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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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class
세계 최정상 수준이라는 뜻의 영단어.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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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체육계에서 사용하는 말로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언어와 문화를 넘어 세계구급 대회나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를 말한다. 스포츠에서는 높은 기량을 가진 선수가 짧은 시간 안에 월드클래스에 오르기도 하고 반대로 부상이나 부진으로 인해 제외되기도 하는 등 그 유동성이 상당히 심하기 때문에 월드클래스라는 자리는 그만큼 스타성이 있는 편이다.[1]
음악이나 예술 등 다른 분야에서는 국가의 장벽을 넘기가 스포츠에 비해서 아무래도 힘들었기 때문에 사용이 거의 없었다. 다른 분야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비교적 굉장히 긴 시간이 필요하고 한 번 세계급 자리에 올라가면 거장이라는 이름이 사후까지 남는 경우도 많기 때문. 그러나 최근에는 기술과 통신의 발전으로 인해 그러한 한계가 줄어들면서 다른 분야에서도 점차 사용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월드스타라는 호칭이 대신 사용되기도 한다.
짧게 '월클'이라고 줄임말로 부르기도 한다. 실력이 부족한데도 겸손하지 못하고 자신의 실력에 자만하는 선수에게는 '월클인 척 한다'라고 비꼬는 표현도 사용한다.

[1] 체육 선수의 은퇴 시기가 빠른 것 또한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