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85회
1. 개요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85화 방영 내용을 정리하는 문서이다.
2. 첫 번째 참가자: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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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 심리학자. 대표적인 프로인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20년간 출연했다. 처음에 돈을 안 받다가 상품권을 받고 출연료를 받는다고 한다.
- 범죄 심리의 정의와 심리를 연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98년부터 범죄 심리에 연구했다고 한다.
- 미제 사건 중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과 비슷한 거리에서 벌어졌던 미수 사건[1] 에 대해 설명했다.
- 요즘 관심있는 사건으로 최근 큰 화두로 떠오른 'N번방 사건' 같은 디지털 성범죄와 아동 성범죄 사건인 조두순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역을 직접 설명했다. 그리고 이 사건이 발생한 이후 미치는 여파와 구체적인 재범 방지 대책과 법제도 개편도 제안했다. 범죄자의 중심의 법 제도가 아닌 피해자들 중심으로 이뤄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 '리벤지 포르노', '발바리' 등 피해자들의 고통에 신경 안쓰는 단어을 쓰면 안된다고 발언했다.
- 어릴적부터 잡기에 능했다면서 양희은 성대모사를 펼치거나 마트에서 남편이 쓸때없는 물건을 산다고 격분해 탐사 보도 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와는 다른 반전 면모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3. 두 번째 참가자: 이진숙
- 국내 1호 여성 프로파일러[2] 로 인천경찰청 과학수사과 과장이다.
- 본인이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와 프로파일러의 수, 프로파일러의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 프로파일러와 과학수사대의 차이점[3]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 경력 15년의 베테랑 프로파일러인 이진숙 자기님은 300여 명의 범죄자를 직접 만났는데, 이 중 이춘재와 고유정 두 사람과 면담을 진행했던 에피소드를 중졈으로 다뤘다. 뒤 이어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2013년에 발생한 인천 모자 실종 사건에 꼽았고 이 사건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는데, 용의쟈가 도주를 우려해 직접 하룻밤을 보냈다고 한다.
- 프로파일러와의 이야기하면 싸운 것 아니냐는 들을 정도로 치열한 토론을 한다고 하며, 때론 락볼링을 친다고 밝혔다.
- 직업병으로 옆테이블에서의 대화를 귀기울린다고 밝혔다. 그 때마다 딸에게 잔소리를 듣느다고... 또한 현장에선 남편과 딸, 조카와 함께 왔다고 한다. 아들은 해병대에 근무중이라고 한다.
4. 세 번째 참가자: 황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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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을 알고 싶다에 자주 나오는 법영상 전문 분석가로 화면 속 진실을 포착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 법영상 분석의 정의와 역할[4] 에 대해 설명했으며, 1000여건의 사건을 분석했고 주로 법원이나 경찰 등에서 분석을 의뢰 한다고 한다. 또한 걸음걸이과 키 등 공간을 재구성하여 사건을 분석한다고 한다.
-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2014년에 일어난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과[5] 기억에 남는 미제 사건으로 2003년에 일어난 영주 택시기사 살인 사건으로 꼽아 이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다뤘다.
- 이 외에 귀신, 외계인, UFO의 진위를 알려달라는 황당한 의뢰[6] 와 수억 원대 도박 현장의 카드 빼기 의뢰 및 분석해 잡는 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의뢰 사례도 이야기했다.
- 자신을 악용하려는 인물들도 꽤 있다면서 " 자기에게 유리한 해석해달라면서 백지수표를 두고 가는 분도 있었다"고 밝히며 그런 요구를 들었을 때 많은 회의감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배운 지식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자 하는데, 진실을 왜곡하면 자신이 사기꾼 아니겠냐면서 이런 것들은 당연히 거절한다고 말했다.
- 간혹 답답한 때로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만났을 때를 꼽았다. 황민구 쟈기는 2심까지 간 상황에서 유일하게 할 수 있는 게 영상 분석인 경우. 그런 분들은 무료로 해드리는 경우가 있다고 말했다.
- 영상을 보면서 죽음에 대해 남다른 생각을 갖게 되었다고 했으며, 황민구 자기의 영웅은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기도 했다.
5. 마지막 참가자: 권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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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파일러로 지금은 퇴직했다고 한다.
- 프로파일러 도입하게 된 계기와 프로파일러로서의 처음 맡았던 사건[7] 과 그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고 한다.
- 프로파일러가 된 계기[8] 발령전 경찰에 근무했던 일과 경찰되기 전 하고 싶었던 일과 하게된 계기에 대해 이야기 했다.
- 프로파일러로 재임 시절에 직접 면담한 범죄자만 무려 1,000여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 그 중 잊지 못할 범죄자로 정남규를 꼽았고[9] 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자세하게 공개했다. 특히, 초등학생 2명을 살해한 사건을 이어서 이야기했는데, 알고보니 범인이 정남규라고 밝혔다.[10]
- 큰자기는 "화 정도가 아니라 분노가 치밀어 올라, 앞에 있으면 한 대 치고 싶다"면서 격분하였고 평정심 유지하는 비결을 물었다. 이에 권일용 자기는 "이 유사한 사건이 났을 때 최대한 빨리 차단하고 체포할 거란 목표를 위해 분노를 다스린다"고 답했다.
- 연쇄 살인범 3인(유영철, 정남규, 강호순)에 대한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 권일용 자기는 "연쇄살인으로 이어질 범인들이 많았다, 하지만 형량이 길지 않아, 재범의 우려가 높다면 예전의 잣대를 버리고 새롭게 현실화된 입법과 사법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답했다.
- 김상중의 고등학교 1년 후배이자 큰 자기의 고등학교 선배라고 한다. 또한 딸과 함께 출연했다.
6. 여담
- 그것이 알고싶다 2 특집. 52화에 방영되었던 1탄의 반응이 좋아서 다시 한 번 특집으로 방영되었다고 한다.
- 전 편에 이어 네명의 자기와 토크를 나눴다.
- 가족들이 출연했을 때 유퀴저들의 직업 때문인지 신상 보호 차원으로 얼굴을 가렸다.
- 시청률이 5.1%로 전 편보다 0.1%가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