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블랙서바이벌)
1. 개요
모바일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2. 이야기
이름이 촌스럽다고 생각해 닉네임으로 불리는 걸 더 좋아한다.
반골기질이 있어 정도(正道)를 일부러라도 벗어나려고 한다.
최종학력은 중졸, 고등학교는 다니다가 자퇴했다. 각종 홈페이지를 해킹하여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식으로 돈을 벌어 살아가고 있다.
난해한 자세나 패션을 시도할 때가 있다. 나름의 미의식이 있는 듯.
콜라를 좋아하여 뼈가 삭았다.
2.1. 기본 프로필
왕 웬
Wang wen, 王 元
성별: 남성
나이: 20세(14')[2]
키, 몸무게: 173cm, 63kg
국적: 중국
직업: 해커
가족 사항: 모(별거 중)
특이사항: 본명으로 부르면 못 들은 척 한다. 지시사항이 있을 땐 JP라고 부르는 편을 추천.
딱히 문제가 되는 정신 이상 소견은 없습니다. 가끔씩 이상한 행동을 취하거나 특이한 행동을 하는 건 정신 이상이 아니라 단순한 '''취향''' 때문으로 보입니다.
'''관심''' 받는 걸 좋아하는 편이지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는 데 크게 연연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콜라에 집착하는 모습이 보여 특수한 이유가 있는 것인지 관찰 및 상담해봤으나, 그저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 심리과학 전문 연구원 Dr.Y
2.2. 행동 패턴
딱히 정신이상 소견도 없고···딱히 과거에 트라우마가 생길 일도 없었고··· 그래서 다루기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래서 극단적인 상황에 부딪혔을 때 더 쉽게 패닉에 빠지는 것 같더라고.
게다가 '육체적인 싸움은 질색'이라면서 싸우는 걸 다 남에게 맡기질 않나. 연구소에 숨어들지 않나. 심지어 14M-RFT12(혜진)한테 자기를 좀 지켜달라고 말할 땐 '자존심이 없나···' 싶은 생각도 좀 들었어.
육체파가 아니라 해도 웬만큼 시술을 받은 상태니 능력 같은 건 다른 사람들이랑 비슷할 텐데. 핑계지 뭐.
아마 단순하게 치고 박고 싸우는 것만으론 상황을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해서인 것 같아.
그것보단 자신의 능력으로 이 상황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찾으려 하는 거겠지. 쓸 데 없는 짓이지만.
지금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이상한 시도들을 하는 건, 지금도 아마 그가 이 섬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는 걸 반증하는 요소이기도 할 거야.
뭐, 이상(理想)이 있는 게 나쁘다는 건 아냐. 적어도 이상이 있는 동안은 삶에 대한 의지를 잃지 않으니까.
하지만 수많은 시도가 모두 좌절되고, 의지가 꺾이고, 트라우마가 될 일들이 더 많이 쌓인다면 어떻게 될까. 연약한 정신을 가진 그가 버틸 수 있을까?
- 선임 연구원 Dr.R
육체적인 걸 제외하고 남이 자기보다 잘났다는 걸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처럼 보임. 자존심이 센 만큼 도발에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함.
16M-RFT23(쇼이치)같은 경우는 이 점을 이용해서 잘 부려먹는 것 같음. 지금이야 단순히 쓸만한 물건들을 만들거나 보초를 서거나 하는 정도지만 아마 섬 밖에서 만났다면 장기도 뽑아갈 수 있었을 듯.
- 담당 보조 연구원 Dr.C
2.3. 약점과 트라우마
14M-RFT07(제니)이 평범한 자신의 모습을 덮기 위해 연기를 한다면 14M-RFT08(JP)은 평범한 모습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도를 걷는 인물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런 행동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사실 이런저런 의미부여를 해 보려고 했지만 그저 더 재밌으니까, 그러는 게 특별해 보이니까 그러는 것으로 밖에 안 보여요.
하지만 그렇게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려는 사람이라 해도, 자기가 이미 가지고 있는 '생각'의 틀을 벗어나 생각 하기란 무척 힘든 일이죠..
사람들은 자기가 겪은 일들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만들고, 그에 따라 행동하는 법이니까요. 때문에 자신이 겪지 않은 일을 진심으로 이해하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무탈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온 그는 섬에서의 상황을, 사람들의 반응을, 쉽게 이해하지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어줍잖게 이해하는 척 하다가 상대에게 더 큰 상처를 주기도 하고, 그 결과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모습도 많이 포착됐어요..
어쩌면 극단적인 상황에서 다른 사람과 지내는 데 있어서는, 특별한 상처나 간절함 없이 자라온 그의 과거가 그의 독특한 행동보다 더 방해가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선임연구원 Dr.T
2.4.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14M-RFT08(JP)에 대해 조사한 자료를 보면서 방을 수색한 사진을 본 적이 있는데··· 누가 봐도 그의 방이었습니다.
하트 머리띠를 쓴 금발 근육질의 남자가 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스터라든지. 발광 물질을 내뿜는 것 같이 형형색색의 털을 곤두세우고있는 고양이 그림이라든지. 알 수 없는 기괴한 것들로 가득 차 있었거든요.
또한, 청소와 샤워를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방바닥은 콜라 병이나 피자 쿠폰등으로 난장판인데다 침대 근처엔 드라이샴푸와 빨지 않은 옷가지들이 널려 있더군요..
하지만 자신의 콜렉션을 전시하는 듯 보이는 선반은 열을 맞춰 잘 정리되있더군요. 자그만한 피규어들을 모으는 취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관심 밖에 있는 것들이나 다른 사람의 시선엔 전혀 신경을 쓰지 않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는 굉장한 관심과 열의를 보이는 듯 합니다. 약간의 강박증까지 느껴질 정도로요.
- 담당 보조 연구원 Dr.R
콜라를 좋아한대서 펩시와 코카콜라를 동시에 가져다 놓고 무엇을 가져가는지 관찰해 보았습니다.
뭘 선택할까 두근두근했는데, 잠시의 고민도 없이 두 개를 다 집어가더군요. 저보다 똑똑하네요···
- 보조연구원 Dr.E
2.5. 주변 인터뷰
[image]
정말 특이하고, 잊을 수 없는 학생이죠.
학교의 온 시스템을 다 뒤집어놓고 다녔거든요.
수업 종을 10분 일찍 끝나게 조작하지 않나. 급식용 고기를 400kg이나 주문 하지 않나··· 그 머리를 왜 공부에 쓰지 않는지 알 수 없었죠. 아 한 번, 공부를 위해 그 머리를 쓴 적이 있었군요. 시험 문제를 해킹했던 적이 있었어요. 하지만 금방 덜미가 잡혔죠. 흔적을 남겨서가 아니라 자기가 떠벌리고 다니다 잡혔어요.
도저히 자랑을 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었던 거겠죠. 그런 애니까요.
학교를 자퇴한 뒤엔 집에 틀어박혀서 해커로 일한다고 하던데, 잘 살고 있을 지 모르겠네요. 자기의 뛰어난 머리로 카지노를 정복하겠다고 나가놓고서 이전까지 해킹으로 번 돈을 다 날려버렸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참 그 애 답다고 해야 할지 한심하다고 해야 할지···
참··· 독특한 애야.
- 담임 선생님 H
2.6. 획득 조건
참고로 말하자면, 다른 일지 조건들은 모두 달성해도 '''미스터 메이지 사냥 1번''' 이라는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 약점과 트라우마를 보지 못하는 JP 유저들이 많은데, 메이지를 죽일 수 있는 방법은 자신이 하브JP(전투와 해킹을 같이)를 해 자기가 연구소를 열고 자기가 메이지를 죽이는 방법이 있으나 초보자가 하기에 매우 어려우니, 한 판에 JP가 2명 이상이 매칭되었을 때 상대가 해킹하길을 기도하며 전투JP를 하고 상대 해킹JP가 연구소를 열면 가서 메이지를 죽이거나, 공식카페 같은 커뮤니티에서 미리 자신을 도와 연구소를 열어줄 JP 유저를 한명 찾은 후 같이 매칭을 돌려 같이 매칭된 후 상대 JP가 해킹을 하면 자신이 메이지를 죽이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첫번째 방법은 둘 다 전투JP를 가면 망하고, 두번째도 상대JP가 해킹 못할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모든 것은 운빨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그냥 자신이 하브JP루트를 개발해 열심히 연습하여 JP장인이 된 다음 하브JP를 하는 것이 제일 유익하다.
3. 능력치
4. 스킬
4.1. 해킹
기본적으로 해킹에는 확률[3] 이 있고, 운이 나쁘다면 죽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즐겜러가 아닌 이상 네트워크PC를 줍더라도 해킹을 하지 않고 계속 하던 플레이를 하게 되지만, JP는 이 패시브로 해킹 실패 확률이 사라지므로 '''무조건''' 해킹을 성공하기 때문에 해킹을 하게 되는 캐릭터이다. 예전에는 해킹 성공 확률을 늘려주는 스킬[4] 에 불과 했지만, 캐릭터 등급 상관없이 5성 기준으로 스킬이 적용되므로, 무조건 성공으로 바뀌게 되었다.
지역에서 벗어나면 시전 시간은 사라지므로, 지역 선정이 중요하다. 해킹 시도를 성공한 시점에서 낮에는 바로 알림 메세지가 알려지고('''~~에서 시스템에 대한 비정상적인 접근이 감지되었습니다.'''), 밤에는 35초 구간부터 모든 유저들에게 '''누군가가 해킹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알림 메세지가 간다.(JP 위치 미포함).
4.2. 적외선감지
설명 그대로 JP가 위치한 지역의 생존자 정보를 감지해주는 스킬로, 판세 파악이 중요한 블서에서는 꽤 좋은 성능을 자랑한다. 심지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더라도 스킬이 해지되지 않는다. 지속시간이 짧다는 단점이라면 단점이 존재하나, 전술된 고성능 스킬에 쿨타임도 80초 밖에 되지 않아서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타다~'''
2019년 12월 10일 패치로 피발견률이 30% 감소하게 되는 굉장히 큰 버프를 먹었다.
5. 캐릭터 평가
서바이벌 게임에서 흔히 볼수 있는 '특수 승리 캐릭터'로, 특수 승리 방법인 '해킹'에 특화된 캐릭터이다. 시즌1 당시에는 온갖 밸런스 패치의 영향으로 오락가락했었으나, 시즌2에 들어 개선을 받아 충분히 마음먹고 파볼만한 캐릭터로 캐릭터성이 바뀌었다.
한눈에 봐도 굉장히 난잡한 조합식과 해킹 방법 때문에 고난이도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는데, 실제로 초보자들에게 추천할만한 캐릭터는 아니다. 그때문인지 이상하게 불쌍하다니 영고라인이니 하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막상 랭크에서 만났을때 제일 스트레스 받는 캐릭터를 꼽을때 최상위권에 존재하는게 JP다. 그만큼 해킹이란 시스템은 시도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막아야되는 사람들 역시 스트레스를 주는 요소라는 것.
한가지 알아둬야할 점은, JP의 파밍 난이도는 '보기보단' 높지 않은 편이다. 다른 캐릭터들이 최소 장비 4-5개에 숙작까지 해야되는데, 그 시간동안 JP는 노트북+광학미채정도면 장비 파밍이 끝이기 때문이다. 어렵다는 이유는 1)조합식에 수량이 적은 재료[5] 가 다수 포함되어있고, 2)파밍재료는 고정되어 있는데 그 판의 흐름(금지구역이라던지)에 따라 루트가 시도때도 없이 꼬여서 가방 관리가 힘들고, 3)비전투캐라 굉장히 무력하기 때문이다. 당장 JP가 전투능력이 높았다면 사냥개 잡아서 만년필 얻고 자리 잡고 파밍했겠지만, 현실은 사냥개땜에 소란 일어날까봐 도망쳐야한다.
특수 승리 방법인 '해킹'에 의존하는 캐릭터 특성상 밸런스 조절이 까다로운 캐릭터에 속한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승률이 요동치기 때문. 실제로 시즌3 초기에만 해도 승률을 죽쑤고 있던 JP가 전설 방어구 '갤럭시 와치'가 영웅 방어구로 너프되며 제작이 뜸해지자(=도면 제작이 뜸해지자) 승률 '''1위'''로 급격히 올라왔다. 이후 크고 작은 너프를 먹긴 했지만 멀쩡했고, 시즌말 메이지 개편까지 쭉 최상위권에서 벗어나질 않았다.
5.1. 장점
- 해킹을 통한 일발역전의 승리
기본적으로, JP는 해킹을 통해 승리할 수 있는 고유 특권을 가지고 있다. 타 캐릭터들이 파밍루트가 자주 겹쳐서 치고박고 하는동안 JP는 전투에서 벗어나 '적외선 감지'와 소리등을 듣고 판세를 파악하며 플레이가 가능하고, 가끔 다른 캐릭터의 주요 파밍아이템[6] 을 갈취해 이상한곳에 버려두어 파밍을 방해할수도 있다. 안정적으로 네트워크 PC를 제작했다면, 전용 스킬인 '해킹'으로 인해 확정적으로 해킹이 가능하며, 이후 언락되는 연구소로 진입해 컴퓨터를 찾아 코드를 입력시켜 마침내 유저를 죽이는 노력없이 단번에 승리할수있다.[7] 또한 여러 패치를 거듭한 끝에 이 코드를 꽃을수있는 중앙 네트워크는 네트워크PC를 소지하지않으면 발견되지 않기 때문에, 해킹 이후에 바로 연구소로 진입하지 않고 한적한 구역에서 느긋하게 작전을 세워 다른 유저를 농락할수도 있다는것 또한 장점이다.
5.2. 단점
- 고난이도의 해킹과정과 견제
해킹으로 인한 승리는 강력하나, 그 목표까지 도달하는 과정이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한다.[8] 일단 해킹에 사용되는 아이템들은 매장량도 낮지만, 드랍률도 높은편이 아니기때문에 재료 모으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파밍루트가 겹쳐 다른 캐릭터들에게 다채로운 견제를 받거나, 금지구역의 영향을 크게 받기때문에[9][10] 타 캐릭터들보다 높은 판단력이 요구된다. 여러 고난을 이겨내고 해킹에 성공했다 해도 문제가 제거되지는 않는다. 트랩퍼들은 연구소에 트랩을 깔고 도망가고, 그동안 착실히 살아남은 강한 유저들이 연구소로 JP를 죽이러 온다. 또한 방어아이템 파밍을 하지않아 가뜩이나 공격에 취약하다. 꽤나 골치아프던 코드 선취문제는 네트워크 PC소지자가 아니면 코드 입력이 불가능하게 패치[11] 되어 해결되었지만, 아직 여러 난관이 남아있는상태. 그래도 시즌1때보다는 훨씬 할만하다는 평이다.[12]
3.0.00패치로인해 그 전보다 더 코드 꼽기가 힘들어 졌다. 이제 아무리 은신 태세여도 야생동물을 만나기 때문에 재삐들은 연구소에서 이제 메이지를 만날수 밖에 없게 되었다.
3.0.00패치로인해 그 전보다 더 코드 꼽기가 힘들어 졌다. 이제 아무리 은신 태세여도 야생동물을 만나기 때문에 재삐들은 연구소에서 이제 메이지를 만날수 밖에 없게 되었다.
- 제작진 공인 예능캐릭터
무슨 소리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JP는 블랙서바이벌에서 유일한 해킹 특화 캐릭터이다. JP 이후에도 은신을 사용해 코드를 꽃는 해킹알렉스 등 소수의 해킹타입 캐릭터가 연구되기도 했지만 그럴떄마다 아크베어즈는 해당 운용방식을 하기 어렵도록 너프를 가했고, 덕분에 사실상 제작진 공인 해킹승리 캐릭터는 JP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해킹은 특수 승리라는 점이다. 생존자를 전부 죽여 살아남는 정규 승리가 아니다. 때문에 제작진은 아예 대놓고 이 캐릭터는 승률이 10%이상 가지 못하게 밸런싱을 한다고 공언했고 실제로 이후 JP는 강세가 보일 때마다 계속해서 너프를 먹고 있다. 이러한 패치내용은 아래의 단점과도 연결된다.
- 해킹이라는 시스템 자체의 문제
JP의 문제는 아니지만 블랙서바이벌 유일 해킹승리 캐릭터라는 점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단점. 해킹은 특수 승리이다. 즉 정규 승리와는 운용 방식이 판이하게 다르며, 필연적으로 JP는 일반 유저와는 전혀 다른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게 여타 유저들에게 불만을 야기한다는 점이다. 대표적으로 JP가 승률 1위의, 상위랭커들에게 논란의 여지가 없는 OP캐릭터 취급이었던 시즌3중반에는 '''다른 캐릭터가 전투해서 숙련도 쌓고, 버틸 체템 쌓고, 버틸 방어구 만들고, 적 죽일 무기 만드는 동안 JP가 하는건 광미채 같은 최소한의 방템과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체템, 그리고 PC뿐. 파밍만 하면 이기는 캐릭 아니냐?" 라는 불만이 많았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우리보다 하는건 훨씬 없는 놈이 이렇게 쎈게 말이 되냐"는 말이며, 사실 딱히 틀린 말도 아니기에 일부 JP쉴더, 통칭 제슬람 내지는 JP에 대해 잘 모르는 뉴비들 외에는 JP유저들마저 일부분이나마 공감하는 불만이었다. 모든 유저가 전투와 파밍을 병행해 승리를 하려고 하는데 한명만 파밍만으로 승리를 거머쥐니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는 것. 비단 형평성이 아니더라도 블서의 어떤 캐릭터와도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기에 다른 캐릭터를 즐기던 유저는 JP에 적응 못하고 JP를 즐기는 유저는 타 캐릭터에 적응 못하는 현상은 흔한 일이다.
그 외에는 연구소 방어의 부조리함이 있겠다. 블랙 서바이벌의 해킹 시스템은 네트워크 PC로 연구소를 연 이후, 연구소에서 PC와 코드를 든 채로 탐색을 해서 일정 확률로 나타나는 코드 지점을 발견한 후 코드를 꽃고 몇초의 시간이 지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의 특성상 연구소에서 특정 유저가 연구소를 지키고 있으면 JP가 탐색하기 어려워지며, 이런 소위 '연구소 지킴이'는 해킹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이다.[13] 문제는 만약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연구소에 있을 경우, 공격 태세 기준 서로의 발견률이 100%라 발견률 감소 템을 두르고 오는 JP를 발견하기가 힘드므로 유저들끼리 암묵적으로 합의하여 한 사람에게 연구소 지키미를 맡겨야 하는데, 10인 개인전 게임에서 합의가 될 가능성도 적고, 하더라도 사실상 티밍에 가까운 행위다. 그렇다고 둘이서 끝까지 연구소에서 싸워대면 JP의 우승이 확정이므로 안 빼는 건 게임 포기 선언과 다를 게 없다.[14] 결국 해킹 자체가 게임을 팀전으로 변화시켜버리는 이질적인 존재인 셈. 때문에 해킹시스템이 게임의 근본 룰을 뒤흔든다는 평가를 할 정도로 싫어하는 유저도 적지 않으며, 이런 불호는 당연히 유일 해킹캐릭터인 JP에게도 이어지게 된다(....) 게임 외적으로도 비호감 취급받게 되는 불쌍한 캐릭터인 셈이다.
그 외에는 연구소 방어의 부조리함이 있겠다. 블랙 서바이벌의 해킹 시스템은 네트워크 PC로 연구소를 연 이후, 연구소에서 PC와 코드를 든 채로 탐색을 해서 일정 확률로 나타나는 코드 지점을 발견한 후 코드를 꽃고 몇초의 시간이 지나면 승리하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의 특성상 연구소에서 특정 유저가 연구소를 지키고 있으면 JP가 탐색하기 어려워지며, 이런 소위 '연구소 지킴이'는 해킹에 대한 기본적인 대처법이다.[13] 문제는 만약 2명 이상의 플레이어가 연구소에 있을 경우, 공격 태세 기준 서로의 발견률이 100%라 발견률 감소 템을 두르고 오는 JP를 발견하기가 힘드므로 유저들끼리 암묵적으로 합의하여 한 사람에게 연구소 지키미를 맡겨야 하는데, 10인 개인전 게임에서 합의가 될 가능성도 적고, 하더라도 사실상 티밍에 가까운 행위다. 그렇다고 둘이서 끝까지 연구소에서 싸워대면 JP의 우승이 확정이므로 안 빼는 건 게임 포기 선언과 다를 게 없다.[14] 결국 해킹 자체가 게임을 팀전으로 변화시켜버리는 이질적인 존재인 셈. 때문에 해킹시스템이 게임의 근본 룰을 뒤흔든다는 평가를 할 정도로 싫어하는 유저도 적지 않으며, 이런 불호는 당연히 유일 해킹캐릭터인 JP에게도 이어지게 된다(....) 게임 외적으로도 비호감 취급받게 되는 불쌍한 캐릭터인 셈이다.
6. 추천 플레이
정확히는, 정해진 루트는 없다.
다만 해킹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 노트북(액정파손) 등을 얻을 수 있는, 배터리들이 물에 적셔지기 전에 배터리 4개를 가지고 시작할 수 있는 소방서 스타트 루트나 노트북들이 던져지기 전에 노트북을 얻고 시작하는 고급주택가 또는 호텔에서 스타트를 하는 방법들이 있다.
해킹에 필요한 아이템으로는
노트북(액정파손) (고급주택가, 호텔)
이온음료(양궁장, 등대)
유리잔(골목길, 호텔, 고급주택가, 슬럼가)
텔레비전(골목길, 마을회관, 슬럼가, 고급주택가)
돌맹이(터널, 숲, 등산로, 호텔)
망치(소방서, 마을회관, 항구, 병원)
배터리 (소방서, 등대)
만년필 (학교, 병원, 사냥개(골목길, 학교, 마을회관) 드랍)
철사, 못 (터널, 공장)
접착제 (병원, 공장)
두꺼운종이(마을회관, 양궁장, 절)
유리알(공장, 교회)
등이 있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하는 점은, 급한 곳이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었다거나 하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LCD패널을 가장 먼저 만들어야 한다. 왜냐하면, LCD패널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부품들이 템창을 많이 먹기 때문이다. 네트워크PC는 반드시 순서대로 제작해야 하는데, 급하다고 다른 하위템을 미리 만들어 가지고 다니다가 정작 이 LCD패널을 만들 부품들이 들어갈 템창이 모자라서 버리고 줍고 어버버하다가 적이 견제와서 못 만들고 포기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LCD패널의 부품은 (망치+텔레비전->브라운관) + [(유리잔+돌멩이->유리조각)+접착제->유리판]이다. 쉽게 말해 브라운관 + 유리판. 그래서 대부분 골목길에서 유리잔,텔레비전을 얻거나 아니면 호텔가서 유리잔,돌맹이를 얻어 유리조각으로 만들고 노트북(액정파손)을 얻는걸로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이렇게 가면 골목길에서는 방템들도 같이 파밍이 가능해 안정성을 얻을 수 있고, 호텔에서는 마늘을 얻어 마늘빵을 만들거나 꿀과 고구마를 얻어 고구마맛탕, 또는 얼음을 얻어서 얼음물을 만들고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파밍에 도움을 주게 된다.
팁으로 망치나 돌멩이, 만년필, 노트북(액정파손) 같이 무기로 쓸 수도 있는 템들은 손에 장착시켜두면 템창 하나의 여유를 벌 수가 있다. 어차피 해킹승을 노리는 거라면 전투는 거의 불가능하니까 무기를 쓸 일도 없다. 다만 실수로 중간에 배터리와 전기인두로 조합해서 전기톱을 만들거나 물과 배터리를 조합해서 방전전지를 만들거나, 노트북을 장착하고 있다가 플레이어나 야생동물을 만나 던져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조잡한 방템들도 그냥 넘기지 말자. 아무리 파밍이 힘들고 시간에 쫓겨도 조잡한 방템이나마 입고 있는 것이 아예 아무것도 안 입고 있는 것 보단 낫다. JP의 생명줄이 달려있는 문제다. 소방서 스타트를 하면 방화복, 소방헬멧, 부츠 정도는 먹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네트워크PC가 만들어졌다면 바로 해킹 시도를 하지 말고 시스템 암호코드까지 만들고 해킹을 시도하는 편이 좋다. 시암코가 없는 상태에서 연구소를 따면 JP는 해킹이 성공해도 바로 연구소로 가지 못하고 시스템 암호코드를 만들러 다시 파밍을 해야 하는데, 그 시간동안 다른 플레이어들이 JP의 충실한 보디가드 메이지를 죽여버리게 되고, 연구소를 지키던 플레이어도 JP가 오지 않는 것을 안 순간 시암코를 다 완성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시스템암호코드를 만들수있는 재료를 얻는곳인 유리알(공장,교회), 두꺼운종이(마을회관,양궁장,절),만년필 (학교, 병원 ,사냥개(골목길,학교,마을회관) 드랍)를 주로 돌아다니며 견제를 하니 최대한 둘 다 만들어놓는게 좋다. 특히 만년필 드랍이 사냥개로 바뀌어서 기본적인 무기를 소지하는것도 좋다. 고무장갑이나 레이스장갑 정도는 만들어 놓고 있자. 아니면 시체에서 뺏어써도 된다.
해킹을 시도할때나 혹은 성공하여 연구소에서 코드를 꽂기 전에 꼭 체력아이템을 구비해놓자. 아무 아이템없이 시도했다가 걸리면 한방만 맞아도 빈사상태, 후반이면 그 즉시 로비행이다. 회복량이 작은 탕약 같은 체템보다는 구화옥로환, 고구마맛탕, 감자조림 등등 한번에 회복되는 양이 큰 체템들 위주로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연구소에 진입했다면, 연구소를 지키러 온 플레이어들의 공격을 피하기위해 은신태세로 코드를 찾자. 공격이든 은신이든 코드를 꽂는 선택지가 뜰 확률은 같다(1회 탐색마다 0.8%씩 증가). 그리고 운좋으면 상대가 메이지랑 투닥거리는동안 코드를 꽂을 수 있으니 은신태세를 추천. 메이지가 JP의 훌륭한 보디가드인 이유가 메이지가 연구소에 존재하는 이상 잘 크지 못한 플레이어가 메이지때문에 오는것을 꺼리기 때문에 더 맞지 않고 시스템 암호코드를 꽂을 수 있다. 메이지가 죽은 이후에는 아무래도 코드를 꽂기 힘들다.
시스템 암호코드를 꽂는 것에도 팁이 하나 있는데, 연구소를 한번 탐색할 때마다 시스템 암호코드를 꽂는 장소를 찾을 확률이 증가하는 버프가 중첩된다. 이 버프는 15초 동안 유지되니 은신태세로 살살 찾다가 적 만나면 일단 튀고, 연구소에서 멀리 떨어진 등대 같은 곳에서 스테나 체력을 회복하다가, 15초가 지나기 전에 다시 들어가서 탐색하면 버프가 이어진다.
만약 상대가 메이지를 순삭할 정도로 독주한 상태라면 반드시 강력한 체력아이템이 필요하다. (체력 회복량이 큰 고구마맛탕이나 구화옥로환 등) 메이지를 잡은 상대는 연구소에 [15] 허트비트센서를 달고 돌아다닐 텐데, 상대가 어느쪽으로 선택을 하든 JP는 최소 한 대는 맞게된다. 스파이더마인은 스파이더마인이 설치된 지역에서 탐색 시도 시 바로 터져 120딜을 날리는 트랩이'''었지만''' 지금은 황소곱창으로 드랍템이 바뀌었다. 하트비트센서를 단 유저는 맵을 열어보는 것만으로도 JP가 연구소에 들어왔는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스테미너 회복하면서 맵 껐다 켰다 하다가 연구소에 2명 찍히는 순간 바로 탐색해 공격을 할 것이다. 그러니 플레이어에게 맞았다면 연구소와 바깥을 와리가리하면서 스택만 유지해가며 선택지를 찾으면 된다. 사실 연구소를 열었는데 메이지가 잡혔다는 것은 적들이 파밍을 거의 끝마쳤다는 의미고, 연구소에서 JP를 기다릴테니 해킹승을 노리기엔 너무 늦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희망을 버리지는 말자. 해킹승을 하기 힘들어진 대신 연구소가 복마전으로 변해서 섬의 모든 악마들이 연구소에 집결해 배틀로얄 속의 배틀로얄을 시작할 수도 있다. 1위는 못하지만 2위에 만족한다면 나름대로 괜찮은 상황이다. 또한, 이런 난투전이 벌어진 틈을 타 코드를 꽂을 수도 있고, 난투전에 의해 연구소를 지키던 제일 잘 큰 플레이어가 사망했다면 시체파밍으로 더욱 강해진 다음 코드를 꽂으면 된다.
마지막으로, JP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여유부릴 시간 따윈 없다. 네트워크PC를 만들었네 암호코드를 만들었네 해킹했으니 끝났네 이딴 소리를 채팅으로, 또는 이모티콘으로 말한다면 그 즉시 다른 적에게 맞아죽고 PC와 암호코드를 뺏겨 그 유저가 해킹승 하는 모습을 보고만 앉아있어야 할 수도 있다. 그야말로 전복죽을 쒀서 개 준 꼴. 암호코드를 사용하는 이벤트가 나오는 순간이 JP 유저가 미소지을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다. 다만, 여기서 꼭 참고하고 알아야 할 점이 존재하는데, 이 5초짜리 특수 컷씬이 나오는 중에도 '''피격받을수있다'''. 즉 코드를 꽂는 5초 중에도 다른 유저들에게 맞아 사망할수도 있다는 이야기니까 긴장감 늦추지 말고, 늘 피를 꽉 채워넣고 꽂자. 그래야 한방에 안죽는다.
7. 캐릭터 대사
'''<메인 대사>'''
'''똑같은 네트워크라도 나에겐 길, 너희에겐 치명적인 함정이 될 거야.'''
'''<캐릭터 선택>'''
똑똑한 선택이야.
'''<게임 시작>'''
단숨에 끝내볼까?
'''<적과 조우>'''
쳇, 들켰나?
싸움은 피하고 싶었는데.
쉿!
'''<승리시>'''
이런 기분...나쁘지 않은데?
'''<패배시>'''
다음에는, 다른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거야.
7.1. 어린 시절 JP 보이스팩
'''<메인 대사>'''
'''정해진 대로만 사는 건 재미없지?'''
'''<캐릭터 선택>'''
적어도 심심하진 않게 해줄게.
'''<게임 시작>'''
천재 해커님이 나가신다!
'''<적과 조우>'''
헉, 들켰다!
잠깐, 잠깐, 타임..!
으아, 아직 덜됐는데..!
'''<승리시>'''
하하! 다들 깜짝 놀랐겠지?
'''<패배시>'''
끄아, 들키지만 않았어도 성공 했을텐데!
8. 캐릭터 스킨
8.1. 기본 스킨
8.2. 어린시절 JP
수업종을 빨리 울리게 하고 싶다던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이 몸에게 맡겨!
8.3. 겜블러 JP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원래 인기가 많았던 캐릭터인점도 한몫했다. JP 플레이어가 아님에도 구입하려는 사람이 속출할정도(...)번쩍이는 슬롯들, 잘그락거리는 주사위 소리, 한 몫 크게 해보고 싶다면 그가 걷는 길을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준비할 것.
8.4. 프로게이머 JP (Live2D)
오랜만에 나온 JP의 스킨으로 공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연락부재로 누락되었던 닉네임인 SPIDER가 민소매티에 쓰여져있다.
8.5. 아이돌 JP
눈부시다고 감으면 안돼. 내 무대는 한번 뿐이니까.
8.6. 피터팬 JP
나는 영원히 어린아이이고 싶고, 재미있게 놀고 싶어.
8.7. 새해의 해커 JP
좋아, 어디를 해킹해야 제대로 된 새해인사를 할 수 있을까?
9. 웹툰 스토리
- 블랙 유니버스
- 블랙 서바이벌: Bottomless
10. 기타
어렸을 때부터 이상한 분야에서 공헌을 세웠다고 한다. 시스템 조작으로 수업종 10분 일찍 울리게 하기, 급식 고기 200kg을 400kg으로 고쳐서 전교생에게 고기를 배터지게 먹이기 등등... 당연히 그머리를 왜 공부하는데 안쓰냐고 잔소리 들었다고. 이 말에 화가 난 JP는 시험 문제를 빼돌리다 들켜 자퇴했다. 그러나 해킹한 사실을 들킨 이유도 해킹하다 걸려서가 아니라 자신이 해킹한 걸 다 떠벌리고 다니다 걸려서라고. 본인은 숫자놀음 따위를 왜 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부모님은 성격차이로 이혼 했으며 어머니가 양육권을 가졌으나 고등학생 때부터 자취중이다. 어머니께서 잔소리가 심해서 싫어한다고..[16]
섬에 오게 된 이유가 상당히 거시기 하다. 평소처럼 해킹질 하고 있다가 아글라이아 관련 정보를 봐버리고 납치당했다. JP의 닉네임인 Spider(거미)는, '''넓은 정보력'''과 '''정보전에 강한 사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원래 JP대신 Spider라고 인게임에 들어갈 예정이였지만 전달이 되지 않았다고. 아이러니하게도, 허구한날 쌈박질 하고 다니는 고추장 머리나 우락부락한 생식 덕후보다 권숙이 더 높다. 본인은 싸우지 않는 편인데다가 방에 드라이 샴푸가 있고, 그리 건강에도 좋지 않은 배달 음식을 시켜먹거나 방구석에 틀어박혀서 컴퓨터만 만지작거리면서 밖에 잘 나가지 않는 편이라는것을 보면...다만, 방송에서 밝혀진 바로는 천성적인 근육질이라 생각날 때 10분 운동하는 걸로도 충분히 근육이 붙는다고 하니 그 덕도 있는듯.
본래 3D고글을 쓴 디자인이였다고 한다. JP의 얼굴 왼쪽편의 연결선체는 3D고글 전용이라고..... #
2.5.00버전 승률통계에서 15%의 미친 우승확률을 보여주며 승률1위를 달성했다.[17] 당연히 폭풍너프를 먹였다.
3.4.00버전 승률통계에서 전체 랭크 승률 12.0%, 사자 이상 랭크 승률 16.4%를 달성하며 또다시 승률 1위를 달성했고, 또 다시 너프를 먹었다.
죠죠러다. 기묘한 서기를 하며 기본 프로필에서 뒤에 붙은 포스터의 인물은 DIO
공식 Q&A에서 불가능한 일을 표현할 때 '''JP가 섬을 자력으로 탈출할 확률'''이라는 문장을 자주 사용한다. 예를 들어, 레녹스가 아델라랑 게임을 해서 이길 확률은 어느 정도인가를 묻는 유저의 질문에 GM나쟈가 JP가 자력으로 루미아 섬에서 탈출할 정도라고 했다. 하나의 숙어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이건 JP뿐만이 아니라 다른 실험체들도 자력 탈출할 확률이 낮기 때문에 JP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니다.
방송을 통해 여러가지 설정들이 공개되었다.
타 실험체와의 관계
위클라인-뭔가를 알고 있다는 사실을 간파해내지만 쫓겨다니느라 쓸만한 정보를 얻어내지는 못한다.
14M-RFT13(알렉스)-믿지 않는 것은 피차 마찬가지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처음 보는 사람보다 믿을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미묘하다.[18]
16M-RFT22(하트)-음악적 견해가 맞지 않는다.
16M-RFT24(아르다)-꽁트처럼 건네는 말들에 곧장 맞장구를 쳐준다.
14M-RFT07(제니)-단순해서 파악이 쉽다고 생각한다. 물론 피차 마찬가지이다.
루미아 섬에 오게 된 계기
과거 해킹을 함께하던 그룹이 습격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조사를 하던 중에 '아글라이아'의 정보에 대해 알게 된다.
그 순간부터 추적당해, 살아남기 위해 도망친다. 그 과정에서 익명의 사람[19] 으로부터 추천받은 '정보를 살 사람'인 알렉스와 합류하고, 그와 함께 행동한다.
그러던 중, 과거에 속했던 그룹의 일에 휘말리고, 결국 납치당하게 된다.[20] 몰론 JP 스스로는 그 상황을 이용하여 스스로가 역이용했다고 생각한다.
자주 동맹을 맺는 실험체 / 성격이 잘 맞고 친한 실험체 / 별로 친하지 않은 실험체
각각
알렉스/현우/리다이린/혜진/피오라/레온
아르다/제니/레온/알렉스
재키/아드리아나/쇼우/아야
제니는 보통 피오라와 같이 다니고, 설령 혼자 남더라도 JP와 동맹을 맺으려고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레녹스와는 레녹스가 장난치고 JP는 그걸 무서워한다고 한다. JP의 촉이 레녹스가 무서운 사람이라고 경고해 무서워하는데 레녹스는 그걸 보고 재밌어 보여서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게임상과는 다르게, JP가 해킹을 하면 다른 실험체들은 그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해킹이 중앙컴퓨터 뿐만이 아니라 그 위의 것들까지 망가트리기 때문에 제어가 어그러져 다른 장치들이 풀려버리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무언가 이상이 생겼다는 것은 알지만 그게 JP가 한 것인지는 아는 사람만 안다고 한다. 그리고 JP는 자신의 해킹이 다른 실험체들을 죽였다는 것을 모르고, 단순히 해냈다는 성취감만 느낀다고 한다.
시술 등으로 전체적인 신체 능력이 향상되었지만, 다른 실험체들처럼 다 죽이고 살아남겠다는 것 보다는 아글라이아 자체를 파헤치겠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한다.
해킹 실력이 세계관 내 최강이라고 하는데, 알렉스 등이 접촉해 온 것과도 관련이 있는 듯하다.
IQ만으로는 실험체들 중에서 아델라와 함께 최상위권이라고 한다. 다만 서로의 지식 영역이 달라서 서로를 기대 이하로 평하고 있다고.
[1] 2020년 4월 29일 패치로 성우가 최낙윤에서 남도형으로 변경되었다.[2] 재키보다 2살 어리고 시셀라보다 4살 많다[3] 성공 20%, 실패 40%, 네트워크PC 파괴 30%, 메이지에게 폭파 10%[4] 단, 그 확률도 5성에선 100% 성공한다.[5] '''노트북''', 만년필, 두꺼운 종이, 텔레비전 등[6] 예시로, 연막탄에 필요한 페트병[7] 독주하는 유저를 관찰하다가 엿먹여줄수도있다(!)[8] 해킹을 위해 모아야 할 아이템은 노트북(액정파손), 텔레비전, 망치, 유리잔, 돌멩이, 접착제, 배터리×4, 철사×3, 못, 이온음료, 두꺼운 종이×2, 만년필×2, 유리알, CD[9] 해킹에 필요한 배터리를 쓸어모아 금구에 버린다던지, 방전전지를 만든다던지, 먼저 주요 파밍장소를 독점해 JP의 접근을 막는다던지 등등.. 또한 소방서나 호텔같은곳이 금지구역으로 막히게되면.. 안습.[10] 허나 시즌2 패치로 인해 다른 캐릭터들도 파밍난이도가 올라가, 시즌1처럼의 심한 견제는 받지않으니 조금은 안심하자.[11] 내장 GPS라는 네트워크PC 소유자 한정으로 암호코드 찾을 확률을 늘려준다.[12] 시즌2로 넘어오면서 연구소내부와 지하실이 분리되어 더이상 잡템테러에도 영향을 받지않게되었다. 소소하지만 큰 개선은 여러번 받고있는 셈.[13] 코드를 탐색하러 온 JP를 연구소를 지키는 유저가 공격해 쫓아내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연구소가 닫힐 때까지 지켜내면 JP의 해킹승은 불가능하다.[14] 해킹패를 당하게 되면 모두 최하위가 된다. 겜포를 하나 해킹패를 당하나 랭포는 똑같이 떨어지는 셈.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생각해본다면 연구소 지키미가 메이지를 잡고 황소곱창을 얻을 지라도 그걸 방해하다 질 바엔 JP가 죽기를 기다리는게 점수 면에서 이득이다.[15] 메이지의 드랍템이 스파이더마인에서 황소곱창 3개로 바뀌었다. [16] 예를 들어 컴퓨터 좀 그만하라던가, 콜라 좀 그만 마시라던가.[17] 1대 9의 게임인 블랙서바이벌에서 15%의 우승확률은 말그대로 미친확률이다. JP의 오버밸런스문제를 여지없이 보여준것.(사실 탐색속도버프와 기타 상향으로 인해 충분히 일어날만한 상황이었다.)[18] 섬에 오기 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기에 그런 듯 하다.[19] 알렉스의 소속을 생각해 볼 때, 아마도 에레보스 소속의 사람으로 추정된다[20] JP의 실험체번호가 알렉스보다 앞서고 차이가 좀 있는 것으로 보아, 이 시점에서 알렉스와 헤어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