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라(니플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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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성격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


이름
우라라 (Ulala )
종족
불명
성별

연령
불명
직업
지상의 군주
신장
173cm (의복 착용)
생일
불명
취미
불명
좋아하는 것
골동품, 꽃
싫어하는 것
심기를 건드리는 것 전부
속성
불명
국적 / 출신지
지상
지상을 지도하는 무자비한 폭군. 지하인은 물론이고 지상인들에게 조차 벌레 목숨 다루듯 잔인하게 행동한다.
'''100년전''' 제 1차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이므로 나이는 적어도 100살 이상. 지상을 다스리던 왕이 죽자마자 폭군같은 지배를 시작했으며, 발전만 지시하다가 환경오염으로 지상을 말아먹을 판이 되자 지하에 전쟁을 선포한다.(...)
1,2차 대전은 그냥 쳐들어왔지만, 3차 대전에 들어서 룰을 부여하는 등, 전쟁보단 게임같은 느낌을 들게한다. 지상 6명씩 10팀, 지하 6명씩 1팀으로, 지상은 전쟁의 무대가 되는 탑(총 10층)에 층마다 한 팀씩을 준비. 각자 1대 1로 대결해서 6명 전원을 쓰러뜨리면 다음 스테이지로 간다.[1] 매우 지하에게 불리한 조건들.[2][스포일러]

2. 성격


깔깔 웃으며 전쟁의 룰을 설명하는 장면이나, 부하인 바누후의 팔을 망설임 없이 자르는 모습으로 프롤로그 내내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죽은 눈+미친년+폭군속성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캐릭터. 게다가 은근히 돈사랑이 깊은데 만약 게임을 승낙하지 않으면 무자비 폭격을 하겠다는 이유가 '''강력한 실력자들 사는데 들인 자신의 돈이 아까워서'''란다.
다만 104화에서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하는 바누후가 처음으로 자신을 가식없이 대해준다고 하며 아예 그가 자신과 닮았다면서 허울없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적어도 남의 진심어린 호의까지 무시하진 않는 듯...했지만 후술을 보면 그렇지도 않다.

3. 작중 행적


지하에 위의 선전포고를 날린 후, 아무 연락이 없자 심심해하다가 새로 온 비서 바누후[3]에게 지하의 게임승낙 소식을 접한다. 그럼 됐으니 나가 보라고 하지만 바누후가 듣지 않고 정말 지하가 이기면 지상과 지하의 연결장치를 파괴할거냐는 바누후의 말에 짜증나서, 정확히는 '''나가라는 말을 안 들어서''' 바누후의 팔을 '''잘라버린다.''' 다행히 바누후는 안드로이드라서 큰 부상은 아니었지만 통각기능까지 갖추어서 있어서 몹시 괴로워했다. 그런 바누후한테 너는 비싼 골동품이니까 봐준다면서 내쫓는다. 그러고는 자기 방에서 혼자 '''곧 있으면 이쪽이나 그쪽이나 끝이다''' 라는 소릴 하는데 팬들 사이에선 지상이 지면 그냥 둘다 자폭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104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하였다. 바누후가 자청해서 그녀의 비서가 된 이유를 듣자 왜 그녀 자신이 바누후를 살려둔건지 떠올렸는데, 다름아닌 바누후가 과거의 자신과 닮았다는 것. 그리고 바누후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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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레우라일라 (Leulaila)
종족
· - 패러사이트 (어떤 대분류에도 속하지 않음)
성별

연령
불명
직업
실험체 → 없음 (지그 사망 이후 → 지상의 군주)
신장
165cm (의복 착용)
생일
8월 12일 (인공자궁 속에서 나오게 된 날)
취미
온실에서 지그를 기다리며 노는 것
좋아하는 것
지그, 지그가 좋아하는 물건[6], 꽃[7]
싫어하는 것
지그 이외의 모든 사람
속성
불명
국적 / 출신지
지상
181화부터 혜안에 의해 과거사가 밝혀진다. 우라라는 지상이 인간의 제한된 수명을 극복하기 위해 만든 패러사이트라는 종족이었다. 하지만 우라라는 난폭하고 감정을 잘 이해 못하고 정체불명의 마법까지 쓰는[8] 불안정한 실험체였고 연구자들은 우라라를 폐기시키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보고를 들으러 온 당시 지상의 왕이었던 지그가 우라라를 보고 첫 눈에 반했고 폐기는 보류되었으며 이름이 없던 실험체에게 레우라일라, 줄여서 '우라라'라는 이름을 주었다.[9] 지그는 난폭한 우라라를 오랜 시간 동안 부드럽게 대해주고 가르쳐주었고 그 결과 우라라는 국민들이 인정할 정도로 사랑스러운 자로 바뀌어갔다고 한다. 하지만 지그가 우라라를 사랑하게 된 뒤로 더욱 인정이 넘치게 돼서 지하의 침략계획이 무산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강경파들과 왕이 실험체와 결혼을 하는 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자들에 의해 지그는 살해당했고 이를 본 우라라는 폭주하여 강경파들을 거의 다 죽여버리고, 남은 잔당 역시 공개처형시켰다. 그러고 나서는 본래의 포악한 성격으로 되돌아가 지상이 있어서 지하의 침략계획이 생겨났고 지하가 있어서 이런 계획이 생긴거고 그 계획 때문에 지그가 죽었다는 생각에 세상의 모든 인간형태의 종족을 미워하게 되었다.[이때]그렇게 우라라는 지상인들을 교묘하게 속이고 왕의 자리는 철저히 유지해 가며 시간을 들여서 지상을 망쳐왔고 지그를 살려내기 위해 사령술사란 존재를 알게 된다. 그리하여 지하에서 세피아를 납치하고 그 몸을 빼앗고 그 과정에서 평화로운 지하가 눈 꼴 시려워서 일으킨 것이 1차 대전이라는 것.[10]

4. 기타


설정화. 오른쪽은 초기 버전.

[1] 즉, 과반수를 이겼다고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게 아니다.[2] 다만 들을 배치하긴 한다.[스포일러] 6명 전원을 쓰러뜨려야만 하는 이유는 우라라가 지하팀이 자신이 지상을 멸하는 데 방해가 될 만한 강한 지상인들도 없애주길 바라기 때문이다. 때문에 경기가 지상팀에 불리해질지도 모르는 일이라고.[3] 그 전의 비서는 우라라에게 죽었다. 바누후가 50번째라고.[4] 현재 모습은 세피아의 몸을 빼앗은 상태이고 이게 본모습이다.[5] 이 상태의 헤어스타일은 기생충에 기생당한 달팽이가 모티브라고 한다. 기생충의 이름은 레우코클로리디움 파라독섬.[6] 골동품도 지그를 따라 좋아하게 된 것[7] 특히 좋아하는 꽃은 코스모스. 지그가 처음으로 보여준 꽃밭이 코스모스 꽃밭이기 때문이다.[8] 여태까지의 묘사로 보건데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걸 폭사시킬 수가 있다.[9] 처음에는 우라라가 '레'와 '일'을 잘 발음하지 못하자 상대적으로 편한 '우'와 '라'만 잘 발음하자 그럼 우라라라고 줄여 부르자^^ 하고 지그가 줄여 부른 것.[이때] 국민들은 우라라를 사랑하는 왕을 악한 신하들의 계략으로 잃었지만 그 사실을 국민들에게 밝혀내고 복수까지 해낸 가엾고 용감한 왕비라며 추앙했지만 우라라는 자신을 진정으로 위해주는 국민들이나 강경파나 다를 것 없다고 생각했다. 바누후를 따뜻하게 대해줬던 건 그저 바누후와 자신이 닮았고, 바누후가 사람의 마음이 아닌 엉성한 기계의 마음을 가졌다고 생각해서이다. 즉 사람을 혐오하는데 바누후를 사람으로 보지 않아서 그랬다는 것.[10] 지상인들은 우라라의 몸이 바뀐 것을 이상하게 여기지 않는다고 한다. 자신이 지상을 위해 힘쓰다 급사하게 되었지만 지상을 다스릴 적합한 통치자를 찾아 자리를 물려주고 죽지 못한 것이 한이 되고 걱정이 되어 다시 다른 몸으로 돌아오게 되었다ㅡ 는 식으로 지상인들을 세뇌시키고 감동시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