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전

 


<colbgcolor=#e71e10><colcolor=#ffffff> '''Four Angry Men
Godv'''
'''웨이전 (韦朕[1] Wei Zhen)'''
'''출생'''
1997년 7월 16일 (27세)
'''국적'''
[image] 중국
'''ID'''
'''Godv'''
'''소속'''
[image] Vici Gaming
(2012. 09. 21 ~ 2014. 05. 28)
[image] LGD Gaming
(2014. 05. 28 ~ 2017.10.09)
[image] '''Four Angry Men
(2017.11.13 ~ )'''
1. 개요
2. 커리어
2.1. 리그 오브 레전드 시절
2.2. 배틀그라운드
3. 트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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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現 Four Angry Men 소속의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겸 오너

2. 커리어



2.1. 리그 오브 레전드 시절


아마추어 시절 단짝인 Smlz와 함께 팀인 电六威武霸气를 만들어 아마추어 대회에 참가하고 그때의 호성적을 바탕으로 Vici Gaming에 인수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역시 단짝인 Smlz가 WE 아카데미로 이적한거와 같이 GodV는 2014년 5월에 15만위안의 이적료로 LGD로 이적하게 된다.
LGD에서의 첫시즌의 모습은 유난히 미드라이너로서 망령의 영혼을 자주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미드 리븐을 능숙하게 다루는 등 메카닉적 요소에선 돋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이 2014시즌의 LGD의 탑이나 정글의 개인기량은 바닥을 기는 수준이였고 선수 본인 자체도 쓰로잉이 엄청나게 잦았던 편
2014 서머만 해도 다소 의아한 쓰로잉을 자주 보이긴 했지만 원딜러 XQ와 함께 LGD의 상당한 유망주였고, 임프가 들어온 2015년에는 중국에서는 Cool의 뒤를 이어 대륙의 페이커 후보로 떠오를 정도로 현지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게 컸다. EDG와의 대결에서도 폰을 상대로 카사딘에게 상성상 유리한 카시오페아와 미드 이즈리얼을 고른 뒤 라인전에서 엄청나게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CS만 더 먹었지 한타 기여도는 영...
그러나 그 기복 어디 안가는지 2015시즌 스프링 초반 그 기세에 비해 중반에 심하게 부진하다. 탑 교체 문제보다 더 심한 LGD의 구멍으로 지적받는 중. TBQ는 원래 못하는데 웨이리스까지 오락가락하니 팀이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닉변후에 심기일전하면서 시즌 후반부와 플레이오프에 들어선 그 뛰어난 피지컬을 살리면서 명실상부 세체미 후보까지 올랐을 정도. 섬머시즌에도 여전히 기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미드 바루스가 명품.
2015 서머시즌 퍼포먼스는 확실히 좋았는데 당시 메타픽이 아니던 오리아나를 저격밴 맞는다는 점 이때 당시 솔로킬 전체 1등을 기록하기도했다.
미드 다이애나를 플레이할 때는 무조건 선템으로 내셔의이빨을 가며 텔포를 들고 스플릿위주의 플레이를 한다. 다이애나로 최근전적이 3판 전승.(vs WE, M3, Snake) 다이애나 저격밴을 당하는 추세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다이애나를 꺼내서 상대 딜러를 정확히 한타때 노려주는 훌륭한 플레이로 역시 중국인 최고미드 라는 말을 들으며 결승까지 올라갔다. 롤드컵에선 이제 Cool이나 U를 가볍게 제치고 중국을 대표하는 미드로서 실력을 기대해도 좋을듯하다.
다만 국내에선 LPL 결승전 인터뷰 후에 스크림에서 딴 솔킬 영향인지 페이커를 도발하는 인터뷰[2]를 해 국내에선 시작 전부터 많이 까이고 있다. 임프의 말에 따르면 GodV가 스크림에서 페이커를 상대로 솔킬을 4번 딴건 사실인데, 게임 자체는 페이커가 로밍을 다니면서 캐리한지라 졌다는 모양.
현지에서는 서머 시즌부터 폰과의 평가가 역전되기 시작했는데, 위의 솔킬의 영향도 있지만 이때 같은팀 폰의 정글러는 세체정 클리어러브이고 갓브이의 정글러는 TBQ인 것이 너무 크기 때문. 상대 정글러가 우리 정글러보다 잘한다고 전제하고 플레이하기 때문에 플레이가 참 힘든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정글러의 부족한 타 라인 영향력까지 커버해주고 있다. SI에 출연한 프로겐은 갓브이를 보고 정말 안정적으로 하는데, 그러면서도 적절히 로밍을 간다며 극찬했다. 유일한 약점이 있다면 시즌 5에서 챔프 편차가 전혀 없다고 고평가받는 폰 - 루키 듀오와 달리 오리아나 - 다이애나에 다소 편중된 픽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팀 전술이나 타 포지션의 약점 탓일 수 있기 때문에 단정은 이르다.
그런데 2015 롤드컵 조별 리그에서 LGD, 아니 '''LPL 거품설의 뜨거운 감자로 등극했다.''' 연이은 부진으로 LGD의 충격의 3연패에 기여하며 특대 사이즈 거품이라는 것이 드러나고 있다. 애초에 구멍으로 알려져 있었던 TBQ와는 다르게 라이엇 선정 선수 랭킹에 3위로 선출되는 등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이기에 중국 팬들은 물론 기타 지역의 팬들에게도 '''GOLD V'''라는 별명을 얻으며 조롱의 대상이 되고 있다.[3] 다만 2주차에 보여준 실력을 보면 거품은 절대 아니고, TBQ의 건강 문제와 에이콘의 나쁜 폼에 희생당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 이건 PYL도 비슷하다. 오리젠을 상대로 보여준 다이애나도 다이애나지만 르블랑으로 비역슨의 카운터픽인 리산드라를 뚫고 한타마다 활약하는 장면은 괜히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가 아님을 보여주기는 했다. 다만 버스는 떠났다.
하지만 위에 고평가와는 별개로 LGD에서 뛰던 플레임과 임프는 GodV에게 불만이 엄청나게 많았다고 한다. 코치 말은 귓등으로 듣고 게임 중 시야장악은 도와주지 않으며 라인을 민것도 아닌데 더티파밍하고 라이즈 1렙 E 찍은 상태로 딜교 시도하다 의미없이 점멸이 빠지는 등 못볼꼴이 많다고. 본인도 자기가 못하는 것은 알고 있는 것은 같은데 입밖에 내서 얘기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중국내에서도 2015 서머시즌 우승이후에 롤방송이 아닌 천애명월도 방송을 한것이 있어 롤드컵이 끝나고 저때 행적이 욕을 엄청나게 만들었다...
어쨌든 중국 1시드를 받고온 LGD 충격의 탈락의 주역으로 뽑힌 영향인지 김몬테에 의해서 제 3회 다데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제 1회는 물론 다데, 제 2회는 나메이. 그래도 다데나 나메이와는 달리 단 두 경기라도 충분히 월드 클래스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저 둘보다는 낫다고 하겠다.
롤드컵 이후 열린 IEM 산호세에서 아이디를 PAinEvil로 바꿨다. 그리고 팀에게 고통받으며 한국 팬들에게 아이디 잘못 지었다고 농담거리가 되었다. 팀을 나간 TBQ의 인터뷰에 의하면 분명 세체미의 자질이 있는데 성급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 가끔 감정적으로 흔들리는 것만 조절하면 기복없이 더 잘할 거라고.
그리고 시즌 6에는 원래의 아이디이자 가장 멀쩡했던 아이디인 웨이리스로 복귀했다. 시즌5 롤드컵 에서의 충격적이 퍼포먼스로 한국에서나 중국에서나 서양에서나 멘탈 때문에 평가 절하당하는 플레이어이지만 월드 클래스 미드 중에서는 페비벤, 폰 못지 않게 공수밸런스가 좋은 미드라이너로 꼽히며 미드 텔포 메타의 선구자라는 점에서 시즌 6을 여전히 기대해볼만한 미드 라이너인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롤드컵 이후 퍼포먼스가 급전직하했는데TBQ만도 못한 정글러들의 영향도 있긴 하겠지만 그냥 폭망했다. 정글과 더불어 LGD 멸망의 주범이라는 평가가 대세. 그냥 오리아나 원챔 장인이었다가 미드 텔포 다이애나에 힘입은 희대의 거품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선수들의 평가를 감안하면 그건 아니겠지만 현실은...
그러나 에이미가 부활을 선언한 QG전에서 아지르와 노틸러스를 픽해 미드 노틸러스의 선구자 도인비를 참교육하며 함께 부활을 선언했다. 그리고 이후 A조를 싹 털어먹으며 중체미급 포스를 보여주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에이미와 함께 망하며 이지훈에게 탈탈 털렸다. S급으로 인정받기 애매한 이유인 기복을 제대로 보여준 셈.
2016 서머시즌에는 아예 부상으로 얼마 나오지도 못했다. 다만 이 2016시즌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나쁘지 않다는 의견이 다수 다만 손목부상의 영향인지 2017년에는 아예 맛이간 모습을 보여주다가 결국 2017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을 나갔고 이후 2017년 10월 10일 은퇴를 선언했다.

2.2. 배틀그라운드


그리고 약 1개월 뒤 Four Angry Men이라는 팀명을 이끌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데뷔를 한다.[4] 투자자와 본인이 손을 잡고 만들었기에 팀내 오너 역할을 맡고 있기도 하다. 중국 내 배틀그라운드 선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이자 중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가지고있는 선수로 게임내에 스킨도 있다 스킨 적용 총기는 Mini14
다만 갓브이의 선수 자체로서의 능력은 데뷔 초창기 이후론 다른 4AM 소속 선수에 비해 영 애매하다는 평이 다수다. 특히 지수보이 해설은 4AM 경기를 해설할때마다 그 갓브이를 보고 삼국지연의유비같다고 평을 자주 남길정도, 다만 오더능력은 그 멤버가 자주 바뀌는 4AM의 오더를 계속 유지하는걸 보면 알겠지만 좋은 평가를 유지해왔고[5], 해외에서는 갓브이의 수류탄 투척능력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는지 PUBG Stephen Curry라는 별명이 붙어있다.

3. 트리비아


  • 닉변을 엄청나게 자주하는 선수다. 이건 리그 오브 레전드 시절이나 배틀그라운드 시절이나 한결같은데 사용했던 닉만 봐도 GodV, Weiless, Lucifer, Painevil(...) 그나마 배틀그라운드로 전향한뒤론 Godv 아니면 We1less 둘중 하나를 돌아가면서 쓴다. 다만 2015시즌 롤드컵에서의 충격적인 퍼포먼스로 인해 리그 오브 레전드 레딧에서 멀쩡하게 불리는 아이디가 없다. Godv는 goldv, weiless는 winless, lucifer는 lusilver[6], painevil은 platevil 등 늘 티어를 이용한 별명으로 말장난을 당하는 선수. 특히 웨이리스를 제외한 아이디는 서양팬들이 듣기에 오글거려서 더 빵터졌다.
  • 유부남 프로게이머로 2020년 6월에 결혼을 했고 2021년 1월에 2세도 낳았다.
  • 중국의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도유와의 트러블이 크게 있다. 주 분쟁사유는 임금체불 3심까지 간 결과 결국 선수측이 승리해서 Doyu가 크게 배상하는걸로 결론이 났다.

[1] 한국식 독음으론 위짐[2] 정작 페이커는 닉변을 해서 같은 선수인지 알아보지를 못했는지 PAX 프라임에서의 인터뷰에서 만난적이 없다고 언급했다.[3] 특히 KT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반대방향 바루스 Q는 중국내에서도 심각하게 까였는지 중국내 바이두사전이라던가 위키백과에 저 장면 관련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있다.[4] 정확히 따지면 YQHP라는 팀명으로 중국 예선을 먼저 돌파한뒤 팀명을 공식적으로 Four Angry Men으로 정했다.[5] 4AM은 나름 긴 역사를 자랑하는 팀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많은 로스터를 돌리는 팀이기도한데 로스터가 자주 바뀌는 와중에 Godv만큼은 본인의 자리를 유지해왔다. [6] loseifer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