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콤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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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승효상의 작품. 2000년에 완공되었으며 삼협종합건설에서 공사를 맡고 승효상이 속한 종합건축사사무소 이로재에서 설계했다. 2000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엄덕문상, 김수근문화상, 건축, 본상,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 본상을 받았다.
이름인 웰콤(Welcomm)은 Well-communications를 줄인 말로 전문 광고인들이 모여 만든 광고회사 이름이다. 밑의 노출 콘크리트 공간을 통해 이탈리안 레스토랑, 간단한 공연, 전시 등의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대입구역 근처에 건물이 있어서 신입생들은 가끔 '''와! 우리 학교 건물인가! 이쁘다!'''라고 생각하곤 하지만 아니다.(...)
여담으로 사진에 보이는 순으로 가, 나, 다, 라 동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택배기사나 퀵기사들의 입장에서는 호수가 정확히 보이지 않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있어, 많이들 헤매는 모습을 주로 볼 수 있다. 많은 기사들이 포기하고 2층 로비(카페)에서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전면 철거는 아니고 진입부분을 부분적으로 철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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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효상이 설계당시 스케치한 모습(위가 웰콤시티, 아래는 승효상의 또다른 작품인 수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