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보물찾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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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임브리지 대학의 고고학자로 지구본과 도토란의 스승. 보통 간단히 '윌 박사', '윌 교수' 등으로 불린다. 지구본 교수는 은사로써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 의외로 4차원적인 성격이다.[1][2]
프리퀄에서는 중년 시절 모습으로 등장한다. 원래 머리색은 갈색. 영국인이지만 어린시절을 인도에서 보냈다고 한다.[3]
중국어판 이름은 그대로 윌리엄(威廉, 발음은 웨이롄).
2. 작중 행적
2.1. 인도
인도 편에서 첫 등장하였다.
안식년으로 인도에서 타지마할 보수공사 감독을 하고있다가 어느날 샤 자한의 칼을 발견하였다. 그 후 안전한 곳에 숨긴다음, 비밀쪽찌를 남겨두었지만 완다 김의 계략으로 인해 봉팔이한테 납치 되었고 그후 팡이의 활약으로 반격에 나서고 끝내 샤 자한의 칼을 찾아냈다
2.2. 그리스
그리스 편 폴 조교와 일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러던 중 황금 암포라를 발견했고 두 제자를 대신해서[4] 팡이랑 도토리와 함께 황금 암포라를 조사 하려하지만 방심한틈에 봉팔일당이 복제한암포라를 두고 진짜 황금 암포라를 가져갔다. 하지만 암포라를 복제한사람이 우연하게도 지인이였으며 그 딸인 헤라와 팡이, 토리와 함께 암포라를 찾아나서며 암포라가 안내하는 비밀의 장소를 찾아나서게 된다
2.3. 영국
영국에선 지팡이와 지구본을 죽을 것 같을 목소리로 지팡이와 지구본을 속여서 자기한테 오게 만들고 서제 정리를 시키게 만든 채 등장한다. 그 후 서재 정리하는 팡이와 지 교수한테 티타임이라며 쿠키를 가지고 다시 오는데 아직도 못했냐며 화를 낸다. 그 후 팡이의 불평에 도서관을 설명하고[5] 그 후 해리 포터로 변장한 복남이를 보고 카펫 적는거에 울상짓는다.
사람 부려먹는 소질이 있어서 영국에서는 곧 죽을 거 같은 목소리를 연기해 지구본과 지팡이를 영국으로 불러내 한가득인 서재 책정리라는 막노동을 강요하게 하는 무서운 사람이다(…). [6]
2.4. 쿠바
살사댄스를 배우다가 허리가 나가는 바람에 치료중이며 이때문에 지구본에게 전화통화해 쿠바로 와달라며 하던중 자신의 아멜리아에게 걸려서 뜸뜨는 중이다. 전화통화좀 하자며 요구하지만 주인 할머니가 전화기는 동네 전체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이라며 화내자 12시간이 지난후에야 겨우 통화를 하지만 지구본이 출장갔다는 말에 이조교에게 연락하려하지만 주인 할머니에게 전화통이나 붙들거냐며 관절기로 응징당한다.
그후 지구본 일행이 오는날에 아멜리아 몰래 살사를 추지만 허리가 나가는데다 아멜리아에게 딱걸리면서 살사금지를 받는다. 그후 지팡이는 또 자신에게 당했다며 화내자 당하긴 뭘 당하냐며 꿀밤을 먹인다. 그렇지만 아멜리아에게 반한 지구본이 자신을 지지하자 고마워한뒤 책 정리보다 중요한게 있다며 호세가 발견한 보물지도를 가져다준다. 그뒤 보물지도에 관한 얘기를 하던중 지구본이 아멜리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챈다. 그후 아멜리아에게 지구본의 길안내를 부탁했다. 이유는 지구본이 아멜리아를 좋아하는것 같으니 마침 그녀를 보내면 자신은 실컷 살사 파티를 즐길수 있다는 이유로 그런것 나중에 공항에서 마중하려는 도중 지팡이가 봉팔이를 발견하고 이를 알려주자 어디냐? 어디!라며 놀라며 주의를 살피지만 봉팔이가 안보니에 의해 강제로 키스당하는 모습을 보고 저런 스타일을 좋아할리가 없다며 고개를 돌린다.
그렇지만 비행기표를 살려고 하지만 단체관광객 때문에 표가 없다는 말을 듣고 오늘밤 살사 파티를 즐기기위해 비아술을 타고가라며 재촉한다. 나중에 아멜리아가 살사댄스를 추고 있는거 아니냐며 의심하고 지구본은 아멜리아와 그렇게 철썩같이 약속했는데...라고 말하던중 지구본은 혹시...!라며 의심하자 살사댄스를 추면서 살사추려고 아멜리아와 보낸게 아니라 자네의 사랑을 위한거라고 말하는게 일품(...)
그후 팡이의 휴대폰을 통해 공항에서 본 신혼부부가 봉팔이고 그에게 지도를 뺐겼다고 지구본이 보고하자 놀라는 동시에 살사댄스 추느라 허리아픈 고통을 참아낸다. 그뒤 우물쭈물한 삼촌의 모습에 답답한 지팡이가 대신 전화하며 표시된 지점을 지나가며 봉팔이 배를 찾으라고 말한다.
그후 해군과 해양 경찰에 지팡이 일행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는데 지팡이가 봉팔이 배를 이용해 신고해서 직접 등장 호세에게 살사만 추는 줄 알았다며 말하자 꿀밤을 먹인뒤 잠수부들을 통해 보물상자를 건져내지만 약간의 은화와 보석이 전부라는 말에 허무해하던중 원래 지도를 통해 불가사리섬의 존재를 알아낸다.
2.5. 페루
페루인조교 코야와 함께 유물인 키푸를 해독하는 모습으로 첫등장하였다. 잠든 사이에 키푸를 코야가 가져가는데 코야를 질투한 이은주가 코야를 범인으로 몰자 이에 끝까지 코야를 범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2.6. 메소포타미아 문명
2.7. 이집트 문명
2.8. 인더스 문명
2.9. 중국 황허 문명
2.10. 그리스 문명
3. 그 외
옛날에선 자주 나오던 조연이었으나 어쩐 일인지 세계탐험시리즈에서는 페루편 이후로 등장이 없다. 다만, 고구려 편에서 지 교수의 회상에 등장하긴 했다.
[1] 특히 인도 편에서는 보물의 단서가 되는 단어의 알파벳들은 자기가 직접 몸으로 표현했고, 보물 칼을 야채 써는 데 사용했다! 이건 보물 지키는 게 목적이었지만. 지구본 왈 "그 누가 귀중한 보물을 부엌칼로 사용할 거라고 생각하겠냐." [2] 영국 편에서는 팡이와 지구본을 낚아 책장정리에 부려먹는다.[3] 인도가 1947년에 영국한테서 독립했으니까 윌 박사는 최소 1930년대생으로 추측할 수 있다. [4] 지구본은 볼거리에 걸려있었고, 도토란은 병문안 와서 실컷 조롱하다가 열받은 지구본이 옮기는 바람에 같이 걸려버렸다(...).[5] 저명한 고고학자이자 유서깊은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여서인지 서재가 도서관으로 보일 정도로 책이 많다. 근데 정작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대학 도서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흠좀무. 본인 피셜 '''영국에서 나온 모든 출판물을 소장할 의무'''가 있는 곳이 4군데(케임브리지 대학,옥스퍼드 대학,에든버러 대학교 도서관과,대영 도서관) 있다고[6] 지갑이랑 여권도 윌리엄 교수가 가지고 있어서 일 끝나기 전엔 도망도 못 간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