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도(승려)

 

'''월도
(-)'''
'''속명'''
-
'''출생'''
-
'''국적'''
대한민국 [image]
'''학력'''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 / 박사)
'''종교'''
불교
'''종단'''
천태종
'''링크'''

1. 개요
2. 비판
2.1. 연애및 결혼에 관련된 부정적인 관념
2.2. 국뽕
3. 방송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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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승려이자 현 천태종 총무부장.
한때 우면산 관문사 부주지, 서울 분당 대광사 주지를 역임한바가 있으며 현재는 천태종 서울 명락사 주지를 역임하고 있다.
2013년에는 동국대학교에 다니면서 경찰행정학을 공부한 바가 있으며 이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여 박사 학위를 받은바가 있다. 보통 승려들이 불교학으로 학위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부분(#)
현재는 법륜과 마찬가지로 힐링멘토로서 불교 신도들을 대상으로 한 즉문즉설을 진행중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법륜은 여러 지역이나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대범위적으로 즉문즉설을 하는 경우라면, 월도는 TV 방송을 중심으로 즉문즉설을 하는 소규모 즉문즉설이라는 점.

2. 비판


위에 서술했다시피 월도는 즉문즉설을 통해 불교신자들이 힘들고 각박한 세상을 소풍가는 기분으로 즐길수 있게 치유해주는 힐링멘토로서의 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승려중 한명이다. 그러나 힐링멘토 치고는 현실적인 즉설도 많다보니 법륜 정도는 아니더라도 현실주의자적인 면모가 나오는 편이다.
그래도''' 현실은 시궁창'''에 '''나와 싸우자'''라는 식으로 과한 언동을 하는 법륜에 비하면 타이르는식으로 상냥하게 말하는 편이라 좀 덜하기에 심하게 까이지는 않는편이지만 그래도 비판받을 부분은 좀 있는 편.

2.1. 연애및 결혼에 관련된 부정적인 관념


유독 즉문즉설을 하는 승려들이 연애나 결혼에 관련해서 부정적인 관념및 답변을 하는 편이지만 월도의 경우에는 이 부분이 강하게 부곽되는 케이스중 한명에 해당된다.
특히 질문자가 연애나 결혼생활에 애를 먹는다는 질문을 할때마다 '''연애≠결혼'''을 강조하는데, 이 말은 즉 '''연애는 이상이지만 결혼은 현실'''이며 '''따라서 연애와 결혼은 같지 않기에 연애하는것처럼 결혼 생활을 하게 되면 달라진 환경으로 인해 힘들어진다'''는 의도로 말하는것이다. 즉 '''현실에 충실하자'''는 의도만은 좋았다. (대표적인 예시(16분 26초부터))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월도의 개인적인 의견처럼 연애와 결혼이 다르다고만 볼수는 없다. 어떤 시점에서 본다면 연애하던 커플이 맺어져서 결혼을 하게 되고, 그로 인해 서로가 사랑하는 생활을 이어서 진행한다는 점에서 보면 연애하고 결혼은 같다고 볼수도 있다. 운동 경기로 치자면 '''연장전'''에 돌입하는것과 같다는 점. 즉 결혼 = 연애란 논리도 '''틀린 말까지는 아니다'''.

거기다, 결혼하면서 연애 감정이 식어가는 경우도 나오는 부부도 있고, 이런 부분이 더 많은편이라고는 하나, 세상은 케바케다. 즉 결혼한 이후로도 연애 감정이 변하는 일이 없이 유지하면서 신혼과 다를바 없이 달달하거나 혹은 이와 유사하게 잘 지내는 부부도 없지는 않은데도 이런 논리를 적용시켜 잘 사는 부부나 이상적인 결혼을 꿈꾸는 커플들의 흥을 깨뜨리는 점은 어느정도 비판받을수밖에 없다. 쉽게 말해서 뜨거운 사랑도 가슴뛰는 사랑도 결혼하면 무의미하니 하지 말라는 의미인것이다. 월도 시점에서 보면 라노베나 연애장르는 현실을 가리는 위험한 존재니까 말소해야 할 불쏘시개인것이다.
또한 사랑 좋아하네라는 과격한 발언을 하는 법륜정도는 아니더라도 과격한 말을 한적이 있는데 부부 또는 커플의 한쪽이 '''"저 달이 우리를 축복하는것 같아."'''라는식의 과장이 섞인 로맨스에 대해 '''"지가 그렇게 생각하는것일뿐, 축복은 무슨…."'''이라며 로맨스가 있는 사람에 대해 허세병 걸린 환자 취급하는식의 디스하는 발언을 한바가 있다. '''별도 달도 따준다'''는 말도 개소리로 치부한다. 물론 과장하여 말하기는 하는건 맞지만 속뜻에는 '''앞으로도 당신을 사랑하겠다'''는 의미가 들어있는데 이 말을 사기꾼과 다를바 없다고 하면서 사랑을 부정한다.(#)
청소년의 이성교제에 대해서도 부정한바가 있는데, 즉문즉설 - 당신을 응원합니다- 시즌 1 방영 당시에 한 질문자가 '''"딸이 이성교제를 하는데 그 딸의 남자친구가 "딸과 결혼을 전재로 사귀고 싶으니 허락해주세요!"라며 자신에게 요구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라는 질문을 한바가 있었다. 이때 월도의 즉설은 위에 언급한 연애≠결혼 논리를 들이대면서''' "딸의 남자친구에게 연애와 결혼은 별개이며 그에 대한 책임도 질 자신이 있는지를 조언해줘라."'''인데 말로만 조언이지 오히려 현실적인 이유를 제시하며 해어질것을 권유하게 만드는 꼴이다. 애초에 청소년은 미성숙하기에 그런 현실적인 이유를 이해하기 어려울 뿐더러, 그런 이야기를 하는 순간 서로가 다툴 위험성도 충분히 있기 때문. 거기다 청소년 연애가 오래가기 힘들다는 이유가 있다고 해도 위 질문을 한 질문자의 딸은 그 문제를 이겨내며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딸의 의견을 존중하고 믿어주는 긍정적인 의견은 커녕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라는 답변을 하고 있으니….

2.2. 국뽕



마찬가지로 즉문즉설 - 당신을 응원합니다- 시즌 1 방영시, 질문자가 딸이 사고를 당할까봐 과도한 의심병에 시달린다는 질문을 받은바가 있는데, 이때 "대한민국이 살기 좋은 곳입니다."라는 국뽕으로 오인받을 즉설을 한바가 있다.
물론 대한민국이 그나마 치안이 좋은 편인 만큼 이 역시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서 대한민국이 완전히 안전하다고는 볼수도 없고 위험한 상황은 현재 진행중이다. 이미 뉴스같은곳에서도 대형사고나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소규모 사건이 일어나는 시점에서 안심할수 없는 노릇. 특히 대한민국에 대한 미화발언도 심각한 수준인데, 대표적으로 '''"옛날에는 텃세때문에 길도 못걸어갔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의견은 아직 대한민국에서 섬노예닫힌 사회가 남아있고 이를 비판하는 영화들이 양산되는 점을 감안하면 문제 발언이다. 경찰들을 배출하는 학과인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 학위를 딴 사람이 이런 말을 한것이다. 애초에 학과가 확과인 만큼 여러가지 범죄나 사건 기록을 접하는 기회가 많았을터인데도 말이다.
거기다 질문자의 딸에 대해서도 "따님이 과거에 충격적인 일을 겪으셨나 봅니다."라고 걸렸다는 섯부른 판단까지 해버렸다. 물론 질문자의 사연 내용으로 보아 좀 과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위에 서술했듯이 애초에 위험한 사건이 일어나는건 현재진행중이고 본인이라 해도 예외가 아닐수도 있는 만큼 의심하는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본적이 없는 사람에 대해 PTSD라는 억측을 하다니, 질문자인 어머니는 납득해도 딸의 입장에서 보면 "스님은 아무것도 몰라!"라고 실망할수도 있다.
이렇게 힐링멘토답게 질문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격려하는 부분도 있지만, 결국 스님도 사람인 이상 위 경우처럼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말 대잔치를 하는 문제도 분명히 있는 편이다.

3. 방송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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