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형사 시리즈

 

1. 개요
2. 특징
3. 작품 일람
3.1. 원조 우주형사 TV 시리즈
3.2. 헤이세이 우주형사 극장판 & V시네마
3.3. 기타 작품


1. 개요


1982년작 우주형사 갸반을 시작으로 우주형사 샤리반, 우주형사 샤이다까지 3작품을 통칭하는 말. 은하연방경찰 소속의 주인공들이 악의 조직에 맞선다는 간단한 이야기 구성을 취하고 있다.
세작품 모두 각본가 우에하라 쇼조가 시리즈 구성을 담당하여 그를 우주형사의 아버지라 부르기도 한다.[1]

2. 특징


시리즈 전반이 은하연방경찰이라는 소속에서 훈련받은 주인공들이 등장하며 등장하는 적들은 모두 이차원의 조직[2]들이라 초능력을 쓰는 적들이 대다수. 반면 주인공들은 특별한 초능력을 지니지 않은 평범한 인물들로 컴뱃슈츠와 다양한 특수장비를 통해 맞선다. 즉 초능력 VS 초과학이라는 구도를 항상 그린다는 점이 특징이다. 샤리반과 샤이다는 숨겨진 힘을 가진 초능력자이나 첨단 과학기술을 사용해 싸우는 우주형사 이미지에 맞지 않아 전반적으로 활용하진 않았다.
또한 주인공 전원이 파워업 이벤트를 거치지 않는 것도 이 시리즈의 특징. 조직에 소속된 전사들이라 컴뱃슈츠나 각종 장비는 지급받은 것을 그대로 종반까지 사용하며 무장 역시 강화되는 것 없이 초반에 든 장비 그대로 가지고 전투한다.[3] 필살기도 에너지 블레이드에 에너지를 주입해 적을 베는 것으로 필살기 명에는 자신의 이름을 넣는 것까지 동일하다.[4]
또다른 특징이라면 다양한 탑승물이 있다. 거대 전함을 기지로 활용하면서 바이크, 전차, 전투기 등 각종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탑승물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은 탑승물의 활용이 적고 탑승물 = 거대로봇 파츠로 보는 슈퍼전대 시리즈와 다르며, 탑승물을 활용해 전투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바이크 하나에만 머무르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와도 다르다.
수많은 활약을 펼친 그들이지만 사실 은하연방경찰에 소속된 형사에 지나지 않으며, 위기에 빠진 행성에 형사 하나 달랑 던져놓는데 거기에 각종 전함과 전투장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것을 보면 이들이 속한 조직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우주형사 샤이다를 끝으로 우주형사 시리즈는 종료했으며, 해당 작품들의 플롯을 따서 시공전사 스필반 등의 메탈히어로 시리즈가 뒤를 잇게 되었다.
슈퍼전대 35작 기념 크로스오버 영화인 해적전대 고카이저 VS 우주형사 갸반이 좋은 반응을 얻자 2012년부터 시리즈를 재기동. 역대 우주형사의 코드 네임을 이은 2대 우주형사들이 등장하는 '헤이세이 우주형사 시리즈'를 제작하고 있다.
그리고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와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스페이스 스쿼드 : 우주형사 갸반 VS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를 제작. 이것을 기점으로 토에이판 어벤저스로서 시리즈를 한단계 진화시킨다고 한다.

3. 작품 일람



3.1. 원조 우주형사 TV 시리즈



3.2. 헤이세이 우주형사 극장판 & V시네마



3.3. 기타 작품



[1] 동시에 이시노모리 쇼타로와 함께 슈퍼전대 시리즈의 아버지이기도 하다.[2] 적 몬스터와의 메인 전투시에는 현실세계가 아닌 다른 차원으로 이동을 해서 싸우는데 이차원에서는 일식처럼 태양이 가려져 있는것듯이 어두컴컴한 배경을 하고 있다. 이는 우주형사 갸반의 슈트의 광택 때문에 자연광에서는 촬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채택된 아이디어로 우주형사 시리즈의 전통이 되었다. [3] 샤리반은 이가의 검을 새로이 얻지만 출신이 이가의 별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추가 무장이라기보다는 원래 가지고 있었는데 못썼다 정도로 해석하는 게 옳을 것이다. 막상 이가의 검을 얻고도 추가 필살기가 없다는 점에서 파워업으로 보기에도 힘들다.[4] 갸반 : 갸반 다이나믹 / 샤리반 : 샤리반 크래시 / 샤이다 : 샤이다 블루 플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