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삼국지)

 

柳甫
(? ~ 238)
1. 개요
2. 창작물에서


1. 개요


삼국시대 공손연의 수하의 인물.
어사대부로 237년에 공손연이 관구검의 공격을 격퇴하고 연왕을 자칭해 위나라에 대항하면서 238년에 사마의의 공격을 받았는데, 마침내 양평성이 포위되었고 이 때 색이 희고 빛나는 갈기털이 있는 혜성이 양평성 서남쪽에서 동북쪽으로 흐르는 양수에 떨어진 것을 보고 성 안에서 동요하자 상국 왕건과 함께 사신으로 파견되어 사마의에게 항복을 구하면서 포위를 풀면 양 손을 결박하고 얼굴을 들어 사람들에게 보이겠다고 했지만 사마의가 거부하면서 왕건과 함께 붙잡혀 참수되었다.

2. 창작물에서


진삼국무쌍6에서는 공손연의 난에서 등장해 왕건과 함께 양평성 내부의 양평동내성에 위치하고 있다가 동쪽의 기습부대가 양평성 동쪽에 기습을 성공하면 유보는 당황하지 말라면서 빨리 어떻게든 하라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삼국무쌍7에서는 양평의 전투에서 양평성의 남쪽에 있다가 플레이어가 서쪽을 공격하러 가면 그 사이에 숙서, 왕찬 등과 함께 남동쪽의 위군 본진을 공격하기 위해 남하하다가 장춘화가 투입한 연노의 공격으로 남하하는 것을 중지한다.
코에이삼국지 시리즈에는 삼국지 3에 등장한다. 삼국지 3에는 '유포'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