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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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고 1학년 3반. 얼짱에[2] 연예인 지망생으로, 전교 남학생들은 그녀를 보기 위해서 교실 앞에 진을 칠 정도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수련회 때 소희의 차례가 되자 아주 반응이 대단했다. 하지만 비영은 넘어오지 않았다. 소희는 그런 비영을 꼬시기 위해서 애교, 노출[3] , 돌직구[4][5] 등등... 하지만 비영은 넘어오기는 커녕 "유나가 뭔데!" 라고 묻는 소희에게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하나의 이유이자 목적이다."라고 말해서 소희는 비영에게 차이고 말았다(...).[6]
그 후에 비영을 마주치고는 일부러 자연스럽게 대한다. 까인 것 같다고... 헌데 이번에는 비영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 때문에 비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유나와 결혼하겠다는 말로 착각한다(...). 거기다가 오빠인 하진이 유나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자 미의 기준이 바뀌었다며 식겁한다(...).[7]
21화에서 자신의 도촬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자 식겁하고 소속사에게 말했지만, 올린 사람도 사진의 출처도 모른다고 하고.... 거기다가 다음 날은 학교 안에서 도촬되었다. 한데 이 상황에 학생 하나가 소희에게 어차피 연예인 지망생인데 홍보용으로 하니까 좋은거 아니냐고 어그로를 끌자 그 학생은 윤호범에게 처맞았다(...). 그날 하교할 때 소희는 친오빠 하진과 같이 하교하지만 오빠랑 찍혔다.
범인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 밝혀졌고, 소희의 도촬사진을 본 황재문의 압박에 못 이긴 나머지 소희를 끌고 가려는데 유나의 드롭킥에 맞았다. 물론 뒤에 숨은 황재문의 부하들이 유나도 같이 끌고 가버렸다. 그렇게 소희는 황재문에게 봉변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 호범이 등장하고 곧 부하 학생들이 황재문 일당을 무찌르게 된다. 물론 오빠 하진도 등장. 하지만 유나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비영이 때맞춰 등장하고 호범은 황재문을 이기게 되어 해피엔딩.
그 후에 호범에게 고맙다고 하고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말하자 호범은 그걸 데이트 신청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다 부른 것. 그 후에 노래방으로 가면서 유나에게 내 꿈이 가수라고 말하며 친절하게 대해주는 등 의외로 착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도도한데, 유나가 자신을 도와줘서 그런 듯. 한데, 노래는 잘하지만 춤을 못 춘다(...) 하필 꿈이 댄스가수라고... 꿈 하나는 확실해서 혜림은 소희만 꿈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재문이 소희를 호범 앞에서 언급하자 호범은 절대로 소희와 비영 일행을 못 건드린다고 막았다. 확실히 호범은 정말로 소희를 아끼는 듯 하다.[9] 55화에서 짧게 재등장했는데, 연예인 지망생이다보니 시험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61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유나가 자신의 오빠를 차자 화를 냈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은 다르다." 는 하진의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그만두었다. 소희는 은근히 호범에게 관심이 있는 듯 하다.
63화에서 화장실 앞에서 유나를 기다리는 비영을 보고
유나에게 비영의 멘트[10] 를 꾸준히 날리지만 정작 이유나와 사귀지 않는 비영에게 이유나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라고 연애조언을 하려다가 씹힌다. 설상가상으로 비영은 군조를 만난답시고 대화 안 끝났는데 튄다.( )
68화에서는 과거 오빠가 찬 2학년 선배가 자신에게 하진이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그 선배는 자신이 하진의 여동생인줄 몰랐을 때 괴롭히려고 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좋아하는 사람(이유나)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친위대(비영, 조호, 유선)도 있다고 한다.
69화 송수현의 과거 회상에서 소희가 입학했을 때, 송수현은 소희의 당당한 모습을 재수없다고 속으로 깐다. 소희 본인도 송수현을 싫어하는지라 유나가 하교했을 때 유나를 미행하는 송수현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신은 송수현을 미행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 후 송수현이 유나를 계속 미행하자 하진에게 말해버린다.
71화에서 하진이 유나에 대해서 유나는 유나다워서 좋고, 나는 은하진다운게 뭔지 모른다고 하는 하진을 보면서 하진이 마냥 물러터지지 않아서 제법이라고 생각하고, 하진의 취향이 유나라는 것에 대해서는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86화에서 유나의 생일파티 소식을 듣고 하진에게 '유나 생일이래. 설마 차였다고 생일도 씹고 지나갈 건 아니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라는 문자를 보낸다.
87화에서 유나에게 선물로 자기 사인이 들어간 팝가수 CD를 준다. 왜 네 사인이냐고 묻자 나중에 자신에게 선물받았다고 자랑하라면서... 하진이 예상보다 늦자 왜 늦을까 생각하던 와중 이호영이 은하진을 사칭해서 소희에게 문자를 보낸다.[11]
88화에서 이호영이 은하진을 사칭한 문자에 낚이는 바람에 이호영이 있는 곳으로 아무것도 모른채로 간다.
89화에서 이호영과 대면하지만 기억을 못 한다. 납치된 하진과 몰카 사건 때문에 퍼질대로 퍼진 자신의 사진들을 보며 놀라고, 호영이 이상한 영상을 찍으려고 한다. 그러나 소희는 소희대로 격렬하게 반항하고, 타이밍 좋게 소희를 걱정한 유나와 비영에게 발견된다.
90화에서는 비영과 유나에 의해 하진과 같이 구출되고, 몰카 사건 때문에 퍼진 자신의 사진이 담긴 이호영 일당 중 한 명의 핸드폰을 비영에 의해 받게 된다. 91화에서는 그 핸드폰의 증거 영상을 자신의 폰으로 옮기고, 이호영에게 너는 애먼 사람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는 비겁한 놈이라고 화를 내고, 자신이 옮겨놓은 영상으로 사과하라고 협박한다. 결국 이호영은 어쩔 수 없이 사과하지만.
98화에서는 학교의 여왕답게 등교하자마자 남학생들의 주목을 받는다.
101화에서는 아이돌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수련회에 참석했다. 자신이 경험할 마지막 수련회라고 말하자 유나가 고등학생 때 데뷔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정식 데뷔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버스 자리는 혜림과 같이 앉았는데, 혜림이 소희에게 담력훈련이 있다고 하지만 소희는 그런 애들 장난같은 건 안 무섭다고 하며 신경쓰지 않는다.
102화에서는 장기 자랑 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나, 그와는 대조되는 춤 실력도 보인다. 담력 훈련 때는 조호와 같은 조가 되는데, 귀신으로 분장한 체육 선생님을 보고 겁을 먹고 조호에게 너무 달라붙는 바람에 조호는 체육이라며 질색한다. 103화에서는 퉁퉁 부은 유나를 보고 자신이 받은 과자 상품을 유나가 다 먹은 것 같다고 추측한다. 105화에서는 유나가 자신이 받은 과자를 다 먹은 것 때문에 유나의 얼굴에 '먹보 꿀꿀' 이라고 낙서를 한다.[12]
107화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애들이 자는 것을 보고 있었다. 유나가 왜 안 자냐고 묻자 이런 풍경도 나름대로 추억이 되겟구나 싶어서라고 말한다. 유나는 소희가 앞으로 연예인이 되면 이런 모습이 그리워질 수도 있겠다고 하자 소희는 사실 데뷔와 뜨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한다.
유나는 소희에게 분명히 잘 될 거니까 나중에 TV에서 나를 부르라고 하고, 내가 나서서 학창시절에도 인기 많았다고 증언해준다고 한다. 소희는 유나에게 "...어쩐지 너에겐 별 소리를 다 하게 된다니까. 보고 있으면 긴장감이 풀린달까." 라고 말하자 쑥스러워한다. 한데 유나는 소희가 자신의 얼굴에 낙서를 한 건 아직까지는 모른다.
119화에서는 체육대회 때, 도복 반티를 입고서는 작가가 드X곤볼 팬이냐고 하고, 남학생들의 찬양을 받는다.
120화에서는 발야구 경기에서 타임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가르쳐주겟다고 하지만, 삼구삼진을 당한다.
121화에서는 유나가 내가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우승이었다며 미안하다고 하자 뛰겟다는 애가 없어서 네가 나간건데, 원망하면 말이 안 된다고 격려해준다.
137화에서는 연습을 쉬는 날이었기에 하진과 같이 하교를 한다. 하진이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을 시켜 먹자고 하자 좋다고 한다.[13] 군조가 자신을 노리는 것은 모르는 듯.
138화에서는 군조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군조가 제지한다. 군조는 죽일 의도는 없다고 했지만 오빠인 하진이 털린걸 보면 군조에게 납치를 당한 듯.
139화에서 정말로 군조에게 납치를 당했다. 저항하려고 했지만 군조가 기절시켜서 그만.
141화, 143화 144화에서는 기절한 채로 등장했다. 다행히 진교가 구해줬다.
147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진교가 언급한다. 가족에게 데려다 주었다고.
163화에서는 멀쩡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등장. 효준, 혜림과 같이 유나를 걱정해준다.
164화 10년 후 혜림과 효준의 결혼식장에서 등장. 축가를 불러주었고, 호범과 눈이 마주치자 그에게 웃어준다. 참고로 유나, 비영, 효준, 혜림은 소희의 데뷔 무대를 유나의 집에서 본방사수했는데, 유나가 말하길 소희가 어려운 안무를 너무 잘 소화했다고 한다. 가창력은 뛰어났지만 춤을 못 췄는데 노력으로 이겨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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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 과거사가 일부 나왔는데, 중학생 시절에는 단발이었다. 이때도 인기가 많았는지 이호영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차버렸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자신이 지켜줄테니 사귀자는 윤호범의 고백을 싫다고 차버리는 바람에 호범이 소희에게 단단히 반해버리게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은하진을 짝사랑하는 송수현이 소희를 연적으로 의심해서 송수현이 보낸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할 뻔하고, 소희가 하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송수현이 소희에게 일부러 챙겨주는 척을 하며 뒤에서는 소희를 여우 같은 계집애라며 욕하기 시작했다.
제 1회 인기투표는 9위. 제 2회 인기투표는 12위.
교복 니트조끼를 선호하지 않는지 항상 치마에 블라우스 + 넥타이로만 입고 다닌다.
초반과 비교했을 때 성격이 꽤 달라진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거만하고 도도한 모습이 강했으나, 지금은 은근히 다정하고 당당하면서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캐로 바뀌었다.
1. 개요
서북고 1학년 3반. 얼짱에[2] 연예인 지망생으로, 전교 남학생들은 그녀를 보기 위해서 교실 앞에 진을 칠 정도로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특히 수련회 때 소희의 차례가 되자 아주 반응이 대단했다. 하지만 비영은 넘어오지 않았다. 소희는 그런 비영을 꼬시기 위해서 애교, 노출[3] , 돌직구[4][5] 등등... 하지만 비영은 넘어오기는 커녕 "유나가 뭔데!" 라고 묻는 소희에게 "내가 이 세상에 머무르는 하나의 이유이자 목적이다."라고 말해서 소희는 비영에게 차이고 말았다(...).[6]
그 후에 비영을 마주치고는 일부러 자연스럽게 대한다. 까인 것 같다고... 헌데 이번에는 비영의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 때문에 비영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유나와 결혼하겠다는 말로 착각한다(...). 거기다가 오빠인 하진이 유나를 좋아하는 사실을 알자 미의 기준이 바뀌었다며 식겁한다(...).[7]
2. 작중 행적
2.1. 소희 몰카 사건 ~ 진교, 길상의 두번째 유나 납치 사건[8]
21화에서 자신의 도촬 사진이 인터넷에 돌아다니자 식겁하고 소속사에게 말했지만, 올린 사람도 사진의 출처도 모른다고 하고.... 거기다가 다음 날은 학교 안에서 도촬되었다. 한데 이 상황에 학생 하나가 소희에게 어차피 연예인 지망생인데 홍보용으로 하니까 좋은거 아니냐고 어그로를 끌자 그 학생은 윤호범에게 처맞았다(...). 그날 하교할 때 소희는 친오빠 하진과 같이 하교하지만 오빠랑 찍혔다.
범인은 같은 학교 학생으로 밝혀졌고, 소희의 도촬사진을 본 황재문의 압박에 못 이긴 나머지 소희를 끌고 가려는데 유나의 드롭킥에 맞았다. 물론 뒤에 숨은 황재문의 부하들이 유나도 같이 끌고 가버렸다. 그렇게 소희는 황재문에게 봉변당할 뻔 했지만, 다행히 호범이 등장하고 곧 부하 학생들이 황재문 일당을 무찌르게 된다. 물론 오빠 하진도 등장. 하지만 유나가 위험에 처하게 되자 비영이 때맞춰 등장하고 호범은 황재문을 이기게 되어 해피엔딩.
그 후에 호범에게 고맙다고 하고 토요일에 같이 저녁 먹자고 말하자 호범은 그걸 데이트 신청으로 오해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다 부른 것. 그 후에 노래방으로 가면서 유나에게 내 꿈이 가수라고 말하며 친절하게 대해주는 등 의외로 착한 모습을 보인다. 평소에는 도도한데, 유나가 자신을 도와줘서 그런 듯. 한데, 노래는 잘하지만 춤을 못 춘다(...) 하필 꿈이 댄스가수라고... 꿈 하나는 확실해서 혜림은 소희만 꿈이 정해졌다고 말했다.
재문이 소희를 호범 앞에서 언급하자 호범은 절대로 소희와 비영 일행을 못 건드린다고 막았다. 확실히 호범은 정말로 소희를 아끼는 듯 하다.[9] 55화에서 짧게 재등장했는데, 연예인 지망생이다보니 시험에는 별 신경을 쓰지 않았다.
2.2. 조호와 군조의 결투 ~ 민형의 꿈
61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유나가 자신의 오빠를 차자 화를 냈지만 "좋아하는 사람과 좋은 사람은 다르다." 는 하진의 말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그만두었다. 소희는 은근히 호범에게 관심이 있는 듯 하다.
63화에서 화장실 앞에서 유나를 기다리는 비영을 보고
유나에게 비영의 멘트[10] 를 꾸준히 날리지만 정작 이유나와 사귀지 않는 비영에게 이유나와의 관계를 확실히 하라고 연애조언을 하려다가 씹힌다. 설상가상으로 비영은 군조를 만난답시고 대화 안 끝났는데 튄다.( )
68화에서는 과거 오빠가 찬 2학년 선배가 자신에게 하진이 좋아하는 사람 있냐고 묻는다. 그러나 그 선배는 자신이 하진의 여동생인줄 몰랐을 때 괴롭히려고 했던 과거가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좋아하는 사람(이유나)이 있다고 했다. 그리고 친위대(비영, 조호, 유선)도 있다고 한다.
69화 송수현의 과거 회상에서 소희가 입학했을 때, 송수현은 소희의 당당한 모습을 재수없다고 속으로 깐다. 소희 본인도 송수현을 싫어하는지라 유나가 하교했을 때 유나를 미행하는 송수현을 발견한다. 그리고 자신은 송수현을 미행했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그 후 송수현이 유나를 계속 미행하자 하진에게 말해버린다.
71화에서 하진이 유나에 대해서 유나는 유나다워서 좋고, 나는 은하진다운게 뭔지 모른다고 하는 하진을 보면서 하진이 마냥 물러터지지 않아서 제법이라고 생각하고, 하진의 취향이 유나라는 것에 대해서는 특이하다고 생각한다.
86화에서 유나의 생일파티 소식을 듣고 하진에게 '유나 생일이래. 설마 차였다고 생일도 씹고 지나갈 건 아니지? 이번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라는 문자를 보낸다.
87화에서 유나에게 선물로 자기 사인이 들어간 팝가수 CD를 준다. 왜 네 사인이냐고 묻자 나중에 자신에게 선물받았다고 자랑하라면서... 하진이 예상보다 늦자 왜 늦을까 생각하던 와중 이호영이 은하진을 사칭해서 소희에게 문자를 보낸다.[11]
88화에서 이호영이 은하진을 사칭한 문자에 낚이는 바람에 이호영이 있는 곳으로 아무것도 모른채로 간다.
89화에서 이호영과 대면하지만 기억을 못 한다. 납치된 하진과 몰카 사건 때문에 퍼질대로 퍼진 자신의 사진들을 보며 놀라고, 호영이 이상한 영상을 찍으려고 한다. 그러나 소희는 소희대로 격렬하게 반항하고, 타이밍 좋게 소희를 걱정한 유나와 비영에게 발견된다.
90화에서는 비영과 유나에 의해 하진과 같이 구출되고, 몰카 사건 때문에 퍼진 자신의 사진이 담긴 이호영 일당 중 한 명의 핸드폰을 비영에 의해 받게 된다. 91화에서는 그 핸드폰의 증거 영상을 자신의 폰으로 옮기고, 이호영에게 너는 애먼 사람에게 분노의 화살을 돌리는 비겁한 놈이라고 화를 내고, 자신이 옮겨놓은 영상으로 사과하라고 협박한다. 결국 이호영은 어쩔 수 없이 사과하지만.
98화에서는 학교의 여왕답게 등교하자마자 남학생들의 주목을 받는다.
2.3. 수련회 ~ 체육대회
101화에서는 아이돌 연습생임에도 불구하고 수련회에 참석했다. 자신이 경험할 마지막 수련회라고 말하자 유나가 고등학생 때 데뷔하냐고 묻는다. 하지만 정식 데뷔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버스 자리는 혜림과 같이 앉았는데, 혜림이 소희에게 담력훈련이 있다고 하지만 소희는 그런 애들 장난같은 건 안 무섭다고 하며 신경쓰지 않는다.
102화에서는 장기 자랑 때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나, 그와는 대조되는 춤 실력도 보인다. 담력 훈련 때는 조호와 같은 조가 되는데, 귀신으로 분장한 체육 선생님을 보고 겁을 먹고 조호에게 너무 달라붙는 바람에 조호는 체육이라며 질색한다. 103화에서는 퉁퉁 부은 유나를 보고 자신이 받은 과자 상품을 유나가 다 먹은 것 같다고 추측한다. 105화에서는 유나가 자신이 받은 과자를 다 먹은 것 때문에 유나의 얼굴에 '먹보 꿀꿀' 이라고 낙서를 한다.[12]
107화에서는 음악을 들으면서 애들이 자는 것을 보고 있었다. 유나가 왜 안 자냐고 묻자 이런 풍경도 나름대로 추억이 되겟구나 싶어서라고 말한다. 유나는 소희가 앞으로 연예인이 되면 이런 모습이 그리워질 수도 있겠다고 하자 소희는 사실 데뷔와 뜨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한다.
유나는 소희에게 분명히 잘 될 거니까 나중에 TV에서 나를 부르라고 하고, 내가 나서서 학창시절에도 인기 많았다고 증언해준다고 한다. 소희는 유나에게 "...어쩐지 너에겐 별 소리를 다 하게 된다니까. 보고 있으면 긴장감이 풀린달까." 라고 말하자 쑥스러워한다. 한데 유나는 소희가 자신의 얼굴에 낙서를 한 건 아직까지는 모른다.
119화에서는 체육대회 때, 도복 반티를 입고서는 작가가 드X곤볼 팬이냐고 하고, 남학생들의 찬양을 받는다.
120화에서는 발야구 경기에서 타임아웃이 없는 시합의 재미를 가르쳐주겟다고 하지만, 삼구삼진을 당한다.
121화에서는 유나가 내가 넘어지지만 않았어도 우승이었다며 미안하다고 하자 뛰겟다는 애가 없어서 네가 나간건데, 원망하면 말이 안 된다고 격려해준다.
2.4. 권표의 백경 일행 합류 ~ 유나의 친구들 납치 사건
137화에서는 연습을 쉬는 날이었기에 하진과 같이 하교를 한다. 하진이 집에 가서 맛있는 것을 시켜 먹자고 하자 좋다고 한다.[13] 군조가 자신을 노리는 것은 모르는 듯.
138화에서는 군조에게 납치당할 위기에 처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군조가 제지한다. 군조는 죽일 의도는 없다고 했지만 오빠인 하진이 털린걸 보면 군조에게 납치를 당한 듯.
139화에서 정말로 군조에게 납치를 당했다. 저항하려고 했지만 군조가 기절시켜서 그만.
141화, 143화 144화에서는 기절한 채로 등장했다. 다행히 진교가 구해줬다.
2.5. 유나와 백경의 만남 ~ 후일담
147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진교가 언급한다. 가족에게 데려다 주었다고.
163화에서는 멀쩡한 모습으로 학교에서 등장. 효준, 혜림과 같이 유나를 걱정해준다.
164화 10년 후 혜림과 효준의 결혼식장에서 등장. 축가를 불러주었고, 호범과 눈이 마주치자 그에게 웃어준다. 참고로 유나, 비영, 효준, 혜림은 소희의 데뷔 무대를 유나의 집에서 본방사수했는데, 유나가 말하길 소희가 어려운 안무를 너무 잘 소화했다고 한다. 가창력은 뛰어났지만 춤을 못 췄는데 노력으로 이겨낸 듯.
2.6.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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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 과거사가 일부 나왔는데, 중학생 시절에는 단발이었다. 이때도 인기가 많았는지 이호영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연애할 생각이 없다고 차버렸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자신이 지켜줄테니 사귀자는 윤호범의 고백을 싫다고 차버리는 바람에 호범이 소희에게 단단히 반해버리게 되고 말았다. 그러나 은하진을 짝사랑하는 송수현이 소희를 연적으로 의심해서 송수현이 보낸 일진들에게 괴롭힘 당할 뻔하고, 소희가 하진의 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에는 송수현이 소희에게 일부러 챙겨주는 척을 하며 뒤에서는 소희를 여우 같은 계집애라며 욕하기 시작했다.
3. 기타
제 1회 인기투표는 9위. 제 2회 인기투표는 12위.
교복 니트조끼를 선호하지 않는지 항상 치마에 블라우스 + 넥타이로만 입고 다닌다.
초반과 비교했을 때 성격이 꽤 달라진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거만하고 도도한 모습이 강했으나, 지금은 은근히 다정하고 당당하면서 시원시원한 성격의 여캐로 바뀌었다.
4. 관련 문서
[1] 첫번째는 비영의 자리비움 편.[2] 물론 독자들은 유나가 더 예쁘다고 하지만...개인취향이다[3] 기무가 된 현재 6화에선 짤렸다[4] .....우리집에서 라면 먹고 갈래.......!!!!![5] 지금은 "나,너를 좋아하나봐 어쩌면 너가 우리반에 전학온 것도 너와 내가 만나기위한 정해진 운명이 아니었을까"로 바뀌었다[6] 6화의 작가의 말, 사실 소희는 남자를 처음 꼬신다고(...).[7] 이런 면 때문에 초반에는 팬도 별로 없었고, 비영을 두고 다툴 유나의 라이벌일 것이라는 추측이 강했다.[8] 첫번째는 비영의 자리비움 편.[9] 참고로 그 회차인 44화의 제목이 '''사나이 윤호범'''이다.[10] 이유나는 내가 데려간다, 이유나는 내가 이 세상에 머무는 유일한 이유다.[11] 은하진은 이호영에게 낚이는 바람에 피를 흘리고 기절했다.[12] 이마에 먹보라고 적고, 양 볼에 각각 '꿀' 이라고 적었다.[13] 다만 다이어트 때문에 많이는 못 먹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