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블랙서바이벌)
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로살리오 벤슨과는 형제 관계.[2]
2. 이야기
메이저리그의 간판투수였었다.[3]
구단장의 딸 브릿과 공식적인 연인 관계였으나, 그의 화려한 여성 편력 때문에 브릿과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
브릿이 윌리엄과 헤어지고 바로 로살리오와 사귀는 바람에 윌리엄은 이미지에 많은 타격을 입었다.
승부조작 혐의[4]로 야구계에서 방출됐으며, 3년간 아무도 행방을 알지 못 했다.
식물을 좋아하지만 물을 잘 챙겨주는 타입은 아니다.
그래서 애초에 화분을 사는 일이 없다. 책임지지 못할 일은 안 벌이는 스타일.
금발 가수들과의 스캔들이 많았다. 메리, 코코, 쉐릴 등.
2.1. 기본 프로필
윌리엄 벤슨
William Benson
성별: 남성
나이: 28세(14')
키, 몸무게: 185cm, 89kg
국적: 미국
직업: 야구 선수 (투수)
가족 사항: 부(별거중), 남동생(별거중)
특이사항: 잡초에 물을 주는 모습이 종종 포착됨.
꽤 유명한 야구선수였죠. 승부조작 혐의로 야구계를 떠나기 전에는요. 증거가 너무나 빈약했음에도 그가 별다른 말 없이 야구계를 떠났던 이유는 동생에게 가진 죄의식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는 동생에게 상당한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어요. 어려서부터 넉넉하지 못했던 가정환경 탓에 오직 그만이 전문적인 야구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하더군요.
동생은 받을 수 없는 전문 교육을 자신만이, 그것도 상당히 많은 돈을 쓰면서 배운다는 게 그에게 큰 죄책감을 가지게 했을 거에요.
동생이 마이너리그에 머물고 있는 것도 그 때 자신이 교육받으라 동생에겐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국 동생이 자신에게 승부조작 혐의를 덮어씌웠을 때, 그것을 인정하고 야구계에서 물러나는 것이 죄를 갚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는 이제 깨끗이 정리했다고 말하지만, 아직도 동생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 E
2.2. 행동 패턴
매사에 진지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융통성도 없고 눈치도 없고 배려도 없어요. 남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거나 눈치를 보며 지낸 적이 없었던 걸까요?
하지만 자신의 동생에 관련된 일이라면 180도 달라집니다. 동생의 사소한 버릇부터 동생이 지금까지 기른 동물들의 이름까지 뭐든지 속속 꿰고 있더군요. 웬만한 애정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죠. 그 애정을 겉으로 드러내는 타입은 아닌 것 같지만.
그는 자신이 알고 있는 이런 정보들을 이용해 가능한 동생과 마주치는 일을 피하려 합니다.
하지만 14M-RFT06(로살리오)은 자신의 형이 이 섬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일단 형부터 죽이기 위해 찾아다니죠. 어쩌다 둘의 사이가 이렇게 틀어져 버린지는 모르겠네요.
- 담당 보조 연구원 Dr. K
자기관리가 철저한 사람이에요. 섬에 들어온 이후로도 매일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지 않더군요. 꼭 먹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몸에 해로운 음식은 입에 대지 않고요. 오랜 선수생활이 몸에 벤 것인 듯 합니다.
그리고 책임 의식이 강한 편이라 같이 행동하는 사람들과 '협력' 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책임' 져야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군요. 어려운 일, 위험한 일이 생긴다면 모두 도맡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 담당 보조 연구원 Dr. K
2.3. 약점과 트라우마
어머니와 아버지가 그가 6살 때 이혼했더군요. 그의 강한 책임감은 편부 가정에서 어린 동생을 책임져야 했던 당시의 상황도 한 몫을 한 것 같습니다. 어려서부터 동생을 무척 아끼는 형이었다고 하네요.
이혼 당시만 해도 집안 형편인 그다지 어려운 편은 아니었으나, 아버지의 사업이 계속 망하며 집안이 궁핍해 졌다고 합니다. 두 사람 모두에게 제대로 된 교육을 시켜줄 수 없을 정도로요.
때문에 그의 아버지는 그와 그의 동생 모두가 야구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장남인 윌리엄에게만 야구를 정식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 역시 심각하게 고민했을 겁니다. 그는 동생을 매우 아끼는 형이었고, 동시에 야구를 매우 사랑하던 소년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그는 동생에게 양보하는 대신 자신이 그 기회를 잡는 쪽을 택했습니다. 아마 그 때부터 동생에 대한 그의 죄책감이 시작된 걸로 보입니다. 자신이 동생을 버렸다고 생각한 것일지도요.
그 뒤로 그는 동생에게 자신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그의 노력은 항상 동생에게 안 좋은 쪽으로 영향을 끼쳤던 것 같습니다.
그가 동생에게 도움을 주려고, 다가가려고 노력할 수록 대중들은 두 사람을 대조하며 '형제' 인데도 형은 우수하며 동생은 열등하다는 식으로 말하기 좋아했습니다. 대중들은 비교하고 평가하기를 좋아하니까요.
그때부터 그와 동생은 거의 얼굴도 안보고 지낸 것 같더군요. 동생은 분노, 형은 죄책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가 잘못한 것은 없지만, 그가 동생에게 왜 그렇게 미안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는 이해가 되는 군요.
- 심리 전문 연구원 Dr. P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종종 잡초에 물을 주거나, 아예 예쁜 꽃들을 퍼 와 자신만의 꽃밭을 만드는 모습이 종종 포착됩니다.
좋은 말을 해 주면 잘 자란다는 유사 과학을 믿는 건지 가끔씩 식물들이랑 얘기를 하는 모습까지 포착되더군요. 우리끼리는 '루미아의 에모토 마사루답군요.
- 담당 보조 연구원 Dr. A
그가 사람들과 다투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깊이 엮이는 걸 싫어하는 데다가, 특유의 책임감 때문에 늘 한 명 이상의 일을 해내니까 별로 분쟁을 일으킬 일이 없죠.
하지만 그의 지나친 책임감이 사람들을 통제하고 간섭하는 방향으로 엇나갈 때가 있습니다.
다툼이 시작되면 그는 절대 자기 의견을 굽히지 않아요. 게다가 상대에 대해 이해하거나 배려하려는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어떤 이유가 됐건 '책임감 없는 행동' 은 용납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16M-RFT20(리다이린)이나 14M-RFT14(캐시), 14M-RFT08(JP)와 같이 규칙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들과 크게 싸우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늘 끝은 그가 협력하던 그룹에서 나오는 걸로 끝났지만요.
- 담당 보조 연구원 Dr. A
2.5. 주변 인터뷰[5]
[image]
윌리엄에 대해 궁금하다고? 치정 싸움만 아니면 뭐든지 물어봐.
그래 내가 바로! 프로 입단 전부터 같이 지내 온! 진정한 의미의 베스트 프렌드거든!
음? 윌리엄의 약점? 그런 걸 당당히 물어봐도 되는 거야? 하지만 대답해주지!
윌리엄의 약점은 동생이다!
의외지? 그렇게 사이가 안 좋아 보이는데 말이야.
사실 걔, 몰래 로살리오한테 선물도 보내고 그러거든. 언제 한 번 장난으로 네 동생 못생겼다고 한 적 있는데 정말 맞는 줄 알았어.
그렇게 좋아하는데 왜 전혀 티를 내지 않냐고? 간단해. 자신이 좋아하는 걸 동생이 싫어할 테니까. 어려서부터 동생에게 묘하게...죄진 사람처럼 행동하더라고.
둘 사에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내가 아무리 베스트 프렌드여도 거기까진 몰라. 물어봐도 가르쳐주지도 않고.
하지만 짐작하건대, 혼자만 야구를 배웠던 거랑 관련이 있지 않을까 싶어.
나랑도 주니어 팀에서 먼저 만났었는데, 자기 동생도 야구를 배우고 싶어한다 했었거든.
그러면 동생도 야구팀에 들어오면 되지않나? 했었는데. 생각보다 집이 어려웠던 모양이야.
자기가 배워서 동생에게 가르쳐주는 게 그 애가 야구를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겠지.
난 솔직히 그 정도면 할 바는 다 했다고 봐. 뭐 로살리오랑 윌리엄의 생각은 좀 다른 것 같지만.
- 메가 베스트 프렌드 F
2.6. 획득 조건
3. 능력치
4. 스킬
4.1. 이닝이터
1렙,18렙 스테미너 1위에 성장치까지 최상위인 윌리엄은 이 패시브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보다 스테미너 아이템을 적게 먹는다.
여기에 천사의 날개,헤르메스의 신발까지 껴주면 스테미나가 오히려 차는 신기한 모습을 볼수있다.
4.2. 유인구
20.06.24 패치로 개선되었다.
기존의 유인구는 스테미너 감소 -20이라는 옵션밖에 달려있지 않아서 킬 결정력이 상당히 떨어지는 컴뱃 스킬이었으나 개선되어 스테미너의 관리를 통해 강력한 위력을 낼 수 있는 스킬로 탈바꿈했다.
체인지업은 극초반에 물 없을때나 몇번 던질만한 효과. 20이었을때도 안좋았는데 15로 너프까지 먹었다. 스테미너가 없는 적의 탈진을 유도해볼수 있겠으나 그거 노릴바엔 패스트볼이나 하드슬라이더로 패는것이 훨씬 좋다. 여담으로 이효과로 탈진해서 죽을 경우 "간이 쪼그라들어서" 사망했다고 표시된다.
패스트볼은 첫 자리싸움에서 유용한 추뎀효과이다. 상대가 왠만한 자리싸움 강캐가 아니라면 충분히 상대를 쫓아낼 수 있는 데미지를 준다.
파워커브는 피흡인데, 드라마틱한 회복량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피 1,2차이로 간신히 죽고 살아남는 경우가 많기에 쏠쏠하게 도움이 많이되는 효과다. 고폭수류탄이나 달빛팬던트 등의 추가데미지도 피흡에 계산이 되기에 궁합이 괜찮다.
하드슬라이더는 방어 관통력을 얻는 효과. 초반엔 패스트볼보다 효율이 별로지만, 숙련도와 방어력이 높은 후반엔 패스트볼로는 낼 수 없는 억소리 절로나오는 한방을 먹일수 있다.
5. 캐릭터 평가
베타기간동안 OP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 던지기 무기는 수량이 제한되어 있는 대신 강력한게 콘셉트이었으나 너무 강했던게 원인이었다.
이후 제작 숙련도가 사라지며 2개의 통 큰 직접, 간접 너프를 받아 고인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었다. 자히르가 처단이 추가되고 난뒤에는 취급이 매우 박해졌었다.
이는 현재까지도 마찬가지이며, 모든 스킬이 스테미너에만 영향을 주는 탓에 딜교에 이득을 전혀 볼 수 없고, 기본 스탯도 특별히 뛰어난 것은 아니라. 대표적인 하위권 캐릭터로 평가된다
8시즌에 숙련도가 D에서 D+ 로 바뀌는 상향을 먹고 연구성과 초진동의 던지기 수량 +1의 효과를 통한 고폭수류탄의 재발견[5], 유인구의 개선 등으로 기존의 단점이었던 유인구의 저열한 성능으로 인한 킬 결정력 부족, 초반 싸움 밀림 등이 개선되어 한번에 승률 1위로 날아올랐다.
5.1. 장점
- 독보적인 스태미너
블서 내 최고의 스태미너 캐릭터. 캐릭터 기본 스태미너량도 어마어마한데 이닝이터까지 합쳐지니 스태미너 템이 필요가 없는 수준이다. 남들이 스태미너에 헉헉댈때 물만 마시고도 스태미너가 꽉 차있는 위엄을 자랑한다. 가장 스태미너량이 많이 필요한 던지기를 주 무기로 삼고있음에도 남들과 비교했을때 파밍에 문제 될 것이 하나도 없으며 같은 시간동안 스태미너를 회복해야하는 타 캐릭에 비해 많은 파밍을 할 수 있기때문에 윌리엄의 가장 큰 무기라 할 수 있다.
- D+ 숙련도
제작 숙련도를 많이 확보할 수 있는 던지기 무기군 특성상 숙련도 차이를 확 벌릴 수 있다. 특히 D+숙련도는 초반 싸움이 많이 강하기 때문에 위 장점인 독보적인 스태미너와 맞물려 초반 파밍을 매우 수월하게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후반까지의 발판을 마련하기 쉽다.
- 스태미너 조절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유인구
기존 스태미너를 깎기만 했던 유인구가 개선 되면서 스테미너 감소 뿐만 아니라 추딜, 흡혈, 방관 등 스테미너 조절만 잘 할 수 있다면 상황에 맞게 쓸 수 있게 되었다. 특히 후반 SS숙련도와 초진동 효과가 붙은 하드슬라이더는 리오 부럽지 않은 방어관통력을 자랑한다.
5.2. 단점
- 유인구를 발동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요구되는 스테미너 관리
스테미너라는 스탯 자체가 체력에 비해 관리하기 까다롭지 않고, 월리엄은 패시브인 이닝 이터 덕분에 스테미너를 채우는건 어렵지 않지만 문제는 깎는것. 구질이 네개나 있기 때문에 원하는 구질을 던지기 위해 회복뿐만 아니라 깎기도 해야 하는데 채우는건 아이템과, 수면, 패시브로 다양하지만 깎는건 오로지 돌아다니는거 외에는 방법이 없다는 것이 발목을 잡기도 한다.[6] 또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스테미너를 깎으면 자동적으로 이닝이터의 스택이 쌓이게 되고, 이것이 한순간에 구질을 바꾸는 현상도 흔한편이다.[7]
6. 추천 플레이
윌리엄은 던지기 캐릭터로 던자히르랑 가는 방향을 비슷하게 잡을수가 있다.
'''던지기루트'''
기본적으로 아스트라페, 성기사의갑옷, 배틀슈즈(혹은 강철무릎보호대), 강철방패, 그리고 운이 좋다면 장신구는 진리의 빛을 맞출 수 있게 파밍하자.
일단 스타팅은 교회로, 주워야 할 아이템은 고위사제복(사제복+십자가)과 고철1~2개를 필수로 얻어주며 던지기용 단도는 얻을 수 있을 만큼 주워주자.
성수와 나막신은 나오면 줍되 필수템은 아니다. 만약에 성배가 나오지 않는다면 십자가와 단도를 합쳐 흑건을 만들어서 들어주자. 교회 자리싸움에서 밀려났다면 묘지로가서 단도와 창대(대나무+피아노선)로 투창을 만들어주고 교회 자리싸움을 시도해보자. 그래도 상대방이 비키지 않는다면 절에가서 필럼을 만들고 아스트라페를 만든다. 다만 절은 언제나 핫플레이스인만큼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지역. 만약에 묘지조차 확보하지 못했다면 소방서에 가서 스톰볼트를 만들어주자.
교회를 들렀다면 절로 가서 창대, 단창, 천갑옷, 가죽, 옷감을 주워주자. 창대랑 단창은 나올때마다 필럼으로 바꿔주고 남아있는 흑건은 인벤만 차지하니 버리자. 공장/터널, 등대/소방서와 같은 아스트라페 하위재료들이 나오는 지역들이 금구가 아닌 이상 천갑옷은 꼭 줍고 빠지도록 하자.
천갑옷을 얻었다면 등산로에 가서 철광석과 가지고 있는 고철 전부를 합쳐 강철로 만들고 판금갑옷을 제작한 다음 고위사제복과 합쳐서 성기사의갑옷을 만든다. 인벤토리에 여유가 있어서 성수를 주워왔다면 스카프와 합쳐 예언자의 터번을 만들어도 좋다.
필럼을 14개 이상 가지고 있다면 아스트라페를 만들러 공장이나 터널에 가주자. 사람이 있다면 소방서나 등대에 먼저 들러 배터리를 챙기고 다시 오자. 소방서나 등대에도 사람이 있다면 숲에서 가죽과 단창을 챙기는 것도 좋다.
공장에 가서 송곳(고철+못)과 철사를 얻고 소방서에서 찾은 배터리와 합쳐 아스트라페를 만든다.
가죽이 부족하다면 경험치도 얻고 숙작도 할 겸 사냥개를 잡으며 겸사겸사 다른 사람들 장비와 레벨도 봐 준다. 레벨과 장비가 다른 사람들보다 뒤쳐져 있다면 일찌감치 체템을 파밍하자. 야생동물을 잡을 때는 상위템과 하위템 중(아스트라페-필럼, 가시탱탱볼-플러버 등) 상위템을 제작하고 남은 하위템을 써서 사냥하면 상위템을 아낄 수 있다.
다음은 랜덤템 활용법이다.
생명의 나무가 나오면 꽃과 합쳐 홍화신단을 만들 수도 있고 팔 방어구가 없다면 스카디의 팔찌를 만들 수도 있다. 아니면 만년빙으로 만들어 영신혈령 한방댐을 기도해도 좋으나 제작난이도가 높고 숙작이 말릴 수 있으니 주의.
미스릴은 방어구가 급할 경우에 미스릴방패나 미스릴 부츠를 만들 수도 있고 운철이 있다면 쿤달라를 만들 수도 있다.
운철은 돌멩이, 리본과 합쳐 달빛펜던트를 만들거나 미스릴이 있다면 쿤달라를 만들어준다.
성스러운 피는 블러디챠크람을 올리거나 빨간망토를 만든다. 둘 다 만들 수 없다면 금구에 버려주자.
마정석은 퀸오브 하트를 만들거나 헤르메스의 부츠를 만들어주자. 미스릴이 있다면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준 뒤 다비드 슬링을 만들 수도 있으며, 마정석을 마법공학기계로 올린 뒤 수다르사나로 만들 수도 있다.
윌리엄은 이닝이터라는 스테미너 자체수급 스킬과, 유인구라는 무반격 스킬을 잘 활용하면 좋은 캐릭터이다. 스태미너는 만렙이 한번 끝까지 채워놓고 파밍을 시작하면 3분 넘게 스테템을 안먹어도 될 정도로 좋다. 이 점을 이용해 스테템을 버리고 랜덤드랍 물 정도만 먹고 온리파밍을 하는 플레이스타일도 있다.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더 이상 누구도 봐주지 않는다.'''
'''<캐릭터 선택>'''
공짜 명성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겠어
'''<게임 시작>'''
퍼펙트 게임으로 끝내주지
'''<적과 조우>'''
받을 수 없는 볼을 던져주마.
눈치채도 피할 수 없을걸.
단숨에 아웃시켜 주지
'''<승리시>'''
예상은 했지만, 싱거운 승부였다.
'''<패배시>'''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였나...?
8. 캐릭터 스킨
외모가 괜찮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스킨복이 없는 캐릭터다.
8.1. 기본 스킨
8.2. 야구선수 윌리엄
야구선수 모습의 스킨. 기본 스킨이었다가 변경되었다.그의 공은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다.
8.3. 성탄제 윌리엄 (Live2D)
산타 제니, 트리 아야와 함께 나온 크리스마스 기념 스킨이다.반짝거리는 장식, 선물을 주고받는 시간. 그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할 산타가 나타났습니다.
8.4. 트레이닝 윌리엄
늘 시간을 지켜 운동하고, 노력한다. 땀을 흘리고 뛴만큼 돌아오는 것이 있기 때문에.
8.5. 웨딩수트 윌리엄
윌리엄의 어두운 피부색과 흰색 웨딩수트가 따로 논다는 평이 많다.받을 수 없는 부케를 던져주지... 아, 신부가 던지는 건가.
9. 아글라이아 패스 스토리
에피소드 9에서 혜진, 레녹스와 함께 주역으로 등장한다.
10. 기타
콘셉트인 운동선수 답게 블서 내 캐릭터 중 스테미너가 가장 높다.
여러모로 동생과 반대다. 로살리오는 동물을 좋아하지만 밥을 잘 안 준다고 한다. 책임지지 못할 일은 벌이지 않는 윌리엄과는 달리 로살리오는 동물들을 마구 들여온다고.
윌리엄이 한창 날뛸 때의 윌리엄이 던지는 엄크는 퀸오하[8]마저 뚫는 것으로 악명이 매우 높았다. 일명 '''윌리엄크'''
'그러나 엄크는 아크베어즈의 패치로 볼 수없는 과거의 유물이 되었다고...'.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윌리엄의 엄크 선언은 같은 판에 있는 플레이어들을 벌벌 떨게 만들기 충분하다는 이야기가..
방송에서 밝혀진 바로는, 승부조작 논란이 발생한 후, 동생에 대한 미안한 감정에 책임을 지려고 떠났다가 우연히 한 낡은 야구용품 가게에 들렀는데, 그곳 주인의 '아무도 너를 찾지 못하는 곳이 있다면 오겠나' 라는 말에 루미아 섬에 자원해서 오게 되었다고 한다.
모자와 옷에 있는 B와 RED S글자를 봤을때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었다는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야구선수 윌리엄 스킨을 보면 모자에 ORANGE가 적혀있다.
[1] 이 주변인 인터뷰에서 특이한걸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윌리엄뒤에 있는건 동생이고, 역으로 로살리오 주변인 인터뷰에서 로살리오 뒤에 야구 선수복장을 하고 있는건 다름아닌 형 윌리엄이다.[2] 동생은 타자, 자신은 투수.[3] 반대로 동생은 마이너리그에시 활동 중이었다.[4] 동생인 로살리오가 덮어씌운 승부조작이다. 그러나 거짓임에도 이를 인정했다.[5] A B 고폭수류탄을 제작하기 위해선 다이너마이트가 필요한데 초진동 연구성과를 이용하면 다이너마이트의 제작 수량이 1개에서 2개로 늘어나 파밍량이 대폭 줄어들게 된다. [6] 해킹을 시도할 때도 스테미너를 소모하긴 하지만 한번에 30이라는 스테미너를 소모하여 오히려 관리가 힘들수도 있고, 겨우 스테미너 깎겠다고 10%의 죽을 확률을 각오할 이유가 없으며 노는판이 아니고서야 윌리엄으로 해킹 루트를 갈 이유가 없고, 설사 한다면 유인구를 쓸일이 자주 있지 않을것이다.[7] 대표적으로 패스트볼로 딜을 넣으려는데 이닝이터로 인해 파워커브가 들어가서 딜에 손해를 보기도하고, 피가 적은 상태에서 흡혈을 노리고 파워커브를 던지려는데 하드슬라이더가 들어가서 광탈 당하는경우도 있다.[8] 퀸 오브 하트의 원리는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무식하게 높은 방어력으로 데미지를 확 줄여주는 것이다. 거기다 그 방어력도 너프의 칼질을 맞아 오토메일보다 효율이 떨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