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우승국'''
[image]

[image] 대한민국
(1992)

[image] '''대한민국
(1996)'''

[image] 대한민국
(2000)


[image]
'''이름'''
윤혜영(尹惠榮, Yoon Hyeyoung)
'''국적'''
대한민국[image]
'''출생'''
1977년 3월 15일, 충청남도 보령시
'''학력'''
홍성여자고등학교
강남대학교
'''종목'''
양궁
'''신체'''
166cm, 59kg
1. 소개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수상 기록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여자 양궁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초등학교에 양궁부가 있어 양궁을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처음부터 양궁에 관심이 있었던 건 아니었어고, 4학년이 되던 해, 등교를 하던 어느 날, 복도를 따라 걷는데 화살이 날아가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려서 신경도 안 쓰고 그냥 지나치는 날이 많았는데, 그날따라 과녁에 꽂히는 소리가 참 통쾌하고 멋있어 보였다고 한다. 복도를 끝까지 걸었을 때 ‘양궁을 해야지’하고 생각하게되었다는 후문이다. 그 때 당시 담임선생님이 또 때 마침 양궁부 감독이어서, 선생님이 팔을 보더니 '양궁을 하기 좋은 팔'이라고 칭찬을 들었고, 팔이 휘어 있으면 양궁을 시작할 수조차 없는데 팔이 곧았기 때문에 양궁을 잘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게됐다고 한다. '그 말에 힘이 나서 처음부터 양궁을 더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한다.
양궁부가 있는 학교로 진학해야 했기 때문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다녔다. 부모님과도 떨어져 지낸 시간이 길다고 한다. 할머니와 둘이서 살게 될 때도 있었는데 힘든 점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부모님과 떨어져 산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그녀의 아버지께서 어린시절부터 윤혜영을 많이 지지했다고한다. 어머니는 윤혜영이 떨어져서 혼자 학교에 다니는 걸 엄청나게 많이 반대했지만, 아버지는 “꿈을 위해서라면 가라"며 윤혜영의 꿈을 뒷받침 해주었기에 지금의 윤혜영이 탄생됐다고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가장 든든한 후원자였던 아버지가 중2 때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그때는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고.. 온갖 걱정이 다 되었고 '그 때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때' 라고 회상했다. 3남매 중 둘째였던 윤혜영은 특히 집안 형편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운동을 하는 건 돈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기 때문에, ‘지금 내가 운동할 때인가’, ‘운동 그만두고 가족들과 함께 살아야하는가’를 두고 수도 없이 생각했다고 한다.
국가대표가 된 건 그녀가 고등학교 3학년 때 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나간 대회에서 딱 한 번만 2등을 하고 나머지는 다 1등을 했기 때문에 국가대표에 발탁되었다. 그런데 대표팀에 들어가자마자시련이 닥쳤는데 그 시련은 바로 태릉선수촌의 혹독한 체력훈련이었다. 윤혜영은 체력훈련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대표팀에 발탁 되기 전까진 ‘활만 잘 쏘면 되지 뭐’ 라고 생각을 했었다고 한다. 때문에 태릉선수촌에 들어가서 훈련을 받는동안에, 운동 기구를 하나도 못 다루니까 트레이너들이 많이들 어이없어했다고 한다. 혼도 많이 났다고.. 평발이었기때문에 잘 달릴 수도 없었던 그녀는 '하루는 극기훈련으로 400m 트랙을 100바퀴를 뛴 적이 있는데, 왜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달려야 해서 너무 화가 났다'고 기억한다.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뽑혀서 간 국가대표였는데, 그래도 당연히 금메달을 땄을 때는 기분이 좋았다고 한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다는 것, 시상대 맨 위에 올라간다는 경험을 누구나 할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큰 사람이 되어야겠다, 올림픽에서 1등을 해야겠다, 뭐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고 한다. '올림픽 금메달은 그냥 열심히 하다 보니 주어진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한다. 내가 하는 양궁이 좋아서 열심히 했고 그렇게 꾸준히 하다 보니 좋은 기회가 왔고, 죽기 살기로 하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즐기면서 운동하는 것도 참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3. 은퇴 이후


아육대 양궁 해설로 매번 명절마다 시청자들을 찾았다. 2020 설날 아육대장혜진에게 넘겼다.

4. 수상 기록


올림픽
금메달
1996 애틀랜타
단체전
아시아선수권
금메달
1997 랑카위
단체전
금메달
1997 랑카위
개인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