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섭

 


윤장섭(尹章燮)
1922년~2016년
1. 개요
2. 생애


1. 개요


대한민국기업인. 개성상인의 후예라고도 일컫는다.

2. 생애


1946년 보성전문학교(현 고려대) 상과를 졸업하였다. 1957년 성보실업을 설립한 뒤, 1965년 (주)서울농약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우리나라 최고의 현금왕 중 한 사람으로 불리었다.
1981년 사재를 출연해 성보문화재단을 설립했고, 1982년에는 호림박물관을 개관했다. 그가 세운 호림박물관은 국보 8점을 포함해 문화재 1만5000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금도 민족문화유산의 보고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분을 아는 문화계 인사들이 입을 모아 "그의 첫 번째 자식은 호림박물관"이라고 할 정도였다니...참고
교육사업에도 투자하여 성보학원 재단이사장을 지냈다.[1] 심지어 유화증권 대주주도 지냈고 2016년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었다.
2001년에는 국민훈장목련장, 2009년 문화재청 은관문화훈장을 수훈했다. 2011년에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명예 미술사학박사 학위를 받기도 하였다.
2016년 5월 15일 스승의 날 오후 1시 30분경에 노환으로 사망하였다. 향년 94세.참고
유족으로는
장남 윤재천 성보화학 회장(농약생산)
차남 윤재동 성보실업 회장(임대업)
삼남 윤재륜 호림문화재단 이사장(호림미술관을 소유한 그 재단이 맞고 중앙일보와 사돈이었지만 현재 이혼으로 남남인 상태)
사남 윤경립 유화증권 회장이 있다.
[1] 사망 당시에는 명예 이사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