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

 

1. 개요
2. 역사 속의 폭군
2.1. 논란이 없는 경우
2.1.1. 한국
2.1.2. 중국
2.1.3. 그 외
2.2. 논란이 있는 경우
2.2.1. 한국사
2.2.2. 중국사
2.2.3. 일본사
2.2.4. 그 외
2.3. 현재 집권 중인 폭군
3. 가공의 폭군
4. 자연계의 폭군
5. 여담
6. 관련 항목


1. 개요


暴君(Tyrant).[1]
국민을 '''힘이나 권력으로 억누르며 사납고 악한 짓을 일삼는 군주'''를 일컫는 말.
의 비유적 표현처럼 폭군 또한 어떤 공동체나 집단에서 구성원들을 가혹하게 다루거나 포악한 성격을 가진 지도자급 인물에게 폭군이라는 표현을 쓴다.
나름 튼튼하던 나라를 순식간에 말아먹어 치세에는 나라 국고가 바닥나거나 반란이 일어나는 등 '''국가 막장 테크나, 또는 그 직전'''이 된다. 또한 더 이상 말이 안 통하는 것을 잘 알기에 인재들이 모두 떠나고, 폭군 옆에는 항상 간신들이 붙어다니기 마련이다. 독재자 속성과 겹치기도 한다.
흔히 인식하는 것과는 다르게 =암군이 아니다. 암군과는 교집합 관계다. 폭군이라고 해서 꼭 암군인 건 아닌 경우도 간간히 있기 때문인데, 정치도 잘 하고 베풀기도 잘해 백성들에게는 성군이지만 신하들에게는 포악한 경우이거나, 재위 전반적인 업적 자체는 뛰어나거나 중박이었지만 특정 대상들에게는 탄압이 심해서 피바람이 많이 일어난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보통 왕권 강화 혹은 나라의 기반을 다진다는 등의 이유로 신하들을 마구 벌주거나 백성들을 엄하고 혹독하게 통제한 면모가 폭군으로 비치는 셈이다. 대표적으로 명나라홍무제고려광종, 조선태종 등을 들 수 있다. 명 홍무제와 광종의 경우 비록 황족들과 귀족들을 포함한 지배계층에 대해서는 매우 폭압적이고 차가운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백성들과 천민들을 포함한 피지배계층에 대해서는 매우 온화하고 따뜻한 모습을 보이며 혁신적인 제도를 마련하여 시행했고, 조선 태종의 경우 본인도 능력이 상당했던데다 결정적으로 후계자를 너무나 잘 둔 덕에 폭군 이미지가 많이 묻힌다. 반대로 암군이지만 폭군은 아닌 사례도 있는데, 유선은 간신 황호를 총애하다가 촉한을 멸망에 이르게한 암군이라 할 수 있지만, 폭정까지 저지르진 않아서 폭군이라 할 순 없는 것처럼. 즉 폭군은 암군과도 교집합 관계이지만 명군과도 교집합 관계다. 암군/명군은 능력치에 가깝고 폭군은 성격에 좀더 가깝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폭군이라 하더라도 행보에 따라서는 암군이 되기도 하고 명군이 되기도 하는 셈이다.
예외적으로 정변/반정이 일어나서 폭군을 폐위하고 통치자를 바꾸는 경우도 있으며[2] 또한 폭군이어도 정복사업을 벌여 오히려 이전보다 군사력이 강대해진 경우도 있는데 물론 정치상황은 형편없다. 사실 알렉산드로스 대왕도 어찌 보면 전형적인 폭군이다. 전쟁의 천재+요절크리로 묻혔지만 말이다.
또 기록을 남기는 사람의 주관에 많은 영향을 받는 역사의 특성상, 조작된 폭군도 있다. 피지배층의 권리를 확충하려고 한다던가, 국가운영에는 반드시 필요한 권리 등을 회수하려다가 당시 권력과 부를 독점한 계급 및 역사를 기록하는 계층에게 찍히는 경우, 또는 그냥 놓고 보면 그럭저럭인데 전임자가 너무 잘나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거나, 역성혁명에 성공한 세력이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전왕을 폄하하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런 폭군은 당대의 이해관계 문제가 사라지는 후세에 가서 재평가를 받고 폭군의 명단에서 빠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종교의 관용을 추구하다가 기득권 눈 밖에 나서 다른 사람도 아니라 딸 부부에 의해 강제 퇴위당한 제임스 2세가 있다. 하지만 지배 계급에게도, 민중들에게도 좋지 않은 정치를 펼치면 현대에도 얄짤없이 폭군이 된다.
매체에서 언급되는 폭군 캐릭터의 경우 사전 그대로의 막장 폭군이 있는가 하면 흔히 말하는 나쁜 남자 같은 느낌의 에고가 강한 인물인 경우도 있다. 이런 유형의 경우 현실에서 만나면 피곤하기는 하겠지만 어쨌든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이 있는 인물로 그려진다.
제국주의 등의 식민지배 통치의 경우 수탈, 압제 등 기본적으로 폭정의 성질을 보유하고 있으나, 식민지 혹은 괴뢰국의 입장에서 이들의 통치자를 자신들의 군주로 인정하지 않았으므로 엄밀한 의미에서 폭군이라 부르기에는 어폐가 있다. 근대 제국주의 시대 이전에도, 자국 내에서는 분명히 명군이지만 외국을 대할 때에는 대단히 잔혹하고 강경한 입장을 고수한 군주들이 여럿 있다.

2. 역사 속의 폭군



2.1. 논란이 없는 경우


대체적으로 폭정은 나라를 망치기 때문에 해당 부류에 속하는 인물들은 암군이기도 하다. 참고로 비유적인 의미로 폭군이라 불리는 인물은 제외하였다. 식민지의 군주는 본국에서 문제를 일으킨 게 아니면 제외한다.[3]

2.1.1. 한국


'''나라'''
'''왕호'''
'''재위기간'''
'''비고'''
'''고구려'''
차대왕[4]
146년 ~ 165년

'''봉상왕'''[5]
292년 ~ 300년

'''고려'''
'''충혜왕'''[6][7]
1330년 ~ 1332년/1339년 ~ 1343년
[8]
'''조선'''
'''연산군'''[9][10]
1494년 ~ 1506년


2.1.2. 중국


'''나라'''
'''왕호'''
'''재위기간'''
'''비고'''
'''제나라'''
제양공
BCE 698년 ~ BCE 686년
'''신나라'''
왕망
CE 8년 ~ 23년
'''오나라'''
손호(귀명후, 말제)
264년 ~ 280년
'''유송'''[11]
유의부(소제)
422년 ~ 424년
유준(효무제)
453년 ~ 464년
'''유자업'''(전폐제)
464년 ~ 466년
유욱(명제, 父)
466년 ~ 472년
'''유욱(후폐제, 子)'''
472년 ~ 477년
''''''
소보권(동혼후)
498년 ~ 501년
'''후조'''
석호(무제)
334년 ~ 349년
'''염위'''
염민(무도천왕)
350년 ~ 352년
'''후연'''
'''모용희(소문제)'''
401년 ~ 407년
'''북제'''
고양(문선제)
550년 ~ 559년
고담(무성제)
561년 ~ 565년
고위(후주)
565년 ~ 577년
'''수나라'''
'''수양제'''[12]
604년 ~ 618년
'''금나라'''
'''해릉양왕'''[13]
1150년 ~ 1161년

2.1.3. 그 외


''' '''
'''나라'''
'''왕호'''
'''재위기간'''
'''비고'''
네팔
갸넨드라
2001년 ~ 2008년

로마
'''콤모두스'''
177년 ~ 192년

카라칼라
211년 - 217년

동로마 제국
'''포카스'''
602년 - 610년
[14]
안드로니코스 1세
1183년 - 1185년

러시아
(루스 차르국)
가짜 드미트리 1세
1605년 ~ 1606년
[15]
스웨덴
크리스티안 2세
1520년 ~ 1521년
[16]
베트남 전 레 왕조
와조제
1005년 ~ 1009년
[17]
사산 왕조
바흐람 4세
388년 ~ 399년

중앙아프리카 제국
장 베델 보카사
1976년 ~ 1979년
니카라과 제국
윌리엄 워커
1856년 ~ 1857년


2.2. 논란이 있는 경우


패자였기 때문에 승자의 역사에 의해 조작된 게 아닌가 싶은 인물들, 혹은 전임자나 후임자가 지나치게 성군이라 상대적인 폭군으로 전락한 인물들, 혹은 폭군의 면모(가령 정치는 그럭저럭 잘 했는데 숙청을 크게 벌였다든지)만이 아닌 다른 업적이나 성향 또한 충분히 인정받는 인물들이다. 또는 폭군의 기질이 다소 크지만, 해당 군주 또는 국가가 처한 상황을 고려 해야 하는경우도 이에 해당한다.

2.2.1. 한국사


'''고구려'''
모본왕[18]
'''백제'''
의자왕[19]
'''신라'''
진성여왕[20]
'''태봉'''
궁예[21]
'''후백제'''
견훤
'''고려'''
광종[22], 의종, 충정왕[23], 공민왕[24], 우왕
'''조선'''
태조[25], 태종[26], 세조[27], 광해군[28], 숙종[29], 영조[30]

2.2.2. 중국사


'''하나라'''
걸왕

제신[31]
'''진나라'''
시황제[32]
'''위(삼국시대)'''
조조[33]
'''명나라'''
'''홍무제'''[34]
'''영락제'''[35]
'''만력제'''[36]
'''청나라'''
옹정제[37], 건륭제[38]

2.2.3. 일본사


'''고훈 시대'''
부레츠 덴노[39]

2.2.4. 그 외


'''로마 제국'''
'''네로'''[40]
도미티아누스[41]
사산 왕조
아르다시르 2세[42]
교황령
알렉산데르 6세[43]
오스만 제국
무라트 4세[44][45], 셀림 1세[46], 압뒬하미트 2세[47]
영국
리처드 3세[48], '''헨리 8세'''[49], 메리 1세[50]
러시아
'''이반 4세'''[51], 표트르 대제[52]
루마니아
블라드 가시공
이란
모하마드 레자 팔라비

2.3. 현재 집권 중인 폭군


바레인
하마드 빈 이사 알할리파
사우디아라비아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브루나이
하사날 볼키아
태국
라마 10세

3. 가공의 폭군



  • 가담항설 - 선대 왕, 신룡[53]
  • 가면라이더 지오 - 오마 지오, 단 쿠로토 오, 카코가와 히류[54]
  • 감수성 - 감수왕
  • 갓 오브 하이스쿨 - 진모리로 환생하기 이전의 제천대성 미후왕, The King
  • 갓 오브 워 시리즈 - 제우스, 크레토스[55]
  • 강철의 연금술사 - 크세르크세스 왕, 킹 브래드레이
다만, 대외적인 평가는 성군이라는 아이러니가 있다. 물론 실질적인 모습은 백성을 전자는 자신을 위해 후자는 아버지를 위해 도구 취급하는 폭군. 특히 브레드레이는 그의 폭정이 모두 묻혔기에 역사에 성군으로 남았다.
초반에는 자기가 제일 세다면서 아무나 패고 다니고, 초야권을 행사하는 폭군이었지만, 엔키두를 만난 뒤 갱생한다.
15화 이후 19화까지.
  • 나니아 연대기 - 하얀 마녀[56], 초록 옷의 여인
  • 나루토 - 오오츠츠키 카구야
애니메이션판에서 더 자세히 나오는데 신수에게 인신 공양을 하는 신수의 관례를 강요하고 거부하면 직접 행차해서 나라 단위로 짓밟는 폭군이었다.
  • 네모바지 스폰지밥
    • 바다왕/포세이돈 - 별 것도 아닌 일을 갖고 무거운 중벌을 내리기를 즐기고, 자기 아들 트리톤이 성군의 기질을 가지자 강제로 유배시켜 비뚤어지게 만들고 그렇게 된 아들을 칭찬한다. 이 때문에 그의 딸이 못마땅해하며 아버지랑 말싸움을 자주 한다. 그나마 다행은 극장판 엔딩에서 폭군 티를 좀 벗는다는 것 정도.
    • 뚱이 - '명령을 따르라' 에피소드 한정.
  • 노블레스 - 마두크
  • 노비타의 대마경 - 다부랑다
원래는 대신이었지만 자신의 야망을 위해 샤벨 대장과 쿠데타를 일으켜 선대 왕인 바우왕코 108세를 암살하고, 왕자인 쿵타크까지도 없앨 겸 생매장시킴으로서(왕자는 무덤으로 가던 도중 관이 강에 떨어지면서 살아남는다.) 철저히 왕과 왕자를 몰아낸 뒤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국민들에게는'선대 왕과 왕자가 병으로 죽었다'며 얼버무리고 집권했다. 집권 후에는 폭정을 휘두르며 코스 박사가 연구+개발한 고대병기로 바깥세상(인간계)을 정복할 음모까지 꾸미려 든다.
폭군보다는 암군에 가깝다.
  • 니플헤임 - 우라라
  • 달빛조각사 - 바드레이
  • 더 위쳐 시리즈 - 라도비드, 헨셀트
  • 던전 앤 파이터 - 폭룡왕 바칼[57], 해머왕 보로딘, 폭군왕 타닉타르
  • 드래곤볼 - [58], 프리더, 피콜로 대마왕, 콜드 대왕, 전왕
  • 드래곤 에이지 시리즈 - 메그렌
  • 도쿄 구울 - 와슈의 왕
비록 본인이 분가의 집안이라서 왕이 못 된다고 하더라도 모든 와슈 가문의 사람들과 자신을 따르지 않는 V조직 세력을 말살했으며, CCG와 V조직을 독재하고 있었으나, 죽였는데 살아있던 인물 분들로 인해 CCG에서 목숨만 건지고 도망친다. CCG에서 자신에게 방해되는 사람들을 죽이려고 했으나 완전한 성공을 못하고, 오히려 CCG에서 쫓겨났다.] 이 사건으로 V조직에서도 입지가 어떻게 될 지 불명확하다. 비밀리에 자신을 따르던 세력도 많이 약화되었다. 그리고 자신의 정체마저 세상에 공개될 가능성도 있으니(...). 그리고 결국 자업자득+인과응보로 사망한다.
원래는 현명한 성군이었지만, 악마인 디아블로의 영향을 받아 미쳐버려 막장 폭군이 되고 만다.
  • 디지몬 시리즈
  • 로미오X줄리엣 - 몬타규 대공
  • 록맨 제로 시리즈 - 카피 엑스[59], 닥터 바일[60]
  • 라이온 킹 시리즈 - 스카, 지라
  • 레이브 - 샤크마 레아그로브
  • 리그 오브 레전드 - 모데카이저
살아생전 그릇된 신념 때문에 피와 죽음을 몰고다니던 잔혹한 폭군이였다. 언데드로 부활한 후에도 자신만의 내세를 완성하기 위해 한 세대를 멸할 정도로 학살을 벌인 것을 보면 폭군이다.
피치공주를 자주 납치하는 막장 영주에 다혈질적이지만 자신의 부하들을 내쫓거나 처형시킨 적도 없고,[61] 부하들 역시 자원입대했을 정도로 충성도가 강한 것을 보면 의외로 또 폭군까지는 아닐지도 모른다(…).[62]
원작과 애니메이션 버전은 제외.
  • 메이플스토리 - 매그너스,[64] 헤카톤, 제른 다르모어, 선대 신왕,[65] 샤렌 3세
  • 모탈 컴뱃 시리즈 - 샤오칸, 오나가, 신녹
  • 무적코털 보보보 - 반들반들리나 3세
  • 무한도전
    • 2010년 달력 만들기[66] - 돌라대왕[67]
설정 상, 2009년 한 해 동안 못 웃긴 대역죄인들[68]을 심문하는 역할이다. 근데 갑자기 죄인들에게 스스로의 죄를 고하면 불구덩이에서 꺼내주겠다며 자아비판을 시키거나, 타인의 죄를 고자질하라고 시키더니, 정형돈이 돌라대왕의 여친인 장윤정[69]을 모함했다는 누명을 유재석에게 씌운 것에 낚여서 유재석만 남기고 나머지 멤버를 다 빼내거나[70], 뉴욕 촬영 중에[71] 대왕 자신이 주문제작했던 부츠를 현지에 두고왔다는 사실에 대노하여 불구덩이의 화력을 올리라고 명령하는 등[72], 폭군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먼저 정형돈은 관상 특집의 첫 시작에서 자기에게 아첨하는 망나니 하하를 참소하는 양반 유재석에게 무례하다며 제멋대로 둘의 신분을 바꿔버리고는 간신이 된 하하와 어울려지내는 등의 패악을 부렸다. 그러나 그 상태로 2013년으로 타임슬립한 후에는 하하에게 보위를 강탈당한 뒤에, 무역상이었던 정준하와 광대였던 노홍철에게 연속으로 신분이 바꿔치기당하면서 천민으로 광속 강등당한다(...). 정형돈의 왕위를 빼앗은 하하는 즉위 후에 유재석에게 양반을 잡을 수 있게 해주겠다는 떡밥을 뿌려서 갖은 갑질을 하는 등 간신배 시절의 인격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그러나 최후에는 양반으로 올라선 정준하에게 왕위를 빼앗기면서 최종적인 신분은 양반이 되었다.
  • 몬스터 프롬 - 미란다 벤더빌트
  • 반지의 제왕 - 아르파라존, 사우론, 멜코르
  • 뱀은 꽃을 먹는가 - 황제
  • 버림 받은 황비 - (아리스티아 회귀 전의) 루블리스 카말루딘 샤나 카스티나
  • 베르세르크 - 가니슈카 대제(베르세르크)
  • 별의 커비 시리즈 - 디디디 대왕(1편 한정)[73], 퀸 세크토니아
  • 북두의 권 - 라오우[74], 사우더, 카이오우
  • 신좌만상 시리즈 - 카이코스루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아크튜러스 멩스크, 아몬[75], 알라라크[76], 말라쉬[77]
  • 스콜피언 킹 - 멤논
전쟁광으로 여마법사 카산드라의 예지력으로 다른 소국의 왕들을 죽이고 그 백성들을 죽여 자신의 영역을 넓혔고 그 일로 다른 소국의 왕들이 뭉쳐 스콜피언 킹과 함께 맴몬을 친다.
별명이 폭군이다.
동화 속 인물들을 박해하여 슈렉의 사유지로 추방하는 것은 물론, 백성들을 종부리듯 하는 악당이다. 자뻑도 심해서 자기 영지인 둘락 성의 기념품 가게를 그의 피규어로 도배했으며, 성 입구에서 안내역을 하는 용역이 파콰드 영주의 탈을 쓰고 일하고 있다(...). 피오나 공주와 결혼하려고 슈렉에게 피오나를 데려오라고 시켰으나 이는 자신이 왕이 되기 위한 명분을 만들려한 것 뿐으로, 피오나가 해질녁이 되면 도깨비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피오나를 탑에 유폐하려고 했으나, 때마침 동키가 데려온 드래곤에 의해 한 입에 삼켜지면서 끔살당한다(...).
폭마백족 입장에서는 성군이기도 했다.
  • 오성전대 다이레인저 - 샤담 중좌
  • 초력전대 오레인저 - 박카스훈드 황제[78]카이저 부르돈트[79]
  • 격주전대 카레인저 - 폭주황제 에그조스
  • 구급전대 고고파이브 - 대마녀 그랑디누
  • 천장전대 고세이저 - 황제 천재의 로보고그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총사령관 왈즈 길[80], 황제 아쿠도스 길
  • 수전전대 쿄류저 - 암흑종 데보스[81]창조주 데비우스[82]
  • 열차전대 토큐저 - 제트 황제
  • 수리검전대 닌닌저 - 키바오니 겐게츠
  • 우주전대 큐레인저 - 돈 아르마게
  • 신의 탑 - 자하드
별명이 별빛초등학교 폭군(...).
마지막에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갱생하여 원래 왕위를 이어받았어야 할 적통인 이복동생(주인공)에게 선위한다.
처음엔 잘 나가다가 중간에 갑자기 폭주해서 무고한 시민들을 죽이고 독재를 시전하다가 마피아들에게 암살되었다.
  • 약탈 신부 - 하칸
남주인공이라서 좀 묻힌 감도 있긴 하지만 길라이가 하칸을 폭군이라며 디스한 것은 물론, 국민들에게도 평이 좀 안 좋은 듯 보이며 그 예로 루시나가 임신하였을 당시 그녀의 입덧 때문에 그녀에게 먹일 과일을 사려는데 그 과일을 이미 잔뜩 사간 귀족이 자신의 아내가 늦둥이를 임신하였다며 호소했는데도 결국 그 귀족이 사간 과일을 모조리 강탈한 전적이 있다. 물론 절반이라도 달라고 한 것을 그 귀족이 저렇게 말해서 그런 걸 감안하여도 정작 루시나는 그 과일을 먹고 싶다 말한 적은 없었다(...). 그 외에도 루시나의 유산 사건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 쳐도 유산 사건의 진범인 가레트와 재혼하면서[83] 루시나의 기분도 제대로 파악 못 한 채 제멋대로 대하는 태도를 보면 폭군의 면모가 좀 보이긴 하다.
대죄의 악마에 조종당함.
자신의 부하들을 대하는 태도가 완전 기분 내키는 대로 식이라 단 한명을 제외하면 그에 대한 반역의 감정을 품었다.[84]
  • 우주전함 야마토 - 아벨트 데슬러, 조다 대제
  • 우타와레루모노 - 니웨
  • 울트라맨 타로 - 폭군괴수 타일런트
  •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 아나스타시우스, 아에붐[85]
  • 어드벤처 타임 - 레몬그랩
  • 얼음과 불의 노래 - 아에리스 2세[86], 마에고르 1세, 라에니라 타르가르옌, 조프리 바라테온, 유론 그레이조이, 하렌 호알
  • 역전재판 시리즈 - 가란 시가타르 쿠라인
  • 워싱턴 왕의 폭정 - 조지 워싱턴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아서스 메네실, 일리단 스톰레이지[87], 아즈샤라[88], 데스윙, 가로쉬 헬스크림, 레이 션, 폭군 벨하리, 폭군 서슬송곳니 ,라그나로스, 아키몬드[89], 실바나스 윈드러너
  • 원피스 - 천룡인, 와포루, 에넬,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카이도, 샬롯 링링[90], 빈스모크 저지, 보아 행콕[91] , 쿠로즈미 오로치
  • 유그드라 유니온 - 유그드라 유릴 알트왈츠[92], 가르카사[93]
  • 유희왕 ZEXAL - 벡터(특히 전생 시절)[94], 벡터의 아버지
  • 유희왕 OCG - 폭군의 위압 등 시리즈 카드에 등장하는 폭군들
  • 은하영웅전설 - 루돌프 폰 골덴바움, 아우구스트 2세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이레이드 오비에스를 위시한 선대 파람 오비어스의 국왕들
아크로우스, 라라야는 이들과는 달리 전투광, 전쟁광은 아니며 선천적으로 선한 면모를 지니고 태어났으므로 제외.
자기 눈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얄짤없이 참수시킨다. 심지어 배고파서 자신의 파이 하나를 먹은(...) 개구리 대신을 처형시켰다.[95]
이 인간의 작중 행적들을 보면[96] 그를 욕하는 독자들이 무수히 많다. 더군다가 19화에서 리빈의 음모로 큰 화상을 입자 그나마 통쾌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무능왕이란 별명이 있다. 하지만 실상은 무능하지 않으며, 엄밀하게 말하면 암군으로 위장한 폭군이다.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단지 자신만을 위한 도구로밖에 보지 않았다. 바이오 티라노를 타는 것을 보면 당연히...
3기에서 짐승군의 지도자가 되었는데, 하는 짓이 완전 폭군이다.
국왕 대행이지만, 실질적으로 국왕이나 다름없으니 엄연한 팬드래건 왕국의 군주로 볼 수 있으며, 작중 행보를 보면 충분히 폭군과 암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작중내내 레브넌트 들에게 혈세를 걷어가는 폭군으로 묘사되지만 이후 후반부와 엔딩에서 사실은 공리주의자임이 밝혀졌다.
  •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 샤를 지 브리타니아, 를르슈 람페르지[97]
  • 크로노 트리거 - 질 여왕
라보스를 부활시켜 자기 나라와 문명을 끝장냈고 그 영향이 먼 미래에까지 미치게 된다.
다민족에 좁아터진 발레리아 섬에서 각자의 민족(바크람, 갈가스탄)만을 가지고 분열해서 치고박고 싸웠다. 브란타는 발레리아를 호시탐탐 노리는 강대한 외세(로디스)의 개입을 조장했고, 발바토스는 타민족과 반대파에 대해 무자비한 숙청을 행하다가 둘다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위의 넷을 능가하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최악의 독재자이자 폭군. 아예 목표가 인류를 멸망시키고 자기 혼자만 살아서 진정한 독재를 꿈꾸는 것이다.
폭정의 신. 추종자들 중에는 폭군도 있다.
  • 포켓몬스터[98] - [99], [100]
  • 폴아웃: 뉴 베가스 - 카이사르, 라니우스[101]
  • 프리큐어 시리즈
  • 플라워링 하트 - 칸나비스
  • 한밤중의 신데렐라 - 제럴드 전 국왕
제노 제럴드 스토리에서 등장하는 슈타인 전 국왕으로 제노의 아버지. 원래는 정상적인 군주였으나, 속편에서 언급되는 어떤 사건을 계기로 폭군으로 돌변해 공포정치를 일삼아 슈타인 왕국을 막장으로 만들었고 결국 이를 보다 못한 제노가 전 국왕을 내몰고 왕위에 올랐다.

4. 자연계의 폭군



5. 여담


독립운동가 김좌진프로게이머 이제동, 원피스바솔로뮤 쿠마의 별명이기도 하다. 또 티라노사우루스를 풀어쓰면 폭군 도마뱀이 된다.
위인전에서 폭군은 제대로 다루기 참 어려운 존재. 충혜왕이나 연산군 같이 빼도박도 못하는 폭군이라면 몰라도, 폭군이지만 무난하거나 명군 취급받는 군주는 굉장히 다루기 어려워진다. 이 때문에 이런 군주를 다룰 경우 폭군으로서의 행적은 쏙 빼거나 최대한 줄여서 서술하는 것이 대부분.

6. 관련 항목


[1] 어원은 그리스어로 참주(僭主)를 뜻하는 τυραννος.[2] 군대나 농민들, 신하들이 봉기하여 폭군을 몰아내거나 죽이는 경우도 많았다.[3] 예를 들어 콩고 자유국의 군주인 레오폴드 2세는 한 짓만 따지면 역사상 손에 꼽을만한 폭군이라고 할 수 있으나 식민제국의 군주로써 입헌군주국이었던 본국에서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으니 비난은 받았을지언정 별 문제가 없었기에 제외한다.[4] 후술하겠지만, 다소 논란이 있는 모본왕과는 달리 차대왕은 '''명백한 폭군'''이다. 태조대왕의 아들들을 살해하는 등 폭정을 일삼다가 결국 명림답부에게 죽음을 당했다.[5] 반정으로 쫓겨난 후 옥중에서 두 아들과 함께 자살했다. 처벌과 후환이 두려웠던 듯.[6] 연산군이 한 짓거리들을 가볍게 뛰어넘는 막장 행각들을 일삼았다.[7] 귀양 도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는데, 일설에는 원나라에 의해 독살당했다고 한다.[8] 한 차례 왕위에서 물러난 후, 충숙왕이 세상을 떠난 1339년 3월에 복위했다.[9] 중종반정으로 인해 쫓겨난 후, 귀양지인 강화도에서 병사했다.[10] 연산군이 폭군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지만, 원균옹호론과 동급으로 취급받는다.[11] 사실 이 왕조는 대부분의 황제가 폭군이다. 왕조 창업자인 유유와 그의 후손들은 호부견자의 아주 대표적인 예시이다.[12] 아이러니하게도 아버지인 문제(수)는 중국 역사에서 손에 꼽힐정도의 명군이자 성군이다.[13] 아이러니하게도 후대인 세종(금)은 금나라 최고의 명군이자 성군이다.[14] 콤모두스의 명성에 가려져 덜 유명하지만, 포카스는 '''제국을 멸망 직전까지 보낸 로마 역사상 최악의 폭군이었다'''. 마우리키우스 황제를 몰아낸뒤 잔혹하게 처형한 다음, 자신에 위협이 되거나 인기있는 신하들을 몽땅 잡아 죽였다. 여기에 유대인 학살은 덤. 당연히 제국의 국방과 단결도가 심각하게 떨어졌고, 은인의 죽음에 반발한 호스로 2세의 페르시아 군대에 탈탈 털려 제국이 멸망할 뻔했다. 다행히 610년에 반란군에 붙잡혀 처형당했지만, 포카스의 치세 동안에 벌어진 병크가 너무나 큰 나머지 후임 황제가 다음 18년 동안이나 피땀 흘려 다 망해가는 제국을 살려내야 했다.[15] 자신이 이반 4세의 막내아들 우글리치 공작 드미트리라고 사기를 친 후 황제 자리를 도둑질했다. 그것도 모자라 갖은 폭정에 자기가 데려온 폴란드 사람들이 깽판을 치거나 말거나 그들을 지지하고 정작 러시아 사람들을 내팽개쳤다. 결국 제위 1년을 못 채우고 살해당했다.[16] 칼마르 연합이라는 이름 아래 다소 느슨하게 묶여있던 스웨덴을 완전히 복속시키고자 내부 분란을 이용해 스웨덴에 진입했으나 스톡홀름 대학살(Stockholms blodbad)로 8~90명에 달하는 스웨덴 귀족들을 처형했다. 이 대학살로 아버지를 잃은 구스타브 바사는 노르웨이 국경지대로 도망쳐 스웨덴 해방전쟁을 일으켰고 한자도시 뤼베크의 지원을 받은 끝에 덴마크를 물리치며 사실상의 독립을 달성했다. 반대로 크리스티안 2세는 스웨덴에서의 패배로 가뜩이나 상공업 진흥 정책으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덴마크 귀족들에게 찍혀 덴마크 왕위에서 폐위당했고, 노르웨이 왕위에서도 연달아 폐위당해 처가가 있는 합스부르크령 부르고뉴 저지대로 망명길에 올랐다. 덴마크와 노르웨이와는 달리 스웨덴에서는 스톡홀름 대학살로 인해 폭군(Kristian Tyrann)이라는 오명을 얻었다.[17] 와조황제(臥朝皇帝: 치질에 걸려 누워서 정사를 봤기 때문에 이런 시호가 붙었다.)라는 시호로 더 유명하며, 는 여용정(黎龍鋌 Lê Long Đĩnh). 형인 중종 여용월을 죽이고 왕위를 찬탈했다. 즉위했을때부터 정치에는 관심이 없고 여색과 향락에만 빠져살았다. 죄인을 나무에 묶은 채로 나무를 베어 죽게 하거나, 죄인의 몸에 기름을 바른 짚을 씌워 태워죽이고 우리#s-2에 가두어 물에 빠뜨려 익사시키는 등 잔인하게 처벌했으며, 사찰을 파괴하고 신료나 승려의 머리에 사탕수수를 올려놓고 껍질을 벗기면서 일부러 상처를 내면서 죽이는 등의 기행을 저질렀다. 다분히 싸이코패스, 새디스트 기질이 보이는 인물. 이 때문에 신하들과 백성들의 증오를 받았고 즉위한지 4년만인 24세의 나이로 부하에게 살해되었다.[18] 실제로 폭군일 가능성보다는 역사의 패자로 남았기 때문에 왜곡된 기록이라는 평가도 있다.[19] 신라 측에서 과장했다는 의견이 있다.[20] 실정한 것은 팩트지만, 문란한 성생활에 대해서는 다소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무엇보다도 신라는 이미 진성여왕 즉위 전부터 답이 없어진 나라라서 이걸 가지고 진성여왕 한 명한테만 책임을 묻기도 어렵다.[21] 발견된 유물 등을 볼 때, 역사의 패자로 남았기 때문에 폭군이었다는 것이 왜곡된 기록이었을 학설이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폭군이라고 볼 만한 여지도 많았을 만큼 백성들의 미움을 받은 것도 사실이다. 막판에 왕통을 후계자에게 물려주지도 못하고 망했다는 점만 빼면, 중국사조조사마소와도 같은 경우이다.[22] 조선 태종이나 주원장처럼 군주로서는 훌륭했지만, 그 대신 숙청을(특히 호족) 많이 한 왕이다. 다만, 시대적 상황은 태종보다는 더 이해가 가는 편이다.[23] 고려사에 폭군이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교차검증이 불가능해서 진짜였는지는 모른다.[24] 말년 한정.[25] 고려말 명장이자 조선의 건국자이지만, 제노사이드인 왕씨 몰살을 주도했다는 점에서는 폭군 소리를 들어도 할 말 없다.[26] 제1차 왕자의 난을 일으켜 이복형제이자 세자였던 이방석을 죽이고 권력을 잡고 즉위 후 원경왕후의 동생들인 민무구민무질을 비롯한 처가, 삼남장인이자 본인사돈이었던 심온의 가문, 장차 왕권에 위협이 될만한 입지를 가진 공신들을 숙청하며 많은 피바람을 불러왔지만, 대부분은 필요악의 숙청이기도 했고, '''백성들에게는 역대급으로 너그러웠다.''' 이 면모만 보면 오히려 그 아들인 세종에 견줄만한 역대급 성군이라고 볼 수도 있을 정도. 또한 사병을 혁파하고 지방을 팔도로 나눠 행정을 개혁하기도 하는 등등 조선 500년의 기틀을 닦아놓은 왕이기도 하다. 홍무제와 비슷하지만, 숙청의 폭과 규모는 확실히 홍무제랑 영락제만큼은 아니다. 태종의 경우는 자신이 죽이는 사람도 대를 이을 아들 정도는 남겨주고, 이거이이숙번처럼 정치 생명은 끊지만 목숨은 살려주기도 하는 등 본인 나름대로는 꼭 죽여야할 사람만 죽인 경우다. 폭군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단순히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숙청하거나 백성을 도탄에 빠트리진 않았다. 나름 공적인 대의를 우선한 숙청이였던것.[27] 할아버지인 태종과 비슷하게 왕권을 위해 폭력을 상당히 많이 휘두른 경우인데, 태종의 경우 해당 행위들이 왕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살려서 최종적으로는 나름 조선이라는 나라를 위한 밑거름이 되었다는 평가와는 다르게 세조의 경우 명분도 부족하고 행동들이 최종적으로 크게 조선에게 좋았다고 보기도 애매해 논란이 있다. 일단 집권부터가 정당한 명분이 있다고 보기 힘든 반란이었고, 집권한 후에도 반대파를 잔인하게 숙청하고 조카인 단종을 폐출하고 암살까지 하는 패륜을 저질렀다. 게다가 대표적으로 사관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태종의 경우 세조와 마찬가지로 잔인한 숙청과 이복형제이자 세자였던 이방석을 폐세자하고 죽이는 만행을 저지르기는 하였으나 본인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면 건드리지는 않은 반면 세조는 그런 거 상관없이 본인이 마음에 안 들면 일단 박해하였다. 게다가 세조 본인의 실정 때문에 한편으로는 이때부터 조선이 어지러워진 측면도 있다. 때문에 태종이 정치적 폭력 사건으로는 손자와 비슷한데도 폭군 논란이 별로 없는 반면 세조는 이에 대하여 왈가왈부가 상당히 잦다.[28] 내치에서는 암군이었고 숙청과 친국도 많았지만, 외교에서는 가 워낙 막장이라 비교적 성공적이었다는 평이 주류. 또한 광해군이 정말로 명백한 폭군인 연산군과 같은 폭군이었는지에 대해서도 다소 논란이 있는 편이다.[29] 환국정치의 시작을 알린 군주로 노론과 소론, 남인의 당쟁을 저울질하여 피바람을 몰고 오는 식으로 왕권을 유지 및 강화하였으며 인성도 좋은 편이 아니었다. 재위기에 실시했던 정책들도 노력한 것에 비해 성과가 그다지 좋지 못했다는 평을 받는다.[30] 조선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군주로 평가받고 있으나 개인적인 인성 측면에서는 자신의 아들을 잔인하게 죽이는 등 조선 임금들을 통틀어 가히 역대급 최악이었다. 게다가 그 업적이라는 것도 주로 재위 초반에 집중되어있는 경향이 있으며 태종도 함부로 하지 못했던 사초를 대량으로 폐기한 일과 청나라에서 들어온 망원경이 망측한 물건이라며 불태우라고 지시한 적도 있는 점으로 보아 명군이긴 하지만 전통적인 동아시아 사상의 틀을 깨지 못한 아쉬움도 있어 보인다.[31] 조작 주장이 자주 제기된다. 걸과 주 모두 머리가 비상하고 용맹무쌍한 점, 달기와 말희에게 홀려 폭정과 가렴주구를 일삼은 점, 탕과 서백창을 가두었다가 뇌물과 미녀를 받고 풀어준 점, 풀어준 인물들이 각각 탕왕과 주문왕이 되어 새 왕조를 세운 점 등이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손호의자왕 등도 비슷한지라 아주 막장이 아닌 폭군들은 한두번씩 재조명 주장을 받기도 한다.[32] 폭압적인 정치를 했으나 좋은 의미에서 남겼던 업적도 대단하다.[33] 백성들을 무참히 학살하거나 청주병들이 백성들에게 약탈하는걸 내버려두었고, 백성들을 자주 강제 이주시켜서 악명이 자자했다.[34] 황권을 크게 강화하기 위해 관료들을 엄청나게 숙청해댔다. 그 대신 내치(內治)를 대단히 훌륭하게 수행한 명군.[35] 위의 주원장과 같은 경우. 숙청을 엄청 해댔으나 정치를 잘했다.[36] 30년 가량 아예 일에서 손을 놓은 희대의 파업황제 암군으로 유명해서 그렇지, 재위할 동안, 1000명 가까운 시녀와 환관을 채찍으로 패죽인 잔학한 성격의 황제였다.[37] 황제로 즉위할 때 직계 형제들을 상당부분 숙청했다. 하지만 동시에 관료 사이에 만연했던 부정부패를 바로 잡았고 옹정제 재위기에 청나라의 재정이 흑자였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두말할 것 없는 명군으로, 바로 위의 홍무제와 유사한 경우.[38] 문자의 옥을 시도 때도 없이 일으켜 역사상 가혹하기 이를 데 없는 언론탄압, 문화검열을 시도했고 청나라의 학문적 기반을 초토화시켜 놓았으며 십전무공으로 잘 알려진 대외 원정도 버마와 베트남은 굴복시키기는 커녕 오히려 심한 피해를 본데다 무엇보다도 니오후루 허션이 청나라의 20년치 국가예산에 달하는 규모의 자금을 부정축재할 동안 가만히 손 놓고 있었던 결과 건륭제 사후 청나라는 계속해서 쇠락의 길을 걷게 된다.[39] 일본 고대사 최악의 폭군. 하지만 그 악행이라고 하는 것들의 대부분이 고사기에는 없고 일본서기에만 기록되어 있어서 후대에 케이타이 덴노의 즉위를 정당화하려고 중국사에 등장하는 폭군들의 행적을 갖다붙여서 부레츠 덴노를 폭군으로 묘사했을 가능성이 크다.[40] 보통 폭군의 대명사 수준으로 유명하지만, 집권 전반기에는 의외로 유능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후의 폭정도, 엄밀히 따지면 폭군보다는 암군의 그것에 가깝다.[41] 특히나 기독교도들에게는 공포의 대상 그 자체였다.[42] 기독교들 한정. 그러나 기독교도들은 사산 제국내에서 소수였다.[43] 당시의 정세에 따르면 세속적인 군주로서는 그럭저럭 명군이라고 평가받기에 충분한 인물. 다만 오늘날에는 교황 하면 정치가가 아니라 성직자로서의 모습만 떠올리기 때문에 이 성직자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해 악평을 듣게 된 경우다.[44] 흡연자들에게는 악마보다도 더한 사람이라는 평을 들었다. 단지 담배를 피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을 죽였기 때문인데 자세한 이야기는 터키/이야깃거리 참고.[45] 다만 법 체계를 개혁하여 국가 막장 테크를 타고 있던 오스만 제국을 다시 일으켜세우는 한편 무너질 대로 무너진 황권을 강화했으며,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여 상당한 업적을 남겼다. 또한 역대 오스만 제국의 황제들 가운데 마지막으로 몸소 군대를 지휘한 황제였으며, 담배와 커피를 필요 이상으로 강경하게 금지하지만 않았더라도 폭군은커녕 명군 소리를 들었을 것이다. 능력만으로는 명군에 더 가깝지만 인간으로서 미움 받아 폭군 소리를 듣는 경우.[46] 이집트를 정복하고 페르시아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는 등 치세 8년 동안 제국의 영토를 2배로 확장한 공은 누구도 부정하지 않지만, 매일같이 관료들을 처형하는 게 문제였다. 다만 마구잡이로 잡아 죽인 게 아니라 명령을 빡빡하게 내려놓고는 제대로 하면 포상, 제대로 못하면 처형이라서 일관성은 있는 편이었으며, 연회 자리에서 셀림과 신하들 사이에 처형하는 것을 두고 농담이 오고 갈 정도였다는 것을 보면 공포정치까지는 아니었던 듯 하다. 다만 후대에는 '셀림의 관료처럼 되기를!'이라는 말이 욕설로 쓰였다.[47] 서구권에서 '붉은 술탄'이라고 부를만큼 정치적 숙청을 많이 단행한 술탄이었다. 탄지마트 이후 입헌군주제로 바뀌어가던 오스만 제국을 전제군주제로 회귀하기 위해 검열제, 비밀경찰제 등을 도입했으나 이에 분노한 청년 튀르크당의 혁명으로 폐위되었다. 다만 오늘날에는 일부 학자들에 의해 숙청이나 학살의 규모가 다소 부풀려졌으며 해외 유배형에 처한 경우도 많았다는 등 재평가되는 분위기.[48] 이쪽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의해서 폭군 이미지가 덧씌워진 점도 있다.[49] 홍무제나 고려 광종, 조선의 태종&숙종처럼 헨리 8세도 정치는 잘했지만 그 대신에 숙청을 많이 한 사례다.[50] 자신의 동생이 너무 뛰어난 업적을 세우는 바람에 상대 절하되어 악역으로 묻혀버린 경우. 실제로는 그 정도로 포악하고 무능한 인물은 아니었고, 오히려 당시 군주치고는 너그러운 편이었으며 업적도 여러 개 있다. 엘리자베스 1세의 업적으로 알려진 것 중에서도 사실은 메리 1세 대에 시작되었던 것이 제법 있다.[51] 말년에 이르러 혹독하고 포악하며 변덕스러운 성정으로 변해버렸다. 신하들을 잔인하게 숙청하기도 했고, 별 것도 아닌 일로 임신한 며느리를 폭행해 유산시키고 이를 항의하는 아들마저 구타해 죽게 하는 엄청난 사건을 저지르기도 했다. 다만 외교, 문화, 군사적인 면에서 상당한 업적을 거두어 이후의 러시아 제국의 기반을 튼실하게 다진 것은 결코 무시할 수 없다.[52] 러시아 역사를 표트르 이전과 이후로 나눌 정도로, 러시아를 근대화시킨 명군으로 인정받지만 이 근대화를 위해 귀족과 백성들을 가혹하게 부려먹었다.[53] 원래는 선한 존재였으나 선대 왕의 만행 때문에 춘매를 잃고 폭군으로 타락했다.[54] 오마 지오보다도 더 심각한 경우다.[55] 그리스 시간 대 한정.[56] 그녀는 집권 당시 나니아의 비버들을 무차별적으로 학살하거나 자신의 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한 국민들을 석상으로 만드는 등 온갖 폭정을 펼쳤다. 오죽하면 나니아를 정복하려고 오랜 세월 이를 갈고 있었던 칼로르멘 제국마저 하얀 마녀를 두려워하여 침략을 포기할 정도였다.[57] 아라드를 파괴하려는 힐더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천계의 마법을 금지시키고 폭정 정치를 실행하는 등 백성들을 강하게 키우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선적인 인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지만, 드락발트에서 군림하던 시절에 보여준 모습들을 보면 엄연한 폭군이 맞다.[58] 폭군이라고 단정짓기 힘든 게, 사이야인은 본래 폭력적인 성향을 지닌 전투 종족이고 베지터왕은 그런 사이야인의 왕이다.[59] 에너지 문제 때문에 지배층이 아닌 일반 레프리로이드들을 이레귤러로 몰아 처분하면서 레프리로이드들은 네오 아르카디아에서 탈주하면서 레지스탕스(록맨 제로 시리즈)를 조직했다. 다만 인간 한정으로는 레지스탕스의 리더인 시엘(록맨 제로 시리즈)을 제외하면 탈주자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 잘 다스렸다.[60] 카피 엑스를 계략으로 죽인 후 네오 아르카디아의 총수가 되어 자신을 암흑 속에 가둔 인간과 레프리로이드들에 대한 복수로 인간들도 이레귤러로 몰아 처분하면서 네쥬를 포함한 인간들이 에리어 제로로 탈주했다.[61] 심지어 쿠파 몸속 대탐험에서는 물론 까르코비츠한테 세뇌당하긴 했지만 대놓고 자신을 배신한 부하도 살려줬다. 다만 가끔 날려버리기는(...) 하나, 대부분이 개그씬에 가깝다.[62] 진짜 폭군은 얄짤없다. 대부분 자신의 아랫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기분 내키는 대로식이라 그런 작자 밑에는 부하들도 불안해하여 주군에 대한 충성심이 맹목적인 수준이 아니고서야는 역모를 꾀하는 경우가 많다.[63] 비록 국가와 국민을 사랑했고 헌신하며 나라를 발전시켰으나 통치가 명백한 폭정이며 외국에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64] 주로 게임 내에서 폭군이라고 묘사된다. 이명 중 하나가 폭군이라 불리는 사나이이며, 거주하고 있는 성채가 폭군의 성채이다. 또한 드랍하는 아이템도 영어로 폭군을 뜻하는 Tyrant.[65] 원래는 성군이었지만 선민사상을 가지게 되면서 폭군으로 타락했다고 한다.[66] 2009년에 촬영한 특집으로, 2010년도 달력을 제작하는 특집이다.[67] 이름의 유래는 말할 것도 없이 돌+I+염라대왕이다(...).[68] 실은 12월달 분의 촬영 컨셉인 '불구덩이 안에서 석고대죄하기'에 당첨된 멤버들이 그 대역죄인 역할을 맡았다. 노홍철은 이 중에서 복불복을 통해 운좋게 빠져나와서 돌라대왕 역할을 맡게 되었다.[69] 당시에는 장윤정노홍철과 열애 중이었다.[70] 하지만 유재석이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2010년에는 멤버들 일이 잘 안 풀리게 될거라고 하자, 멤버들이 그를 무고한 사실을 고백하고 알아서 불구덩이로 복귀했다(...).[71] 2009년에 무한도전 식객 특집의 후반부와 악마는 구리다를 입는다 특집, 갱스 오브 뉴욕 특집을 뉴욕에서 촬영했다.[72] 물론 멤버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조치는 다 되어있었다.[73] 애니에선 전 기간.[74] 사람들을 공포와 힘으로 지배하며 폭정을 저지르는 엄연한 폭군인데 극중에서는 미화된다.(...)[75] 애초에 젤나가가 만든 무한의 순환이 자기 마음에 안 든다는 이유로 반기를 들어 우주를 멸망시키고 자기가 만들어낸 피조물만 남은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다. 직접 우주를 지배하지 못하게 됐지만 그 사상이나 행동은 폭군. 작중 가장 유명한 폭군인 그 아크튜러스 멩스크도 간접적으로 조종했으니 말 다했다.[76] 아나운서에서 알라라크를 폭군이라 소개하고 있고, 실제로도 알라라크의 행동은 폭군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 단, 원래 성정이 흉악한 탈다림 입장에서는 이런 폭군상이 곧 명군상일 확률이 커보인다(...).[77] 역시나 탈다림에서는 폭군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말라쉬의 문제는 그가 광신도라는 데 있어서...[78] 오레인저 작중에서의 페이크 최종 보스.[79] 오레인저 작 중에서의 진 최종 보스.[80] 왕은 아니지만 성격 차 때문에 여기에 기재.[81] 수전전대 쿄류저 본 작 기준.[82] 쿄류저 본작이 아닌 극장판 토큐저 VS 쿄류저에 등장.[83] 사실 이는 가레트를 속여 방심시킨 다음 그녀를 처단하려는 계획이었다. 문제는 루시나에겐 사전적으로 말도 없이 자신과 부하들만 알고 있던 것(...).[84] 작중 실제로 반역을 꾀한 것은 엔진왕 뿐이지만, 톱니바퀴왕과 전기왕도 최후의 결전 당시의 대사를 미루어 보아 자우라즈와의 결전이 끝나면 기계신을 타도하는 것이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높다.[85] 클로드아나스타시우스의 아버지.[86] 처음에는 사실 훌륭한 왕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미치광이 폭군이 되어갔고 타르가르옌 왕조의 몰락 원인이 되었다.[87] 아웃랜드의 지배자가 된 이후, 아웃랜드 전체를 억압했다. 그래도 아즈샤라보다는 나은 편.[88] 나이트 엘프의 여왕이었으며 무엇보다 왕족들과 귀족들의 고자질은 잘도 믿으면서 백성들과 노예들의 괴로운 삶에는 전혀 관심도 가지지 않았고 오히려 강력히 탄압했다. 그러다가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오자, 불타는 군단이 너무 강력했던 나머지 그들과 싸우지도 않고 무조건 항복하여 오히려 불타는 군단의 수장인 살게라스의 충실한 부하가 되어 그로부터 온갖 사악한 마법을 배웠고, 끝내 칼림도어 대륙에 거대한 폭풍을 일으켜 바다에 잠기게 해서 대부분의 나이트 엘프들을 흉측한 나가 족으로 만들어버리는 데 일조했다. 결국에는 횡포 끝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티란데 위스퍼윈드가 이끄는 신흥 세력(말퓨리온 스톰레이지가 이끄는 은빛 날개단과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이끄는 그림자 전사단.)에 의해 자신의 지지기반과 함께 축출된다. 그 대가로 저주받은 몸을 받았다.[89] 동료 킬제덴은 그나마 실패한 부하들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거나, 전쟁활동에 별로 나서지 않는 꽤 순한 모습을 보이지만 아키몬드는 그런 거 없다.[90] 헌데 폭군 치고는 명군 수준의 모습도 보이는데 특출나게 대단한 정치를 펴는 건 아니지만 사황답지 않게 방식은 몰라도 꿈은 세계평화이며 자신만의 나라 토트랜드는 사황의 지배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신세계에서는 살만한 나라다. 이 곳의 주민들은 6개월에 한번씩 자신의 수명 중 1개월씩 바쳐야 하지만 그 대가로 얻는건 안전(사황인 만큼 어줍잖은 해적, 사황, 해군 등은 함부로 건들지도 못한다.), 풍요(샬롯 링링의 요리사가 쿡쿡 열매의 능력자이기에 음식은 얼마든지 만들어낼 수 있다.)를 보장받으며 심지어 샬롯 링링의 자식들도 제법 통치를 잘 하는 편, 물론 수명을 세금으로 바치거나 식탐앓이를 앓는 샬롯 링링이 한번 날뛰면 골치아파지지만 샬롯 링링 덕에 안전과 풍요가 보장받으니 폭군은 폭군인데 마냥 폭군만이라고 평가하기에도 뭣하다.[91] 사실 행콕이 선역이라서 현재는 묻혔지만, 여인섬 에피소드를 자세히 보면 남의 고양이를 발로 차면서 자기는 뭘 해도 용서받지 아름다우니까라는 말만 남기고 사라진데다가, 아이들이 만들어준 상을 부수고, 또, 남자아이 한명을 섬에 들였다고 아직 20살도 안된 마가렛과 다른 병사들을 돌로 만들어 부술려고 했다. 행콕의 폭군다운 모습을 볼수 있는 세개의 장면이다[92] 신계전쟁 엔딩 한정. 안 그래도 당시 유그드라 여왕이 속한 판타지니아 왕국이 가르카사가 다스리는 브론키아 제국과 전쟁해 사기와 물자가 떨어진 마당에 성검 그란 센츄리오의 힘만 믿고 자신들을 창조한 신들이 있는 신계에 전쟁을 걸었다. 성검 그란 센츄리오는 작중 마검 속성을 가져도 성검으로 칭해지나 실제로 사람들의 피를 먹고 강해진다는 것을 보면 마검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마검의 힘만 믿고 단단히 미친 것이 맞다. 다만 인간성을 잃을 정도로 미쳤다는 것은 GBA판 신계전쟁이고, PSP에서는 유그드라가 맨 마지막 시나리오에서 패배할 경우 복수귀가 된 것은 맞지만 신들이 인간들을 도구로만 이용하는 현실을 비통하게 여겼다는 속마음을 토로해내면서 절규한다.[93] 본래 성격은 폭군이 아니나 마룡의 피를 가지고 태어나게 되는데, 마룡의 피를 가진 자는 각성하는 시기가 오면 버서커처럼 발작하여 인간을 제물로 바쳐야만 광기를 억누를 수 있어 어느 정도 폭군처럼 전쟁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비밀리에 인간을 제물로 바친 것만 빼면 브론키아 제국의 염제로서 암군이었던 적이 없다.[94] 다만 원래는 성군의 자질을 가진 인물이다. 돈 사우전드와 아버지 때문에 이리 된 것.[95] 개구리 대신이 집에 아내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사정을 해도 거들떠보지도 않고 심지어 새끼들은 별미라면서 잡아오라고까지 했다.[96] 정 궁금하면 직접 보자. 봉림의 행동들은 독자들이 하나 같이 욕할 정도로 발암 행동들이다.[97] 를르슈는 엄밀히 말하자면 자신의 죄값을 치르기 위함과 동시에 세계평화를 위한 비밀스런 계획을 위해서 폭군 흉내를 낸 군주.[98] 이명만 폭군이다. 티라노사우루스(폭군 도마뱀)과 같은 경우.[99] 영어 이름에 폭군이라는 의미가 있다.[100] 분류부터가 폭군 포켓몬이다. 진화 이전인 티고라스 역시 한 성질 하는 유군(幼君) 포켓몬이다.[101] 카이사르가 죽은 상태에서 카이사르의 군단 엔딩을 보면 카이사르가 벌이는 학살로 인해 모하비 황무지생지옥이 된다는 엔딩 크레딧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