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축왕 란스
鬼畜王ランス
1. 개요
《란스 시리즈》의 외전으로, 만약 란스가 왕이 되었다면……이라는 '''IF''' 설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당연한 말이지만, 본편도 안 나온 상태에서 나오는 IF라는 것이 설득력이 부족한지라, 귀축왕이 "발매당시로서의 설정을 반영한" 본편 겸 완결편이고 그 이후의 란스 시리즈는 그 리파인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89년에 란스1이 최초로 나온 이후로 1~2년 텀으로 계속해서 나온 란스 시리즈가 96년에 나온 귀축왕 이후로 발매되지않다가 6년이 지난 2002년에야 5D가 나온 배경에는 이미 끝난 작품에 가필하는 부담이 적용했다고 보기도 한다. 실제로 5D가 나올 때까지 귀축왕으로 란스 시리즈는 완결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적어도 한국에서는).
란스 월드 노트에서는 란스시리즈가 장기화되면서 당초 설정한 여러 캐릭터 및 세계관 설정들을 다 내보내지 못하고 미완성으로 종료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서 먼저 란스시리즈의 모든 설정들을 다 보여주기 위해 귀축왕란스를 제작하였다고 한다. 또한 란스5D가 귀축왕란스가 나온지 6년이나 지난 2002년에야 발매가 되긴 했지만 개발 자체는 귀축왕란스가 나온지 바로 다음 해인 1997년부터 이루어진걸 보면 귀축왕란스는 애초에 외전으로 제작되었을 확률이 높다.
앨리스 소프트의 최다 판매량을 자랑하는 넘사벽 작품. 다만 발매 당시가 에로게의 판매량 집계가 체계적이지 않던 시절이고, 앨리스 소프트의 경우 점포 판매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직접 통판까지 했기 때문에 정확한 판매량은 알 수 없다. 최종 판매량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도 없는 상황. 하지만 발매 이후 다년간 일본 에로게 매상 랭킹 상위권에 머물던 작품이니만큼 역대 에로게 탑클래스의 판매량으로 추정되는 작품이다. 이 《귀축왕 란스》 이후 지역제압형 시뮬레이션 게임은 앨리스 소프트의 대표작이 되었으며, 90년도 작품임에도 《귀축왕 란스》를 열렬히 지지하는 팬층도 두텁다.
2. 줄거리
헬만 제국 북부의 도적단을 퇴치하러 갔다가 두령을 쓰러트리고는 도적단을 차지해버린 귀축전사 란스는 도적단에 눌러 앉게 되지만, 마을을 여러 번 습격한 결과 도적단은 헬만 경비대에 의해서 전멸한다. 이때 노예 실마저 잡혀가는 순간까지 자신만은 운과 실력 덕분에 도망칠 수 있었다. 그 후 복수를 위해 리아 파라파라 리자스에게 리자스 왕국의 군대를 움직여줄 것을 요청하게 되지만, 리아는 "란스 개인을 위해 움직일 수 없다. 하지만 란스가 나하고 결혼해서 왕이 되면 리자스는 란스의 나라가 된다"라면서 란스를 유혹하고, 란스가 끝내는 결혼을 승락해서 리자스의 왕이 된다.
……그리고 취임식날 마리스 아마릴리스가 준 연설쪽지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란스는 즉흥적으로 다음과 같은 연설을 해버린다.
……당연히 곧바로 '''전국적인 반란'''이 일어나 란스는 복수하기 전에 반란부터 수습하게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대략 리자스 병사의 반 정도가 반란에 가담하였다고 하는데, 솔직히 반이라도 남은 게 신기할 정도.좋아, '''잘 들어라 우민놈들!!''' 이제부터 이 몸을 위해 일해라!
이 몸을 위해 살아라!! '''죽으라고 명령하면 죽어라!!''' 알겠냐?!
아. 다만 '''귀여운 여자아이'''만은 특별히 취급하겠다.
'''모두 이몸이 귀여워 해 주겠다. 가하하하하.'''[1]
3. 개요
기존의 RPG를 벗어나, 전략 시뮬레이션으로서의 란스를 볼 수 있는 첫 작품. 란스의 아들을 낳기도 하는 인기 히로인인 야마모토 이소로쿠 등의 매력적인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며, 마인(魔人) 및 마왕 등 이후 란스 시리즈의 축이 되는 설정이 정립된 작품이다.란스가 갑옷을 벗은 모습이나 평소엔 손도 안잡아주던 란스가 시일을 껴안는 등의 귀중한 장면들을 보여주므로 이벤트적으로도 볼거리가 많다.
4. 시스템
4.1. 행복/불행
여성 등장인물에 한해서 존재하는 클리어 조건. 후에 발매된 《대악사》 등 지역제압형 시뮬레이션에서 볼 수 있는 캐릭터 클리어의 기초가 되었다고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캐릭터별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엔딩(혹은 게임 오버)시에 행복 및 불행을 판정한다. 재밌는 건 이 행복/불행 조건이 《란스5D》를 기점으로 캐릭터성이 재확립되는 캐릭터와 이미 캐릭터 성이 확립된 캐릭터가 확연하게 다르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이 게임에서는 모든 인물의 행복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불가능하다. 아무리 공략집을 봐가며 플레이해도 결국 몇몇은 행복 조건을 도저히 양립 시킬 수 없다.[2] 플레이어 나름대로 저울질해서 한 쪽은 버려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나오는 편.
5. 설정
귀축왕 란스는 IF전개로 펼쳐지는 외전이기 때문에 본편과는 별개의 패러럴 월드이지만,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성립하기 위해 다수의 국가와 캐릭터, 시츄에이션이 등장했다. 이 게임을 통해 란스 월드는 한 차례 설정이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이후의 시리즈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사실상 이후에 나온 시리즈 전부는 전국 란스처럼 특수한 배경을 가진 경우만 빼면 단역조차 귀축왕에서 이미 나왔다더라 하는 경우가 많은 편. 물론 후속 시리즈의 캐릭터가 전부 미리 등장한 것은 아니라서, 당장 후속작인 란스5D 메인 히로인 리즈나와 코판돈, 란스6 메인 히로인 우르자부터가 귀축왕에서는 나오지 않은 캐릭터다. 란스6의 아이스 플레임 멤버들은 귀축왕에서는 전혀 나오지 않는다.
물론 이 정립된 설정은 란스 4.2까지의 란스의 여정에 기초해서 정리되었기 때문에 비록 캐릭터는 유지되어도 이후의 란스5D, 란스Ⅵ, 전국 란스 등의 신작을 통해 란스의 대모험이 계속 펼쳐지면서, 귀축왕에서의 캐릭터 설정과 그로 인한 이미지가 변경되는 경우도 상당히 빈번해졌다. 하지만 귀축왕을 외전으로 처리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는 편. 오히려 귀축왕에서 등장한 전개가 본편에서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 캐릭터가 어떻게 재해석될 것인지를 보는 것이 또 다른 재미가 되었다.
위에 열거한대로 신시리즈가 나오고 란스의 대모험이 계속되면서 귀축왕에 나왔던 캐릭들은 후속작에 나오게 된다. 디자인이나 설정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비교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 따지고 보면 란스 5D 이후의 시리즈는 모두 귀축왕의 리메이크인 셈이다.
귀축왕 란스 역시 앨리스 소프트 프리배포 선언에 들어가 있다.
란스가 제정한 풍기관련 법률은 다음과 같다.
'''확립된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
레이라는 귀축왕에서 릭에게 고백받아서 서로 사귀는게 행복의 조건이며, 전국란스에 와서는 그게 공식설정으로 확립되었으며, 란스에게 계속 반해있는 마리아의 경우에도 란스와 같이 지내는게 그래도 이어졌다. 마찬가지로 야마모토 이소로쿠도 시일이 없는 사이에 란스의 아이를 임신하는 데 성공했더니, 정사에서도 똑같이 임신하여 야마모토 란기를 낳는 걸로 설정이 만들어진다.
'''재확립된 캐릭터의 대표적인 예'''
그 반면 신시리즈로 인해 자신의 파트너가 사라져 버린 카나미는 그 영향으로 전국 란스에서 란스의 호위가 되는 게 캐러크리다. 귀축왕 때와는 정반대이며, 매직 더 간지 역시 귀축왕 때는 알렉스와 조용히 사는게 행복 조건이었지만, 신 시리즈에서 란스에게 빠져서 러브러브 상태로 캐러크리.
6. 엔딩
엔딩이 종류가 상당히 다양한 편이다. 사소한 걸로도 엔딩이 갈린다. 리셋 노가다를 통해서 헬만군을 물리치고서 도적왕으로 등극하는 도적왕 엔딩. 루드라사움 대면까지 무사히 와도 실이 얼어버리는 덕에 루드라사움의 하인이 되는 엔딩까지 존재한다. 최후에는 마왕 란스가 되는 경우도 있다. 아무래도 세계의 반 이상(그니까 남자...)은 몰살될 것 같다. 아니, 그보다 이 자식은 레벨한계가 없으니 마왕이 되면 어디까지 레벨이 올라갈지 짐작도 안간다. 용사가 와도 답이 없을지도?
진 엔딩은 두 가지로 나눠지는데, 실이 살아있다면 금괴 좀 챙겨서 리아와 이혼하고 왕위를 포기한 후 다시 여행을 떠나고, 실이 없다면 리아와 아이를 가지고 왕으로서 살게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엔딩은 리아에게 불행하다. 루드라사움의 하인이 되는 엔딩은 발로 차지고 이혼. 도적왕 엔딩은 아예 결혼도 안 한다. 마왕 엔딩은... 케이브리스의 장난감이 되신다. 진 엔딩조차 실이 살아있으면 버려지니...
정작 용사인 아리오스 테오만이랑 싸우는 엔딩은 세계를 통일하지 않고 케이브리스만 쓰러트렸을 때 나오는 엔딩이다. 문제는 이게 인간이었을 때 나오는 엔딩인데, 넘사벽의 힘을 가지고 있는 마왕이 된 후라면 아무도 못 막을 듯 하다. (거기다가 마왕 엔딩의 꼴을 본다면 리미터가 풀릴 일도 거의 없을 듯 하다)
다만 귀축왕은 IF라는 걸 잊지 말자.[스포일러]
6.1. CG 모드 등이 추가되지 않는 엔딩 (게임 오버 취급)
- 함락 - 잘 있거라 나의 빛나던 나날아
리자스 성을 잃었을 때.
- 마왕 - 진 귀축왕 탄생[3]
- 암살 - 마지막이 어린애라니
- 암살 - 너무해 카나미쨩
- 약살 - 어여쁜 꽃에는 가시가 있다
실이 없을 때 카츄샤랑 솔베니아와 3P했을 때.
- 도적왕 - 아무렴 어때, 굿이다! 가하하![5]
도적 시대에 루베란 체르를 쓰러뜨렸을 때.
- 사망 - 란스, 허망하게 전장에서 쓰러지다
란스가 전투에서 죽었을 때.
- 마왕 - 리틀 프린세스[6]
리자스에 찾아온 미키를 범했을 때.
6.2. CG 모드 등이 추가되는 엔딩
- 통일 - 세계는 이 몸의 것!!
- 하인 - 루드라사움이 좋을대로………
실이 살아있고 괴수와 전투 중이 아닌 상태에서 루드라사움과 만나고 '혼란시킨다'를 골랐을 때.
- 신 - 파괴, 그리고 창조[8]
루드라사움과 만나고 선택지를 잘못해서 사망했을 때. (괴수 상대로 전멸할 경우도 포함)
- 행복 - 란스, 다시 모험으로
진 엔딩 1. 루드라사움을 잠재웠을 때 실이 있을 경우.
- 세계왕 - 멋져 달링 최고!!
진 엔딩 2. 루드라사움을 잠재웠을 때 실이 없을 경우.
- 우주로 - 잘 됐네, 마리아
튤립 연구소에서 튤립 100호에 탔을 때.
7. 공략팁(?)
- 세이브에 대해 이해할 것
이 게임은 소위 리셋노가다를 봉쇄할 의도로 세이브 시점을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세이브한 주의 시작시점을 저장하도록 되어 있다. 그래서 가령, 아군턴에 어떤 지역을 공격해서 정말 힘겹게 승리했다거나 아군 캐릭터의 레벨업에서 간절히 바랬던 지휘효과 상승이 나왔다고 해보자. [세이브]를 한 그 데이터를 다시 [로드]해 보면, 그 주의 처음이다. 그러니까 방금 그 지역을 공격한 적도 없고 아군 캐릭터가 레벨업한 적도 없는 상태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어떤 훌륭한 결과를 저장하고 싶다면, 해당 턴을 무사히 마친 후 다음 턴의 시작을 저장해야 한다.
- 랜덤성에 대해 숙지할 것
이 게임은 운이 크게 작용한다. 예를 들어 란스의 필살기인 란스 어택이 적 대장에게 주는 데미지는 1점~3점 사이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1회의 전투마다 4회 또는 5회의 공격행동을 할 수 있는 점에 비추어 보면 대군을 이끌고 있는 적장의 HP가 5점일 경우 적의 병력을 무시한 채 란스어택으로 승부를 내는데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게 실패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투신도시의 여성 캐릭터 메림을 아군에 가담시킨 후 그녀와 함께 던전을 탐험하면 랜덤으로 [HP 2점 상승], [마력/항마력 1점 상승], [체력 10점, 공격력 5점, 방어력 2점, 마력/항마력 1점 상승]과 같은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지만, 다시 로드해서 똑같은 던전을 똑같은 캐릭터로 탐험하더라도 동일한 이벤트가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마찬가지로 투신도시의 여성 캐릭터 메림을 아군에 가담시킨 후 그녀와 함께 던전을 탐험하면 랜덤으로 [HP 2점 상승], [마력/항마력 1점 상승], [체력 10점, 공격력 5점, 방어력 2점, 마력/항마력 1점 상승]과 같은 이벤트가 일어날 수 있지만, 다시 로드해서 똑같은 던전을 똑같은 캐릭터로 탐험하더라도 동일한 이벤트가 일어난다는 보장은 없다.
- 자유도에 대해서...
이 게임은 비교적 자유도가 높은 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중요 캐릭터를 구출하거나 생존시키려면 일정한 시점까지 일정한 지역을 공략해야 한다. 가령, 실을 구하려면 LP 4년 1월 3주까지, 소울까지 구하려면 그보다 빠른 LP 3년 8월 3주까지 반드시 헬만제국의 보르고Z를 점령해야 하며, 시기를 놓치게 되면 소울ㅡ실의 순서로 고문을 받다 사망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또 자유도시지역 중 커스텀 마을을 공격해서 란스의 여자들을 아군에 맞이하는 것은 좋지만, 그 중 여전사 미리는 얼마 후 불치병인 겐플로엔자가 발병하여 입원하게 되고, 발병후 ㅇ주 내에 란스가 제스왕국 [성녀의 미궁]에 있는 웬리나를 만나지 못하면 미리는 사망한다.
뿐만 아니다. 마인 끼리 내전을 일으키다가 호넷파가 패배하고 케이브리스파가 마인세력을 장악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다가는 마인 메디우사가 미리, 카오루, 이소로쿠 등을 붙잡아가 능욕하고 죽이는 이벤트가 약간의 텀을 두고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 이벤트는 마인세력이 케이브리스파로 통일된 후에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일어나기는 하지만, 이벤트발생을 막으려면 마인 세력 안쪽에 있는 케이브리스의 성을 점령해서 마인 메디우사를 물리쳐야 하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또한 마인 메디우사는 내전당시에 붙잡은 마인 하우젤을 능욕한 끝에 파괴신 라 바스월드를 부활시키는 참사를 초래하기도 한다. 일단 파괴신 라 바스월드가 부활하면 마인 메디우사만 끔살시키는게 아니라 세상을 끝장낼 기세로 우리쪽까지 공격해 오기 때문에 게임오버 트리거인 셈이다.
이렇게 보면 [소울, 실을 구출하기], [미리의 겐플루엔자를 치료하기], [마인 메디우사를 제거하기]라는 목표를 상정하고 게임을 진행해야 하며, [소울, 실 구출하기]를 위해 헬만제국을 침략해야 하고, [미리의 겐플루엔자를 치료하기]를 위해 제스 왕국에도 침입해야 하며, [마인 메디우사를 제거하기]를 달성하려면 마인에게도 싸움을 걸어야 한다.
또 자유도시지역 중 커스텀 마을을 공격해서 란스의 여자들을 아군에 맞이하는 것은 좋지만, 그 중 여전사 미리는 얼마 후 불치병인 겐플로엔자가 발병하여 입원하게 되고, 발병후 ㅇ주 내에 란스가 제스왕국 [성녀의 미궁]에 있는 웬리나를 만나지 못하면 미리는 사망한다.
뿐만 아니다. 마인 끼리 내전을 일으키다가 호넷파가 패배하고 케이브리스파가 마인세력을 장악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다가는 마인 메디우사가 미리, 카오루, 이소로쿠 등을 붙잡아가 능욕하고 죽이는 이벤트가 약간의 텀을 두고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 이벤트는 마인세력이 케이브리스파로 통일된 후에 조금 시간이 지난 뒤에 일어나기는 하지만, 이벤트발생을 막으려면 마인 세력 안쪽에 있는 케이브리스의 성을 점령해서 마인 메디우사를 물리쳐야 하는 점에서 방심할 수 없다.
또한 마인 메디우사는 내전당시에 붙잡은 마인 하우젤을 능욕한 끝에 파괴신 라 바스월드를 부활시키는 참사를 초래하기도 한다. 일단 파괴신 라 바스월드가 부활하면 마인 메디우사만 끔살시키는게 아니라 세상을 끝장낼 기세로 우리쪽까지 공격해 오기 때문에 게임오버 트리거인 셈이다.
이렇게 보면 [소울, 실을 구출하기], [미리의 겐플루엔자를 치료하기], [마인 메디우사를 제거하기]라는 목표를 상정하고 게임을 진행해야 하며, [소울, 실 구출하기]를 위해 헬만제국을 침략해야 하고, [미리의 겐플루엔자를 치료하기]를 위해 제스 왕국에도 침입해야 하며, [마인 메디우사를 제거하기]를 달성하려면 마인에게도 싸움을 걸어야 한다.
- 게임의 각종 수치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은 게임진행에 큰 도움이 된다.
- 장군들의 지휘보정치를 적절히 숙지할 필요가 있다.
본 게임에서 전투는 공격전, 방어전, 던전탐험의 3종으로 구성되는데, 각 부대별로 지휘관에게 공격 또는 방어에 +/-의 초기보정치 및 레벨업에서 추가된 보정치가 있고, [부하] 메뉴의 [정보]를 통해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EX1) 릭 아디슨
EX2) 코르도바 반
아울러 이러한 지휘보정치는 장군이 레벨업을 할 때에 랜덤하게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요 장군의 레벨업 직전에 게임을 세이브한 후 좋은 지휘보정치를 습득할 때까지 해당 턴을 반복시행해 보는 것은 나름의 전략이 될 수 있다.
EX1) 릭 아디슨
공격전의 보정치가 공격+3점이고, 방어전의 보정치가 방어-2점이며, 공격력 10, 방어력 6인 리자스 정규병을 지휘한다. 릭을 공격전투에 투입하면 그의 부대는 공격력 13점(기본 10, 보정 +3), 방어력 6점으로 싸우게 된다. 반면, 릭을 방어전투에 투입하면 그의 부대는 공격력 10점, 방어력 4점(기본 6, 보정 -2)으로 싸우게 된다.
EX2) 코르도바 반
공격전의 보정치가 공격-1점, 방어-1점이고, 방어전의 보정치가 방어+2점이며, 공격력 10, 방어력 6인 리자스 정규병을 지휘한다. 코르도바를 공격전투에 투입하면 그의 부대는 공격력 9점(기본 10, 보정 -1), 방어력 5점(기본 6, 보정 -1)으로 싸우게 된다. 반면, 코르도바를 방어전투에 투입하면 그의 부대는 공격력 10점, 방어력 8점(기본 6, 보정 +2)으로 싸우게 된다.
아울러 이러한 지휘보정치는 장군이 레벨업을 할 때에 랜덤하게 상승할 수 있으므로, 주요 장군의 레벨업 직전에 게임을 세이브한 후 좋은 지휘보정치를 습득할 때까지 해당 턴을 반복시행해 보는 것은 나름의 전략이 될 수 있다.
- 전장의 특성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본 게임의 전투는 방어측의 선택에 따라 야전 또는 시가전을 치르게 되는데, 야전에서는 상호간의 병력이 최대 5000까지, 시가전에서는 각 도시규모 내지 방어력에 따른 전투영역의 규모만큼만 공격할 수 있다. 그래서 해당 전투에서 전투영역의 규모가 전투진행 턴 시작 때에 화면에 상단에 나타난다.
EX) 란스(1000명), 바레스(1000명), 아스카(100명), 이소로쿠(1200명)을 데리고 전투영역이 500인 전장에서 적과 싸우게 될 경우
이 경우 아군과 적군의 각 부대는 500명까지만 전투행동을 할 수 있다. 그 결과 란스, 바레스, 이소로쿠의 부대장 본인은 휘하병력이 500미만이 되기 전까지는 전투에 가담하지 않게 되는 반면, 아스카는 휘하병력이 500미만인 100명이므로 공격시 100명과 함께 아스카 본인도 공격행동을 한다. 특히 부대장 본인의 공격이 강력한 경우 또는 마인을 공격하기 위해 부대장 본인이 싸워야 하는 경우에는 일부러라도 병력을 전투영역에 가깝게 만들고 싸워야 하는 셈이다.[9]
EX) 란스(1000명), 바레스(1000명), 아스카(100명), 이소로쿠(1200명)을 데리고 전투영역이 500인 전장에서 적과 싸우게 될 경우
이 경우 아군과 적군의 각 부대는 500명까지만 전투행동을 할 수 있다. 그 결과 란스, 바레스, 이소로쿠의 부대장 본인은 휘하병력이 500미만이 되기 전까지는 전투에 가담하지 않게 되는 반면, 아스카는 휘하병력이 500미만인 100명이므로 공격시 100명과 함께 아스카 본인도 공격행동을 한다. 특히 부대장 본인의 공격이 강력한 경우 또는 마인을 공격하기 위해 부대장 본인이 싸워야 하는 경우에는 일부러라도 병력을 전투영역에 가깝게 만들고 싸워야 하는 셈이다.[9]
- 필살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란스 또는 켄타로의 란스어택[10] , 릭의 바이 라 웨이, 시즈카의 백색파괴광선 등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들은 1턴간 [대기]를 해서 정신집중을 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잘 활용하자.
한편, 미키의 "사라져 폭탄"은 적부대 1개를 전멸시키고 그 대장의 HP를 반으로 깎는 엄청난 위력을 갖는 전략무기(?)이지만, 그 사용을 위해 3번 연속으로 정신집중을 성공시켜야 한다. 다른 캐릭터는 [대기]를 누르면 무조건 정신집중에 성공하는 것과 달리 미키는 매우 높은 확률로 "집중에 실패했습니다"가 뜨기 때문에, 리셋노가다가 부득이할 것이다. 그 대신 다른 캐릭터와 달리 미키는 통상공격을 선택했는데도 "사려져 폭탄"을 구사할 때가 있다(매우 드문 일로 일종의 도박임)
그 밖에 강력한 필살기로는 로렉스의 "이무호상파"가 있는데, 로렉스 본인이 상당한 피해를 입는 대신 적의 1부대 병력 절반을 바로 즉사시키고, 적장의 HP까지 깎아내는 동귀어진급의 필살기다(단, 마인의 무적결계는 못뚫음).
한편, 미키의 "사라져 폭탄"은 적부대 1개를 전멸시키고 그 대장의 HP를 반으로 깎는 엄청난 위력을 갖는 전략무기(?)이지만, 그 사용을 위해 3번 연속으로 정신집중을 성공시켜야 한다. 다른 캐릭터는 [대기]를 누르면 무조건 정신집중에 성공하는 것과 달리 미키는 매우 높은 확률로 "집중에 실패했습니다"가 뜨기 때문에, 리셋노가다가 부득이할 것이다. 그 대신 다른 캐릭터와 달리 미키는 통상공격을 선택했는데도 "사려져 폭탄"을 구사할 때가 있다(매우 드문 일로 일종의 도박임)
그 밖에 강력한 필살기로는 로렉스의 "이무호상파"가 있는데, 로렉스 본인이 상당한 피해를 입는 대신 적의 1부대 병력 절반을 바로 즉사시키고, 적장의 HP까지 깎아내는 동귀어진급의 필살기다(단, 마인의 무적결계는 못뚫음).
- 무적결계에 대해 이해하고, 활용할 것
란스 시리즈에서 마왕과 마인은 무적결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마검 카오스, 성도 닛코, 그리고 다른 마인의 공격이 아니면 원칙적으로 HP가 깎이지 않는다.[11]
따라서 게임의 비교적 초반이라 할 수 있는 자유도시를 정복착수시부터 등장해서 아군을 공격하는 케이브리스파 마인들(카미라, 사이젤, 레이 + 지크]과 그들로부터 미키, 켄타로를 보호하기 위해 리자스에 가담하는 호넷파 마인들(사테라, 메가라스), 그리고 마검 카오스를 손에 넣은 직후 리자스에 가담하는 마왕의 후계자 미키들은 일반적인 공격에 무적이다.
다만, 아군측에 가담한 호넷파마인들은 상대가 마인이나 마인의 세력이 아니면 싸우지 않겠다고 하는 점에서 마인과의 싸움 전에는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 아군측의 무적결계가 미키 1명 뿐이지만,[12] 어쨌든 어떤 싸움에라도 미키 1인을 내보내서 아군에 피해없이 적을 격퇴할 수 있다는 점은 중요한 일이다. 또한 마인을 상대로 할 때에도 사테라나 메가라스는 HP가 약해 다소 우려스럽지만, 미키는 HP가 3만이기 때문에(정작 휘하병사는 리자스마법병 8명) 가령, 후반부의 거대한 난적 중 하나인 마인 레드아이도 운만 좋다면 "사라져 봄"으로 반죽음 상태를 만들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13]
그리고 위에서 살짝 언급했듯 JAPAN의 오다 노부나가는 마인이기 때문에[14] 마인을 오사카 공략 때에는 써먹을 수 있다. 당연히 노부나가 본인의 공격 이외에는 무적결계에 의해 우리쪽 마인의 HP를 깎지 못하기 때문에 JAPAN 정복시에는 노부나가를 없애기 위해 미키의 "사라져 봄"으로 1차 공격, 마인 메가라스, 켄타로(성도닛코), 마인 사테라로 구성된 2차 공격, 그리고 란스(마검 카오스) 기타 무장으로 구성된 3차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5]
따라서 게임의 비교적 초반이라 할 수 있는 자유도시를 정복착수시부터 등장해서 아군을 공격하는 케이브리스파 마인들(카미라, 사이젤, 레이 + 지크]과 그들로부터 미키, 켄타로를 보호하기 위해 리자스에 가담하는 호넷파 마인들(사테라, 메가라스), 그리고 마검 카오스를 손에 넣은 직후 리자스에 가담하는 마왕의 후계자 미키들은 일반적인 공격에 무적이다.
다만, 아군측에 가담한 호넷파마인들은 상대가 마인이나 마인의 세력이 아니면 싸우지 않겠다고 하는 점에서 마인과의 싸움 전에는 임의로 사용할 수 있는 아군측의 무적결계가 미키 1명 뿐이지만,[12] 어쨌든 어떤 싸움에라도 미키 1인을 내보내서 아군에 피해없이 적을 격퇴할 수 있다는 점은 중요한 일이다. 또한 마인을 상대로 할 때에도 사테라나 메가라스는 HP가 약해 다소 우려스럽지만, 미키는 HP가 3만이기 때문에(정작 휘하병사는 리자스마법병 8명) 가령, 후반부의 거대한 난적 중 하나인 마인 레드아이도 운만 좋다면 "사라져 봄"으로 반죽음 상태를 만들어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13]
그리고 위에서 살짝 언급했듯 JAPAN의 오다 노부나가는 마인이기 때문에[14] 마인을 오사카 공략 때에는 써먹을 수 있다. 당연히 노부나가 본인의 공격 이외에는 무적결계에 의해 우리쪽 마인의 HP를 깎지 못하기 때문에 JAPAN 정복시에는 노부나가를 없애기 위해 미키의 "사라져 봄"으로 1차 공격, 마인 메가라스, 켄타로(성도닛코), 마인 사테라로 구성된 2차 공격, 그리고 란스(마검 카오스) 기타 무장으로 구성된 3차 공격을 시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15]
- 마인의 [사육]은 마인 메디우사의 제거, 하우젤-사이젤 자매의 상봉, 마인 레드아이 제거 이후부터...
일단 메디우사를 제거하면, 가장 큰 난관은 매턴 2번씩 공격해 오는 마인 레드아이인데, 시가전을 벌이면서 시즈카의 백색파괴광선 등 필살기로 레드아이와 함께 쳐들어온 몬스터병력을 깎아내린 후, 마인 레드아이는 미키의 "사라져 봄"을 띄워서 반죽음상태로 만들거나 혹은 레드아이 관련 이벤트[16] 를 발생시키는 방식으로 제거할 수 있다.
그 밖에도 많은 마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마인 카이트만 초록마을 이벤트로 이탈시키고, 각 마인들의 휘하병력을 시가전 등으로 제거하고 나면...
그 밖에도 많은 마인들이 있기는 하지만, 일단 마인 카이트만 초록마을 이벤트로 이탈시키고, 각 마인들의 휘하병력을 시가전 등으로 제거하고 나면...
- 마인 바보라 : 4~5번 전투행동으로 최대 300명 이내의 피해 x 2회
- 마인 가르시아 : 4~5번 전투행동으로 최대 150명 이내의 피해 x 2회
- 마인 켓셀링크 : 4~5번 전투행동으로 최대 300명 이내의 피해 x 1회
- 기타 카이브리스파 몬스터 유격대 : 마물장군이 지휘하는 몬스터 5000, 몬스터 500남짓, 몬스터 500남짓 x 1~3회
정도가 고작이기 때문에, (4)번에는 아군측 마인을 1명씩만 보내도 격퇴할 수 있고, (1)~(3)을 통산해서 5번 중 1번은 미키를 혼자 보내서 막는다고 했을 때, 결국 4번의 싸움을 버텨줄 전위부대 8명만 유지하면 된다는 것이다. (어차피 (1)~(3)은 간접공격능력이 없으므로 전위부대로 활동하다 병력이 많이 소진된 지휘관은 후위로 넣어 경험치만 받을 수도 있다. (아래서 말하는 밀 요크스를 투입해서 바보라 2번 중 1번을 막을 수 있다)
- 바운드, 소울, 밀, 마리아는 완소캐릭터!
도적단 시절의 동료인 바운드, 그리고 소울은 동료로 맞이해도 휘하에 도적단 100여명 정도밖에 없고 도적단의 공격력, 방어력도 정규군에 비해 형편없으므로 자칫 버려지는 캐릭터로 오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들은 병력증원비용이 터무니 없을 정도로 싸기 때문에 1년 정도 꾸준히 증원해 주면,[17] 순식간에 2천~3천의 병력을 보유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귀축왕 란스에서 병력=공격&생존의 지속력이므로 3천명 정도를 보유한 바운드나 소울은 그 자체로 엄청난 다용도 부대가 된다.[18] 특히 시가전에 이들을 넣고 방어하게 되면, 몇 주 동안 혼자서 마인을 막아내기도 한다(단, 마인 레드아이가 병력을 가졌을 때는 시가전으로도 매우 위험하니 주의) 그리고 적당히 마인들과의 전쟁을 적당히 시간끌면서 이들에 병력을 증원하면, 상인에게서 돈을 주고 구입해서 쓰는 용병 5천명의 세실만큼의 효율까지 낼 수 있다.[19] 따라서 게임초반 소울을 구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세이브를 하고 시간을 흘러보내 CG를 회수한 다음 가급적 소울을 구하기 바란다. 소울을 구해야 바운드도 동료로 가담시킬 수 있다.
한편, 자유도시 커스텀을 점령할 때 동료로 얻는 꼬맹이 여자아이 밀 요크스는 부하가 "환수"라고 되어 있어 돈을 주고도 늘릴 수 없는데, 이들을 늘리는 방법은 첫째, 밀의 레벨업 때마다 50마리씩 추가되고, 둘째, 밀을 성장의 샘에 데려가면 최초에 대략 150마리가 추가된다. 이 "환수"는 처음 등장한 란스2에서도 특수한 검으로 대항하지 않으면 없앨 수 없었다는 설정이 붙어있었던 만큼 귀축왕 란스에서도 강력한 방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밀을 꾸준히 레벨업시켜 휘하에 일정수 이상의 환수를 거느리게 된 단계부터는 그 수보다 낮은 정도 부대수를 갖는 적에 대해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발휘한다.[20]
란스 시리즈에서 마리아의 강력함이 갖는 지위는 새삼스레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럼에도 소개해 본다면, 그녀는 극히 강력한 간접공격부대이다. 따라서 초반에 마리아의 부대를 500명 단위까지 높이는 건 매우 좋은 선택이며, 나중에 마인들을 사육하면서 마리아의 부대를 1천명 이상으로 증원할 경우 백색파괴광선 같은 필살기를 '그 따위'로 불러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과시할 수 있다. 아마 천명단위까지 늘려놓은 마리아보다 좋은 캐릭터의 필살기를 보유한 캐릭터로는 미키("사라져 봄")와 로렉스("이무호상파") 정도 뿐일 듯.
귀축왕 란스에서 병력=공격&생존의 지속력이므로 3천명 정도를 보유한 바운드나 소울은 그 자체로 엄청난 다용도 부대가 된다.[18] 특히 시가전에 이들을 넣고 방어하게 되면, 몇 주 동안 혼자서 마인을 막아내기도 한다(단, 마인 레드아이가 병력을 가졌을 때는 시가전으로도 매우 위험하니 주의) 그리고 적당히 마인들과의 전쟁을 적당히 시간끌면서 이들에 병력을 증원하면, 상인에게서 돈을 주고 구입해서 쓰는 용병 5천명의 세실만큼의 효율까지 낼 수 있다.[19] 따라서 게임초반 소울을 구할지 말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일단 세이브를 하고 시간을 흘러보내 CG를 회수한 다음 가급적 소울을 구하기 바란다. 소울을 구해야 바운드도 동료로 가담시킬 수 있다.
한편, 자유도시 커스텀을 점령할 때 동료로 얻는 꼬맹이 여자아이 밀 요크스는 부하가 "환수"라고 되어 있어 돈을 주고도 늘릴 수 없는데, 이들을 늘리는 방법은 첫째, 밀의 레벨업 때마다 50마리씩 추가되고, 둘째, 밀을 성장의 샘에 데려가면 최초에 대략 150마리가 추가된다. 이 "환수"는 처음 등장한 란스2에서도 특수한 검으로 대항하지 않으면 없앨 수 없었다는 설정이 붙어있었던 만큼 귀축왕 란스에서도 강력한 방어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밀을 꾸준히 레벨업시켜 휘하에 일정수 이상의 환수를 거느리게 된 단계부터는 그 수보다 낮은 정도 부대수를 갖는 적에 대해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방어력을 발휘한다.[20]
란스 시리즈에서 마리아의 강력함이 갖는 지위는 새삼스레 말할 필요도 없지만, 그럼에도 소개해 본다면, 그녀는 극히 강력한 간접공격부대이다. 따라서 초반에 마리아의 부대를 500명 단위까지 높이는 건 매우 좋은 선택이며, 나중에 마인들을 사육하면서 마리아의 부대를 1천명 이상으로 증원할 경우 백색파괴광선 같은 필살기를 '그 따위'로 불러도 좋을 정도로 엄청난 파워를 과시할 수 있다. 아마 천명단위까지 늘려놓은 마리아보다 좋은 캐릭터의 필살기를 보유한 캐릭터로는 미키("사라져 봄")와 로렉스("이무호상파") 정도 뿐일 듯.
- 인망의 지팡이는 마인, 이소로쿠, 프리크, 한티 등에게만 쥐어주도록 하자
상인에게서 살 수 있는 인망의 지팡이를 가지고 레벨업을 하면 랜덤으로 15~50내외의 병력이 증원되는 점에서, 얼핏보면 돈을 안 쓰고 병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처럼 보인다. 하지만, 인망의 지팡이로 레벨업을 하게 되면, 지휘보정치가 전혀 오르지 않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주요 캐릭터에게 인망의 지팡이를 주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기 어렵다.
결국 돈을 주고 병력을 올리기는 너무 비용이 비싼 부대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인망의 자핑이를 사용하는게 좋다는 결론인데, 대략 마인들과 마리아, 이소로쿠, 프리크, 한티 정도다.
결국 돈을 주고 병력을 올리기는 너무 비용이 비싼 부대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인망의 자핑이를 사용하는게 좋다는 결론인데, 대략 마인들과 마리아, 이소로쿠, 프리크, 한티 정도다.
- 상인에게서 구하는 용병은 루이스 800만금, 세실 300만금으로 각각 1천명 선이 적당
루이스를 400만금으로 고용하면 너무 적은 병력이 오게 되므로 자칫 루이스가 죽게 된다. 이 게임은 죽은 캐릭터는 부활할 여지가 전혀 없으므로 큰 손실이 되는 셈. 따라서 800만금을 지불하고 1천명을 채워서 고용하자.
한편 세실은 1천만금으로 5천명을 고용할 수 있고, 때로는 그런 거대병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21] 하지만, 이 게임은 전투영역의 제한으로 인해 생각보다 대병력의 쓰임이 크지 않다 ㅡ 정확히 말해서 대병력은 시가전을 할 때엔 낭비에 가깝고, 야전을 할 때에 비로소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니 자금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세실도 1천명부대로 고용해 두는게 좋다. 아울러 세실 5천명 부대를 뽑아봐야 함께 출동시킬 부대가 초반에는 없어서(후반에는 소울이나 바운드를 5천명 규모까지 만들 수 있을 듯) 홀로 야전에 내보내면 적의 대병력에 세실 5천명이 몰살당하는 경우도 나타나는 점에도 주의할 것.
한편 세실은 1천만금으로 5천명을 고용할 수 있고, 때로는 그런 거대병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21] 하지만, 이 게임은 전투영역의 제한으로 인해 생각보다 대병력의 쓰임이 크지 않다 ㅡ 정확히 말해서 대병력은 시가전을 할 때엔 낭비에 가깝고, 야전을 할 때에 비로소 위력을 발휘한다.
그러니 자금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특수한 경우가 아니면 세실도 1천명부대로 고용해 두는게 좋다. 아울러 세실 5천명 부대를 뽑아봐야 함께 출동시킬 부대가 초반에는 없어서(후반에는 소울이나 바운드를 5천명 규모까지 만들 수 있을 듯) 홀로 야전에 내보내면 적의 대병력에 세실 5천명이 몰살당하는 경우도 나타나는 점에도 주의할 것.
- 건축은 병원을 먼저 짓는다
병원이 없으면 메림의 부상=사망이고, 미리의 생존이나 완쾌도 전혀 기대할 수 없다. 특히 메림이 없으면 던전탐험으로 란스의 HP나 공격력 강화기회 등의 기회가 사라지므로 게임진행이 매우 어려워지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22]
그 밖에 건축은,
그 밖에 건축은,
- 마리아의 부대공격력을 강화하고, 대형포탑을 만들 수 있는 튤립연구소
- 소울을 구했을 경우 바운드를 동료로 얻기 위해 필수적인 거대도서관
- 알코트와 라페리아를 동료로 얻기 위해 필요한 여자사관학교
- 실, 멜페이스, 시즈카, 아스카의 부대를 강화할 수 있는 마법연구소
등이 있는데, 그나마 튤립연구소나 거대도서관 쪽이 효율이 좋은 편이고, 여자사관학교의 알코트 마리우스나 라파리아는 일부러 애정을 가지고 키워주지 않는 한 마인을 사육하는 단계 전까지는 효용이 크지 않은 점. 둘 다 병력이 500명인 채로 상당한 텀을 두고 임관되며, 부대원은 리자스일반병으로서 공격력 8, 방어력 4인데 라파리아는 모든 전투상황에서 공격력만 +1, 알코트는 모든 전투상황에서 방어력만 +1이기 때문에, 자기부대 외에는 지휘효과가 반영되지 않는 본 게임에서는 병력 500의 공격력 9, 방어력 4인 라파리아 부대, 병력 500의 공격력 8, 방어력 5인 알코트 부대 정도일 뿐 이다. 본격적인 전투에 투입하기엔 병력의 질과 양이 만족스럽지 못한 셈. 그나마 알코트는 이벤트를 다 보면 작전성공률이 80%로 게임 내 2위지만, 1위 시노다 겐고로도 잘 안쓰인다... 마법연구소는 마력/항마력 1강화에 강화할 캐릭터의 보유마력/항마력x2주 만큼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에서 시간이 적잖이 소요된다.
8. 기타
리메이크 작품인 란스 03에서 본작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하니와 교단 시련에서 킹 카드를 받고 나면 들을 수 있는 대화 중에서 카나미가 "란스가 왕이 된다면 분명히 '''귀축왕'''이겠지."라고 한마디 한다. 그리고 속으로 '만약 란스와 리아 님이 결혼한다면... 아니아니 그런 일은 없을거야. 절대로.'라고 부정한다. 그 후 란스는 속으로 '''"귀축왕이라... 그것도 나쁘지 않군."'''이라고 한다.
현실에서도 란스에 맞먹는 귀축왕이 있었는데, 바로 고려의 28대왕인 충혜왕이다.
9. 관련 문서
[1] 이 연설직후 옆에 있던 시녀 마리스의 허리를 껴안고 딥키스했다. 참고로 결혼직후에 국왕취임식을 했으니까 국민들과 신하들이 보기에는 리아 왕녀와 결혼한 지 며칠만에 계집질(?)을 하는 모습을 적나라 하게 드러낸 셈. 특히 란스가 리자스를 멸망의 위기에서 구해낸 영웅이란 걸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어디선가 듣보잡이 나타남 ▶ 리아 왕녀와 혼인해서 국왕즉위 ▶ 즉위식날 왕녀의 시녀를 건드림 ▶?! ... 반란이 일어날만 하다?![2] 예를 들어, 실 프라인의 행복조건이 충족되는 엔딩은 리아 왕녀의 불행플래그와 직결되어 있다[스포일러] 다만 귀축왕이란 칭호와 마왕 란스 모두 정사에서 등장해버렸다.[3] 이 엔딩을 보았을 때는 행복 조건을 만족시킨 캐릭터라도 행복이 되지 않는다. 사테라만 빼고.[4] 이렇게 란스를 죽이고 코드와 같이 사랑의 도피를 하는 게 카나미의 행복 조건이다. 하지만……. 켄토우 카나미 문서 참고.[5] 원래는 없었지만 베타 테스트 중 루베란을 쓰러트린 사람이 많아서 급히 추가한 엔딩이라고 한다. 이 엔딩을 보았을 때는 행복 조건을 만족시킨 캐릭터라도 행복이 되지 않는다. 대부분의 캐릭터는 도적 시대에서 행복 조건을 만족시킬 수 없지만 그냥 방치하기만 하면 조건 만족되는 캐릭터가 존재하기 때문에...[6] 이 엔딩을 보았을 때는 행복 조건을 만족시킨 캐릭터라도 행복이 되지 않는다.[7] 샹그릴라는 판정에서 제외라 굳이 제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케이브리스는 죽였는데 같이 나오는 마물장군 병력을 다 못죽이면 마왕성은 미제압 상태로 남아서 이 엔딩이 된다.[8] 이 엔딩을 보았을 때는 행복 조건을 만족시킨 캐릭터라도 행복이 되지 않는다.[9] 특히 JAPAN의 오다 노부나가 본인은 마인이기 때문에 마검 카오스나 성도 닛코를 가진 란스, 켄타로, 혹은 아군측에 가담한 마인들로 공격하지 않으면 HP를 깎을 수 없다. 그 결과 오사카성에서 시가전을 치르는 오다 노부나가를 특히 란스로 공격하려면 란스부대의 병력을 상당한 정도로 낮춘 채 싸워야 한다[10] 단, 켄타로는 부하 메뉴에서 거듭해서 켄타로를 불러내서 습득시켜야 함; 단, 귀축왕 란스 발매로부터 한 참 뒤에 만들어진 전국란스에서 켄타로의 필살기는 켄타로군슬래쉬임[11] 게임 후반에는 엔젤나이트나 고대괴수가 나타나 마인도 쉽게 끔살시키지만, 이런 놈들은 란스 세계관에서 마왕이나 마인보다 서열이 높거나 거의 동급인 경우들임[12] 사실 게임후반이 되더라도 마인들이 일반적인 병력으로서는 그다지 쓸모없음.[13] 단, 마인과의 싸움 도중 마인 파이알의 공격에 미키를 내보내면, 파이알의 함정에 걸려서 미키가 납치당하고 마인 케이브리스가 미키를 살해, 마왕 케이브리스가 되어 사실상 게임오버 플래그가 서는 것에 주의할 것[14] 전국란스에서는 마인 자비엘이 노부나가의 신체를 잠식한 것으로 변경됨[15] 오사카 성을 공격하기 시작한 후 ㅇ턴 이내에 점령하지 못하면 JAPAN측의 닌자에게 란스나 리자스측 지휘관이 암살당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따라서 오사카 공격 전에 세이브를 해 둔 다음, 게임을 진행해서 암살이벤트가 뜨는 시기를 확인한 후 로드하는 방식으로 오사카 점령기한을 확인하는 게 좋다[16] 그 중에는 레드아이의 생명력을 유지하기 위한 숙주로 바쳐진 소녀 로나를 암살하는 것도 있음[17] 다른 캐릭터는 대체로 증원단위가 25명/ㅇㅇㅇ만인데, 소울과 바운드는 50명/ㅇㅇㅇ만에서 시작하므로 100명/ㅇㅇㅇ만씩이나 200명/ㅇㅇㅇ만씩 증원하는 것도 상당기간 가능하다[18] 단, 전투영역이 작은 적도시를 공격하는데에는 공격력이 약해서 부적합[19] 즉, 루도라사움을 만나러 가는 길에 괴수를 상대로 남겨둘 수도 있다는 것[20] 예를 들어 마인 바보라에 대해서는 250~300마리의 환수를 가진 밀을 단독으로 보내서 막아낼 수 있다. 환수는 바보라의 공격에 10마리 안 쪽으로 퇴치당하지만, 다음 턴에 전부회복된다. 그리고 같은 원리에서 전투영역이 80남짓인 마물의 던전에서 250~300마리의 환수를 가진 밀은 사실상 무적에 가깝다[21] 특히 루도라사움을 만나러 내려갈 때는 세실 5천명 추천[22] 단, 불가능한 것은 아닐 듯. 우리에게는 미키의 (랜덤일지언정) "사라져 폭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