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챈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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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챈들러'''[1]
1. 개요
미국 드라마 페니 드레드풀의 등장인물. 배우는 한 때 진주만, 블랙 호크 다운 등에 출연하며 헐리웃 유망주로 떠올랐었던 조쉬 하트넷.
미국 출신의 총잡이로 극단에서 공연을 하며 떠돌아다니다가 머레이경과 바네사의 눈에 들어 주인공 일당에 합류하게 된다. 이후 런던에서 머물며 브로나 크로프트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정직하고 올곧은 모습 뒤에 미스테리한 과거와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 브로나의 죽음 이후 통제력을 잃고 진정한 본모습을 드러내게 된다.[2]
시즌2에선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동료들에게 피해를 끼치기전에 런던을 떠나고자 마음먹으나 위험에 처한 바네사가 눈에 밟혀 마음을 바꾼다. 이후 바네사와 가까워지면서 러브라인을 형성하지만, 보름달 앞에 이성을 잃고 샘베니를 죽이게된다. 이후 충격으로 그를 쫓던 러스크 경감[3] 에게 교수형시켜달라며 자수하지만 의도치 않게 고향인 미국으로 송환된다. 바네사에게 이별을 고하며 시즌2가 끝나게 된다.
시즌3에서 결국 과거가 드러난다. 아버지에 의해 억지로 군대에 지원했었지만, 아파치 일족을 학살하는 장교를 죽인 뒤 죄를 씻고자 아파치 부족의 일원이 되어 활동했었다. 아파치 양아버지도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족의 무기와 물자가 부족해지자 자신의 아버지의 집을 털것을 계획했지만, 물자만 가져가려던 원래 계획과는 달리 백인들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던 부족원들이 이단의 어머니, 형, 여동생을 학살했던 것. 아버지가 그를 쫒던 이유도 가족들을 죽게 한것에 대해 용서를 구하게 하려던 것. 하지만 현재 늑대인간으로써의 어두운 면을 깨우기 위해 쫒아온 마녀 헤케티 풀의 유혹에 넘어간 상태
2. 기타
시즌1에서 도리언 그레이와의 원나잇 스탠드(...)로 화제를 모았다. 양성애자로 보인다.
[1] 실명은 이단 로렌스 톨벗이다. '로렌스 톨벗'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고전 호러영화, '울프 맨'의 주인공 이름이기도 하다.[2] 친아버지가 본가로 이단을 끌고오기위해 보낸 현상금 사냥꾼들이 이단을 시키는대로만 살면되는 '개'라며 놀리는 와중에 '''난 개가 아냐!'''라면서 현상금 사냥꾼들을 공격한다.[3] 시즌1에서 이단이 벌였던 연쇄살인을 수사하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