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현
1. 개요
잔나비의 전 멤버.
키보디스트이지만 기타로 작곡을 한다는 소문이 있다. 후술할 학교폭력 가해자로 밝혀졌던 사건 때문에 잔나비에서 자진 탈퇴하였다.
2. 그 외
- 별명은 병아리, 공주님[2] 등이 있다.
- 방송이나 라디오에서는 급격히 말수가 적어진다. [3]
- 노란 탈색모에 5대5 머리가 트레이드 마크인데, 유영현은 본인이 나이가 들어서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계속 이 머리를 하겠다고 했다. 9번째 단독 공연 기념으로 뿌염을 하고 왔다.[4] 뿌리 염색은 일 년에 두 번밖에 안 한다고 자기 입으로 얘기했다.[5]
- 안경은 패션용으로 착용하지만 안경을 벗은 모습을 한 번도 보인 적이 없다.[6][7]
-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8] 의 가사 내용이 유영현의 실연 경험담을 바탕으로 쓰여졌다.
- 짱구는 못말려의 팬이다.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도 짱구이다.
- 수염이 나지 않는다. 자기는 12가닥 있다고 주장하지만 보이지도 않고 거의 솜털 수준이다.
- 유영현에게는 남동생이 한 명 있는데 다른 멤버들이 왜인지 유영현을 남동생의 이름인 '영대'라고 부른다고 한다. 유영현의 집에 유영현과 유영현의 동생이 같이 있을 때 멤버들이 "영대야~" 하고 부르면 유영현과 동생이 동시에 대답한다고.
- 윤결과 함께 잔나비의 최장신이었다.
- 피아노를 치게 된 계기로는 피아노 학원 통학 차가 학교에서 집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에 혹해서...라는 이유가 결정적이었다. 어머니가 음악을 아주 사랑하셔서 아들에게도 음악을 가르치고 싶어해 어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고 한다.
- 멤버들의 증언에 따르면 잠버릇이 매우 심하 다. 거의 몽유병 수준.[9]
- 학교폭력 가해자임이 밝혀지고 자진 탈퇴를 한 이후 인스타그램에 더 이상 게시글도 올라오지 않고 어떠한 근황도 전해지지 않고 있다.
3. 사건사고 - 학교폭력 가해자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논란(원본게시물은 삭제된 상태)이 터졌으며 사실로 밝혀졌다.
당시 피해자의 어눌한 어투를 가지고 괴롭혔다고 한다.[10] 피해자는 잔나비의 음악을 좋아했는데 멤버들이 자기가 사는 분당 출신인 것을 보고 멤버들을 한 명씩 찾아 보다가 유영현이 소속되어 있는 것을 알자 격분하였고 정신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논란이 터진 당일, 유영현은 해당 사건에 대해 페포니뮤직 측과 최정훈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했고 자진 탈퇴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진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영현 측에서 직접적으로 사과문이 올라오지는 않았다. 이후 페포니 뮤직은 "과거의 그릇된 행동에 책임을 통감하고 탈퇴한 유영현은 글을 올린 작성자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하였고, 피해자의 부모님과 만나 진심 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도 유영현은 피해자의 상실감을 달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속적으로 상처가 아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피해자 측에서 유영현의 진정성 있는 태도를 봐서 대승적 차원에서 글을 지우겠다는 내용이 추가되었다.
이후 일각에선 다른 잔나비 멤버들도 유영현의 학교폭력과 관련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먼저 지금 잔나비 멤버들은 유영현과 성인이 된 이후에 만나게 되어 과거 학창 시절 일을 알 리 없었다. 2014년 7월 2일 텐아시아 인터뷰에도 '''유영현은 다른 잔나비 멤버들과 성인이 된 이후에 함께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언급되어 있다.''' 또한 최정훈의 동창생은 최정훈은 학교폭력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생이었고 오히려 선도부로서 괴롭힘을 당하는 약한 아이들을 도와주기도 했었다고 회상했다.[증언1] 최정훈과 장경준의 다른 동창생도[11] 자신이 중학 시절 기초수급자라는 이유로 다른 아이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할 때 이 둘이 자신을 챙겨주었었다며 "최정훈과 장경준은 학교폭력과는 단 하나의 연관도 없었습니다. 정훈이와 경준이는 절대 약자를 괴롭히는 친구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친구들을 알게 모르게 도와주는 친구였습니다." 라고 증언했다.[증언2]
이후에도 잔나비의 나머지 멤버들은 학교폭력과는 전혀 관련 없는 학생이었다는 많은 동창생들의 증언글이 이어지면서 현재 잔나비 멤버들은 해당 논란의 중심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이다.
[기사] 잔나비 논란 팩트체크… '유영현' 맞고 '최정훈' 틀리다
[1] 자신의 말로는 4월 4일 4시라고[2] 멤버들 없이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 하고 어리버리하다는 의미로 멤버들이 '왕자님'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이를 들은 V앱 작가진이 임팩트를 위해 '왕자님' 별명을 '공주님' 캐릭터로 바꿔서 방송을 내보냈고, 팬덤에서 그대로 굳어버렸다. 하지만 요즘은 공주라는 별명을 지양하자는 분위기.[3] 멤버들 앞에서는 둘도없는 수다쟁이라고 한다.[4] 최정훈은 이를 보고 뿌염이 아니라 그냥 염색이라고 했다.[5] 하지만 2018년에는 3번 했다.[6] MV에서는 안경을 벗었지만 그린치 가면을 써서 얼굴이 아예 보이지 않았고, 2016년에 안경을 벗은 모습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는데 그 사진은 한쪽 눈 확대샷이어서 얼굴 전체가 보이지 않았다. [7] 멤버들의 증언으로는 씻을때와 잠잘때도 안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8] 너무 길지만 이게 곡 제목이다.[9] 어느 날은 갑자기 자다 깨서 최정훈을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화장실에 집어넣고 자기는 다시 자러 가고 최정훈만 화장실에 버려 둔 적이 있다고 한다.[10] 피해자가 원본 게시물에서 증언한 바에 의하면 자신은 고등학교 1학년때 어눌한 말투 때문에 아이들에게 많은 조롱을 받았고, 라이터를 가까이 대서 놀라게 하거나 얼굴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또는 사물함에 장난을 치는 등의 괴롭힘을 당하며 반 아이들의 웃음거리로 학창시절을 지냈다고 진술했다. 또한 유영현이 그 시절 자신에게 했던 폭언과 조롱, 비웃음을 절대 용서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글에서 유영현이 앞선 모든 행동들의 직접적인 주동자였던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으나 수법이 매우 비인격적이고 자극적인 만큼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며 비난을 받았다. 이후 유영현이 피해자에게 언어폭력을 행사했던 것은 맞으나 비닐봉지와 라이터를 가지고 피해자를 괴롭히거나 사물함에 장난친 것은 유영현이 한 행동이 아닌 다른 가해자들이 한 것이라는 같은 반 동창생의 증언글이 올라와(원본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 유영현이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까지 과하게 뒤집어 쓴 것이 아니냐는 갑론을박이 이어졌지만 유영현은 이미 그룹에서 탈퇴한 뒤였고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후에 실제로 학폭 피해자와 유영현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ㄱ씨(익명 요구) 또한 스포츠 월드 뉴스에 "A씨가 괴롭힘을 당했던 것이 맞다"라며 "A씨는 유영현 외에도 여러 명에게 괴롭힘을 당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글에 적힌 내용에 대해선 의아한 부분이 있다."라고 조심스럽게 입장을 밝혔다. 스포츠 월드는 이에 대해 피해자 A씨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불가능했고, A씨의 부모님 또한 A씨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유영현이 아무리 피해자에게 육체적 폭력은 가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언어폭력을 저질러 피해자에게 정신적 고통을 주었다는 점과 피해자가 당한 비인격적인 행동들을 방관한 것도 명백한 학교폭력이라는 점을 염두했을 때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비난은 피해갈 수 없을 것이다.[11] 같은 서현 중학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