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시로가미

 

1. 상세
2. 작중 묘사
2.1. 1기
2.2. 3기
2.3. 5기
2.4. 6기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 요괴.
'''後神'''

1. 상세


후신(後神)이라고도 한다. 전승상에서는 머리에 한 개의 눈이 달린 여성 요괴이나, 게게게의 키타로에서는 얼굴이 검은색으로 되어 있고 데포르메 된 커다란 노란 눈이 특징인 여성 요괴로 묘사된다. 주로 선인장을 미끼로 두고 그것을 가져간 인간의 집에 나타나 납치하는[1] 에피소드로 유명하다.

2. 작중 묘사



2.1. 1기


성우는 1기 스나가케바바와 2기 네코무스메를 맡은 오구시 요우코. 1기 디자인은 얼굴뿐만 아니라 몸까지 검은색이다.

2.2. 3기


성우는 은하철도 999의 '''메텔'''로 유명한 이케다 마사코.
유일하게 검은색 얼굴에 큰 눈을 가진 모습이 아닌 푸른색 머리에 창백한 피부색을 한 인간의 모습이다. 인간 세계에서 한 남자와 사랑에 빠져 그를 기다리다가 소식이 없자 직접 그를 찾아나서게 되었는데 이게 집착으로 변해 사람들을 습격하게 되었다. 하지만 요괴 선인장에게 이제 그만두자며 포기하게 되었는데 나중에 그 남자는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자 그의 몫까지 계속 꽃집을 하며 살겠다며 인간 세계에 잔류한다.

2.3. 5기


성우는 도이 미카.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의 하야세 미카 역으로 유명한 성우다.
원래 작은 신사 안에 있다가 인간들이 댐을 개발하면서 없애버린 탓에 좋은 집을 찾으러 인간 세계에 내려왔다는 설정으로 등장하며 아르바이트를 하러 찾아온 네코무스메를 시작으로 생쥐인간, 스나가케바바, 키타로를 차례로 요괴 선인장에게 먹이고 눈알 아버지를 김밥으로 만들어 먹으려 했으나 키타로가 내부에서 요괴 선인장의 양분을 역으로 흡수해 모두와 함께 탈출하자 키타로의 뒤에 들러붙어 "이대로 평생 너의 뒤에 붙어있겠다."며 엄포를 놓았으나 체내 전기 한방에 리타이어 된다. 이후 스나가케바바의 제안으로 요괴 골목에 눌러앉았으나 스나가케바바의 낡은 집은 싫다며 가출해 목욕탕에서 일하며 자신만의 멋진 집을 살 돈을 벌게 된다

2.4. 6기


[image]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 6기 59화의 주역 요괴로 등장 확정. 6기의 디자인은 원작을 그대로 복사한듯한 모습이며[2], 스토리 또한 3기를 리메이크 한 것으로 보이나 세부적인 면에선 꽤 차이가 있다.
원래는 산 속에서 조용히 지내는 상냥한 성품의 요괴인데 자신이 살집을 찾아 인간 세계로 내려와 야시로 미카라는 가명으로 꽃집을 운영하며 돈을 벌던 중 미타무라라는 인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미타무라가 사업을 위해 돈이 필요하다고 하자 자신이 모은 돈을 모두 줄만큼 그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줬는데 돌연 소식이 끊기자 미타무라를 기다리게 되지만, 그 기다림이 집착으로 변해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집을 마구잡이로 찾아가 이곳이 자신과 미타무라의 집이라며 사람들을 납치하게 된 것. 요괴 선인장과 함께 미야비의 도와달라는 문자를 받고 찾아온 마나를 "여기서 나가!"라는 말로 위협하고 뒤쫒다가 키타로와 네코무스메가 합류하자 요괴 선인장을 이용해 그 둘을 집어 삼킨다. 하지만 선인장의 약점인 내부에 있는 큰 선인장을 마나가 직접 선인장 안으로 들어가 키타로에게 알려준 탓에 요괴 선인장이 파괴되고 산으로 돌아가라는 키타로의 엄포에 미타무라를 만나지 않으면 안된다며 고집을 부리다가 "그 녀석은 널 버린 못되먹은 놈이라고!"라는 생쥐인간[3]의 말을 부정하며 도망치는데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미타무라를 보고 배신감을 느껴 그를 덮쳤다가 키타로가 영모 조끼로 포박해 제지당하고 인간을 사랑한 탓에 네 자신을 잊고 말았으니 예전의 상냥한 너로 돌아오라는 눈알 아버지의 말에 서럽게 울음을 터트린다.[4] 키타로가 미타무라에게 다시는 여자들을 속이는 일일 하지 말라고 조용히 일갈한 후 사건이 마무리되나 싶었으나...
네코무스메의 뒷조사에 의하면 본래 그는 결혼 사기꾼으로, 또다시 다른 여자를 속이고 있었다. 이를 알게 된[5] 후신은 뒤에서 나타나 "이제부터 죽을때까지 쭉 함께에요..."라는 섬뜩한 말과 함께 미타무라를 덮치고, 미타무라의 비명소리와 함께 이야기가 끝이 난다.

[1] 선인장 자체가 살아있는 생물체라 꽃부분에서 노란색 촉수를 내보내 사람을 삼켜 양분으로 삼는다.[2] 인간 모습은 흰자위가 레몬색이고 이마를 들어낸 생머리의 미녀이나, 미타무라에 대한 집착을 보일 때는 매우 섬뜩한 표정을 보인다.[3] 배가 고프던 차에 누가 차린 밥상을 무전취식하려다 우시로가미에게 걸려 요괴 선인장에 먹힐 뻔 했는데 그녀가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게 아니냐며 잠시 그녀를 진정시키고 사람 찾는게 특기인 자신에게 맡겨달라고 했지만 우시로가미의 집착이 도를 넘어선걸 보곤 그대로 튀었다가 곧바로 뒤에서 나타난 우시로가미에게 당해 선인장에게 먹혀버렸다(..)[4] 그러나 그 직후 섬뜩한 표정으로 웃는다.[5] 혹은 미타무라가 다시 여자를 속일 것을 알고 그를 미행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