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괴인 브라코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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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2m
체중 : 170kg
출신지 : 브라코 성
기술 : 괴력, 최면술
울트라 세븐 22화 등장 외계인. 이름은 코브라를 바꾼 것이다. 브라코 성인의 모성은 바다가 주황색이라 지구에서 봐도 주황색으로 보인다고 한다.
인간 여성의 피부에서 여성호르몬을 먹고, 잘 자라는 붉은 포자를 주식으로 삼는 외계인이다. 붉은 포자의 수확량이 해마다 줄어들자 지구인 여성을 붙잡아 포자를 생산하는 인간 목장을 만들기 위해 지구에 왔다. 여성호르몬이 적합한 비료라는 걸 알기 전에도 다른 생물을 잡아서 연구를 하고있던 모양이다. 최종적으론 지구 전체를 인간 목장으로 만드는 게 목표였다.
평범한 인간보다 훨씬 강해서 개를 비틀어죽이고 최면술도 쓰지만 특별히 강한 건 아니므로 우주선을 이용해서 주로 활동한다.
한 명이 울트라 경비대의 기지에 침입해 유리 안느에게 포자를 심었다가 키리야마 대장에게 사살되었고 이를 검시 해부해서 안느를 구하기 위해선 토성의 방사능α73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토성으로 향한다. 토성으로 향하는 울트라 경비대와 격돌해 세븐을 고전시켰지만 울트라 호크와 세븐의 협공에 패배했다. 세븐의 여자친구를 건드렸다가 죽음을 제촉한 외계인.
디자이너 나리타 토오루 말로는 최대한 기분 나쁜 외계인을 목표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너무 기분나빠서인지 인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