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명
1. 소개
대한민국의 사격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신곡중학교에 입학하면서 총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 총을 잡기 시작했다. 중학교 3학년 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국가 대표 상비군에 발탁되었다. 2006년 청원시에서 열린 전국 사격대회에서 결선 합계 689.2점을 쏴 고등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그해 7월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3개의 메달을 땀으로서, 대한민국 사격의 미래를 밝혔다.
이후, 2010년에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여 10와 50m 공기권총 팀, 10m 공기권총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고, 다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도 10, 50m 팀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도 10m 공기권총 혼성 팀에서 은메달은 획득했다.
2018 세계사격선수권에서 각각 10, 50m 공기 권총 팀 금메달, 50m 공기권총 개인 동메달을 획득하였고,10m 공기권총 개인에서는 아쉽게 진종오에게 밀려 동메달을 획득하였다.[1]
3. 수상 기록
[1] 1라운드 때 6위였던 진종오가 뒷심을 발휘하여 0.1점 차이가 났다. 마지막 발에서 10.3점을 쏘았으나, 진종오가 10.6점을 쏘는 바람에 0.2점 차이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