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 유적 던전
1. 개요
발레스 외곽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른 이리아 유적 던전과 달리 1주일마다 사라지지 않는다. 디자인은 얼음으로 뒤덮인 고대의 유적으로, 보스룸의 바닥 밑이 론가 유적 던전의 보스룸과 유사하다는 특징이 있다. 론가 유적 던전처럼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유물 상자가 생겼다. 하급, 중급, 고급이 있으며 나오는 유물은 얼음 술잔, 얼음 석상이다. 덕분에 유물 상자 노가다 하기 제일 쉬운 던전이 되어버렸다. 론가 유적 던전처럼 하급 중급만 나오는 것도 아니고 메이즈 유적 던전처럼 층이 긴 것도 아닌데다가 카루숲 유적 던전처럼 층이 많지도 않고 몹들의 AI나 난이도도 저 두 유적 던전에 비해 쉬운 편이어서 펫 미사일도 잘 통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 세 유적과는 달리 유적 던전 근처에 '''마나 터널'''이 있어 왔다갔다에 유용하다. 결정적으로 '''메이즈, 카루 숲, 론가 유적 던전에서 밥먹듯이 나오는 하이드를 쓰는 몹들이 한 마리도 없다!'''
따라서, 맥댐이 높다면 살살 녹일 수 있는 던전이 되겠다.
2. 일반 던전
- 등장 몬스터
- 일반 몬스터:아이스 미믹, 밴더스내치, 아이스 웜, 위키드 펭귄, 스노우 임프(출현 횟수가 다른 애들에 비해 많지 않아 그렇지 얘도 여기서 나온다. 단, 중간보스라는 조건 하에 한 마리로. )
- 보스 몬스터: 자이언트 밴더스내치, 밴더스내치
- 보상 아이템: 부러진 통나무, 마법가루, 눈꽃 결정
3. 눈꽃 결정 던전
- 등장 몬스터
- 중간 보상 아이템: 데들리/폭스헌터/무거운/스네이크 헌터 얼음피리
- 보상 아이템: 개념의 스크롤
보스는 웬디고와 거울 마녀. 자이언트가 아닌 종족이 혼자서 진행하면 보스는 무조건 웬디고로 나온다. 거울 마녀까지 잡으려면 반드시 자이언트 한 명은 데리고 가자. 왜 그런가 하면, 웬디고가 발구르기를 쓰면 얼음 기둥이 천장에서 떨어지는데, 거기서 떨어진 얼음 기둥을 무기로 사용하여(...) 웬디고를 잡아야 한다. 문제는 그 얼음 기둥이 '''자이언트 종족 전용.''' 게다가 피니시 안 치면 거울 마녀가 웬디고를 재생시킨다. 그리고 이 거울 마녀가 보스로 나오면 심히 골치 아파진다. 거울이 생성되면서 그 거울 속으로 들어가 생명력을 회복시키기 때문. 이때 인간 캐릭터[1] 가 2층 중간 보상방에서 얻은 얼음 피리를 사용해 거울에 금이 가게 만들어야 하며, 무조건 평타로 거울을 부숴야 한다. 거울 마녀는 '''금이 간 거울로도 이동한다'''. 레이지 오브 윙스같은 스킬로 이동을 방해할 수도 있으니 참고.
눈꽃 결정은 일반 파르던전에서 낮은 확률로 나오며 온천 원숭이에게 음식을 주면 얻기도 한다. 눈꽃 결정은 G8 진행시 1개 필요하기도 하며 헤일스톰 습득시 한번 클리어[2] 해야하고 개념의 인챈트가 나와 돌기도 한다. 다만 눈꽃 결정을 얻을 확률이 낮다는걸 생각하면 그리 많이 돌 수 있는 던전도 아니다. 요새 대식가 원숭이에게서도 얻을 수 있어서 좋아..졌으려나? G23 메인스트림 진행 도중 계시록에 나오는 유물을 얻기 위해 파르 눈꽃 던전을 돌 때 하나를 공짜로 받을 수 있다.
[1] 중간보상으로 획득되는 얼음 피리는 인간 전용이며, 때문에 '''엘프 캐릭터는 무슨 짓을 해도 보스전 단계 진행에 기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특히 조련 수집일기의 거울마녀 5성 수집의 경우 반드시 거울을 깨뜨려 분노한 거울마녀를 조련해야 하기 때문에 종족별 인력을 구하는 난이도가 확 뛰게 된다![2] 그것도 그냥 클리어가 아니라 '''거울 마녀 1마리 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