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클로드 반담

 


'''장 끌로드 반담
Jean Claude Van Damme
'''
[image]
<colbgcolor=#101810> '''본명'''
장클로드 카미유 프랑수아 판파렌베르흐
(Jean Claude Camille François Van Varenberg)
'''출생'''
1960년 10월 18일 (63세)
벨기에 브뤼셀 베흑셩 셍뜨 아갸뜨
'''국적'''
[image] 벨기에
'''신체'''
177cm
'''배우자'''
글래디스 프로투게스
'''자녀'''
'''아들''' 크리스토퍼 반 바렌버그 '''''' 비앙카 브리
'''아들''' 니콜라스 반 바렌버그
'''직업'''
배우, 영화감독, 무술가
'''데뷔'''
1984년 영화 '모나코 포에버'

1. 개요
2. 여담
3. 출연작
3.1. 영화
3.2. TV 시리즈


1. 개요


[image]
본명은 장클로드 카미유 프랑수아 판파렌베르흐(Jean-Claude Camille François Van Varenberg)로, 1960년 10월 18일생. 할리우드 액션 배우. 벨기에 브뤼셀 출신. 벨기에는 프랑스어네덜란드어를 같이 사용하며 그의 프랑스식 이름과 네덜란드식 성은 그 때문인 듯.[1] 돌프 룬드그렌, 스티븐 시걸과 함께 B급액션영화계의 거성으로 평가된다. 화려한 돌려차기, 날아차기를 사용하는 인간적이면서도 현란한 액션이 특징. 스티븐 시걸과는 대척점에 해당되는데 무조건 때리기만 하는 스티븐 시걸과는 달리 장 클로드 반담은 계속 불리한 격투를 하다가 역전해 이기는 방식의 액션을 보여줬다.
대표작은 투혼, 어벤저 등의 격투기 영화로 유명해졌으며 《유니버설 솔져》(Universal Soldier)에선 돌프 룬드 그랜과 호흡을 맞췄고,《스트리트 파이터》에서는 가일 역도 했다. 이걸 리뷰한 Nostalgia Critic은 싸구려 척 노리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하기엔 영화가 너무 저급일 때(당연히 돌려까기) 고용하는 B급 배우라고 혹평.[2]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설이 있으나, 사실이 아닌 듯하다. 설에 의하면 날아차기는 발레를 하면서 습득한 것이고, 한 Bar에서 자신의 전 보디가드였던 척 지토[3]에게 신나게 두들겨 맞은 뒤에 그럴듯하게 유포되었다.[4] 더군다나 더블 반담에서 장 클로드 반담이 1인 2역을 맡았는데 그 중 하나가 에어로빅 강사 역인 탓에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설이 더 그럴듯하게 되어버렸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로는 11살부터 쇼토칸류 가라테를 베웠고, 검은 띠에 가라테 외에도 킥복싱 대회에 나가서 상도 받았다. # 1979년에 반담이 출전한 가라데 대회 동영상 파리 오페라 발레단에서 장 클로드 반담에게 러브콜했다는 루머가 있는데, 발레단은 보통 부설 발레학교에 10살에 입학해서 교육받고 18살에 졸업한 학생들을 쓰고 정말 신체조건과 재능이 특출난 경우엔 10대 중반 짜리도 받아주긴 하지만 장 클로드 반담은 어느 경우에도 해당되지 않으므로 루머인 듯 싶다. 다리 찢기를 잘 하므로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것도 비약이다. 다리 찢기는 그냥 스트레칭일 뿐이라 유연한 운동선수나 무술가중에도 할 수 있는 사람이 숱하게 많다. 심지어는 댄스 가수 중에도 할 수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발레리노 출신이라는 건 잘못 알려졌거나, 혹은 영화(더블 반담)의 설정을 착각한 듯하다. 다만 유년기에 발레를 했거나 취미로 했을 가능성은 있다. 킥복싱 시합 경력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서 전 WKA의 라이트헤비급의 전설적인 킥복서이자 액션배우인 돈 '더 드래곤' 윌슨이 킥복싱계에 오래 몸담았지만 반담의 시합경력을 전혀 찾을 수 없었다고 했으며, 당시 이 경력으로 건방을 떨었던 반담에게 이기든 지든 10만불을 줄테니 자신있으면 링에서 붙어보자고 공개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반담은 일체 응답하지 않았고 돈 윌슨은 반담을 향해 운동 좀 해본 샌님이 무술영화 몇편찍었다고 무술가인줄 착각하고 있다며 조롱과 비난을 퍼부었다.
초창기에 《프레데터 1》에서 프레데터 역을 맡았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것도 한동안 논란거리였다. 하지만 실제로 촬영을 했으나 슈트디자인의 문제와 반담이 얼굴이 나오지않는 자신의 역할에 불만을가지면서 촬영을 거부하게 된다.[5] 이후 아놀드가 터미네이터에서 같이 작업을 한 스탠윈스턴을 추천했고, 이후 케빈 피터 홀이 캐스팅되면서 일단락 된다. 이는 dvd 코멘터리에 수록되어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할리우드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를 영화로 만들기에 이르렀는데, 그 영화가 스트리트 파이터(영화)이다. 흥행은 간발의 차이로 성공했지만(그나마도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명성을 등에 업었기에 가능했지만...) 작품성에서는 영 좋지 않은 평가를 들었다. 이 영화에서 장 클로드 반담은 주인공인 가일을 맡았다. 또한 반담은 원래 같은 비디오 게임 영화인 모탈 컴뱃에서 인기 캐릭터인 쟈니 케이지 후보에 있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에 출연하기 위해 거절했다.#

2. 여담


  • 나이가 들면서(1960년생) 그런지 액션영화에 출연하는 일이 줄어들고, 반담의 최전성기에도 외국인으로서 B급 영화 정도의 주연이었기 때문에(이는 돌프 룬드그렌과 비슷하다), 현재는 거의 잊힌 액션스타이다. 근래의 활동으로 보아 액션 배우로서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는 느낌이다. 북미는 동양보다 남자다움에 더 집착하기 때문에 더더욱.
  • 종종 터뜨리던 입방정이나 행동으로 욕도 엄청나게 먹었다. 1993년에는 여자는 암탉과 같으니 닭장 속에 들어가 알이나 낳는 것처럼 가정일이나 해야 한다고 발언하여, 벨기에 및 미국 여성단체들에게 엄청난 반발을 샀으며, 쉬커(서극) 감독의 할리우드 데뷔작인 《더블 팀[6]을 촬영하며 자신의 무술을 뽐내며 으스대다가, 미키 루크의 경호원이 짜증내며 한 "당신이 그리도 잘났으면 어디 나와 겨뤄보자" 발언에 응해 자신 있게 덤볐다가 엄청나게 맞았다. 그 뒤, 루크는 경호원을 두둔하며 입만 산 반담의 자업자득이라며 반담을 실컷 비웃었다.
  • 2003년에는 미국 드라마 라스베가스에 출연(S01E15)했다. 극중 인기 영화배우로 출연했는데... 영화 촬영 중 액션 씬에서 직접 액션 연기를 하다가 추락사했다는 설정(…).
  • 2008년에 자기 이름을 그대로 사용한 장 클로드 반담이라는 영화를 기획하고 주연까지 맡았다[7]. 한물 간 액션 배우가 되어버리고 주연을 따내려고 애쓰지만 계속 스티븐 시걸에게 빼앗기다가 가족들에게도 버림받은 반담이 고향 벨기에로 돌아왔다가, 얼떨결에 은행 강도의 일당이 되어버린다는 내용의 영화. 발차기 장면은 안 나온다. 강도 하나가 진짜 반담이라면 날아차기를 해봐!라고 하는 장면은 나오지만. 안타깝게도 록키 발보아레슬러 급의 감동을 주는 영화는 아니었다.
  • 그리고 2012년 우주급 재난영화익스펜더블 2》에 출연했다. 그런데 악역으로 나온다. 그래도, 나름 저 우주방위대에 대적하는 악역간지가 철철 흘렀는데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롤링 소배트도 시전했다.

  • 2013년, 위엄 쩌는 볼보트럭 광고를 찍었다. 이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반담은 다리찢기를 잘 하고, 그가 출연한 영화에서 종종 선보였다. 이게 소소하지만 은근 유명한지, "Watchmojo"라는 유튜브 영화 순위 채널에서 "장 클로드 반 담 다리찢는 장면 10위"라는 영상을 제작했다.해당 영상.
  • 장 클로드 반담의 영화인생을 요약하자면 리즈시절이 더블 반담이었고 딱 스트리트 파이터(영화)까지만 전성기에 그 직후부터 쇠락하기 시작해 JCVD에서는 밑천이 드러나고 말았다.
  • 현재 북한의 독재자인 김정은도 장 클로드 반담을 좋아했었다고 한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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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디스 프로투게스(1957.9.30~)
  • 결혼생활이 좀 독특하다. 글래디스 프로투게스와 1987년 결혼했으나 여자문제가 대단히 복잡한 나머지 1992년에 이혼했다. 여러 여성과 염문설을 빚다가 1994년에는 모델 출신 다르시 라피에르와 재혼. 그러나 1997년 이혼하고는 그렇게 싸웠던 글래디스 프로투게스와 1999년에 화해하고 다시 재결합했다. 현재 글래디스 프로투게스와 부부인 상태이다.
  • 반담이 글래디스 프로투게스와 헤어진것은 그녀의 성격이 대단히 괄괄해서였다. 실제로 글래디스 프로투게스는 성격뿐만 아니라 웬만큼 운동한 남자도 완력으로 제압했을정도로 한 주먹했다고. 고분고분한 여자가 좋았던 반담은 이때 돈도 많이벌고 외도를 하기 시작하면서 그녀와 이혼했다. 그러나 온갖 구설수에 오르며 내르막길을 걷자, 퉁명스러워도 항상 자신을 끝까지 지지해준 그녀가 진정한 아내라 생각하여 용서를 구했는데 생각보다 쿨하게 용서받았다고.
  • 자식은 아들 둘에 딸하나. 첫째 아들인 크리스토퍼는 크리스 반담이라는 예명으로 액션배우로 활동중이다. 아버지인 반담의 작품에 자주 출연중이며 키가 190에 달할정도로 대단한 피지컬에 어려서부터 무술을 시켜서 반담 못잖은 발차기의 고수이다. 딸인 비앙카는 비앙카 브리라는 예명으로 벨기에의 모델 겸 배우로 활동중이며 역시 아버지를 닮아 날렵하면서도 건장한 몸매를 뽐내는 미인이다. 아버지의 특기인 다리찢기도 할 수 있다. 이 둘은 반담과 글래디스 프로투게스에게서 태어났으며, 둘째인 니콜라스는 다르시 라피에르와 결혼생활을 할때 태어난 자식이며 역시 배우로 활동중이다. 니콜라스가 성격이 매우 호전적이고 아버지 반담을 존경하는지라 반담은 물론이고 반담의 아내인 프로투게스, 그의 이복형제인 크리스토퍼와 비앙카와도 사이가 좋다.

3. 출연작



3.1. 영화


  • 모나코 포에버 (1984) 주연
  • 특명 어벤저 (1986) 러시아인, 이반 크런스키 역
  • 블랙 이글 (1988) 주연
  • 죽음의 승부 (1988) 주연
  • 사이보그 (1989) 깁슨 역
  • 어벤저 (1989) 무술감독, 원안, 주연
  • 액션 진기명기 (1990) 본인 역
  • 이탈자 (1990) 각본, 원안, 주연
  • 지옥의 반담 (1990) 주연
  • 더블 반담 (1991) 각본, 원안, 제작, 주연
  • 유니버셜 솔저 (1992) 주연
  • 하드 타겟 (1993) 주연
  • 마지막 액션 히어로 (1993) 카메오 출연 역
  • 탈주자 (1993) 주연 샘 길렌 역
  • 타임캅 (1994) 주연 워커 역
  • 스트리트 파이터 (1994) 주연
  • 서든 데쓰 (1995) 주연
  • 퀘스트 (1996) 원안, 감독, 주연 크리스 역
  • 맥시멈 리스크 (1996) 주연 알랭 몬로/마카일 수버로브 역
  • 더블 팀 (1997) 주연 잭 퀸 역
  • 리전에어 (1998) 원안, 제작, 주연
  • 넉 오프 (1998) 주연
  • 인페르노 (1999) 제작, 주연
  • 유니버셜 솔저 2 - 그 두번째 임무 (1999) 제작, 주연
  • 디오더 (2001) 각본, 주연
  • 리플리컨트 (2001) 주연
  • 디레일드 (2002) 주연
  • 헬 (2003) 카일 역
  • 나르코 (2004) 조연
  • 웨이크 오브 데쓰 (2004) 주연
  • 하드코 : 라스트 미션 (2006) 주연 필립 역
  • 시나브 (2006) 조연
  • 세컨드 인 코맨드 (2006) 주연 샘 키넌 역
  • 언틸 데쓰 (2007) 안소니 스토우 역
  • 장 클로드 반담 (2008) 주연
  • 쉐퍼드 - 보더 패트롤 (2008) 잭 역
  • 유니버셜 솔저 3 - 리제너레이션 (2009) 루크 드버록스 역
  • 더 이글 패스 (2010) 각본, 감독, 제작, 편집, 주연
  • 더 타워 (2010) 원안, 주연
  • 뵈르 온 더 시티 (2011) 조연
  • 장 클로드 반담의 암살게임 (2011) 주연
  • 머펫 대소동 (2011) 조연
  • 쿵푸 팬더 2 (2011) 주연 마스터 크록 목소리 역
  • 드래곤 에이지 (2012) 조연 티아노 역
  • 식스블릿츠: 분노의 추적 (2012) 주연 루크 데브루 역
  • 익스펜더블 2 (2012) 주연 발레인 역
  • 에너미스 클로저 (2013) 주연 젠더 역
  • 웰컴 투 더 정글 (2013) 주연 스톰 역
  • 거리의 보안관 (2014) 주연 스틸맨 역
  • 전병협 (2015) 주연
  • 파괴자 (2015) 주연 디콘 역
  • 킥본서 리턴즈 (2016) 주연 듀란드 역
  • 죽음의 암살자 (2017) 주연
  • 더 바운서 (2018) 주연
  • 블랙 워터 (2018) 주연 스콧 역
  • 킥복서 더 레전드 (2018) 주연 마스터 듀랜드 역
  • 파이널 리뎀션 (2019) 주연 다니엘 역

3.2. TV 시리즈


  • 프렌즈 (1994) 단역
  • 장 클로드 반 존슨(2016)

[1] 지금이야 벨기에에서 프랑스어와 네덜란드어가 양대 공용어이지만, 과거에 벨기에는 네덜란드풍 배제 정책에 따라 프랑스어만을 유일한 공용어로 지정했다. 그로 인해 네덜란드계 벨기에인들 중에서는 자신들의 네덜란드 문화를 버리고 벨기에 정부의 정책에 순응하며 프랑스화되는 경우도 생겨났다. 네덜란드 본토인처럼 이름까지도 네덜란드식인 네덜란드계 벨기에인은 조상 대대로 네덜란드 문화를 지켜온 케이스라고 봐야 한다.[2] 다만 까는 것과는 별개로 시걸의 경우 초기 대표작들을 나름 실력있는 앤드루 데이비스가 감독해서 반담 영화와는 비교하기가 미안할 정도로 괜찮은 연출을 보여준다. 척 노리스야 영화의 질과 별개로 미국에선 거의 이 분야의 원로급 배우고. 참고로 앤드루 데이비스가 감독하고 척 노리스가 출연한 《싸일렌스》(원제:Code Of Silence)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3] http://en.wikipedia.org/wiki/Chuck_Zito Chuck Zito, 연기자 겸 보디가드 [4] 사실 발레리노는 선입견과는 달리 액션배우로서의 신체능력에 있어서는 무술가에 뒤떨어지지 않는다. 성룡홍금보는 경극배우 출신이지만, 우슈 선수 출신인 이연걸보다 액션이 떨어지지 않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더군다나 홍금보는 100kg이 넘는 거체임에도 불구하고 그런 화려한 액션이 나온다. 특히 날씬해 보이지만 의외로 가볍지는 않은 발레리나(키가 작은 발레리나도 많이 있지만 이렇게 키 170cm 이상인 발레리나도 있다. 특히 서구권의 발레리나들은 동양권과는 달리 키가 큰 발레리나가 흔하다.)를 번쩍번쩍 들어 올려야 하는 탓에 상당한 완력과 체력이 필요하며, 유연성과 속도가 모두 필요하다. 발레리노들은 기본적으로 체격이 좋고(190cm가 넘는 경우가 흔하다.) 근력과 체력, 운동신경이 좋다. 80년대 한 연구기관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가장 힘든 운동(응?)으로 발레가 뽑힌 적도 있다. 참고로 우리 나라는 90년대까지 발레 학과가 주로 체대에 속해 있었다. 그래서 최지우도 체대 출신.[5] 처음 캐스팅된 반담의 체구가 슈트를 입혀놓고 보니 안 그래도 근육질인 몸매에 슈트까지 입어서 너무 뚱뚱하고 둔해 보였고 키도 주인공인 더치 소령역의 아놀드 슈워제너거를 압도할 정도로 크지 못해서 2m가 넘고 호리호리한 장신인 케빈 피터 홀로 교체가 되었다. 1편의 마지막에 나온 구조 헬리콥터의 흑인조종사가 바로 그다. 홀은 2편에서도 프레데터 역할로 출연했는데, 수혈로 인한 AIDS감염으로 사망하고 말았다.[6] 반담과 데니스 로드먼의 공동주연. 둘 다 연기력이 재앙수준이라고 엄청나게 까였다. 결국 골든 라즈베리에서 최악의 조연상, 최악의 신인상, 최악의 스크린 콤비의 3관왕을 수상했다.[7] 감독은 마브룩 엘 매크리가 맡았다.[8] 이전에 자신이 스위스 유학시에 쓴 글에서 거론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