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조사
1. 소개
탐험은 인류의 탄생과 역사에서부터 함께 해 왔고, 그 과정에서 과거의 기록과 흔적을 알아내는 과정은 새로운 탐험의 실마리를 제공해 왔다. 유물 조사는 과거의 가치를 복원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중요한 작업 중 하나이다
2. 정보
3. 상세
마비노기의 생활 스킬. 트레저 헌터 재능과 함께 추가되었으며 간단히 정리하면 '''보이트가 하던 유물 감정/복원을 직접 하는''' 스킬이다.
다른 제로 스킬이 그렇듯 습득 과정이 어려운 편인데 우선 탐험 마스터리를 9랭크로 만든 후 빛나는 항아리 거미, 스톤 하운드, 스톤 바이슨, 스톤 좀비, 스톤 임프, 스톤 가고일 석상을 각각 1개씩 가지고 오는 것이다. 탐험 마스터리는 어차피 수련이 어렵지는 않지만 빛나는 석상들을 가지고 오라는게 문제.[1] 보통은 프리시즌 때 트레저헌터 환생해서 배우는 게 더 싸게 먹힌다.
스킬 자체는 단점이 상당히 많은 스킬인데, 감정이든 복원이든 골드가 소비된다. 처음엔 900골드로 시작하며 3랭크부턴 500골드까지 감소하지만 보이트가 100/150골드로 감정과 복원하는걸 생각하면 비싼 편이다. 그래도 복원 실패해도 파괴되지 않는 차별점이 있어 부각되진 않기 때문에 실질적인 문제는 쿨타임과 복원 확률에 치중되어 있다. 쿨타임은 랭크에 따라 점점 감소하여 30초가 되지만 복원 실패 확률이 존재하며, 성공여부과 관계없이 골드는 그대로 소비된다.
또, 복원 실패시 수련치는 하나도 얻지 못하고 쿨타임만 돌게되어 수련하는 입장에선 뒷목잡게 한다. 막상 1랭크에 도달해도 마스터 타이틀의 효과가 썩 좋지 않다. 높아진 복원률은 꿔다 놓은 보릿자루.
2020년 기준으로도 생활 스킬중에서 효율성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이라 불릴 정도로 최악의 스킬이라 개편이 절실하지만 거의 영구적으로 방치되어 있어서 답이 없는 스킬이 되었다.
4. 수련
효율이 떨어지는 스킬이지만 승급할 때마다 행운 스텟을 주기 때문에 체인을 사용하느라 행운이 궁하다면 올려야 하는데 수련 과정은 발굴된 유물을 얻어 지속적으로 복원&감정하며 보이트에게 유물을 주면서 보상을 받아야한다. 당연히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유물을 찾는 건 비효율적이니 에메랄드를 크기에 관계없이 모은 뒤 보이트에게 선물하는 방법이 있다. 주로 L로드와 발굴된 유물을 주지만 드물게 빛나는 가고일의 석상[2] 을 주기도 하니 벨테인 미션인 배수의 진이나 문을 지키는 자에서 에메랄드를 모은 뒤 선물하여 수련하는걸 추천한다. 유물을 받고 보상 받는 수련도 이렇게 해서 받을 수 있지만 이리아의 각 유적 던전을 클리어하고 나서 얻을 수 있는 유물을 보이트에게 주면 항목 수련이 가능하다. 물론 직접 깨야 하는 만큼 오래 걸린다는 게 흠.
[1] 이를 그나마 수월하게 얻고 싶다면 온천 원숭이들에게 매우 좋아하는 요리인 야채 스프, 새우볶음밥을 선물하거나 3900원 내고 트레저헌터 환생으로 얻는 방법이 있다.[2] 이 석상은 켈라 베이스 캠프에 있는 퀘스트 게시판에 있는 수집 퀘스트 대상이니 운이 좋으면 대량의 탐험 경험치를 이득으로 취할 수 있다. 10cm에 가까울수록 획득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