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시의 데이트

 


12:00~14:00

'''14:00~16:00'''

16:00~18:00
정오의 희망곡[1]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2]
'''두시의 데이트'''
[image]
방송채널
MBC FM4U
방송시간
14:00 ~ 16:00
프로그램 시작일
1973년 4월 1일[3]
현 명칭 변경일
1975년 10월 1일
개편
2019년 9월 30일
진행자
뮤지, 안영미
현재 프로듀서
엄재웅[4]
현재 작가
이자혜, 이샛별, 윤다희
웹사이트
홈페이지,
시그널음악
Pierre Bachelet의 Emmanuelle(리메이크)
오프닝 멘트
(시그널음악)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5]
클로징 멘트
저희는 또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멘트) 우리는 내일 또 '''해도 돼?'''[6]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2시~4시 시간대에 방송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2020년 기준 '''50년''' 째 유지되고 있는 명실상부한 MBC FM4U의 간판 프로그램. 약칭은 "두데".
1. 개요
2.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 코너
3. 방송사고
4. 역대 DJ 일람
5. 역대 프로그램 명칭
6. 연관항목
7. 둘러보기


1. 개요


1973년 팝 전문 프로로 MBC 아나운서 출신인 김기덕이 두시의 데이트의 전신격인 'FM 스튜디오'로 시작한 후 1975년 10월 1일 지금의 프로그램 명칭으로 바꾼 이래 지금까지 DJ만 교체하면서 프로그램명은 유지하고 있다.# 김기덕은 1994년엔 최장수 단일프로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으며 1997년까지 진행하였다.[7] 이후 주병진, 한동준, 이문세, 윤도현, 윤종신, 박명수, 윤도현, 주영훈, 박경림, 지석진순으로 DJ를 맡았고, 현재는 뮤지, 안영미가 공동 진행하고 있다.
오프닝 시그널 뮤직은 '''Pierre Bachelet'''의 '''Emmanuelle'''. 초대 DJ인 김기덕부터 지금의 뮤지,안영미까지 원곡을 살짝 어레인지한 곡을 쓰고 있지만,[8] 기본적으로 두시의 데이트하면 생각나는 곡은 바로 이 곡이다.[9]
[10] 두데 초창기 시절인 1970년대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방송사고가 많았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로 소개한 곡은 안 나오고 엉뚱한 노래가 나올 때도 있었고, 놀러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노래가 잘 안 나와서 열받은 당시 DJ 김기덕이 마이크가 켜진 줄도 모르고 "아이 씨 이거 더럽게 안되네"라고 뱉은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가 하면[11][12] 생방송 도중에 다른 사람이 스튜디오로 갑자기 들어와서 한 말이 그대로 전파를 타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13]또, 방송 제작 환경도 열악해서 한 평 남짓한 좁은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방송 제작 환경이 나아지면서 이러한 사고는 거의 일어나지 않았다고.
어쨋든 이문세-윤도현 1기까지는 기존의 정체성을 잘 살리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 같은 2시대에 '두시탈출 컬투쇼'가 등장하자 청취율 경쟁을 위해 많은 개그 요소를 도입했으나[14] 컬투쇼를 꺾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당시에 DJ를 맡고 있던 윤종신이 '회 발언'으로 논란을 터뜨려 더더욱 청취율을 깎아먹게 된다.
결국 개편 시즌에 윤종신은 5년간의 DJ직에서 하차하고 새 DJ로 박명수가 영입되면서 2년 6개월동안 맹활약, 컬투쇼를 상당부분 따라잡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많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았고 2010년 10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15] 하차를 선언했다.
2010년 10월 18일부터 후임 DJ로 윤도현이 7년 만에 다시 복귀해 진행했으나, 1년 만에 주병진을 새 DJ로 교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주병진이라는 거물을 유치하기 위해서 두시 타임 라디오 프로를 맡기겠다는 건 좋았으나, MBC 사측이 윤도현과 사전 조율도 없이[16] 어느 날 갑자기 "새 DJ 오기로 했으니 넌 다른 데로 옮겨. "이라는 비상식적 대응을 하여, 윤도현 측도 "새 DJ 언제 오건 그만 두라고 했으니 이번 주까지만 하고 관둔다"라고 선언[17]. 분위기가 심상찮게 돌아가자 주병진 측도 결국 들어가기도 전에 하차하고, 윤도현은 화나서 이제 안 한다고 하고, DJ 없이 방송 잘 돌아가게 됐다.
일단 주영훈이 임시로 진행을 맡아서 하다가, 정식 DJ를 맡기로 확정이 되었다. 2013년 봄 개편을 맞아 1년 6개월간 진행하던 주영훈이 하차하였다. 후임은 정해지지 않은 채 손호영, 박명수, 은지원, 박경림 등이 임시로 진행하였고 윤도현의 복귀 등이 논의되었으나 임시 DJ로 진행했던 박경림이 2013년 6월 정식 DJ로 확정되었다. 두시의 데이트 최초의 여성 DJ.
2014년 9월 11일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을 통해 노홍철이 1일 DJ로서 생방송을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결국 노홍철이 라디오데이 다음날 방송에서 "'''재해 복구''' 잘해"라고 문자를 보냈다.
2015년 6월 23일 청취자와의 전화연결에서 역대급 에피소드가 나왔는데,

박경림: 안녕하세요~ 두데 박경림입니다~~!!

청취자: '''당신이 박경림이면 난 박근혜다'''

이렇게 전화 연결이 되었고, DJ인 박경림은 땀을 한 바가지 흘려야 했다. 이 청취자는 굉장히 흥분 하며 계속 방송을 이어갔으며 정상적인 통화가 불가능하다시피 되었다. 결국 전화연결이 끊어지기 전 마지막한마디는 '박경림씨 사랑해유~'.미니 게시판에서는 두데 역사상 많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쇄도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전화연결 바로 직전 다른 청취자와의 전화연결도 순탄치 않았는데, 바로 다음 전화연결에서 위 사건이 일어났다.
위 코너는 '''얼마가 지나도'''라는 코너인데, 1년 전이나, 2개월이나 3개월 전 등의 문자를 보낸 시점으로 돌아가서 "지금 듣고 있는데요 ~"라고 적어 주면 그 문자번호로 전화를 걸어서 청취율을 조사하는 코너이다. 시작하기 전에 경림DJ가 미션멘트를 하나 제시하는데, 전화 연결이 된 청취자들은 이런 미션 멘트를 해야 한다. 만약 하지 못할 경우, 나얼의 '''가지마 가지마 가지마 '''가 bgm으로 쏟아져나오면서 경림DJ의 '''으아아아아아아아!!!!!!''' 하는 절규를 들을 수 있다. 이 점은 청취자가 전화를 받지 못했을 때 더 빅재미가 나오는데, 흔히 전화를 받지 못해 '''"고객님이 전화를 받을 수 없어 ~ 삐 소리 후 "'''이게 나왔을 때 경림DJ의 부정하는 것은 덤. 덤. 덤.
2016년 9월 26일, 지석진이 두시의 데이트 DJ를 새롭게 맡았다. 일일 코너 고정 게스트로 박슬기 등이 등장했으며, 첫 날 특별 게스트로 하하가 출연했다
2019년 9월 30일부터 뮤지, 안영미로 DJ가 바뀌었다.

2. 두시의 데이트 뮤지,안영미입니다 코너



-매일 코너[18]
- : -
-
''' 랭킹쇼! 두데 넘버5 ''' : 매일 다른 이색랭킹쇼! 랭킹쇼와 이어지는 주제로, 두뎅이들의 실시간 사연을 만나봅니다!
'''오늘의 케미''' :오늘, 누구랑 환상의 케미를 펼쳐보시겠어요? 뮤지? 영미? 케미에 따라, 스피드퀴즈 성패가 좌우된다!
전화연결로 DJ와의 케미 확인하실 분~ 신청해주세요![19][20]
사연과 신청곡
-요일 코너
월 / -
-
-
''' 사연수배쇼! 가짜를 찾아라 ''' (G 배우 송진우) : 배우 송진우의 실감나는 연기가 있는 사연쇼!
그런데.. 소개되는 사연 중에 가짜가 있다!?
오감 발휘해 가짜를 추리하는 시간!
화 /'''미·지의 초대석''' : 영´미´ & 뮤´지´와 즐거운 수다 나눌,
오늘의 게스트는 누구일까요?
수 /'''희윤 What 쏭~''' (G 임희윤 기자) : 임희윤 기자가 왔쏭~
오늘은 What 쏭을 준비해왔쏭~?
문화부 기자가 들려주는 색다른 음악 플레이리스트 :)
목 / - :
-
-
''' 의리게임 시즌2! 줄을 서시오~ ''' (G 김대호 아나운서) : 뮤지팀 vs. 영미팀 오늘의 승자는 과연 어느 팀?!
전화연결하고, 팀전으로 퀴즈푸실 분들 찾습니다~
금 / -
-
-
''' 전문가 납셨네 ''' : 전문지식? 꿀팁? 아직도 너튜브 찾아헤매세요? 지상최고 전문가들이 두데에 납십니다!
생생한 질문으로, 가려운 등 시원하게 긁어드릴게요~
토 / '''두데 프리덤''' (G 민자영 리포터) :프리하게~ 상암 스튜디오를 벗어나, 길 위에서 신청곡을 받다! 오늘은 어느 동네에서 프리덤을 찾아볼까요?
토 / '''노래의 맛! 단짠단짠''' :밝고 달짝지근한 일도~
슬프고 위로받고 싶은 일도~ 함께 나눠요! 밝고 기쁜 사연은 [단] / 위로받고픈 사연은 [짠] 달고 남겨주세요 :)
일 / - : -
-
''' 개.두.시 ''' : 개인적인 두뎅이들의 시간..
뮤지만 개인적인 선곡 하란 법 없죠?
여러분의 개인적인 추억이 담긴, 지극히 개인적인 선곡!
사연과 함께 남겨주세요~
''' 그땐 미쳐 읽지 못했지 '''

3. 방송사고


  • 앞서 언급됐지만 초창기에는 방송사고가 많았다
  • 2014년 9월 1일, 생방송 시작 10초 전에 라디오 스튜디오에 있는 선곡 컴퓨터가 다운되어 작동을 하지 않는 초유의 사태가 빚어졌다. 하필 10초 전에 다운된 것이라 제대로 대처할 시간이 없었고 이 때문에 이날 두시의 데이트 방송에서는 오프닝 시그널 음악이 나오지 못해 박경림DJ가 시그널 없이 오프닝 멘트를 했다. 박경림의 후일담에 따르면 그날 방송의 첫곡은 긴급히 CD로 틀었다고.[21]#
  • 2020년 11월 2일에는 방송 막바지 노래가 나가던 중 DJ 안영미가 동료 코미디언의 비보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보이는 라디오 카메라에 잡혔다. 결국 안영미의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스튜디오 밖으로 이동시킨 뒤, 뮤지와 게스트 송진우가 방송을 마무리했다. 이날의 보이는 라디오 다시보기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4. 역대 DJ 일람



  • 김기덕(1973~1995.1.18) - 두시의 데이트 전신 FM 스튜디오 시절부터 쭉 맡아오면서 김기덕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일 라디오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자라는 이름으로 기네스북에도 등재됐으나[22] 1995년 1월 18일부로 갑작스럽게 물러나게되는데, 물러나게 된 계기가 김기덕이 당시 금품수수 혐의로 논란이 터지자 1995년 1월 16일부터 문화방송 사측에 휴가를 내고 잠적하면서 물러난 것이었다. 김기덕이 휴가를 낼 때 1995년 1월 16일부터 1995년 1월 22일 방송분까지 몽땅 녹음해놓고 휴가를 냈으나,[23] 1월 18일 경찰이 김기덕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하자 당시 문화방송 사측에서 1월 18일 방송분을 끝으로 김기덕의 프로그램을 더이상 방송하지 않기로 결정하는 바람에 나머지 녹음방송분[24]은 방송되지 못한 채 미방송분으로 남게되었다.[25]# 1년간 공백기를 가진 후 1996년에 복귀해 1997년 4월까지 두시의 데이트를 다시 진행했고, 1997년부터 2010년 3월까지 11~12시에 골든디스크를 진행했다.
  • 임백천(1995.1.19~1995.3.31)# - 김기덕이 상술된 사유로 갑작스럽게 하차하자 대타 DJ를 맡았다.[26]
  • 주병진(1995.4.1~1995.12.31)# - 보디가드 팬티로 유명한 좋은사람들로 사업을 시작하면서 여기에 집중하기 위해 하차. 이후 2011년 가을개편 때 약 16년만에 두시의 데이트로 컴백할 뻔했으나 윤도현 하차 사태로 인해 부담이 되었는지 DJ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대신 2015년 가을 개편부터 KBS 제2라디오에서 매일 그대와를 진행했었지만 1년도 되지 않은 채 하차.
  • 한동준(1996.1.1~1996.3.31)# -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는 CBS 음악FM의 FM팝스를 진행 중이다.[27]
  • 김기덕(1996.4.1~1997.4.6)# - 금품수수 혐의가 무혐의 판정을 받으며 다시 복귀했다. 그러나 같은 시간대에 방송했던 KBS 2FM서세원의 가요산책이라는 프로그램과의 경쟁에서 엄청나게 밀려난 끝에 라디오 청취율 10위권에도 못미치게 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문화방송 측에서는 김기덕을 두시의 데이트에서 하차시키고 후임으로 이문세를 영입한다.#
  • 이문세(1997.4.7~2000.10) - 이문세 진행 시절부터 두시의 데이트에서는 팝송보다 가요들이 많이 선곡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팝과 가요 선곡비율이 각각 7:3으로 팝 선곡이 굉장히 많았으나, 앞서 언급된 서세원의 가요산책이라는 프로그램과의 경쟁을 위해서 그렇게 늘린 것으로 추정한다.
  • 윤도현(1기 : 2000.11~2003.4)
  • 윤종신(2003.4~2008.04.06)
  • 박명수(2008.04.21[29]~2010.10.17) - 본래 2008년 4월 7일에 첫방송을 할 예정이었으나, 2008년 4월 6일에 박명수가 결혼을 하고, 아내 한수민과 함께 발리 섬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바람에, 당시 새 신랑 배려 차원에서 김동완, 김장훈, 김C, 김성주 등이 2008년 4월 7일부터 4월 20일까지 임시 진행을 맡아주었다. 실제 박명수가 두시의 데이트의 진행자로써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은 날은 2008년 4월 21일부터이다.#
    • (2008.4~2008.10.17, 주말 한정) - 당시 박명수의 스케줄 문제로 주중에는 박명수가, 주말에는 붐이 DJ를 맡는 식으로 이원화를 했다. 붐이 하차한 2008년 10월 18일부터는 박명수가 매일 진행을 하게 되었다..[28]
  • 윤도현(2010.10.18~2011.10.02) - 윤도현 측에서는 주병진으로 후임으로 내정된 상황에서 고위층이 윤도현에게 다른 시간대 프로그램으로 이동할 것을 종용해 아예 그만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부에서 정치적 외압설이 다시 나오게 되었다.
  • 주영훈(2011.10.03~2013.05.19)
  • 박경림(2013.6.10~2016.9.25[30]) - 5월20일부터 6월9일까지는 은지원, 박명수, 박경림 등 많은 임시DJ로 진행하였지만 6월10일부터 박경림이 정식DJ가 되었다. 본 프로그램의 첫 여성DJ이다.
  • 지석진(2016.9.26~2019.9.29)
  • 안영미, 뮤지(2019.9.30~)[31] - 본 프로그램 첫 공동DJ이다.

5. 역대 프로그램 명칭


  • 1973년 4월 1일 ~ 1974년 3월 31일 : FM 스튜디오
  • 1974년 4월 1일 ~ 1975년 9월 30일 : FM 방송실
  • 1975년 10월 1일 ~ 1976년 4월 11일 : 2시의 데이트
  • 1976년 4월 12일 ~ 1976년 10월 17일 : 3시의 데이트[32]
  • 1976년 10월 18일 ~ 현재 : 2시의 데이트[33]

6. 연관항목



7. 둘러보기




[1] 지역마다 DJ가 다르다[2] 일부지역 제외[3] 당시 프로그램명은 FM 스튜디오[4] 꿈꾸는 라디오에서 PD직을 맡다가 최근에 두시의 데이트 PD직을 맡게 되었다.[5] "두시의 데이트와 뮤지"는 뮤지가 "안영미 입니다" 는 안영미가 하는식[6] 해두되 부분만 안영미가 한다[7] 그리고 라디오 최장수 단일프로 진행자 기록은 배철수가 계속해서 갱신하고 있다.[8] 오랫동안 쓰여 청취자의 귀에 익었던 오프닝은 윤종신이 DJ일 시절 그의 음악노예 (...)인 하림이 어레인지를 맡은 버전이다. 2017년 3월 15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한정으로 두시의 데이트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예전 오리지널 오프닝 시그널과 예전 두시의 데이트 방송분에 나왔던 오프닝 멘트(내용은 예전과 동일, 목소리는 지석진이 읽는 식)와 당시 오프닝 첫 곡을 다시 들려주었던 적이 있었다.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1월 4일까지는 매일 오리지널 오프닝 시그널이 나왔다. 그러다가 현재는 다시 어레인지한 시그널이 나오고있다.[9] 다만 주영훈이 DJ를 맡았을 땐 전통적인 두데 오프닝 음악 대신 다른 음악이 오프닝으로 쓰였다. 이 때 쓰인 곡이 바로 '''Chuck Mangione'''의 '''Children of Sanchez''', 한국 애니메이션의 흑역사 중 하나인 '비디오레인저 007'에 무단도용되었던 바로 그 곡이다.[10] 김기덕 시절의 경쟁 프로그램으로는 KBS에서 동시간대 방송된 김광한의 팝스 다이얼이 있었다.[11] 당시에는 방송 기술이 많이 발달하지 않을 때라서 마이크를 콘솔을 이용해 손쉽게 끌 수 있는 현대의 방송 기술과는 달리, 1970년대에는 마이크를 손쉽게 끌 수도 없었고, 심지어는 마이크가 켜져 있는지 꺼져 있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12] 당시에는 프로그램 PD, 작가가 없어서 김기덕이 이 둘의 할 일을 모두 했다고 한다(!) PD와 작가가 없었으니 김기덕 혼자서 음악 틀고, 대본 작성을 하거나 아예 대본 없이 진행했다는 것이다.[13] 정월 초하루에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있는 김기덕을 본 누군가가 가엾게 생각해서 떡국을 가져다 줬는데, 문제는 그 사람이 생방송 도중에 떡국을 들고 갑자기 스튜디오로 들어와서 "아저씨 떡국 왔어요~"라는 말을 해버린 것. 그래서 그 말이 그대로 방송되는가 하면, 당시에는 카드가 없어서 김기덕이 돈 쓸 일이 있는데 현금이 없으면 동료 아나운서에게 현금을 빌리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런데 언제는 김기덕이 한 여자 아나운서에게 돈을 빌려놓고 갚지를 않았는데, 이에 열받은 그 여자 아나운서가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스튜디오에 들어와서 김기덕에게 돈 달라고 요구하고 김기덕은 돈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그대로 방송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그 여자 아나운서는 현재 김기덕의 아내인 이명순 아나운서.[14] 사실 개그 요소 도입은 김기덕 시절에 이미 있었다. 이원승, 박세민 등이 고정으로 출연다시피 했었고, 몬데그린을 이용한 팝 개그는 이 프로그램이 원조 급이다.[15] 실제로 무한도전 라디오 스타 특집 때 단가가 안 맞아서 하차했다고 말이 나왔다.[16] 윤도현은 나는 가수다 등 다른 스케줄에도 불구, 성실하게 진행해왔고 청취율 측정 결과 오히려 청취율은 상승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나가란 소릴 들었으니...[17] 관계자들은 윤도현에게 "다른 시간으로 옮겨라"라고 말했다는데, 이렇게 되면 다른 DJ도 쫓겨나는, 막장 릴레이가 되어 버린다.[18] 매일 코너지만 주말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19] DJ 뮤지, 안영미 진행 초창기에는 두시의 데이타라는 매일코너가 진행됐었다.[20] 뮤지 단독진행 기간인 2020년 11월 3일 ~ 2020년 11월 4일까지는 진행되지 않았다.[21]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제외하고 MBC FM4U의 거의 모든 프로그램은 노래를 CD로 틀지 않고 선곡 컴퓨터로 트는 게 대부분인데, 이건 긴급한 경우니..[22] 현재 이 기록은 강석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에서 이미 깼지만(1984년 1월 16일 ~ 2020년 5월 10일까지 맡았으며, 총 36년 4개월이다.), 깬 이후에도 기네스북에는 해당 사항 반영이 안되었으며, 특히 2020년 5월 10일부로 강석이 싱글벙글쇼의 진행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됨으로써 지금 기네스북에 해당 사항을 반영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 되어버렸다. 현재로서는 배철수의 음악캠프가 2026년 7월까지 현존하게 된다면 배철수가 기네스북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게 된다.[23] 그래서 당시 신문기사에 따르면, 본래 생방송으로 진행되던 두시의 데이트가 1월 16일부터 갑작스럽게 녹음방송으로 나가자 청취자들의 문의와 항의가 빗발쳤다고 한다.[24] 1995년 1월 19일, 20일. 21일, 22일[25] 참고로 김기덕이 휴가를 내고 잠적할 당시의 김기덕의 직책은 무려 MBC 라디오국의 FM2부장 신분이었다![26] 현재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3부 시작 오프닝 로고송에서 역대 두시의 데이트 DJ들이 읊어지는 구간에서는 전혀 읊어지지 않고 있다. 아마 정식 DJ가 아니라 임시DJ 신분이여서 그런 듯. [27]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3부 시작할 때 뮤지와 안영미가 부른 두시의 데이트 로고송이 나가는데, 로고송 초반부에 역대 두시의 데이트 DJ들의 이름이 안영미의 목소리로 1대(김기덕)부터 순서대로 읊어진다. 그런데 역대 DJ 중 이 로고송에 읊어지지 않고 있는 DJ 중 하나이다. [28] 현재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3부 시작 오프닝 로고송에서 역대 두시의 데이트 DJ들이 읊어지는 구간에서는 전혀 읊어지지 않고 있다.[29] 공식적으로는 2008년 4월 7일.[30] 마지막 생방송은 2016년 9월 23일에 했다. 마지막 방송인 2016년 9월 25일 방송분은 녹음방송으로 진행되었다.[31] 뮤지 단독진행 기간 2020년 11월 3일 ~ 2020년 11월 4일[32] 이때 잠깐 프로그램 방송시작시간이 오후 3시로 변경됐는데, 그에 따른 프로그램명 변경이다[33] 다시 프로그램 방송시작시간이 오후 2시로 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