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 하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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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사이토 유(斉藤ゆう).
제목이 유사 하렘(한자로는 의사 하렘[2] )인 이유는 연극부원인 나나쿠라 혼자서 여러 인격(?)을 연기하면서 하렘 놀이를 하기 때문이다. 나나쿠라의 다중인격화가 심히 걱정되는 만화. 다만 초반에만 다중인격 연기를 자주 했지 어느 정도 지난 이후로는 양념 치는 정도로만 캐릭터를 보여주고 러브코미디 위주로 전개하고 있다.
2. 줄거리
여주인공은 1명! 하지만 하렘!?
만화같은 하렘을 동경하는 선배 '키타하마 에이지'와
몰래 마음을 두는 선배앞에서 무심코 '캐릭터'를 연기해 버리는 '나나쿠라 린'
그런 연극부의 두 사람의 사랑의 행방은?
나나쿠라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선배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3. 발매 현황
본래 트위터에 짤막짤막하게 단편으로 올리다가 2019년 본격적으로 월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가 결정되었다. 단행본은 월간 소년 선데이 코믹스 스폐셜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한국어판은 소미미디어를 통해 정발되었다.
4. 등장인물
- 나나쿠라 린(七倉 凛)
에이지를 사모하는 연극부 학생. 남자로 태어난 이상 한 번은 인기남이고 싶다는 에이지의 소망에 츤데레부터 시작해 여러 '캐릭터'를 연기해주곤 한다. 에이지를 대놓고 좋아하는 수준이지만 소극적인 편이라서 고백은 하지 못하는 중. 다만 작중 둘의 달달한 행동을 보면 거의 연인이나 다름없는 느낌.
교토에서 뮤지컬을 같이 보고 난 뒤, 호텔에서 에이지가 자고 있던 침대에서 같이 누워있다가 잠이 드는 바람에 엉겹걸에 고백을 했으나 본인은 제대로 고백을 하겠다고 에이지에게 말한다. 이후 에이지가 졸업하기 전 송별회 취지로 진행한 연극에서 모종의 사고로 에이지에게 키스를 하고 분위기를 몰아서 그날 하교길에 먼저 에이지에게 고백을 한다. 에이지가 바로 고백에 화답하여 드디어 연인이 된다.
에이지가 대학에 진학한 후에 점점 진도를 나가서 서로 반말을 트기 시작했고 키스까지 했다. 이렇게 연애를 하는 동안 유사 인격 연기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에이지의 마음가짐 변화로 인해 장난기를 조금 버리고 유사 인격들이 아닌 린만 사랑하기로 하자, 자신의 연기 인격도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하여 에이지가 그 인격들까지 사랑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 이후 데이트부터 유사 인격으로 데이트를 시작한다.
교토에서 뮤지컬을 같이 보고 난 뒤, 호텔에서 에이지가 자고 있던 침대에서 같이 누워있다가 잠이 드는 바람에 엉겹걸에 고백을 했으나 본인은 제대로 고백을 하겠다고 에이지에게 말한다. 이후 에이지가 졸업하기 전 송별회 취지로 진행한 연극에서 모종의 사고로 에이지에게 키스를 하고 분위기를 몰아서 그날 하교길에 먼저 에이지에게 고백을 한다. 에이지가 바로 고백에 화답하여 드디어 연인이 된다.
에이지가 대학에 진학한 후에 점점 진도를 나가서 서로 반말을 트기 시작했고 키스까지 했다. 이렇게 연애를 하는 동안 유사 인격 연기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에이지의 마음가짐 변화로 인해 장난기를 조금 버리고 유사 인격들이 아닌 린만 사랑하기로 하자, 자신의 연기 인격도 자신의 일부라고 생각하여 에이지가 그 인격들까지 사랑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 이후 데이트부터 유사 인격으로 데이트를 시작한다.
- 키타하마 에이지(北浜瑛二)
린의 연극부 선배. 만화같은 하렘을 동경하고 있어 린에게 여러 캐릭터 연기를 부탁하게 된다. 전형적인 이쪽 장르의 주인공답게 둔감함이 상당하다. 나나쿠라가 대놓고 어필을 하는 장면에서도 거의 아무것도 모른채 에피소드가 끝나는게 태반. 다만 작중 묘사를 보면 대충 눈치채고 있으면서 일부러 모르는 척 장난을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많은데 실제로 몇몇 에피소드에선 대놓고 나나쿠라에게 크리티컬을 날린다. 67화에서 린의 고백(?) 후의 반응을 보면 확정인듯 하다.
송별회에서 모종의 사고로 린에게 키스를 받고 난 뒤, 하교길에서 린에게 고백을 받자 1초만에 자기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본인 이야기로는 처음 봤을 때 린의 팬이 됐는데, 같이 유사 하렘 놀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졌다고 한다.
대학에서도 린의 걱정과는 달리 인기가 없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대학 친구들에게 여고생 여친이 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는 걸 봐선 그 영향으로 보인다. 린과 진도를 나가서 서로 반말을 트고 키스까지 하기 이르렀다. 점점 린과 연애를 하면서 고등학생 시절 린에게 유사 인격을 바라고 장난치던 습관을 버리고 린만 사랑하기로 하자, 오히려 린이 반발하고 유사 인격으로 데이트를 시작하자 난감해한다.
송별회에서 모종의 사고로 린에게 키스를 받고 난 뒤, 하교길에서 린에게 고백을 받자 1초만에 자기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한다. 본인 이야기로는 처음 봤을 때 린의 팬이 됐는데, 같이 유사 하렘 놀이를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좋아졌다고 한다.
대학에서도 린의 걱정과는 달리 인기가 없는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지만, 대학 친구들에게 여고생 여친이 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져 있는 걸 봐선 그 영향으로 보인다. 린과 진도를 나가서 서로 반말을 트고 키스까지 하기 이르렀다. 점점 린과 연애를 하면서 고등학생 시절 린에게 유사 인격을 바라고 장난치던 습관을 버리고 린만 사랑하기로 하자, 오히려 린이 반발하고 유사 인격으로 데이트를 시작하자 난감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