 정파무림의 세력을 안정시키기 위해 결성된 무림맹은 황실에 막대한 뇌물을 바친 후 용주의 특별 소유권을 인정받았다.

2.2. 구조


하늘을 떠다니는 성이라고 일컬어지는 용주는 현 중원의 기술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거대한 크기의 비행선이다. 고대의 비봉선 중에는 현재의 용주 이상의 크기를 지닌 기종도 존재했다는 기록이 있으나, 실물이 발견되지 않아 단지 전설로만 여겨질 뿐이다. 현존하는 병기들 중에는 가장 거대하고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에는 대형 오행상극기관이 탑재되어 있으며, 오행의 기운을 통해 사상(四象)의 기운을 증폭시켜 부력과 추진력을 얻는 구조로 되어 있다. 과거에는 이 오행상극기관에 사상발현기를 장착하여 용주를 움직였으나, 4십 년 전 비뢰신응이라는 신형 용주에 오행상극기관에 인간의 기경팔맥과 공력기관을 접목시킨 신형기관인 오행공력기관이 개발되었다. 이 오행공력기관은 그간의 용주들이 지녔던 전체적인 출력을 가볍게 웃도는 막대한 성능 향상을 가져왔으며 이후 모든 용주와 비봉선에 사용되게 되었다.

2.3. 현존하는 용주들


본디 용주는 황실에 의해 허가받은 관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병기로 되어 있었다. 그러나 패도무적의 무림파천행 이후 결성된 무림맹은 황실에 막대한 뇌물을 상납하고 특권을 얻어 인마형 태무갑과 용주 등의 병기들을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얻어내었다. 뿐만 아니라 사파의 일인자였던 사황신군은 귀의 등의 도움을 얻어 황실에서 개발해낸 신형 용주의 설계도를 입수, 독자적인 기술을 접목시켜 자신들만의 용주를 개발해내었다. 물론 이 사황신군의 용주는 불법적인 것이나 관에서조차 사황귀궁은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곳인지라 직접적인 피해나 면모를 보이기 전에는 제재를 가하지 못하고 있다.
1.황룡취주
2.공작명왕
3.비뢰신응2호
4.적룡운행
5.봉익천상
6.비룡승천
7.창룡신주
8.뇌전비교
9.비봉선
비슷한 이름때문에


3. 어리석고 평범한 군주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구만, 용주! 용주야!''' - 허유

어리석고 평범한 군주를 이르는 한자 단어이다. 庸主

4. 고려시대의 용주


현재의 평안북도 용천군

5. 대한민국의 가수 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