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흔염녀의장
오오카미카쿠시의 고시키즈카편에서 선택지 분기에 의해 갈라지는 장 중 하나.
쿠즈미 히로시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그리고 어째서 노려지는지에 대해서 쿠시나다 네무루에 의해 밝혀지게 되는 장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의 편에 비교하자면 미나고로시편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인지 "문제편을 하다가 갑자기 해답편이 나와 당황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엔딩은 격자감옥(座敷牢), 대폭발(大爆発), 트루엔딩인 전리품(戦利品)의 3가지. 트루엔딩을 보면 낭면수난의장에 잠겨있던 엔딩이 전부 열리게 된다. 선택지의 수가 매우 적어서 원하는 엔딩을 보기가 쉽지만 뭔가 엔딩으로 갈라지는 분기에서 겹치는 대사가 많다. 또한 엔딩 분기에 따라서 어떤 루트에선 히로시가 각성해 완전 개념남인데 비해 어떤 루트에선 그야말로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매우 극단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히로시가 아버지의 사정으로 다시 이사를 가게되는 엔딩루트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이쪽도 매우 훈훈하지만 어찌보면 조금은 잔혹한 장...일수도. 또한 이 루트에선 평소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리고 게임을 클리어 하기 전까지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네무루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쿠즈미 히로시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것은 히로시가 카미비토만이 맡을 수 있는 냄새 중에서도 카미비토를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게 만들 정도로 좋은 향을 뿜어내는 미츠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쿠시나다 네무루에게 듣게된다.
히로시는 이 말을 믿지 못하고 네무루와 거리를 둔다.
하지만 그런 선택은 잘못되어 담임선생인 와시우 미유키와 입맞춤(...)을 통해 카미비토가 되어버리고 결국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연행되어(...) 격자감옥에 갇혀 탈출할 궁리만 하게 된다.
모든 장 모든 루트 중 히로시가 가장 찌질해지는 엔딩(...)현실도피의 극을 보여준다.
현실을 인정하게 된 히로시는 자신을 지켜주기로 한 네무루와 함께 다니면서 네무루가 이 마을에 옛날부터 살던 사람들은 다 카미비토이며 개발사업에 의해 신시가지가 생겨난 이후 보통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어 카미비토가 그들과 공존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네무루는 인류가 각자 특성이 다른데도 공존을 하고 있는 만큼 카미비토와 인간도 공존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지만 그 믿음은 네무루가 히로시의 집에 묵은날 네무루가 히로시를 덮칠뻔하면서(...) 네무루가 카미비토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동시에 네무루가 가지고 있던 이상이 자기때문에 깨지게 되었다는 슬픈 현실을 보게 되며 히로시는 네무루가 가지고 있는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향기 때문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며 네무루가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내리는 창 밖을 내다보니 그 자리엔 네무루가 있었다.
네무루는 그날 이후로 역시 카미비토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고 미츠만 없어지면 마을이 평화로워 질거라는 정내회의 분위기 때문에 히로시를 지키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항상 불침번을 서고 있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사카키 슌이치로가 나타나 그녀가 그렇게 고생했다는 것을 히로시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둘이서 만나기만을 기다렸다고 하면서 총을 꺼내들며 둘을 위협한 뒤 트럭의 컨테이너 짐칸에 가둔다.
슌이치로는 둘을 감금하면서 히로시에게 게임을 제안하며 과연 카미비토가 인간을, 그것도 카미비토를 미치게 할 정도의 향기를 지닌 미츠를 이성을 유지하여 덮치지 않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을 해 카미비토인 네무루가 히로시를 덮치지 않으면 히로시의 승리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갇힌 둘은 네무루의 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카미비토가 인간에게 입맞춤을 하면 인간이 카미비토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며 쿠시나다가 괴로워 하는 것을 보다 못한 히로시는 자신이 카미비토가 될 각오를 다지며 쿠시나다에게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선언한다(...)
그 순간 트럭의 문이 열리게 되고 쿠시나다 쥬조와 함께 오오카미들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이것 조차 슌이치로의 함정이었고 네무루를 비롯한 쥬조와 오오카미들이 트럭의 컨테이너 안에 감금된다. 슌이치로는 히로시에게 실험에서 이긴 대신 상을 주겠다고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트럭의 브레이크에 장치를 해두고 손이 묶인 히로시에게 그 트럭을 멈출 기회를 준다.
기회를 살려 히로시는 열심히 브레이크를 밟지만 그 순간 길에 마나와 이스즈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한다. 마나와 이스즈가 눈치채주길 바라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결국 주유소에 차는 부딪히고 대폭발을 일으키고 만다...
히로시가 필사의 노력을 한 덕분에 차는 주유소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멈추게 된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있는 히로시에게 네무루가 병문안을 와준다는 매우 훈훈한 결말.
회답편까지 모든 게임을 클리어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레이 가능한 특전루트.
본편처럼 카나메의 유령 놀이를 기다리러 공사장에 나온 히로시.
본편에서는 카나메와 이스즈를 좀 더 기다리다가 결국 못만나고 혼자 돌아가는 길에 카미오토시 집행 장면을 보게되나, 여기선 그냥 안 기다리고 돌아가게 된다.
근데 돌아가는 길에 토끼귀개구리의 인형옷을 입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네무루를 만난다.(...)
이를 보고 매우 충격을 먹은 히로시였지만, 그 옷이 맘에 든다고 대충 둘러대자 네무루는 히로시에게 플래그가 꽂힌다(...)
이후 며칠동안 네무루는 이 옷을 입고 학교에 등교하는 등 갖은 기행을 저지른다.
며칠 후 히로시 일행은 네무루를 데리고 냇가에 놀러가는데, 계속 그 옷을 입은 상태로 혼자 놀던 네무루에게 히로시가 적당히 하라고 소리치자, 충격을 먹은 네무루는 그대로 급류에 휩쓸려 사라지게 된다.
네무루가 죽은 줄 알던 히로시는 아빠와 엄마의 재결합으로 죠우가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이 때 네무루가 작별 인사를 하러 찾아 오게 된다.
네무루에게 가벼운 선물 하나를 받은 히로시는 죠우가 마을을 떠난다.
귀신이 깃드는 장의 특전루트와는 다르게 남자로서 실패하는 히로시가 인상적인 루트이다.
쿠즈미 히로시가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는지, 그리고 어째서 노려지는지에 대해서 쿠시나다 네무루에 의해 밝혀지게 되는 장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의 편에 비교하자면 미나고로시편에 해당하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인지 "문제편을 하다가 갑자기 해답편이 나와 당황했다" 라는 말이 나올 정도.
엔딩은 격자감옥(座敷牢), 대폭발(大爆発), 트루엔딩인 전리품(戦利品)의 3가지. 트루엔딩을 보면 낭면수난의장에 잠겨있던 엔딩이 전부 열리게 된다. 선택지의 수가 매우 적어서 원하는 엔딩을 보기가 쉽지만 뭔가 엔딩으로 갈라지는 분기에서 겹치는 대사가 많다. 또한 엔딩 분기에 따라서 어떤 루트에선 히로시가 각성해 완전 개념남인데 비해 어떤 루트에선 그야말로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매우 극단적인 차이를 보여준다(...)
게임을 모두 클리어하고 나면 히로시가 아버지의 사정으로 다시 이사를 가게되는 엔딩루트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이쪽도 매우 훈훈하지만 어찌보면 조금은 잔혹한 장...일수도. 또한 이 루트에선 평소에 상상도 할 수 없었던, 그리고 게임을 클리어 하기 전까지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네무루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쿠즈미 히로시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것은 히로시가 카미비토만이 맡을 수 있는 냄새 중에서도 카미비토를 취해서 제정신이 아니게 만들 정도로 좋은 향을 뿜어내는 미츠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쿠시나다 네무루에게 듣게된다.
1. 격자감옥 엔딩
히로시는 이 말을 믿지 못하고 네무루와 거리를 둔다.
하지만 그런 선택은 잘못되어 담임선생인 와시우 미유키와 입맞춤(...)을 통해 카미비토가 되어버리고 결국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채 연행되어(...) 격자감옥에 갇혀 탈출할 궁리만 하게 된다.
모든 장 모든 루트 중 히로시가 가장 찌질해지는 엔딩(...)현실도피의 극을 보여준다.
2. 공통루트
현실을 인정하게 된 히로시는 자신을 지켜주기로 한 네무루와 함께 다니면서 네무루가 이 마을에 옛날부터 살던 사람들은 다 카미비토이며 개발사업에 의해 신시가지가 생겨난 이후 보통 사람들이 들어오게 되어 카미비토가 그들과 공존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가지고 있었지만 네무루는 인류가 각자 특성이 다른데도 공존을 하고 있는 만큼 카미비토와 인간도 공존을 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지만 그 믿음은 네무루가 히로시의 집에 묵은날 네무루가 히로시를 덮칠뻔하면서(...) 네무루가 카미비토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동시에 네무루가 가지고 있던 이상이 자기때문에 깨지게 되었다는 슬픈 현실을 보게 되며 히로시는 네무루가 가지고 있는 짐을 덜어주기 위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향기 때문에 더 이상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노력하며 네무루가 돌아올 날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날 비가 내리는 창 밖을 내다보니 그 자리엔 네무루가 있었다.
네무루는 그날 이후로 역시 카미비토와 인간은 공존할 수 없고 미츠만 없어지면 마을이 평화로워 질거라는 정내회의 분위기 때문에 히로시를 지키기 위해서 그 자리에서 항상 불침번을 서고 있었다. 그런데 그 자리에 사카키 슌이치로가 나타나 그녀가 그렇게 고생했다는 것을 히로시에게 알려줌과 동시에 둘이서 만나기만을 기다렸다고 하면서 총을 꺼내들며 둘을 위협한 뒤 트럭의 컨테이너 짐칸에 가둔다.
슌이치로는 둘을 감금하면서 히로시에게 게임을 제안하며 과연 카미비토가 인간을, 그것도 카미비토를 미치게 할 정도의 향기를 지닌 미츠를 이성을 유지하여 덮치지 않을 수 있을까에 대한 실험을 해 카미비토인 네무루가 히로시를 덮치지 않으면 히로시의 승리라고 말해준다.
그렇게 갇힌 둘은 네무루의 이성을 유지하기 위해 대화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카미비토가 인간에게 입맞춤을 하면 인간이 카미비토가 된다는 것을 알게되며 쿠시나다가 괴로워 하는 것을 보다 못한 히로시는 자신이 카미비토가 될 각오를 다지며 쿠시나다에게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선언한다(...)
그 순간 트럭의 문이 열리게 되고 쿠시나다 쥬조와 함께 오오카미들이 들이닥친다. 하지만 이것 조차 슌이치로의 함정이었고 네무루를 비롯한 쥬조와 오오카미들이 트럭의 컨테이너 안에 감금된다. 슌이치로는 히로시에게 실험에서 이긴 대신 상을 주겠다고 하며 내리막길을 내려가는 트럭의 브레이크에 장치를 해두고 손이 묶인 히로시에게 그 트럭을 멈출 기회를 준다.
3. 대폭발 엔딩
기회를 살려 히로시는 열심히 브레이크를 밟지만 그 순간 길에 마나와 이스즈가 지나가는 것을 목격한다. 마나와 이스즈가 눈치채주길 바라지만 때는 이미 늦어서 결국 주유소에 차는 부딪히고 대폭발을 일으키고 만다...
4. 전리품 엔딩
히로시가 필사의 노력을 한 덕분에 차는 주유소 앞에서 아슬아슬하게 멈추게 된다.
이후 병원에 입원해있는 히로시에게 네무루가 병문안을 와준다는 매우 훈훈한 결말.
5. 특전 루트
회답편까지 모든 게임을 클리어하고,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플레이 가능한 특전루트.
본편처럼 카나메의 유령 놀이를 기다리러 공사장에 나온 히로시.
본편에서는 카나메와 이스즈를 좀 더 기다리다가 결국 못만나고 혼자 돌아가는 길에 카미오토시 집행 장면을 보게되나, 여기선 그냥 안 기다리고 돌아가게 된다.
근데 돌아가는 길에 토끼귀개구리의 인형옷을 입고 길거리를 돌아다니는 네무루를 만난다.(...)
이를 보고 매우 충격을 먹은 히로시였지만, 그 옷이 맘에 든다고 대충 둘러대자 네무루는 히로시에게 플래그가 꽂힌다(...)
이후 며칠동안 네무루는 이 옷을 입고 학교에 등교하는 등 갖은 기행을 저지른다.
며칠 후 히로시 일행은 네무루를 데리고 냇가에 놀러가는데, 계속 그 옷을 입은 상태로 혼자 놀던 네무루에게 히로시가 적당히 하라고 소리치자, 충격을 먹은 네무루는 그대로 급류에 휩쓸려 사라지게 된다.
네무루가 죽은 줄 알던 히로시는 아빠와 엄마의 재결합으로 죠우가 마을을 떠나게 되는데, 이 때 네무루가 작별 인사를 하러 찾아 오게 된다.
네무루에게 가벼운 선물 하나를 받은 히로시는 죠우가 마을을 떠난다.
귀신이 깃드는 장의 특전루트와는 다르게 남자로서 실패하는 히로시가 인상적인 루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