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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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윤슬.
2. 줄거리
"내 하렘에 온 걸 환영한다, 이방인이여."
죽음의 사막 지르다.
생명이 살지 않는 모래사막 한복판에서 마주친 한 남자.
생명의 은인인 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길 좀 물어봤을 뿐인데 다짜고짜 칼을 들이밀더니
감옥에까지 처넣어 자신을 죽을 위기에 밀어넣었다.
게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적국의 땅에 들어와 있잖아?
감옥을 도망쳐 나온 것 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만나지 못할 거라 생각했던 바로 그 남자와 마주쳤다.
"그대가 미소녀인 건 모르겠으나."
순간 남자의 입술이 아시나의 입술 위에 내려앉았다.
"... ...눈동자 만큼은 아름답다."
대체 이 남자 무슨 속셈이지?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12월 7일부터 연재되었다.
2016년 7월 23일 완결되었으며 본편 완결과 동시에 외전까지 함께 업로드되었다. 본편은 총 125화, 외전은 6화로 구성되어 있다.
4. 특징
윤슬작가 로판 3부작 중 마지막 작품이다.
5. 등장인물
5.1. 아시나 리세아 데 웰든
크롬웰 웰든 공작가의 공녀. 은의 랩소디에서 주인공이었던 레시아의 딸이다. 죽음의 사막 지르다에서 죽을 위기에 처했으나 감옥을 탈출하여 도망친다. 그렇지만 그 남자, 시하드를 다시 만나면서 삶이 꼬이기 시작한다. 시하드의 하렘에서 살아가게 된다.
5.2. 시하드 젠 베히다트
페시안의 라 쿤이라고 불린다. 사막과 하렘을 탈출하려는 아시나를 길들이는 남주인공이다.
6. 평가
윤슬작가의 특징이자 장점이 특별하고 관심가는 소재라는 것이 대부분의 평. 후반부 전개가 흐지부지하고 떡밥회수가 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타작품에 비해서는 나은 것 같다는 것이 주된 평이다.
7. 기타
- 아라비아 풍 소설 중 하나로, 서양풍이나 동양풍이 다수인 웹소설계에서 흔치 않은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