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파이트
ウルトラファイト
울트라 파이트는 1970년대초 일본에서 방영된 특촬 텔레비전 프로그램.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제작해 TBS계열에서 1970년 9월 28일부터 1971년 9월 24일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저녁 오후 5시 30분부터 35분까지 5분간 방영됐다.
1. 개요
울트라 세븐의 상업적 실패로 츠부라야는 새 프로젝트를 시작할 자금을 마련하기 어려웠다. 그래도 울트라맨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존 소재를 재활용해서 방영한 것이 이 프로그램이다. 울트라맨에서 전투씬만 짧게 빼내서 그것만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전기는 『울트라맨』 및 『울트라 세븐』의 전투 장면을 편집으로 따로 빼내고 프로 레슬링처럼 실황중계하는 방식이었다. 후기는 울트라 시리즈나 어린이용 괴수 쇼 등에서 사용했던 슈트를 재활용해서 입고 야외에서 싸우는걸 촬영해서 방영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다.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이후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의 재방송 및 돌아온 울트라맨의 제작이 성사되었다.
이런 프로그램 성격은 이후 레드맨, 울트라 갤럭시 대괴수배틀, 울트라 제로 파이트 같은 작품으로 이어진다.
2. 등장 캐릭터
- 울트라맨
울트라맨의 주인공.
- 울트라 세븐
울트라 세븐의 주인공.
3. 주제가
3.1. 오프닝
나아가라! 울트라맨 (가라오케)(進め! ウルトラマン (カラオケ))
작곡: 미야우치 쿠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