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가미교부 다누키
'''隠神刑部 狸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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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시코쿠 요괴들의 두령. 누라리횬과는 구면의 사이이다. 시코쿠 팔십팔귀야행을 이끌고 있었으나 늙어서 힘이 쇠약해져 통솔 가능한 요괴들의 수도 적어졌으며 조직의 실질적인 권한은 아들인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에게 넘어간 듯하다.
젊은 시절 부하를 이끌고 인간의 성을 침략했으나 패배했다. 누라리횬이 힘을 빌려주겠다고 했지만, 야망이 꺾인 데다 누라리횬의 백귀야행이 되고 싶지도 않았기에 거절하고 조용히 살아왔다. 아들 타마즈키가 시코쿠 요괴들을 이끌고 우키요에 마을을 습격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누라리횬에 의해 처음으로 그 진실을 알게 되자 충격을 받고 아들을 말리러 우키요에 마을로 간다. 이때 인간으로 변하는데 양복에 중절모를 쓰고 수염을 기른 노신사의 모습이다.
쇼에이가 타마즈키를 죽이려는 순간 누라리횬과 함께 등장. 누라 리쿠오와 그의 백귀야행에게 절을 하며 목숨만 살려달라고 빌었다. 이 양반이 없었으면 타마즈키는 쇼에이에 의해 백번이고 천번이고 죽임당했을 것이다. 사실 쇼에이에게 죽임 당하기 전에 타이밍을 딱 맞춰서 찾아온 누라리횬의 공이 더 크긴 했지만.
여담으로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는 다누키의 '''88번째''' 아내가 8번째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2] 다처제 설정이라선지 고환이 '''매우''' 크고 아름답다(...) 낫토 코조가 방석으로 착각하고 앉았다가 깜짝 놀랐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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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누라리횬의 손자의 등장인물. 시코쿠 요괴들의 두령. 누라리횬과는 구면의 사이이다. 시코쿠 팔십팔귀야행을 이끌고 있었으나 늙어서 힘이 쇠약해져 통솔 가능한 요괴들의 수도 적어졌으며 조직의 실질적인 권한은 아들인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에게 넘어간 듯하다.
젊은 시절 부하를 이끌고 인간의 성을 침략했으나 패배했다. 누라리횬이 힘을 빌려주겠다고 했지만, 야망이 꺾인 데다 누라리횬의 백귀야행이 되고 싶지도 않았기에 거절하고 조용히 살아왔다. 아들 타마즈키가 시코쿠 요괴들을 이끌고 우키요에 마을을 습격한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으며 누라리횬에 의해 처음으로 그 진실을 알게 되자 충격을 받고 아들을 말리러 우키요에 마을로 간다. 이때 인간으로 변하는데 양복에 중절모를 쓰고 수염을 기른 노신사의 모습이다.
쇼에이가 타마즈키를 죽이려는 순간 누라리횬과 함께 등장. 누라 리쿠오와 그의 백귀야행에게 절을 하며 목숨만 살려달라고 빌었다. 이 양반이 없었으면 타마즈키는 쇼에이에 의해 백번이고 천번이고 죽임당했을 것이다. 사실 쇼에이에게 죽임 당하기 전에 타이밍을 딱 맞춰서 찾아온 누라리횬의 공이 더 크긴 했지만.
여담으로 이누가미교부 타마즈키는 다누키의 '''88번째''' 아내가 8번째로 낳은 아들이라고 한다.[2] 다처제 설정이라선지 고환이 '''매우''' 크고 아름답다(...) 낫토 코조가 방석으로 착각하고 앉았다가 깜짝 놀랐을 정도.
1.1. 기술
- 타마즈사의 잎(玉章の葉)
다누키가 낫토 코조 때문에 소란스러워진 새끼 너구리 요괴의 입을 막는데 사용한 신통력.
[1] 시코쿠의 3대 너구리 요괴로 아와의 킨초타누키, 야시마의 하게타누키, 이요의 이누가미교부다누키가 있다. 그 중 이누가미교부다누키는 팔백팔 너구리의 우두머리라 불리며 신통력을 지녔다고 한다. 이 왕초 너구리는 대담하게도 마츠야마성을 탈취할 계획을 세웠으나, 인간측이 손에 넣은 마왕의 칼에 패하여 마츠야마의 야마구치레이진이라는 신사에 봉인되고 말았다.[2] 타마즈키는 '날 무시한 형들은 다 죽여버렸다'고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