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피라 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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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스10》에서의 모습
나이
26세[1]
키/몸무게
171cm/51kg
레벨
32/32
기능
마법 LV2
특기
액세서리 작성 전반, 빙마법
ウスピラ・真冬 (うすぴら しんとう)[2]
에로게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 《귀축왕 란스》에서 첫 등장했으며 《란스Ⅵ》에서도 등장했다.
제스 왕국 빙군(氷軍) 의 장군. 얼음 속성 마법의 일인자. 얼음과 같은 성격을 지닌 인물로 원래는 밝은 성격이었지만 과거에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 능욕을 당해 마음을 닫아버렸다. 그래도 다른 장군들에겐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있다.
란스Ⅵ에선 란스의 깽판으로 마지노라인이 박살나는 바람에 몰려드는 마물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그 때 마법 장관들이 마물들이 계속해서 쳐들어오는데도 불구하고 군 소속의 2급 시민들까지 모조리 내쫒아버리는 막장짓을 저질렀다. 때문에 여기에 빡 친 우스피라는 장관들을 향해 일침을 날린다.

"마법사만으로는 싸움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당신이 명령했었죠, 군소속의 사람들 까지 모두 2급 시민을 내쫓으라고. 우리 마법사는 전방의 전사에게 지켜지지 않으면 충분히 마법을 주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런 것은 기본적인 상식인데도.

마법사만으로 전부 가능하다, 마법사만이 훌륭하다. 그 생각이 문제인 것이라는 것을 이제야 겨우 이해했습니까? 스스로의 생명이 위협받는 순간까지도 깨닫지 못하다니. 당신들, 정말로 교육을 받은 분들입니까? '''저희들은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끝까지 싸웁니다. '''마법사만의 집단이 얼마나 취약한지 여러분은 거기서 지켜보도록 하세요.'''"

이후 결국 우스피라는 마물의 군대에 패배해 사로잡히게되어, 마물들에게 온갖 능욕을 당하게 되는 처지가 되어버리지만, 가까스로 란스 일행에 의해서 구출된다. 이 후, 제스의 피난 캠프에서 치료를 받다가[3] 카오루에게 우스피라의 상태를 전해들은 란스가 우스피라의 주치의를 기절시키고, 안경과 흰 가운을 입은채 의사로 변장한 후 우스피라와 하려고 했지만 카오루의 개입으로 저지 당한다. 후반부엔 전선에 복귀해서 다른 장군들과 같이 마물들을 퇴치하는데 일조한다.
사이아스 크라운이 짝사랑하는 상대. 란스6 엔딩에서 사이아스 크라운의 청혼을 받지만 알렉스 발스가 결혼한다면 받아 들이겠다는 이상한 조건을 단다. 귀축왕 란스에선 3년 전 애인을 잃고 마음을 닫았으며 그 사고 이후 마법에만 전념해서 현재 지위까지 올라갔다는 설정. 귀축왕에서는 사이아스가 죽은 후 패배하면 란스에게 강간당한 후 어디론가 떠나 사라진다.(불행조건) 사이아스가 살아 있는 채로 우스피라 부대를 전멸시킬 경우 사이아스와 함께 자폭한다.(행복조건) 어느쪽이든 게임상에서 부하로 쓸 수는 없다.
란스 10에서도 등장. 사이아스와 함께 가르티아의 침공을 저지하고 있다. 사이아스에게는 겉으로는 무뚝뚝하게 대응하지만, 3자 입장에서 보면 이미 어엿한 커플. 스토리 상에서도 사이아스와 콤비로 활약한다. 무뚝뚝한 여자에게 약한 란스는 우스피라를 성희롱하다 조금 기가 눌리지만 실제로는 그냥 놀라서 말문이 막혔을 뿐이라고 한다. 6 때도 마찬가지였다고.
동료로서의 성능은 스텟에 비해 딜이 높게 나오는 저코스트 마법캐릭터라 이오 이슈타르와 더불어 초중반의 빙속성 주력딜러로 활용할 수 있다.

[1]란스 10》의 시작 시점인 LP 7년 기준.[2] 이름을 '마후유'라 오인하기 쉽지만 '신토'라 읽는다. 요주의.[3] 배뇨기관에 문제가 생긴건지 요도에 관을 꽂아놓을 정도였다... 심각한 부상을 입은것 같다. 하지만 빨리 낫고 싸워야겠다고 말하는걸로 봐서 정신적으로는 이겨낸듯. 몸은 성했어도 정신적으로 많이 상했던 엘리자베스와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