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사건 및 사고

 


1. 라디오 성차별적 발언


1. 라디오 성차별적 발언


윤종신: 저는 회에 비유해요 회! 회! '''첫 번째, 신선해야 돼!'''

정지찬: 으하하하하하

윤종신: 두 번째! '''쳐야 돼'''.

정지찬, 윤종신 : 으하하하하하깔깔깔

정지찬: 와~ 이거 위험한 발언이에요

윤종신: 농담입니다 웃자고 한 겁니다~ 제가 회입니다. 그렇죠? 그런 거도 있고. 제가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남자들이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이런 거죠. 신선한 느낌이어야 하고 오래되면 좀 질려하고 말이죠.

정지찬: 그러다가 '''그 회가 신선하지 않아서 버렸는데 다른 사람들이 찌개 끓여 먹으면 또 부러워요.'''

윤종신: 버렸는데 삭혀져서 또 맛있는 홍어회가 됐네?

당시 방송 녹음분
  • 2007년 본인이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의 데이트에서 정지찬과 함께 여자를 '회'에 비유한 발언이 논란이 되어 사과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차했다.# 윤종신 일생일대의 흑역사. 만약 젠더 갈등이 심화되고, 페미니즘이 대두한 2015년 이후에 이런 사건이 터졌더라면 모든 방송을 내려놔야 할 수준의 막말이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너무 재미있게 하려다가 한 실수였으며 죽을 때까지 안고 가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윤종신의 절친인 유희열과 김장훈은 이 사건을 두고두고 윤종신 앞에서 언급하고 있는데, 이런 식이다.

김장훈 : 윤종신 씨 요즘에 훼미리가 떴다를 제가 보는데

윤종신 : 훼미리가 뭡니까 영문과 나오신 분이 패밀리가 떴다죠

김장훈 : 아니 윤종신 씨가 '''훼'''가 잘 어울려

유희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건 이후 라디오 스타에서도 이 발언을 두고서 꽤 오랫동안 윤종신을 다른 MC들이 극딜을 넣었다.
(예시 1)

김구라 : 이 형이 얼마 전에 보험 CF 찍어가지고, 그 환상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고

신정환 : 아, 맞아요

윤종신 : 전에도 10여 개 CF를 찍었죠

김구라 : '''형! 형은 회 때문에 맛이 갔어!!'''

신정환 : 본인의 위치를 모르세요?

김국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시 2)

윤종신 : 저는 여고생, 여대생 팬 전문이거든요

김구라 : 회 발언 전 얘기죠

신정환, 김국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구라 :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시간에도 회를 먹고 있어요. '''지구상에서 회가 사라지지 않는 한, 당신은 머릿속에 남어!'''

윤종신 : (데꿀멍)....

(예시 3)
(MC들의 이미지를 색깔에 비유하는 이야기 중)

신정환 : 아뇨. 윤종신 씨는 회색이에요. 회색. '''"회"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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