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나(타입 : 펜릴)
'''"내가 왔으니 걱정 마. 확실하게 지켜줄게. 아 뭐, 기왕이면 보수도 잘 챙겨주는 편이 더 분발하겠지만?"'''
획득 시 대사
1. 개요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의 SSR 등급 카운터 타입 각성 스트라이커.
설정상으로 메인스토리 5장이 끝난 뒤 카운터로써 실력을 길러 어엿한 베테랑이 된 유미나에게 사장이 대여해 준 제어복[1] 을 입어서 기존에는 자유롭게 다루지 못했던 울브즈베인을 자유롭게 휘두를 수 있게 된 모습. 기존 유미나 때는 궁극기였던 울브즈베인을 주무기로 사용하고, 기존 유미나 때 주무기였던 블래스터는 특수기 및 궁극기의 막타로 사용한다.
메인스트림 2부 시점에서 전투복을 카운터워치에 수납하여 순식간에 탈착이 가능한 장비로 개조받지만, 이수연이 거기다 월급에서 차감되는 시간당 요금제를 달아두는 바람에 전투력이 억제되고 만다.[2] 그러나 4종 리치타입 침식체 네르비에를 상대하다가 과부하가 걸리고, 이때 레이가 숙명구속구를 파괴하면서 풀파워를 낼수 있게 되었다.
일러스트에는 허리에 블래스터가 있지만, 게임상 모델에는 허리에 없다.
별명은 '''각등이(각성+닥등이)'''로[3] , 포럼과 아카라이브 카사 채널에서 이 단어가 보이면 각성 유미나를 가리키는 것이다. 성능이 너무 사기적이라 일종의 멸칭으로 통하기도 한다.
2. 상세
3. 성능
3.1. 능력치
3.2. 스킬
【 미리 보기 】
- 총에 내장되어있던 울브즈베인을 휘둘러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 미리 보기 】
- 출격 시 전방으로 돌진하여 범위 피해를 입힌 후, 반경 6m 내의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입힌다. 기본공격을 3회 시전하면 강화 공격을 사용하며 건틀렛에서는 유효타격수 내의 함선을 제외한 대상에게 현재 체력의 15%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 Lv.2: 공격속도 +5%
- Lv.3: 공격속도 +5%
- Lv.4: 공격속도 +10%
- Lv.5: 패시브 시전 시 6초간 공격속도 +30%, 출격 후 6초간 특수기 이하의 경직 면역 상태
【 미리 보기 】
- 대상이 있는 지점까지 돌진하여 검을 휘둘러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힌 후 위쪽으로 블래스터를 발사하여 추가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쿨타임 -4초, 특수기가 패시브의 발동 조건에 포함됨
【 미리 보기 】
- 울브즈베인의 힘을 최대치로 끌어내어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패시브 시전 시 궁극기의 쿨타임이 3초 감소
4. 평가
각성 유미나 청문회
출시 시점 기준 '''게임 내 최강의 딜러.'''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적들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인간 수류탄'''으로 통한다. 별명으로는 기존 유미나의 작중 대사[4] 에서 비롯된 닥등이를 변형한 '각등이'가 짧고 강렬해서인지 본명처럼 자주 불린다.
기본 딜량 자체도 최상급이거니와 가장 큰 아이덴티티는 바로 출격기. 기존에도 출격시 공격을 사용하는 일부 캐릭터들이 있었으나 전부 그 자리에 떨어지거나 혹은 출격기 발동 후 뒤로 빠져 거리를 유지했는데 각미나의 출격기는 돌진기라는 유례없는 특성 덕분에 손쉽게 전황을 뒤집을 수 있다. 적절한 타이밍을 맞춰 던지면 등장과 함께 자기 코스트 이상의 상대편 딜러진을 싹 갈아버리고 시작하기 때문. 전진출격은 없지만 상기하였듯 돌진출격을 하기 때문에 거의 전진출격과 다름없으며, 상대 앞라인 탱커들을 밀치고 들어가 연약한 딜러들을 터뜨리는 능력이 게임내 최상급이다.
패시브 스킬은 두가지 기능이 있으며 첫번째로 위와 같이 출격 시 미끄러지듯 이동하며 경로상의 적들을 에어본 시키고 칼을 뽑으며 폭발과 함께 범위 피해를 주는데, 첫출격이거나 특수기 게이지가 가득 차있다면 출격 스킬 이후 특수기가 부드럽게 연계된다. 때문에 이 2중 콤보에 걸리면 어지간한 후방 딜러들은 모조리 지워지게 되는 것.
또한 두번째 기능은 3타시 범위공격, 여기까진 평범하지만 건틀렛에선 '''현재 체력의 15%만큼의 추가대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각성힐데, 이유미 같은 건틀렛에서 주력으로 쓰이는 탱커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추가로 스킬5렙을 찍으면 여기에 공속+특수기 이하 경직면역까지 붙어서 더욱 큰 딜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범위도 후열까지 닿을 만큼 넓고 공중에도 판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지상 공격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맷집 약한 공중 유닛 정도는 같이 쓸어담는 것이 가능하다.
이 강력한 패시브들 덕분에 각미나는 스펙은 높지만 적에게 붙기전에 체력을 너무 많이 써버리는 스트라이커 클래스 특유의 약점은 거의 없고 후방에서 아군을 공격하는 스나이퍼, 서포터들을 출격기로 끌어모은뒤 단번에 적들을 쓸어담으면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러한 탓에 레인저를 주로 사용하는 솔져덱에도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솔저덱은 물량을 쏟아내야 하는 덱인데 각성 유미나의 출격기+특수기 콤보에 레인저가 몰살당한다. 상대가 솔저덱이 아니더라도 걸출한 스킬 범위, 데미지로 솔져를 위한 항모타입처럼 실드를 씌워줄수 없는 카운터 덱 상대로도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
게다가 단순 평타 자체도 엄청나게 아프기 때문에 단 몇 초라도 방치하면 눈앞의 모든 것을 갈아버리게 된다. 특히 함선 접근을 허용했을 경우엔 그 무엇보다 각등이 처리를 우선해야 할 정도의 비상사태. 게다가 함선 체력이 떨어져서 상대가 전진 출격이 가능해지는 순간 상대 각등이가 내 함선 바로 앞에 떨어질 수 있으며, 이는 소위 각등이 피니쉬라 불리며 전략화되었을 정도다.
이와 같은 정신나간 성능 탓에 건틀릿에서는 필수캐릭터 수준으로 자리잡았으며, 무려 2밴을 당하고 8코스트로 올라가도 조커로 기용되는 경우가 있을 만큼 존재 자체만으로 역전의 카드가 된다. 오히려 밴을 당한 각등이를 안 쓸 것으로 방심하고 물량을 전개했다가 각등이 뒤통수 한 방에 다 쓸려나가는 참사도 자주 있는 일. 때문에 1밴일 때에는 물론 0밴일 때에는 더욱 말할 것도 없이 상대에게 무조건 각등이가 있을 것을 전제하고 대응 수단을 준비하는 것이 랭크 상위 티어에서는 기본 소양으로 자리잡았다.
PvP에서뿐만 아니라 PvE에서도 그 걸출한 공격능력은 매우 유용하며, 허약한 맷집만 잘 커버할 수 있으면 던젼에서도 마찬가지로 모든 것을 갈아버리는 불도저가 된다. 특히 타임어택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캐리머신으로 활약하기에 모자람이 없다.
이러한 다재다능함과 강력함으로 인해 신규 유저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각성 캐릭터로 꼽히며, PvP에서는 나오자마자 상대 유닛을 싹 갈아먹고 상황을 뒤집는 임팩트가 워낙 강렬한 탓에 각등이 없으면 게임 못 하겠다는 하소연을 커뮤니티 등지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다.
심지어 안 그래도 평가가 결코 나쁘지 않았던 출시 초기에 출격후 경직면역 6초 부여라는 상향 패치를 받으면서 pvp에서 입지는 더욱 높아졌다. 그로써 스턴이나 에어본 등의 하드CC로 대응하지 않는 이상 첫 출격기+특수기 콤보는 끊길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다만 그런 각성 유미나도 마냥 완벽하기만 한 캐릭터는 아니다. 일단 가장 큰 허점은 부실한 맷집. 스트라이커 클래스의 고질병이기도 하거니와 별다른 피해감소 스킬도 없기 때문에 피격을 허용하기 시작하면 그 명성이 무색하게 허우적대다 증발해버릴 수 있다. 코스트가 6이라 게임 내에서 가장 비용이 무거운 캐릭터 중 하나라는 단점 또한 무시할 수 없어, 내보냈다가 별다른 소득을 올리지 못하고 녹아버리면 복구할 수 없는 타격이 된다.
때문에 각성 유미나를 카운터치는 데에는 하드CC로 제압하거나 고화력 스나이퍼로 상성 데미지를 먹여 퇴장시키는 방식이 유효하다. 두 조건 모두에 부합하는 실비아가 대표적인 각등이 카운터 중 하나. 또한 글레입니르:아머타입의 2번 스킬은 각성캐 특유의 등장 타임스탑 때 깔아두면 각등이가 특수기를 쓰기도 전에 에어본으로 무력화시키는 것이 가능해 마찬가지로 하드 카운터가 된다. 고화력 스나이퍼의 대표주자인 샤오린도 후방에서 각등이를 빠르게 끊어낼 수 있어 피해 최소화가 가능하며 다른 장거리 고화력 스나이퍼 유닛으로도 어느 정도 대응이 가능하다.
또 다른 한계점으로는 지상 공격 타입이라는 점도 있다. 모든 스킬에 대공 판정이 있어 의미가 퇴색되는 부분이긴 하나, 말 그대로 판정만 있을 뿐인지라 타겟이 될 지상유닛이 없다면 출격기를 제외하고는 공중 유닛을 제압할 수단이 없다. 각등이의 수류탄 성능은 출격기+특수기 콤보에서 나오는 것이기에 어지간히 연약한 유닛이 아닌 이상 출격기만 맞고 떨어질 일은 거의 없다. 때문에 상대 공중 유닛을 제압할 목적이라면 상황을 잘 재야 한다.
그 외에도 PvP에서 밴을 자주 당해 7~8코스트로 올라가기 십상이라는 점, 출격기를 활용하지 못하면 성능이 애매해져서 오토덱에 쓰기는 어렵다는 점 등 자잘한 결점들이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운터사이드 내 최고의 성능을 지닌 유닛들 중 하나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며, 각성 이수연과 함께 단순 출격만으로 코스트 이득을 엄청나게 볼 수 있는 각성캐릭터의 양대산맥[5] 으로 군림하고 있다. 다만 자동 출격으로도 단순히 큰 이득을 볼 수 있고 PVE까지 더 강력한 각성 유나에 비해서는 조금 밀린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5. 스킨
5.1. 결의의 아이올라이트
스타킹이 호불호가 갈리는걸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다.
6. 대사
6.1. 기본
6.2. 결의의 아이올라이트
7. 둘러보기
[1] 설정 상 울브즈베인을 자유롭게 다룰 수 있는걸 도와주는 장비로 보인다. 레거시 웨폰인 울브즈베인을 보조하는 장비기 때문에 구관리국 시절의 아티팩트로 추정되며 각성유미나의 스토리가 나온 체험 스토리에서도 주는게 아니라 대여라서 임무 후 반납해야된다는 언급이 있는걸 보아 전투시에만 입고 반납을 해야하는 듯. 사장 말로는 초콜릿(=2020년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의 답례라고 한다.[2] 다만 이수연이 요금제를 달아둔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돈을 핑계로 클리포트 인자 사용을 억제하려고 했던 것이다.[3] 닥등이는 유미나의 시나리오 진행도중에 솔져 용병에게 닥쳐 등신아라고 한게 드립으로 번지면서 생긴 별명, 비슷한 예시로 힐데는 배신자 밈이 있다[4] 현재는 삭제된 '닥쳐, 등신아.'[5] 나유빈의 경우 역류 대상이 한정적이고 힐데의 경우 탱커라서 출격효과가 심심하기 때문에 저 둘과 비교할 때 무지막지한 데미지를 꽂아넣지는 못하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