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쟈무지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 등장한 레이븐. 탑승 AC는 우콩고 와 페포[1]. 북미판에서는 개명당해 이름은 Sorcerer, AC의 이름은 Banshee.적 AC 확인. 우콩고 와 페포입니다.
적은 무기 완부 머신건을 장비, 연속된 피탄은 위험합니다.
기동력을 살린 근접 공격에 주의해 주십시오.
버텍스 소속 레이븐으로, 잭 O와 무척 친밀한 사이라고 한다. 적에게 정면 승부를 걸어오는 기사 같은 스타일의 우직한 사나이라고 하며, 전투능력도 높다고 한다. 하지만…….
'''응쟈무지 말살 미션에서 단기로 등장하며, 잭 O가 직접 넣은 의뢰에 의해 플레이어에게 사망한다.'''
어째서 잭 O가 그를 죽일 것을 플레이어에게 의뢰했는지는 알 수 없다. 일단 정말로 배신했을 가능성은 미션 완료 후 잭의 '''"용서해라……."'''라는 한 마디로 일소되고, 도미넌트를 가려낼 것이었다면 굳이 죽일 것까지는 없었을 것이다. 또한 잭은 버텍스 내에 스파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라이운에 이어 친우를 지옥으로 떨어뜨릴 만한 인물도 아니다. 라스트 레이븐 루트에서 잭 O가 '이 정도론 부족한가...좋다 내가 상대가 되겠다.'라며 싸움을 걸어오는 것으로 볼때 도미넌트 각성 제물로 보인다.
탑승기인 우콩고 와 페포는 표준 2각형이며, 연장 머신건 무기형 완부를 사용한다. 소형 미사일과 로켓을 탑재하며, 익스텐션으로 EN 실드를 장비한다. 의외로 가벼운 몸놀림과 연장 머신건의 순간화력이 난감하긴 하지만, 총화력이 그리 높지 않아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어셈을 잘만 짜면 순살가능.
넥서스에도 등장했다. 거의 흡사한 어셈블리를 사용했다. COM 미사용 음성엔 우완고 와 페포라는 실수가 들어있기도 했다.
[1] 스와힐리어로 "질병의 정령" 또는 "질병의 바람"이라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