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우카 스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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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5점 만점. 5점 이상의 수치는 '''MAX'''로 표기)
공격력 4
방어력 '''MAX'''
스피드 3
지성 4
눈썹(...) '''MAX'''
의외로 능력치가 꽤 좋다. 능력치 총합은 리온 바스티아보다도 높을정도.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이자 라미아 스케일의 마도사. 통칭 '파동(波動)의 유우카' 국내명은 유카 스즈키.성우는 카와나베 마사키 / 박서진. 대마투연무편은 신경선. / 안소니 볼링
가루나 섬에서 처음 등장하였으며 당시엔 라미아 스케일을 잠시 떠나 리온 바스티아의 일을 돕고 있었다.
작 중 몇 안 되는 풀네임이 일본식인 사람이며, 입고 다니는 옷도 동양풍의 이미지가 느껴진다. 두꺼운 눈썹과 뻗쳐있는 머리카락이 압박스러운 외모를 지니고 있다.
''''파동(波動)'''의 유우카' 라는 별명에 걸맞게 그가 쓰는 마법은 '파동 마법'. 양손에서 파동을 쏘는 마법이다. 장풍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겠지만 단순한 장풍을 쏘는 마법이 아니다. 그의 파동은 모든 마법 효과를 중화시킨다고 한다.[1][2] 그 때문에 라미아 스케일에 있던 시절에는 마도사를 전문으로 처리하고 다녔다고 한다. 작중에서도 나츠 드래그닐의 불꽃을 오른손만 한 번 뻗어서 무효화 시켰을 정도.
거기에 파동 자체에도 공격 효과가 있어서 파동에 닿으면 데미지를 입는다. 대전액션게임으로 치면 장풍류 기술인데 상대방 장풍을 상쇄하고 날아가는 장풍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될 듯. 그야말로 마도사에겐 천적과도 같은 능력.[3]
하지만 나츠가 파동에 억지로 팔을 쑤셔넣은 채로 불을 추진력으로 써서 맨주먹으로 물리쳤다. 아무래도 신체능력은 심히 낮아보인다.
이후 데리오라 문제가 해결되고 리온 및 다른 동료들과 함께 라미아 스케일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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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후에는 그나마 그 압박스러운 헤어스타일은 모자로 가리고 나왔다. '''그리고 눈썹이 더욱 풍성(...)해졌다'''.
대마투연무에 라미아 스케일 대표 5인방 중 한 명으로 참가. 그리고 2일째 운반차 레이스 경기에 참전했다. 파동 능력으로 부스터까지 쓰면서 그럭저럭 분전했으나 바커스라는 의외의 변수로 인해 경기 결과는 4위.
대마투연무 4일째 태그매치에서는 리온과 같이 머메이드 힐의 강자 카구라 미카즈치밀리아나 팀과 싸웠다. 결과는 무승부. 그러나 안습인 점은 카구라나 밀리아나는 물론이고 같은 팀인 리온마저도 멀끔한 마당에 혼자 생채기 많고 주저앉아 있었다(...)[4] 하는 말을 들어보면 카구라가 제 힘을 다 안 낸 것이 상당히 분한 듯하다.
그리고 그런 카구라의 인식을 나타내듯이 5일째 서바이벌에서 토비와 세트로 '''카구라에게 지나가듯이 발렸다'''. 물론 정면승부가 아닌 뒤에서 기습으로. 마비손톱의 능력을 가진 토비와 유우카의 페어는 생각보다 공략법을 찾기힘든 편이라 잽싸게 탈락시켜 버린듯하다.
[1] 방어력 수치가 MAX로 표시된 것은 아마 이런 이유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 이것이 매우 인상적이었는지 팬들의 질문 코너에서는 유우카의 파동으로 에테리온을 없애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이 들어왔을 정도인데 애초에 마법레벨이 압도적으로 차이가 나는지라 그러지는 못한다라는 식으로 답변했다.[3] 작중에서 마도사들은, 맨손으로도 잘만 강적을 두드려팰 정도로 신체능력이 높아보이지만, 마력이 봉인되면 엑스트라 경비병들에게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신체능력도 마력의 영향을 받는다는 소리.[4] 애니판에서는 파동 능력을 활용하여 그럭저럭 활약은 하지만 밀리아나에게도 살짝 밀렸던데다가 아예 카구라가 직접 나서자 빠른 리타이어를 보여주었다(...) 물론 이능력 무효화의 특성상 마법을 안써도 기본적으로 검술이 뛰어난 카구라에겐 상성이 안 좋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