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더 정글
1. 건즈 앤 로지스의 곡
Welcome to the Jungle(노래)
3번 항목 영화의 예고편 BGM과 엔딩 곡으로도 등장했다.
2. 더 락 주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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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락, 숀 윌리엄 스콧 주연의 액션 영화이며, 원제는 Rundown. 제작 도중의 이름이 웰컴 투 더 정글이었는데 북미 개봉전에 이름이 Rundown으로 변경되었다. 부제로 Welcome to the Jungle. 한국에서는 그냥 다시 바꾸기 귀찮았는지 바뀌기 전 제목으로 개봉.
요리사를 꿈꾸는 해결사 베크(더 락)은 마피아 두목으로부터 고고학과 미지의 문명에 빠져서 가업을 물려받기를 거부하고 남미로 도망친 자신의 아들 트래비스(스콧)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는다.
베크는 트래비스를 만나지만 그 지방을 잡고있는 악당과 엮이게 되고 복잡해지기 전에 트래비스만 데리고 발을 빼려하지만, 트래비스는 오히려 베크의 실력을 보고 그를 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트래비스와 지방의 두목은 같은 보물을 노리고 있는데 트래비스에게 설득당한 베크는 지방의 투사들과 함께 보물도 찾고 그 지방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이다.
무뚝뚝하고 말보다는 주먹으로 해결하는 베크와 뺀질거리며 얍삽한 트레져헌터 트래비스의 투닥거리는 콤비가 재밌다고 한다. 마지막에 베크는 결국 트래비스를 아버지의 앞으로 데리고 가서 임무를 완수하지만, 그 동안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트래비스를 구해주고[1] 함께 차를 타고 가며 끝난다. 후속작 떡밥도 어느 정도 던졌고 제작진도 조금은 생각이 있는 거 같지만 의욕이 별로 없어서 안 만드나 보다⋯.
더 락이 주연한 초기 영화 중에 호평받은 영화 중 하나다. 알기 쉬운 스토리에 시원시원한 액션이 일품이란다. 이 영화에서 더 락은 새로운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가능성까지 얻었다[2] . 그리고 이 영화를 기점으로 더 락은 완전히 영화배우로 전향하게 된다.
더 락은 훗날 동명의 부제가 들어간 다른 작품에도 주연으로 등장한다.
3. 장 클로드 반담 주연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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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개봉한 영화이며, 주연은 장 클로드 반담, 애덤 브로디 등.
내용은 어느 회사에서 사원들을 강인하게 키우고자 어떤 외딴 섬에 캠프를 보내게 되는데, 그 곳에서 사원들이 겪는 안습한(?) 나날을 그리고 있다.
여기서 장 클로드 반담은 외딴 섬에 보내진 사원들을 단련시키는 해병대 출신 교관 역을 맡았다.
[1] 자기가 두목에게 맛있고 진귀한 과일을 선물해주겠다고 과일을 썰어준다. 문제는 이 과일 맛은 좋지만 강력한 마취효과가 있어서 먹으면 한 동안 몸을 가누질 못한다. 영화 초반 베크 본인이 이 꾀에 빠져서 곤욕을 치뤘다.[2] 실제로 주지사님이 초반에 카메오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