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울트라맨

 


'''돌아온 울트라맨'''
'''帰ってきたウルトラマン'''
[image]
'''방송 시간'''
매주 금요일 오후 19:00 ~ 19:30 (30분 방영)
'''방송 기간'''
1971년 4월 2일 ~ 1972년 3월 31일
'''방송 횟수'''
51화
'''제작'''
TBS 테레비
츠부라야 프로덕션
'''채널'''
TBS 테레비
'''프로듀서'''
TBS 테레비 : 하시모토 요지
츠부라야 프로덕션 : 츠부라야 하지메, 사이토 스스무, 쿠마가이 켄
'''감독'''
혼다 이시로 외
'''각본'''
우에하라 쇼조
'''내레이션'''
나고야 아키라
'''출연'''
단 지로, 츠카모토 노부오, 네가미 쥰, 이케다 슌스케 외
'''첫 에피소드'''
괴수총진격(怪獣総進撃)
1. 작품 소개
2. 본편의 등장 울트라맨
3. 등장 인물
4. 방위팀
5. 등장 괴수 & 우주인
6. 주제가
6.1. 오프닝
7. 방송 목록
8. DAICON FILM판 돌아온 울트라맨


1. 작품 소개


하나 꼭 아침밥 먹고 학교에 가기

하나 날씨가 좋은 날엔 이불을 말리기

하나 길을 걸을 땐 오가는 자동차 조심하기

하나 남의 힘에 너무 의지하지 않기

하나 맨발로 흙 위를 뛰어다니며 재미있게 놀기

- '''울트라 다섯 가지의 맹세'''

울트라 시리즈의 4번째 작품. 주 각본은 우에하라 쇼조.
제목에서부터 보이지만 이 작품의 초기 원안은 새로운 울트라맨이 아닌 '''초대 울트라맨이 돌아온다는 설정'''일뻔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새로운 히어로를 등장시키자는 의견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초기 원안의 모습을 대변하듯 돌아온 울트라맨의 모습은 울트라맨 C타입과 거의 유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1]
초기의 원안이 폐기되어 새로운 이름을 사용했어야 했지만 본편에서는 그냥 울트라맨으로 불렸고 66년작 울트라맨은 초대 울트라맨이 되면서 비로소 구분되기 시작하였다. 후속작인 울트라맨 에이스에는 '''울트라맨 2세'''라고 불렀고 울트라맨 타로에는 '''신맨'''(新 + man = 새로운 맨)으로 불리고 있는데, 1980년대에는 '''울트라맨 잭'''이라는 이름을 받기 전까지 돌아온 울트라맨의 공식적인 명칭이였다.[2][3]
기존의 시리즈였던 울트라맨이나 울트라 세븐에서는 초인적인 힘을 가진 외계인인 울트라맨의 역할을 중요시 여겨, 인간체인 하야타 신이나 모로보시 단의 드라마를 거의 그려내지 못했다면, 울트라맨 잭은 인간체의 역할에 fact를 좀 더 조정했다.
일단 주인공 고 히데키가 원래 직업이 레이서라는 설정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인간 드라마를 중시한 본편 초반의 설정, 특히 변신에서부터 그런 것을 강조했다는게 드러나는데 고 히데키는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변신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 변신은 오직 자신의 의지로만 변신할수 있는데 극도의 흥분상태나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는 상태, 불필요한 상태에서는 변신을 할수 없으며 설사 그 상태에서 억지로 변신을 한다고 해도 울트라맨으로서의 힘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4] 그리고 고 히데키가 방위군 MAT에 들어오기 전 레이서 선배였던 사카타 켄, 애인인 아키 그리고 자신을 친형처럼 따르는 지로가 가족처럼 설정되어 레귤러로서 극중에 등장해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담아낸다. 드라마도 괴수나 우주인이 주역이 되기보단 이들은 사건을 부여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고 고와 주변인물들이 그 사건 속에서 어떻게 행동하는가를 보여주는 전개가 많다. 이런 인간 드라마를 강조한 대신에 킨조 테츠오의 1기 시리즈에 비해 호러색은 약해져서 1기 시리즈 팬들은 분위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멀리하기도 한다.
또한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바로 '''연결점'''인데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울트라맨울트라 세븐은 사실 이름만 울트라 시리즈를 따왔지 아무런 관련이 없었던 작품이였지만, 울트라맨 잭에서 이 두개의 울트라 시리즈의 세계관을 통합한다. 그 덕분에 다음 작품인 울트라맨 에이스가 전면적으로 울트라 형제를 들고 나올수 있었던것이다.[5]
이전 시리즈와 달리 이 울트라맨은 '''패배가 꽤나 잦은 편'''인데, 이것은 울트라맨은 만능이 아니라 괴수에게 고전도 하고 패배도 하는 인간 울트라맨을 담아내기 위한 하나의 일환이었다. 잭은 울트라 형제중에서도 광선기가 많이 약한 울트라맨[6]이기 때문에 18화에 등장했던 우주대괴수 벰스타에게 처참하게 패배하기도 한다. 이 덕분인지 벰스타는 네임드 괴수가 되어서, 후대 울트라맨에서도 자주 등장하게 된다. 또한 이 울트라맨은 특훈도 하는데, 그 특훈으로 얻은 것이 필살기 '''유성 킥'''이다.
특이한 것은 벰스타를 쓰러뜨린건 울트라 브레슬랫[7]이라는 무기였는데 창으로도 변하고 여러가지 무기로 변하는 이 무기 덕분에 '''템빨 울트라맨, 팔찌가 본채'''이라는 우스갯 소리도 존재한다.하지만 이 울트라 브레슬랫은 큰 인기를 끌어 시청률 강화에 일조하였으며 이후의 시리즈에 아이템이 추가되는데 결정적 공헌을 하였다. [8] 그리고 초대와 너무 닮은 외형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묻힐수도 있었던 잭에게 나름대로 개성을 부여하여 초대와 독립된 개체로 자립하는데 성공했다.
1년짜리 장기 시리즈였던데다가 배우들을 상당히 유명한 사람들을 캐스팅한 영향으로 중간에 배우 몇명이 그만두게 되면서 스토리가 크게 바뀌게 된다. [9] 이로 인해서 완성도 있는 드라마가 37화를 기점으로 꺾여버릴 위기에 몰렸으나 어떻게든 다시 수습해서 사카타 지로와 고 히데키의 형과 동생으로서의 관계를 조명하며 감동의 완결을 내었다.훗날 울트라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울트라 다섯 가지의 맹세가 여기서 나왔다.
여러모로 츠부라야에서도 잭에 많은 신경을 썼는지, 당시 잡지에서의 앙케이트 조사나 우편 조사를 통해 잭에게 바라는 점이 무엇인지를 조사하고, 더 강한 적이나 울트라맨의 강화를 요구한다는 사실을 토대로 많은 변화를 꾀하기도 한다.
이 덕분에 울트라맨 잭은 동시대 관련 TV프로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마크하며 울트라맨 붐과 괴수 붐을 다시 조성하게 만들기도 한다.[10][11] 그 덕분에 울트라 시리즈는 명맥을 이어서 다시 나올 수 있었으며, 거대한 울트라 시리즈로서의 첫발을 내 딛기 시작한 것이다.
액션에 한해서는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 중 굴지의 퀄을 자랑하는데 기획단계부터 방영 중까지 시청률이나 인기 문제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다. 초반엔 다소 세트를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어느 순간부터 세트를 신나게 박살내고 불태우면서 싸우는 걸 볼 수 있다. 예산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웠다 할 수 있다. [12] 거기다 이 작품은 츠부라야 에이지에게 특촬 기술을 다수 전수받은 직계 후계자이자 아들인 츠부라야 하지메도 참여했다.[13] 아쉬운 점이라면 울트라Q,울트라맨,울트라세븐 3작품의 괴수슈트를 고퀄리티로 제작한 천재 조형가 타카야마 료사쿠가 이 작품의 화석괴수 스테곤을 마지막으로 울트라맨 시리즈를 떠나면서 괴수 슈트의 질이 상당히 떨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우주공룡 젯톤의 슈트는 새로 제작했음에도 무게를 못 이겨서 축축 늘어져 전작만 못하다는 욕을 먹었다.
초반부는 초대 울트라맨 같은 느낌을 살려 지구 출신 괴수가 많이 나오고 30화부터는 울트라 세븐 같은 느낌을 살려서 우주인들이 주로 나오기 시작한다. 또한 이에 맞춰서 30화부터는 내용도 울트라 세븐과 비슷한 성인 지향 스토리가 많아진다.몇몇 에피소드는 세븐의 인간비판 에피소드보다 더 깊은 이야기가 나올 정도. 이 때문에 돌아온 울트라맨을 2부 구성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 방송 당시 11월에 방영한 에피소드 4개 (31~34화)가 연출과 스토리 면에서 모두 명작이었기 때문에 '11월의 걸작선' 이라고 불리고 있다. 지금 기준으론 방영할 수 없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33화 '괴수술사와 소년'은 울트라 시리즈 최고의 문제작으로 꼽힌다. [14] 다만 표현이 과격할 뿐 인간이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는 에피소드들이다.
안노 히데아키가 가장 좋아하는 시리즈라고 한다. 이유는 고전 특촬물 특유의 특수효과가 시리즈 중 가장 좋기 때문이라고.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원전 중 하나로도 유명한데 제작 전에는 스탭들을 모아놓고 이 작품을 봐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선 아예 스탭롤에 참고한 작품으로 이 작품의 이름을 올린다.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 스튜디오 카라 로고가 나올 때 나오는 소리도 울트라맨 잭이 변신하는 소리다.
당시는 일본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함께 사회문제와 환경문제가 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시기였기 때문에 [15] 묘사되는 풍경이나 음악, 전체적인 분위기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히 어두운 편이다. 이런 분위기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큰 영향을 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석양을 배경으로 하는 장면이 굉장히 많은데 에반게리온도 이런 경향이 있다. 에반게리온의 원점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에반게리온을 재밌게 봤다면 역시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일본에서는 위에 언급된 에반게리온과의 연계점도 있어서 인기가 굉장히 높다. 에이스 이후의 2기 시리즈는 중간에 계절 시즌마다 어린이를 위한 에피소드를 넣는 경우가 많아서 한때 저평가를 받던 시기가 있었다. 그런 반면 돌아온 울트라맨은 2기 시리즈임에도 연령층을 꽤 높게 잡아서 음울하면서도 진지한 이야기를 꾸준히 이어갔다. 그래서 울트라맨과 세븐에 필적하는 명작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어왔다. 이후 작품에도 재등장하는 괴수가 상당히 많고 울트라맨 뫼비우스는 작품 대부분이 이 작품의 오마쥬로 이루어져 있다.
문제는 울트라 시리즈가 차이요 프로덕션과 저작권 문제에 휘말리면서 가장 큰 피해를 본 작품이 돌아온 울트라맨, 에이스, 타로 세작품이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돌아온 울트라맨은 일본외의 나라에서 정식 번역이 제대로 소개된 적이 없고, 그 탓에 인기도 떨어져 팬 자막도 제대로된 게 없고 그래서 더욱 아무도 보지 않는 악순환에 빠져버렸다. 당연히 한국어 자막도 있을 리가 없다. 결국 일본에서만 인기있는 작품이 되었다.[16] 중국어로는 전편 자막이 다 존재한다.
많은 팬들이 상관쓰지 않는 사실이지만 울트라 시리즈 최초로 차후 예고편이 나온 작품이다.예고편 담당 나레이션은 2년뒤 후속작인 울트라맨 타로에서 아사히나 유타로 대장역을 맡은 배우 나고야 아키라.[17]

2. 본편의 등장 울트라맨



3. 등장 인물



4. 방위팀


  • MAT(Monster Attack Team)

5. 등장 괴수 & 우주인



6. 주제가



6.1. 오프닝


돌아온 울트라맨(帰ってきたウルトラマン)
작사: 아즈마 쿄이치(본명:츠부라야 하지메) 작곡: 스기야마 코이치 노래: 단 지로, 미스즈 어린이 합창단

7. 방송 목록


회차
'''방송일'''
'''부제'''
'''등장 괴수'''
1
1971년 4월 2일
괴수 총 진격
오일괴수 탁콩, 헤도로 괴수 자잔, 흉포괴수 아스트론
2
4월 9일
탁콩 대반격
오일괴수 탁콩
3
4월 16일
공포의 괴수 마경
암석괴수 사도라, 지저괴수 뎃톤
4
4월 23일
필살! 유성 킥
고대괴수 킹 사우르스 3세
5
4월 30일
2대 괴수, 도쿄를 습격
지저괴수 구돈, 고대괴수 트윈테일
6
5월 7일
대결전! 괴수 대 MAT
지저괴수 구돈, 고대괴수 트윈테일
7
5월 14일
괴수 레인보우 작전
투명괴수 고르바고스
8
5월 21일
괴수 시한폭탄
폭탄괴수 고스트론
9
5월 28일
괴수 섬 SOS
고대괴수 단가
10
6월 4일
공룡 폭파 명령
화석괴수 스테곤
11
6월 11일
독가스 괴수 출현
독가스괴수 모그네즌
12
6월 18일
괴수 슈가론의 복수
음파괴수 슈가론
13
6월 25일
해일괴수의 공포! 도쿄 대 핀치
회오리괴수 시몬스, 해일괴수 시고라스
14
7월 2일
양대괴수의 공포. 도쿄 거대 회오리
회오리괴수 시몬스, 해일괴수 시고라스
15
7월 9일
괴수 소년의 복수
흡전괴수 에레도타스
16
7월 16일
대괴조 테로치르스의 수수께끼
시조괴조 테로치르스
17
7월 23일
괴조 테로치르스, 도쿄 대공습
시조괴조 테로치르스
18
8월 6일
울트라 세븐 방문!
우주대괴수 벰스타
19
8월 13일
우주에서 온 투명대괴수
닌자괴수 사탄
20
8월 20일
괴수는 우주의 별똥별
자력괴수 마그네돈
21
8월 27일
괴수 채널
전파괴수 비콘
22
9월 3일
이 괴수는 내가 해치운다
플라스틱괴수 고키네즈라
23
9월 10일
암흑괴수 별을 토해라!
게자리괴수 자니카, 암흑괴수 바큐몬
24
9월 17일
전율! 아파트 괴수 탄생
우주소괴수 쿠푸쿠푸, 맨션괴수 킹스트론
25
9월 24일
고향 지구를 떠나라!
운석괴수 자고라스
26
10월 1일
괴기! 살인 갑충사건
곤충괴수 노코기린
27
10월 8일
이 한 방으로 지옥으로 가라!
여덟조각 괴수 그론켄
28
10월 15일
울트라 특공 대작전
태풍괴수 바리케인
29
10월 22일
지로 군, 괴수를 타라.
식객괴수 야도카린
30
10월 29일
저주의 해골신 오크스타
물소괴수 오크스타
31
11월 5일
악마와 천사 사이에......
미끼괴수 푸르마, 우주괴인 제란 성인
32
11월 12일
낙조의 결투
변환괴수 킹 마이마이
33
11월 19일
괴수술사와 소년
우주조사원 메이트 성인, 거대어괴수 무르치
34
11월 26일
용서받지 못한 생명
합성괴수 레오곤
35
12월 3일
빛괴수 프리즈마의 정체
빛괴수 프리즈마
36
12월 10일
밤을 날려버려라!
흡혈 우주성인 드라큐라스
37
12월 17일
울트라맨 석양에 죽다
암살 우주인 너클 성인, 경호원 괴수 블랙킹
38
12월 24일
울트라의 별이 빛날 때
암살 우주인 너클 성인, 경호원 괴수 블랙킹
39
1972년 1월 7일
겨울의 괴기 시리즈:20세기의 설인
설인성인 발닥 성인
40
1월 14일
겨울의 괴기 시리즈:환상의 눈
설녀괴수 스노우곤, 냉동괴인 블랙 성인
41
1월 21일
발탄성인 Jr.의 복수
우주닌자 발탄성인 Jr., 로봇괴수 빌가모
42
1월 28일
후지산에 선 괴수
신기루괴수 파라곤, 우주괴인 스토라 성인
43
2월 4일
마신, 달에 외치다.
발포괴인 그로테스 성인, 마신괴수 코다이곤
44
2월 11일
별하늘에 사랑을 담아서
인광괴수 그라나다스, 우주우인 켄타우르스 성인
45
2월 18일
고 히데키를 암살하라!
전자파괴인 메시에 성운인, 쥐괴수 로보네즈
46
2월 25일
이 일격에 분노를 담아서
우주참모 즐 성인, 부메랑괴수 레드킬러
47
3월 3일
노려진 여자
도깨비불 괴수 페미곤
48
3월 10일
지구 잘 먹겠습니다.
게으름뱅이 괴수 야메타란스, 우주괴인 사사히라
49
3월 17일
우주전사! 그 이름은 MAT
은하성인 미스테라 성인 (선, 악)
50
3월 24일
지옥의 권유
원시지저인 킹 보클
51
3월 31일
울트라 5개의 맹세
우주공룡 젯톤 2대째, 촉각우주인 배트성인

8. DAICON FILM판 돌아온 울트라맨


정식제목은 '''돌아온 울트라맨 MAT애로우 발진명령'''
1983년 가이낙스의 전신인 아마추어영화 제작집단인 다이콘 필름에서 제작된 패러디와 오마쥬가 담긴 영화이다. 일본SF대회 "DAICON4"의 프로모션으로 DAICON IV 오프닝 애니메이션과 함께 상영되었다. 총감독은 안노 히데아키. 더불어 울트라맨 역도 담당했다. 그것도 맨 얼굴로(...).[18]완벽주의 때문에 시간과 예산이 늘어나게 돼서 결국 물러나게 되었고, 특수촬영을 담당한 아카이 타카미가 나머지를 완성했다.
여기에 나오는 메카닉과 미니어처는 전부 '''종이'''로 만들었으며, 오프닝도 NG주제가인 싸워라! 울트라맨에서 가져왔다.
메디콤토이에서 피규어로도 나왔다.
츠부라야 프로덕션TBS 테레비의 허락을 받지 않아서 비디오로 이벤트회장이나 제네럴프로덕츠에서 판매하다가, 2001년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허가를 얻어 DVD로 제작되었는데, 본가와 구별을 두기 위해 앞에 DAICON FILM판이라 불렀다. 기간한정으로 판매하는 것이이서 2004년 종료되었다가. 안노가 직접 기획한 특촬박물관의 전람회에서 판매되었다.

[1] [image] [image] 이 사진이 바로 울트라맨 잭의 NG 슈츠로 초대 울트라맨과 거의 다른 점이 없다. 몸의 은색 부분에 빨간줄이 들어가있다는 것만 빼고 마스크까지 초대 C타입 것을 재탕했는데 이 상태에서 흉포괴수 아스트론과의 전투씬까지 찍었었다.[2] 이 여러가지 명칭 덕분에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 개그소재로 사용되기도 하였다.[3] 히비노 미라이가 다른 차원의 고 히데키를 보고 '잭 형님'이라고 부르며 반가워 한다. 그러나 다른 차원의 고는 당연히 뫼비우스를 알아보지 못하고. 미라이는 포기하지않고 '그럼 '신맨' 형님 '돌아온 맨' 형님!!'라고 외친다.[4] 이걸 노린 너클 성인의 울트라맨 암살 계획에 말려들어 위기에 처한 적이 있었지만 이후에는 완전히 동일체가 되어서 그냥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5] 사실 이때에는 울트라 형제라는 개념이 아닌 그냥 단순한 동료관계일 뿐이었다. 울트라 브레셀렛이 처음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잭이 세븐을 부를 때, 그냥 "울트라 세븐"이라 부르는 것과 울트라맨을 "초대 울트라맨"이라 부르는 것 등등. 이후 울트라 형제의 일원으로 등장하는 잭은 본편 방영 당시의 울트라맨 잭이 아니라, 고 히데키와 완전히 동일체가 된 이후에 울트라맨화한 고 히데키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고 히데키뿐만 아니라 비슷한 케이스인 하야타와 후속작의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는 지구인의 인격과 울트라맨의 인격을 모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도 소멸되지 않은 그냥 하나의 존재이다.[6] 광선기 자체는 많은 편이지만 작중에서는 스페시움 광선이 주로 쓰였으며 나머지는 썼더라도 잘 통하지 않았다. 하지만 초대 울트라맨과는 달리 절대적인 위력을 가진 필살기라기보다는 일종의 마무리 기술로만 쓰였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좀 떨어지는 편. 그래도 울트라맨을 상징하는 필수요소인만큼 안 나온 적은 거의 없었다. 광선기가 가장 강한 울트라맨은 속편에 등장하는 울트라맨 에이스.[7] 이것을 가져온 것은 울트라 세븐이다. 18화 서브타이틀 역시 "울트라 세븐 방문" 이라고 적혀있었지만 세븐은 이것을 전해주고 직접 도와주지는 않았다.[8] 타로도 무기로 변하는 팔찌를 쓰고, 울트라의 아버지는 울트라 아령,레오는 울트라 망토, 울트라맨 제로는 제로 브레슬랫 등을 사용하는 등 울트라맨에선 잭 말고도 무기를 쓰는 울트라맨은 생각보다 많다.[9] 사실 이러한 배우사정에 의해 등장인물이 교체되거나 증발(...)해버리는건 당시 흔했는데 타로에서도 ZAT대원들 중 일부는 퇴장하거나 아예 증발(..)해버리기도 했다. 이 현상이 가장 심한 시리즈는 울트라맨 레오MAC 대원들이 허구한 날 순직이나 전근 혹은 알 수 없는 이유로 안 나오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는데 사실 오일쇼크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늘어나서 배우를 잘라버린 것이다.[10] 일단 동시대 방영작 중에서 사실상 경쟁작이라고 할 만한 것이 전무했다. 그나마 스펙트럼맨 정도가 경쟁작이긴 하고 이것도 평가는 높았으나 오늘날에는 아예 마이너 특촬로 전락했을뿐만 아니라 울트라 시리즈에 비하면 굉장히 자료가 적다. 2019년 현재 울트라 시리즈의 위치를 거의 대체하다시피 한 가면라이더 시리즈조차 돌아온 울트라맨을 감히 따라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라이더 시리즈가 스토리 구성도나 특수효과, 제작비는 물론 완구판매에 있어서 울트라 시리즈를 완전히 뛰어넘은 시점은 80년대 말의 가면라이더 블랙이었다.[11] 1,2쿨의 시청률이 부진했다는 평가가 있는데 사실 당시 자료를 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20%대를 훨씬 웃도는 수치였기 때문에 웬만한 일본 드라마의 대 히트작들이 밀릴 정도였고 당시 기준으로는 15%만 넘어도 대박 프로그램이었고 일반층도 아니고 어린이층 대상으로 20%면 정말 무시무시한 수준이다. 그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는 최고 시청률은 20% 정도에 머문다.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건 초대 울트라맨이 40%에 가까운 말도 안 되는 대히트를 해서 이에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별 거 아닌 거로 보여졌기 때문이다.[12] 초대는 초반부가 저예산이었고 세븐, 에이스는 방영 중 인기 저하로 예산이 줄었으며, 타로, 레오는 방영 중에 오일 쇼크로 경제위기가 터졌다. 에이스 이후의 작품은 세트를 화려하게 하고 박살내는 식이 아니라 필름을 크로마키로 합성하거나, 필름에 그림을 그려넣는 특수효과가 다용되었다.[13] 문제는 이 사람이 이걸 만들고 40대의 나이에 요절을 했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돌아온 울트라맨 이후로는 광학 합성 기술은 올라가지만 특촬 효과는 다소 떨어지게 된다.[14] 31화는 어린이 목에다 총을 쏴버리는 장면이 나오며, 33화의 경우는 마을 사람들이 소년을 고문,몰매,이지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15]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 시절만 해도 그렇게 일본 경제가 좋은 시기가 아니라 아파트에 사는 사람이 상류층으로 묘사되거나, 사회진출해서 일하는 여성들을 특별한 것으로 취급하는 묘사가 있기도 하였다.[16] 사실 자막이 아예 없는것은 아니지만 정확히 말하면 전체 회차의 자막이 없다.찾아보면 10화분의 자막이 존재하는데 이게 언제 더 추가될지는 아무도 모른다(...)[17] 본편의 나레이션 담당도 맡았다.중간중간 잠시 다른 성우로 예고편 나레이션이 대체되는 경우가 있긴했다.[18] 안노는 예전에 대학시절에 두번만든적이 있는데, 하나는 과제로 가면쓰고 만들었고, 또 하나는 울트라맨DX(디럭스)라고 민낯으로 나온다. 이 시절을 같은 대학동기이기도 했던 시마모토 카즈히코아오이 호노오에서 볼 수있다. 또한 아내인 안노 모요코가 그린 감독부적격에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