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해상 병기/일본 트리/연안해군
1. 1랭크
1.1. T-14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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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T-14 소개 페이지
시작하는 유저들이 사용하는 예비 함선. 13.2mm 93식 호치키스 기관총 '''1정'''을 사용한다. 구경은 괜찮아도 1개뿐이라 화력이 조금 모자란 듯 느껴지지만 화력이 분산되거나 반감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사각이 없다. 단점으로는 목선이라는 점인데, 어차피 예비장비들 방어력이 거기서 거기니.
1.2. T-1식
7.7mm 92식 기관총을 2정 달아 놨다. 선수 직전방과 후방은 둘이 함께 공격할 수 있지만 현측쪽은 1정밖에 화력이 나오지 않아 전체적으로 예비장비보다 기관총 화력은 줄어든 편. 어뢰발사관이 평행이 아니기 때문에 일제발사는 거의 쓸 게 못 된다.
1.3. 5식
예비 함선에서 바로 연구할 수 있는 첫 번째 포정. 75 mm의 화력은 2랭크 구잠정들에게까지 유효타를 줄 정도는 되며, 대공장비로 달아둔 20 mm 98식 고사기관포도 대공화력이나 현측/후방의 어뢰정 잡기는 괜찮다. 전투성능 자체는 연구트리에서 이웃한 결점투성이 일본 배들에 비하면 무난히 쓸만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어마어마한 속도. 뗏목 수준의 굼벵이로 아케이드에서도 스톡 13노트, 그러니까 24 km/h가 나오는 고정표적이다. 쾌속정들이 옆구리를 긁거나 어뢰 전탄발사하는 것에 매우 취약하며 폭격기와 뇌격기들에게는 좋은 밥.
인게임 스테이터스 카드에서 보여주는 정보로는 선체와 구조물이 강철제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 해당 함선의 선체는 포탑을 제외하면 이름대로 갑판이든 용골이든 엔진룸이든 전부 느티나무와 삼목 등으로 만든 전목제 함선이다.
1.4. 장갑포함'사키가게'[2] (1927)
포탑장갑을 채용한 첫 함선. 포탑이 6밀리미터 강판으로 싸여 있…긴 하지만 어차피 선체 외피도 6밀리 강판이므로 외부로 노출되는 선원이 없어서 포탑 생존성이 약간 더 좋다는 정도의 눈곱만한 장점을 가진다. 반대급부로 화력이 약한데, 선수의 37mm는 카로정의 것보다 작약이 적으며 두개의 부포탑은 6.5mm 구경이다. 철판 좀 둘러놨다고 앞의 5식 호위정보다 속도가 더 느려서, 최고속도 25, km/h스톡 20km/h라는 살벌한 속도를 보여준다.
2. 2랭크
2.1. 4식 모델2 카로
94식 37mm 대전차포를 선수에 달아놓은 포정. 1랭크라도 뒤로 갈수록 슬슬 강철제 선체 배들이 나오므로 대처하라고 철갑유탄도 줬다. 어중간한 구경이라 연사속도 대비 피해량이 예비장비 수준이며, 탄속이 정말 환상적이므로 장거리 교전이 힘들다. 그리고 구경이 작아 구잠정급 대형함선에게는 딜이 거의 박히지 않고, 37mm는 항공기관포에도 쓰이는 구경이라 그런지 워썬더 특유의 탄 증발현상을 겪는 탄이기 때문에 실제로 장거리에서 포격하고 있을 덩치큰 함선과 싸우는 용도로는 쓰기 어렵다. 차라리 주포는 AI에게 맞겨두고 Alt+2로 부무장인 20mm 기관포를 쏘는게 훨씬 낫다.
2.2. 하고
波號 戦斗艇 一型 또는 세하정(せは艇)이라고도 불린다.
선수의 57mm 97식 전차포와 선미의 2연장 20mm 98식 고사기관포를 무장으로 가진 포정. 치하의 그 똥포 맞다...
최고속도 25km/h 풀업시 34km/h라는 속력과 장갑도 없이 똥포로 무장한 배를 어떻게 타는가...하면 이 배의 진짜 주무장은 선미에 달린 대공포다. 2연장이라 나름 빠른 발사속도를 가졌으며 사격각이 꽤 잘 나온다. 어뢰정들과 근처를 날아다디는 항공기 정도는 20mm에 걸레가 되니 카로정처럼 Alt+2를 누르고 열심히 쏴보자.
2.3. T-38식
제1호형 어뢰정(T-1) 무장을 96식 25mm 고각기총 1정으로 바꿨다고 보면 된다. 이 25mm 기관포가 데미지가 절륜해서 7.7mm 기관총 2정에 비교해 확실한 화력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 BR도 1.7 밖에 안되기 때문에 동 BR 보트 중 강한 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한 탄창당 15발 밖에 안돼서 조준점 잡기 위해서 쏘다보면 금방 재장전을 해야한다는 게 문제. 속도도 제1호형 어뢰정보다 느리고 보트이기 때문에 체력도 낮다. 25mm 때문에 동BR 대비 화력이 높지만 체력이 높은 구잠정과 1:1 하면 자기가 먼저 폭발하니 구잠정은 피하고 보트는 기습적으로 화력을 퍼붓는 식의 플레이가 필요하다.
2.4. 장갑포함 (1940)
윗면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4mm 장갑으로 덮었고 포탑들과 함교는 7mm 강판으로 쌓여있다. 무장으로는 57mm 97식 전차포 포탑 하나와 2연장 7mm 기관총 두 포탑을 가지고 있다. 무장이 늘어난건 좋은데 최고속도가 20km/h라는 사키가게보다 낮은 굼벵이 같은 속도를 가졌다. 연구할 가치도 없는 똥배
3. 3랭크
3.1. K-8식 (1944)
평범한 구잠정. 주포가 40구경 8cm 88식 함포가 되었으며 부포 또한 양쪽으로 25mm 한 정씩이라 다가온 어뢰정 사냥이나 대공도 잘 한다. 작약량도 5식보다 많아 이 랭크에서 만나게 되는 적 구잠정이나 호위정급들까지는 유효타를 입힐 수 있다.
참고로 부품 연구 완료시 나오는 일러스트에 그려진 배가 바로 이 배다.
3.2. T-51b
어뢰발사관을 4개 탑재한 어뢰정. 일제발사로 촘촘한 탄막을 만들어 주므로 뇌격만 보면 꽤 좋지만, 전방무장이 없다. 후방 약 200도 정도 범위만 커버가능한 25mm 3연장 기관포가 화력 자체는 좋은 편이긴 한데, 앞을 공격할 수 없으므로 어뢰 뿌리면서 저항이 불가능하다. 선체도 큰 편이고 선회력이 나빠서 어뢰 발사 뒤 선회하면서 기관포를 조금 쏴대다가 다시 숨지도 못하고 죽는 기도메타 어뢰정으로 전체적 성능은 비참하다. 빨리 넘기자. BR이 2.7 인데 같은 BR대엔 그 약하다는 미군 PT 보트도 37mm,40mm기관포를 쏴갈기고 소련은 전함 수준의 건보트를 끌고나오며 독일에는 아예 해상요새들이 둥둥 떠다닌다. 차라리 안타는걸 추천하는 함선.
사용법을 달리하자면 피하면 의미없는 어뢰 4개를 포기하고 3연장 기관포의 화력을 적극 활용하는 방식이 있다. 교전지 근처까지 가서 고개를 내밀지 말고 엄폐물 뒤에 숨어 배를 돌린 다음 속도는 비참하지만 후진하면서 엉덩이부터 들이대서 적을 잡는 방법이 있다.
25mm 3연장의 절륜한 연사력과 파워로 사격각만 만들 수 있으면 동티어 보트나 구잠정 정돈 정신 못차리게 만들 수 있다. 사격각 만들기가 굉장히 까다로운게 문제.
3.3. K-3식 / 1호형
여태 덩치들에게 비관통이 떠서 힘들었다면 좀 숨통이 트이는 구잠정. 드디어 대구경 기관포를 쓸 수 있으며,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함선이다. 선수 2연장 40mm/62 빅커스 기관포는 전방에 있는 함선을 쉽게 도륙낼 수 있으며 최종탄으로 시한신관을 사용할 수 있어서 4km 정도 떨어진 섬뒤에서 저격하는 함선들을 향해 발포하면 배 위에서 터져버리기 때문에 높게 위치한 연돌과 함교를 녹여버릴 수 있다. 의외로 2km 전투는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어뢰정 위로 탄이 다 넘어간 버린다... 그래도 1km 안으로 들어가면 다 갈아버릴 수 있으니 열심히 달려보자
선수에만 주포를 가진 함선들이 다 그렇듯 현측이나 후방은 항상 주의하고 전방에 위치한 함선은 빨리 처치하지 않으면 주포가 손상될 것이다. 방어가능한 부무장으로 3정의 96식 25mm 고각기총이 있긴 하지만 정후방에서 우현으로 10-20도 정도는 완전한 사각이다.
주포나 부무장이나 태생이 대공포라 그런지 비행기를 꽤 잘 잡는다.
1.91 패치로 단장포였던 기관포가 연장포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 바로 다음 함선과 동일한 화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비참했던 속도와 가감속이 좋아졌다.
3.4. K-7식 / 4호형
전 함선과 동일한 주무장을 달고 25mm 고각기총 하나가 전방으로 이동했다.
폭뢰 발사기가 양 옆으로 달 수 있고 속도가 조금 느려진걸 제외하면 그리 큰 차이는 없다.
1호 쿠센타이와 마찬가지로 비행기를 잘 잡는다.
1.91패치로 1호 쿠센테이가 단장포에서 연장포로 바뀜으로서 화력이 동일하게되었고 차이점이라면 부무장 배치가 바뀌고 폭뢰를 4개(총 18개) 더 실을수있으며 최대속도가 3km/h 줄어들었다(56km/h).
4. 4랭크
4.1. 11식 어뢰정 PT-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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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함선이라고 소개되었던 어뢰정. 전후 함선인 PT-15로써 무장은 Mk.16 어뢰 4발과 40mm 보포스 2문이다. 전후 함선이므로 함선 스테이터스 카드에 욱일기가 아닌 일장기 마크가 있다.
기관포가 전후 한 문씩 배치되어 전방의 적에게도 대처가 가능하다. 바로 앞이나 뒤의 적 상대로는 2문이 함께 쏠 수는 없지만 보포스의 화력이 매우 뛰어나므로 모자라다고 느껴지지는 않을 것이다. 어뢰도 4발이나 달리므로 나름대로 계산해서 탄막을 만들 수 있다. 순양함과 구축함 덱을 꾸리더라도 만약을 대비해 넣는 쾌속정으로 쓰기 좋다.
워 썬더 공식 사이트의 PT-15 소개 페이지
4.2. 이카즈치
일본의 전후 건조된 함선이다. 3인치 함포를 함수와 함미에 각각 2문씩 탑재하고 있고 40mm 2연장 기관포도 탑재하고 있다.
3인치 함포는 기본탄으로 일반 고폭탄, 업글탄으로는 철갑고폭탄과 VT 신관이 장착된 고폭탄을 운용할 수 있으며, 즉응탄 사용시 분당 50발, 미사용시에는 분단 35발이라는 빠른 재장전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협적이다.
40mm 2연장 기관포는 미국 함선에서 자주 볼 수 있는 그 보포스 기관포이다. 명성답게 괜찮은 화력과 연사력을 보여준다.
4.3. 치쿠고
일본의 전후 건조된 호위함. 함수에 3인치 Mk.33 2연장 함포와 함미에 40mm 보포스 2연장 기관포, 그리고 좌우측에 Mark 46 어뢰 3발씩 총 6발로 무장하고 있다. 함체 중간에 아스록 대잠미사일 발사대도 있으나, 사용할 수는 없다.
5. 5랭크
5.1. 쇼난
1.91 Night Vision 패치로 등장한 히부리급 해방함
원래는 구잠정으로 분류되었으나 프리깃 분류가 나오면서 프리깃으로 분류된다.
주포는 무즈키급 구축함과 동일한 120mm 단장포 2문.
부포는 25mm 96식 기관포 3문 5개, 1문 1개인데 120mm 주포는 재장전에 6초 정도 걸리고 포탑 회전 속도도 느리지만 왠만한 보트는 쉽게 일격필살이 나기에 생각보단 쓸만하다.
과거엔 구잠정과 같은 곳에서 스폰됐으나 패치로 구축함과 같은 곳에서 스폰되기에 이젠 구축함과 함포 대결을 해야한다.
그래도 어뢰정이나 구잠정이 노는 곳으로 들어가면 막강한 96식 기관포로 바다의 군주로 군림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