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빈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아나운서. 前 OBS경인TV 기상캐스터이자 現 LCK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
2. 상세
아나운서의 꿈을 갖고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다니면서 노력한 후 2016년 OGN에 근무하였으나 개인 사정으로 4개월 만에 퇴사했다. 이후, 한국시각장애인 인터넷 방송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아나운서 준비를 병행하였고, 대학 졸업 이후에는 OBS 기상캐스터로 활동하기도 했다.
2020년 LCK 서머부터 이정현 아나운서와 함께 분석 데스크 아나운서 및 인터뷰어로 합류하였으며, '입커누나', '리본누나' 등의 별명을 얻었다. OGN 입사 당시 조은정의 후임으로 LCK 인터뷰어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학업과의 병행에 어려움을 느껴 퇴사하면서 이루어지지 못했는데, 약 5년만에 LCK로 돌아오게 되었다.
2020년 12월 6일에는 LCK에 집중하기 위해 OBS 기상캐스터에서 하차 및 퇴사했다. #
LOL 게이머로서 주 포지션은 TOP. 이 덕분에 LCK 위클리 코멘터리에서 '탑감수성'을 보이며 탑솔러들의 처지에 많이 공감하는 포지션에 서 있다.
3. 여담
- LCK 분석데스크에 같이 합류한 이정현 아나운서와 누나수업이라는 컨텐츠에 참여했었다.
- 현재는 LCK 경기 중의 막간 코너인 LCK 코멘터리라는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파트너는 정노철 해설.
- 2020년 8월 포모스와의 인터뷰(영상, 텍스트), 11월 인벤과의 인터뷰(TMI 인터뷰, 텍스트)를 진행했었다. 후술할 여담은 이 인터뷰에서 인용했다.
- 무려 삼수 끝에 숙명여대에 입학했다고 한다.
- 원래 장래희망은 대학원에 진학 후, 교수를 하고 싶었다고 한다.
- 12살부터 2년 정도 미국에서 살았다고 한다. 이 당시 전교 1등을 해서 유학생 최초로 부시 대통령상을 받고 학교 내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래서 영어는 일상대화는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 지금까지 총 9번 깁스를 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팔다리 4개 모두 골절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한다.
- 취미는 혼자 영화를 보거나, 친구들과 수다떨기.
-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은 3~4시간 동안 무작정 걷기.
[1] 2015년 입학, 2019년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