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스라
1. 마녀 배달부 키키의 등장인물
2. 판타지 스타 포터블 2의 등장인물
울스라 로랑
3. 파이어 엠블렘 열화의 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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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어금니의 일원. ウルスラ.
소냐의 심복이라고 할 수 있는 여성으로 창아(蒼鴉)의 이명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잔인한 성격으로 소냐를 이상할 정도로 숭배하며 그녀에게 있어서의 "쓰레기" 를 배제하는것에는 아무런 망설임도 없다. 검은 어금니에 있어서는 외인부대라고 할 수 있기에 고참들로부터의 평가는 좋지 않은 듯 하며 그런데도 불구하고 신참인 바이다를 별로 좋게 안봐서 몰래 엘리우드군 쪽에 귀중한 아이템을 제공해준다.
참고로 이때 플레이어에게 바이다를 쓰러트리라는듯이 말하는데, '''이걸 그대로 믿고 바이다를 잡으려 한다면 지옥을 보게 된다.''' 이때의 바이다는 네르갈에 의해 치트급의 능력치를 부여받아 강해져있어, 근처에만 가는것만으로도 우선 사상자가 난다. 다만 간혹 울스라에게 에길을 바칠 정도의 M블레머들중에선 이전화들의 투기장을 이용해 풀업 캐릭 한명 들이대서 잡아내는 케이스도 있긴 하지만… 이 경우 이후 바이다는 동료가 되지 않는다. 항구 바돈에서의 퍼거스 두목님도 그렇고 절대 건드려서는 안되는 셈.
이후 성내에서 제필 암살을 중단한 쟈팔과 니노를 배신자로서 숙청하려하나 간발의 차이로 달려온 엘리우드 일행에 의해 실패. 맵이 최후의 색적 맵인데다가 범위안에 들어오면 썬더스톰을 날리지만 13턴이 되기 전까진 AI가 고정형이라 썬더스톰을 박살내거나 위험을 감수하고 근접해서 공격하는 식으로 상대할것. 방치하는것도 가능한데 이 경우 림스텔라가 와서 에길을 축출해 사망한다.
또한 헥토르편 하드라면 울스라가 있는곳과 반대쪽에 있는 부하의 맥심이 능력이 풀카운터스톱되어버리는 정체불명의 역전현상이 일어난다. 쟈팔 구출하러 가는 길목을 떡하니 막는 형태로 배치되는데다 최악의 경우 이놈이 쟈팔을 잡아버리는 케이스도 있다. 최정예 캐릭터를 반드시 대동할 것.
이후 종장에서 네르갈에 의해 몰프로서 소생해 최강의 자연계 마법 기가스칼리버를 들고 나오지만 본 마법의 무게를 못 이겨 공속과 회피율이 떨어진다는 빈틈이 있다. 마방도 높으므로 상성상 루나로 갈아버리는게 베스트.
캐릭터성과 비중, 그리고 공식 일러스트 모두 별 것 없지만 '''얼굴 그래픽만은 엄청나게 잘 나왔기 때문'''에 공식 일러가 뜨기 전까지는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다. 오죽하면 2ch나 니코동에서의 몰프화된 그녀에 대한 반응이''' "인형이 되더라도 울스라는 내 신부(...)" '''일색일 정도… 그뿐 아니라 잡지 닌텐도 드림에서 기획한 "파엠 시리즈에서 좋아하는 악역 랭킹" 에서까지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싫은 악역에서 1위를 차지한건 창염/새벽의 이즈카.
스마트폰 게임 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에서 기간한정 보스전인 대영웅전에서 쓰러트리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기용 가능하다. 일러스트는 투신전 시리즈와 인스펙터판 안쥬르그로 유명할 고토부키 츠카사라 색기가 더욱 파워업했고[1] , 배정 성우는 미즈하시 카오리. 성우활동 초기작중 하나인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이래 정말 간만에 닌텐도사 작품에 캐스팅되었다.
[1] 다만 원작과 달리 눈에 흰자위가 거의 없고 눈의 대부분이 시퍼런 눈동자로 뒤덮혀 있어서 디자인 면에선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